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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낳으면 친정에 맡기래요

서럽다 조회수 : 5,265
작성일 : 2017-07-17 10:36:17
조언들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이제라도 중심 제대로 잡고 살아야겠어요.
날도 더운데 고구마 지우겠습니다.
IP : 114.206.xxx.3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7 10:41 AM (221.139.xxx.166)

    친정으로 이사하세요.

  • 2. 미안한데
    '17.7.17 10:42 A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하지 말았어야 할 일 두 가지를 하셨네요
    1. 결혼한것
    2. 임신한것

    둘째 꼭 낳으셔야 하나요?
    그 정도면 이혼해도 손가락질 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하지 말았어야 할일 두 가지 되돌려 놓을 수는 없을까요?

  • 3. ..
    '17.7.17 10:45 AM (211.36.xxx.157)

    어리석게 감정에만 이끌린 결과
    어리석음은 끝이 없어 그 상황에 둘째까지 임신하고
    안타까운게 아니라 답답할뿐

  • 4. ...
    '17.7.17 10:46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이 원글을 낳아 잘 길러 교육시켜 직장을 다니게 만들었는데,
    왜 시부모가 그 혜택을 받나요?
    시부모가 원글님이 공부할 때 1원이라도 보탰어요?
    님 부모가 님 잘 살라고 공부 가르쳤지, 50대 후반 여자 먹고 놀게 하라고, 원글님 직업 갖도록 가르쳤나요?

  • 5. ...
    '17.7.17 10:46 AM (221.139.xxx.166)

    친정부모님이 원글을 낳아 잘 길러 교육시켜 직장을 다니게 만들었는데,
    왜 시부모가 그 혜택을 받나요?
    시부모가 원글님이 공부할 때 1원이라도 보탰어요?
    님 부모가 님 잘 살라고 공부 가르쳤지, 50대 후반 여자 먹고 놀게 하라고, 원글님 직업 갖도록 가르쳤나요?

  • 6. ㅇㅇ
    '17.7.17 10:46 AM (223.33.xxx.131)

    ㅉㅉ
    시모는 이상하고, 친정엄마 걱정한다는 사람이 둘째는 덜컥

  • 7. ...
    '17.7.17 10:48 AM (223.62.xxx.20)

    큰애가 나이가 좀 있으면 어린이집에 보내시고 둘째를 키워달라 하세요. 그것도 싫다면 님이라도 아이 좀 클때까지 친정들어가 사세요. 그것도 안된다면 이혼해야죠.

  • 8.
    '17.7.17 10:49 AM (183.96.xxx.129)

    시모가 이상한 사람인데 둘짼 잘 생각해보고 임신하시는게 좋았을걸요

  • 9.
    '17.7.17 10:49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돈은 벌어서 시댁식구들 부양하고 시모는 당연히 받아쓰고 남편도 그걸 당연히 여기며 아이는 엄마가 보지도 못하고 친정에서 키우나요?진심 남편도 원글도 시댁도 이상한거 모르세요?

  • 10. 그 상황에 둘째는 왜?
    '17.7.17 10:49 AM (1.238.xxx.39)

    짝수로 맞출려고요??
    시모랑 합가한 생활 할만했나 보네요??
    시모가 도우미 들이는거 싫다는건 월급 나가니 그런거고
    친정에는 비용 발생 안할거라 착각하는듯...
    시모에게 생활비 뚝 잘라 친정어머니에게 돌보는 비용 대준다면
    절대 본인이 키우려 할듯...
    답이 안 보여요....

  • 11.
    '17.7.17 10:53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뭐지 1960년에서 소환된 글인가...

    저라면 둘째 포기하고 분가합니다.

    남편이 못 나온다 그러면 남편 두고 애만 데리고 분가합니다.
    어차피 친정엄마에게 둘째 맡기려고 한거였으니
    둘째 낳지 말고 큰애를 맞기고 일하면서 살면 되죠.

  • 12. 아이고
    '17.7.17 10:56 A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오늘의 최고 고구마 글은 두메산골 시댁 글일줄 알았는데

    더 심한 글이 여기 있네요.

    왜 그러고 살아요?

  • 13. ..
    '17.7.17 10:57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보기만해도 좀 화가 나는데
    시어머니께서 못돌봐주시면

    아이둘 친정에 맡기고 친정에 생활비 대세요. 남편도!!
    시부모님 정정하시니 나중에 부양하면 되고요.

