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으면 친정에 맡기래요

[서럽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이제라도 중심 제대로 잡고 살아야겠어요.
날도 더운데 고구마 지우겠습니다.

[...]

친정으로 이사하세요.

[..]

어리석게 감정에만 이끌린 결과
어리석음은 끝이 없어 그 상황에 둘째까지 임신하고
안타까운게 아니라 답답할뿐

[...]

친정부모님이 원글을 낳아 잘 길러 교육시켜 직장을 다니게 만들었는데,
왜 시부모가 그 혜택을 받나요?
시부모가 원글님이 공부할 때 1원이라도 보탰어요?
님 부모가 님 잘 살라고 공부 가르쳤지, 50대 후반 여자 먹고 놀게 하라고, 원글님 직업 갖도록 가르쳤나요?

[ㅇㅇ]

ㅉㅉ
시모는 이상하고, 친정엄마 걱정한다는 사람이 둘째는 덜컥

[...]

큰애가 나이가 좀 있으면 어린이집에 보내시고 둘째를 키워달라 하세요. 그것도 싫다면 님이라도 아이 좀 클때까지 친정들어가 사세요. 그것도 안된다면 이혼해야죠.

[휴]

시모가 이상한 사람인데 둘짼 잘 생각해보고 임신하시는게 좋았을걸요

[그 상황에 둘째는 왜?]

짝수로 맞출려고요??
시모랑 합가한 생활 할만했나 보네요??
시모가 도우미 들이는거 싫다는건 월급 나가니 그런거고
친정에는 비용 발생 안할거라 착각하는듯...
시모에게 생활비 뚝 잘라 친정어머니에게 돌보는 비용 대준다면
절대 본인이 키우려 할듯...
답이 안 보여요....

[성평등지수100위권ㅡ아랍]

휴
이래서 한국녀들 결혼생각 10퍼

[친정]

남의일이라 함부로 말할수 없지만
답답한 상황이네요
남편이 변할 상황이 올지?남편이 모든상황이 제3자관점인데 님이 지칠것 같네요

[바보?]

돈벌어 시부시모 부양하고 애는 친정에 맡기고 양육비 안 드릴꺼고?

어디 모자라요?

[아이구...]

미안하게도 하지 말았어야 할 일 두 가지를 하셨네요
1. 결혼한것
2. 임신한것

둘째 꼭 낳으셔야 하나요?
그 정도면 이혼해도 손가락질 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하지 말았어야 할일 두 가지 되돌려 놓을 수는 없을까요? 444444444444444444

[..]

둘째 시어머니가 봐주실 건지 물어보고니 낳지..어휴..

[...]

진짜 오늘 선선해서 딱 좋은 날인데 아침부터 연타로 고구마 먹이네요.
이 상황에 둘째 낳아도 될까요??이렇게
미리 글이라도 올려보지 그랬어요.

[세상에]

아직 나오지도 않은 그 둘째가 너무너무 불쌍하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둘째를 계획하신건가요?
정말.......두메산골 그 글보다 심하네요ㅠㅠ

[친정으로]

친정으로 이사 하시든지
이혼불사로 독립하세요
시어머니가 못 봐준다면
애들 봐줄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요
아님 친정에 애맡기는 대신
친정 생활비도 대겠다고 해보세요
그시어머니 아들 등골빼서 처가에 줄까봐
본인이 봐주겠다고 할듯요

[...]

친정근처로 분가해서 친정엄마 용돈 드리고 맡기세요. 이번 기회에 독립하세요. 나이도 젊은 시어머니 언제까지 생활비 댈 건가요? 만약 남편이 안따르겠다면 주고 오세요.

[에효..]

어리석은 인간들은 아무리 주변에서 조언을 주고 계도하려고 해도 안 됩디다.
끝없이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그게 대를 이어서 영향을 미쳐요.
그저 애들만 불쌍하지.. 애들이 무슨 죄.

[ㅇㅇ]

개열받네 진짜

[...]

시부모에게 생활비 주느라, 돈 모아놓은 것도 없죠?

[ㅇㅇ]

사태 파악도 못하고 해결 의지도 없는 사람이 허구헌날 징징대며 시집만 욕하며 피해자 코스프레하니..
동정이 갈 리가

[닉네임안됨]

친정에 애 맡기면 공짜로 봐주나요?
시댁 생활비 줄이고 친정에 생활비 보내야 한다고 말하면 절대 애기 절대 못 보내게 할 것 같네요.

[익숙한 시나리오]

ㅎㅎㅎㅎ 남편이 고단수네요.

이 기회에 분가하세요. 아니면 님 인생은 없어요.

[ㅇㅇ]

아무 쓰잘때기 없는 정
원글님이 더 많이 좋아해서 약자로
들어가 사셨다면 이젠 아이까지
낳으셨는데 뭐가 무서움? 아직도
그렇게 살 만큼 남편분이 좋은가요?
그렇다면 알아서 기고 사세요~끝

[ㅇㅇ]

그냥 그러고 사세요. 정들대로 정든 상태에서 라는 변명에서 스킵했음...
열다섯살이세요???
정들대로 정들어서 거길 들어가게? 남편은 똘똘하네요.. 지 원하는거 얻을줄도 알고..
원글님은 바보라서 그러고 사는게 어울려요..

[....]

아이 둘다 어리면 도우미 들이셔야해요.
시어머니 혼자 어린아이 하나 겨우 보는데
둘 있으면 시어머니가 거절해도 도우미 들이세요.

그게 애들한테도 좋아요.

다만, 시어머니가 도우미한테 일 떠넘기고 외출 자주 하시면
도우미가 못버티고 자주 교체될 가능성이 있어요.

[이혼불사하고]

분가하던 이혼하던 하세요

남편도 미친놈이고... 둘째는 하 ㅜ

[rudrleh]

자존감이 그리 없어서 어떻게 세상사십니까?

그게 아니라면.. 남편이 그리도 좋습니까.. 나 자신을 내던질만큼요?

전 죽었다깨어나도 이해 안 가지만 사람은 모두 다른 것이니
원글님 상황이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