구속 뉴스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정말 차를 운전할때 졸지 않는 사람인데...한번은 일 때문에 24시간을 깨어 있었습니다.
한시간을 운전해서 집까지 가는데도..정말 고속도로 위에서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3-4초씩 눈이 감기더라고요.
정말 창문을 열고 눈을 치켜세우고 껍을 씹고 별짓을 다해도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어요.
저는 개인 운전사이니 휴게소로 가서 두시간 자고 갔지만요.
이 운전사는 17시간 운행을 하고...버스이니 갓길에 세워 눈을 붙일수도 없었겠죠.
사람의 의지와는 무관한 자연현상을 어떻게 죄로 볼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근무구조를 권한 회사에게 죄를 돌려야지요.
이분 형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