    제 제안이 어때보여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죠?
    남편도 반대할거고
    시부모님도 반대할거고
    결혼전 약속도 있고
    설사 가능해도 친정에 둘 맡기고 생활비 대는건 좀...
    이미 원글님의 몸과 마음은 시댁노예가 되어
    주인걱정하고 눈치보느라
    둘째는 친정에 내다버려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잖아요.
    멀쩡히 성인4이 모여사는데 아이둘 건사를 못해
    남(!!)에게 맡기자니요??
    가끔 들여다보는 자리가 친정이나 생면부지의 사람이나 같죠.
    둘째가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어른처럼 생각할줄 안다면
    자길 내다버렸다 생각할거에요.
    부모가 되었으면 자식위주로 생각해야지
    왜 시부모 위주로 떠받들려 애를 내돌리시려구요.
    엄마아빠 아이둘 꽁꽁 뭉쳐 살수 있는 방법이 최선이고
    차선따위는 양가부모 다 돌아가셨을때나 생각하세요.

  • 14. 답답하네
    '17.7.17 10:57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미안하게도 하지 말았어야 할 일 두 가지를 하셨네요
    1. 결혼한것
    2. 임신한것

    둘째 꼭 낳으셔야 하나요?
    그 정도면 이혼해도 손가락질 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하지 말았어야 할일 두 가지 되돌려 놓을 수는 없을까요?33333

  • 15. 답답하네
    '17.7.17 10:58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둘째 낳지말고 이혼합니다.
    큰 애 대리고 친정애 갑니다.

  • 16. 답답하네
    '17.7.17 10:59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둘째 낳지말고 이혼합니다.
    큰 애 데리고 친정에 갑니다.

  • 17. 성평등지수100위권ㅡ아랍
    '17.7.17 11:01 AM (175.223.xxx.18)


    이래서 한국녀들 결혼생각 10퍼

  • 18. 한심하다
    '17.7.17 11:03 AM (37.140.xxx.235) - 삭제된댓글

    시부모 정정하니 앞으로 40년은 부양하며 살겠군요.
    알아서 하셈.
    설마 날도 더운데 불쾌지수 더 올리려고 이런 글 올린 건가요?

  • 19. 친정
    '17.7.17 11:03 AM (116.125.xxx.103)

    남의일이라 함부로 말할수 없지만
    답답한 상황이네요
    남편이 변할 상황이 올지?남편이 모든상황이 제3자관점인데 님이 지칠것 같네요

  • 20. 반대로
    '17.7.17 11:04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공평하게 시부모대신 친정부모와 살면 되겠네요.
    그동안 큰애 봐주시느라 고생하셨느니 홀가분하게 사시라고 하고,
    친정집에 들어가서 친정부모님께 생활비 드리고 육아 부탁드리고 살겠다고 하면 되겠네요.
    친정과 가까운 곳으로 집을 얻어서 분가하시고 도우미 친정부모님의 도움을 받으시던가요.

  • 21. 바보?
    '17.7.17 11:05 AM (210.94.xxx.89)

    돈벌어 시부시모 부양하고 애는 친정에 맡기고 양육비 안 드릴꺼고?

    어디 모자라요?

  • 22. 아이구...
    '17.7.17 11:05 AM (112.164.xxx.149)

    미안하게도 하지 말았어야 할 일 두 가지를 하셨네요
    1. 결혼한것
    2. 임신한것

    둘째 꼭 낳으셔야 하나요?
    그 정도면 이혼해도 손가락질 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하지 말았어야 할일 두 가지 되돌려 놓을 수는 없을까요? 444444444444444444

  • 23. ..
    '17.7.17 11:05 AM (175.117.xxx.174)

    둘째 시어머니가 봐주실 건지 물어보고니 낳지..어휴..

  • 24. ...
    '17.7.17 11:05 AM (61.79.xxx.229)

    진짜 오늘 선선해서 딱 좋은 날인데 아침부터 연타로 고구마 먹이네요.
    이 상황에 둘째 낳아도 될까요??이렇게
    미리 글이라도 올려보지 그랬어요.

  • 25. 세상에
    '17.7.17 11:08 AM (14.52.xxx.79)

    아직 나오지도 않은 그 둘째가 너무너무 불쌍하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둘째를 계획하신건가요?
    정말.......두메산골 그 글보다 심하네요ㅠㅠ

  • 26.
    '17.7.17 11:10 AM (59.10.xxx.20)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넘 답답하네요;;

  • 27. 친정부모는 뭔죄
    '17.7.17 11:10 AM (59.17.xxx.131) - 삭제된댓글

    피임 좀 잘 하지...
    그동안 살면서 시부모와 남편의 성향 파악이 안 됐나요?
    암튼 돈까지 벌어다 주는 노예를 스스로 하다니 답이 없네요

  • 28. dd
    '17.7.17 11:10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제가 50인데 우째 저 아래 시집에 아기맡긴
    새댁도 그렇고 이글도 그렇고 바보 등신들만
    잇는건지~딸 둘 잇는데 결혼해서 이렇게
    살면 등짝 한방 때릴거 같네요

  • 29. 친정으로
    '17.7.17 11:11 AM (123.215.xxx.204)

    친정으로 이사 하시든지
    이혼불사로 독립하세요
    시어머니가 못 봐준다면
    애들 봐줄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요
    아님 친정에 애맡기는 대신
    친정 생활비도 대겠다고 해보세요
    그시어머니 아들 등골빼서 처가에 줄까봐
    본인이 봐주겠다고 할듯요

  • 30. ...
    '17.7.17 11:14 AM (182.215.xxx.215)

    친정근처로 분가해서 친정엄마 용돈 드리고 맡기세요. 이번 기회에 독립하세요. 나이도 젊은 시어머니 언제까지 생활비 댈 건가요? 만약 남편이 안따르겠다면 주고 오세요.

