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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몬디, 82에선 왜 그렇게 호감인가요?

ㅇㅇ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17-07-17 17:06:31

82에선 호감인물이고 바른 사람이라고들 하시는데
전 성숙한 느낌은 있지만 왠지 전략적이게 느껴지고..
순수하단 인상은 상대적으로 덜해서요. (개인 주관입니다~)
그래선지 이 사람의 호감포인트를 잘 모르겠어요.
알베르토의 어떤 점들이 좋으신건지 알려주세요~
IP : 121.150.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름 호감인데
    '17.7.17 5:21 PM (211.107.xxx.182)

    82에서 그렇게 인기인가요?
    그냥 보통 정도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사람의 살아남는 능력은 살짝 대단한 거 같아요
    중국어도 잘한다 그러고

  • 2. ㅇㅇ
    '17.7.17 5:24 PM (121.150.xxx.113)

    아..인기라는 표현은 좀 과했고, 거의 확고함에 가까운
    호감이요~ 넷 기사에 리플달린거보니 칭찬 일색이라서요~
    사람자체가 능력도 있고, 상황에 따라 영리하게 행동하긴 하는거 같아요.

  • 3. 웃을때 어색해 보이는것 말고는
    '17.7.17 5:28 PM (123.111.xxx.250)

    아무 감흥이 없던데요.

  • 4. ..
    '17.7.17 5:41 PM (61.80.xxx.147)

    듣보잡..

  • 5. ㅇㅇ
    '17.7.17 5:43 PM (121.150.xxx.108)

    듣보잡은 아니고..비정상회담의 이탈리아 남자,
    알차장인데요^^
    의외로 반응이 싸늘...해서 놀라고 있습니당;

  • 6. ㅣㅣ
    '17.7.17 5:53 PM (203.226.xxx.34)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잘할 처세술 좋은 남자라는 이미지인데요
    이게 나쁜게 아니죠
    적을 산만드는 성격
    그러나 기가 약해서 누구한테 휘둘리고 그런
    성격도 아니구요
    일처리 잘할 성격이고 자기 일 잘할 성격이고
    그렇다고 개인주의나 이기주의 성향이 강하게도 안보이고
    기회가 오면 잘잡아 자기 걸로 만드는 능력도 있는거 같고

    이래라 하면 이러고 저래라 하면 저러고 눈치없고 맹탕 같은
    남자가 좋으세요?

  • 7. dd
    '17.7.17 6:11 PM (211.215.xxx.146)

    비호감일 이유가 있나요? 얼굴잘생기고 허우대 좋은데 이탈리아남자치고 바람끼 없는것같고 점잖아보이자나요 너무가볍지도 않으면서 무겁지도 않고 적당히 센스있어뵈는데 지금까지 드러난걸로는 비호감일 이유가 없어보여요 여러모로 튀는데없이 무난하게 착하면서도 만만하게 볼수없는 기가 있는것같네요

  • 8. 순수하지 않고
    '17.7.17 7:47 PM (183.100.xxx.240)

    현실적고 전략적인게 매력인데요.
    아내나 처가 식구들까지 잘 챙기고 허세도 없고
    가족을 꾸리고 적응하려는 노력이 어른으로 보이더라구요.

  • 9. 저도
    '17.7.17 7:47 PM (221.165.xxx.196)

    처음엔 좋게만 봤는데 마냥 그런 건 아니더라구요. 한국이라는 사회가 꽤 기형적이고 여기서 좋은 모습 보이려면 그런 면이 있어야겠더라구요. 비정상회담 내에서도 그렇구요. 물론 워낙 개차반같은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꽤 괜찮은 사람이긴 합니다.

  • 10. ..
    '17.7.18 12:58 AM (175.198.xxx.157)

    특별히 비호감 살만한 짓을 하지않고 오랫동안 비정상회담 출연하면서 문제될만한 발언도 없고 한국인부인과 아이낳고 착실히 사는것 같고 ..
    인상이나 지레짐작으로 어떻다 평가하는 짓은 할 필요없죠..

  • 11. ㅇㅇㅇ
    '17.7.18 7:37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이탈리아남자치고는 그나마 점잖게 보이는.
    그게 장점맞네요
    위에옥소리 전남편과비교됌

  • 12. ㅇㅇ
    '17.7.18 12:27 PM (121.150.xxx.108)

    처세술 잘해서 나쁠 것도 없죠. 아주 악용하거나 할 성격으로는 안보이구요.
    눈치없고 맹탕보다는 확실히 남자답게 자기할일 할꺼 같긴 해요~
    이 사람이 비호감이라는 것은 그저 개인적인 취향에서 좀 벗어난다는 것이고..
    제가 특별난 취향인지 호감가는 유형이라는게 이해가 안갈 뿐이라서요.
    윗님 말씀대로 한국 사회에서 적응하려면 이미지 관리도 중요한 거니..어쩔수가 없는 부분이 있네요.
    영민한 타입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가 족 잘 챙긴다니..생각보다 더 착실하고 가정적인 면이 있긴 한거 같아요./ 이제야 조금 납득이 갑니다. 댓글 ㄳ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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