  • 31. 구구마 1818개 먹은 기분
    '17.7.17 11:16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이 원글을 낳아 잘 길러 교육시켜 직장을 다니게 만들었는데,
    왜 시부모가 그 혜택을 받나요?
    시부모가 원글님이 공부할 때 1원이라도 보탰어요?
    님 부모가 님 잘 살라고 공부 가르쳤지, 50대 후반 여자 먹고 놀게 하라고, 원글님 직업 갖도록 가르쳤나요?2222

  • 32. 에효..
    '17.7.17 11:16 AM (210.19.xxx.135)

    어리석은 인간들은 아무리 주변에서 조언을 주고 계도하려고 해도 안 됩디다.
    끝없이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그게 대를 이어서 영향을 미쳐요.
    그저 애들만 불쌍하지.. 애들이 무슨 죄.

  • 33. 고구마 1818개 먹은 기분
    '17.7.17 11:16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이 원글을 낳아 잘 길러 교육시켜 직장을 다니게 만들었는데,
    왜 시부모가 그 혜택을 받나요?
    시부모가 원글님이 공부할 때 1원이라도 보탰어요?
    님 부모가 님 잘 살라고 공부 가르쳤지, 50대 후반 여자 먹고 놀게 하라고, 원글님 직업 갖도록 가르쳤나요?22222

  • 34. ㅇㅇ
    '17.7.17 11:17 AM (223.62.xxx.144)

    개열받네 진짜

  • 35. ...
    '17.7.17 11:17 AM (221.139.xxx.166)

    시부모에게 생활비 주느라, 돈 모아놓은 것도 없죠?

  • 36. ㅇㅇ
    '17.7.17 11:18 AM (223.39.xxx.111)

    사태 파악도 못하고 해결 의지도 없는 사람이 허구헌날 징징대며 시집만 욕하며 피해자 코스프레하니..
    동정이 갈 리가

  • 37. 닉네임안됨
    '17.7.17 11:18 AM (119.69.xxx.60)

    친정에 애 맡기면 공짜로 봐주나요?
    시댁 생활비 줄이고 친정에 생활비 보내야 한다고 말하면 절대 애기 절대 못 보내게 할 것 같네요.

  • 38. 익숙한 시나리오
    '17.7.17 11:20 AM (188.11.xxx.231)

    ㅎㅎㅎㅎ 남편이 고단수네요.

    이 기회에 분가하세요. 아니면 님 인생은 없어요.

  • 39. ㅇㅇ
    '17.7.17 11:21 AM (223.62.xxx.144)

    아무 쓰잘때기 없는 정
    원글님이 더 많이 좋아해서 약자로
    들어가 사셨다면 이젠 아이까지
    낳으셨는데 뭐가 무서움? 아직도
    그렇게 살 만큼 남편분이 좋은가요?
    그렇다면 알아서 기고 사세요~끝

  • 40. ㅇㅇ
    '17.7.17 11:22 AM (211.237.xxx.138)

    그냥 그러고 사세요. 정들대로 정든 상태에서 라는 변명에서 스킵했음...
    열다섯살이세요???
    정들대로 정들어서 거길 들어가게? 남편은 똘똘하네요.. 지 원하는거 얻을줄도 알고..
    원글님은 바보라서 그러고 사는게 어울려요..

  • 41. ....
    '17.7.17 11:25 AM (110.70.xxx.1)

    아이 둘다 어리면 도우미 들이셔야해요.
    시어머니 혼자 어린아이 하나 겨우 보는데
    둘 있으면 시어머니가 거절해도 도우미 들이세요.

    그게 애들한테도 좋아요.

    다만, 시어머니가 도우미한테 일 떠넘기고 외출 자주 하시면
    도우미가 못버티고 자주 교체될 가능성이 있어요.

  • 42. 이혼불사하고
    '17.7.17 11:34 AM (223.62.xxx.35)

    분가하던 이혼하던 하세요

    남편도 미친놈이고... 둘째는 하 ㅜ

  • 43. rudrleh
    '17.7.17 2:09 PM (119.193.xxx.51)

    자존감이 그리 없어서 어떻게 세상사십니까?

    그게 아니라면.. 남편이 그리도 좋습니까.. 나 자신을 내던질만큼요?

    전 죽었다깨어나도 이해 안 가지만 사람은 모두 다른 것이니
    원글님 상황이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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