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허스님 예언인데 원전사고도 맞췄네요.

깜놀 조회수 : 25,229
작성일 : 2011-09-03 22:48:30

불교의 큰스님이자 사상가였던 김탄허스님(1913-1983)의 예언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중남미 일대의 허리케인으로 2천여명이 죽고, 지난 10월 8일 발생한  파키스탄 일대의 강진으로 3만여명이 죽어갔다. 김탄허스님은 31년전인 1974년 중앙대학교 장화수교수(현재는 명예교수)와의 인터뷰에서 대재앙을 예언했었다.

탄허스님의 예언은 한반도 주변과 지구의 미래를 예언하고 있어 주목을 받아왔다. 1552년 프랑스에서 발표된 노스트라다무스의 여러세기란 대 예언책은 적세계에 충격을 던져 주었다. 그가 예언한 내용들이 무섭게 적중되어 공포의 예언서로 불리기도 한다. 약간은 연도 차는 있어도 그 예언들의 일부가 속속 맞아 떨어져 현존하는 인류를 두렵게 하고 있다. 그래서 한반도의 미래를 예언한 탄허스님과 지구의 미래를 예언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이모저모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탄허스님은 불교와 동양사상을 습득한 선사로서 생존시 깜짝놀랄만한 예언을 남겼다. 탄허스님이 재세시 남긴 주요예언은 다음과 같다.

1.간방에 간도수가 접합됨으로써 이제 한국에 어두운 역사는 끝맺게 되었다. 인류 역사의 시종이 이땅 한국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2.소녀인 미국은 부인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런 점에서 미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도움은 마치 아내가 남편을  내조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그 결과는 남편의 성공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3 지금은 결실의 시대다. 열매를 맺으려면 꽃잎이 져야 한다. 꽃잎이 지려면 금풍이 불어와야 한다. 그 금풍이란 서방 바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가 미국의 도움으로 인류 역사의 열매를 맺고 세계사의 출발을 한반도에서 출발 시킨다는  천기를 보여주는 증좌이다.

4. 현재의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의 일부가 장차 우리의 영토로 다시 복귀하게 될 것이다.

5.일본 열도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 속에 빠져서 침몰할 것이다.

6.한반도의 동해안도 해일과 지진으로 침몰하고 그 대신 서해안이 한반도 2배로 융기된다.

7.지구가 23도 7분 삐뚤어져 있다. 북빙하가 녹아 내려 미국의 서부해안과 일본 열도가 침몰할 것이다. 이에 따라 지구는 생태계 변화가 다가오고 천지개벽이 일어난다.

8. 지진에 의한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 핵폭발 등이 일어나 핵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9.인류의 운명에 비극이 다가오고 있다. 인류의 60-70%가 소멸된다. 그러나 육지의 면적이 더 넓어져 생존하는 인류가 더 윤택하게 살게 될 것이다.

10.오래지 않아 한반도는 국운이 융성해질 뿐만 아니라 위대한 인물들이 나타나서 조국을 통일하고 평화로운 국가를 건설 할 것이다.

자신 입적날 맞춘 탄허스님

이런 예언을 남겼던 탄허스님은 자신이 죽을 날짜와 시간까지도 예언했는데 그 시간이 정확하게 적중되었다. 1983년 6월 5일 유시(酉時)인 오후 6시 15분에 "김탄허 대선사"는 '오대산 월정사 방산굴' 그의 처소에서 그가 입적했다. 그 자신이 예언했던 죽음의 시간에 열반한 것이다.

 

* 그런데 원전 15기가 몰려있는 동해안이 침몰하면 일본 후쿠시마꼴 나는거 아닐까요?

IP : 220.80.xxx.1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 11:02 PM (118.32.xxx.7)

    일본의 동경만 지금 액상화로 울퉁불퉁 가라 앉고있죠..

  • 2. ....
    '11.9.3 11:07 PM (180.66.xxx.26)

    원전사고 나고 여러 예언들이 거론 될 때 부산 사는 어떤분 가족 모두 다른 곳으로 이사간다는 글도 봤어요.
    한동석 선생도 맥락이 비슷한 예언을 하셨죠. 예언치곤 그리 멀지 않으니 죽기 전에 볼 수 있을거라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40 감자가 한박스가 있는데 이를 어찌 처지할까요? 4 감자요 2011/09/04 1,563
11239 이정도 일 가지고 걱정하는 거 오바인가요ㅠㅠ 6 ........ 2011/09/04 1,558
11238 안철수, 내가 평소에 존경하던 사람인데, 6 쓴 맛 2011/09/04 1,649
11237 hp프린터기 글자가 깨져서, 인쇄되는데 도와주세요 ... 2011/09/04 1,085
11236 삼성 김치냉장고 어때요? 1 김냉 2011/09/04 2,502
11235 차례음식이아닌 산에서 식구들먹을 음식뭐가좋을까요? 3 추석때 2011/09/04 1,502
11234 지금 쓰고 계신 양문형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4 ... 2011/09/04 1,897
11233 이 신발 ...촌스러운가요???? 괜히 샀나;;; 9 -_-;;;.. 2011/09/04 7,043
11232 지금 냄비에선~ 8 민심은천심 2011/09/04 1,792
11231 영문 소설 텍스트 무료 제공하는 싸이트? 4 ... 2011/09/04 1,533
11230 혹시 깨갈이 어떤거 쓰세요? 7 .. 2011/09/04 3,042
11229 신뢰성 제로 여론조사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11 여론조사. 2011/09/04 1,343
11228 남편이 자고 일어나더니 갑자기 오른손이 마비됐어요.. 5 이런경우 2011/09/04 6,989
11227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21가지 말 3 밝은태양 2011/09/04 3,152
11226 영어교재좀 추천해주세요.라이팅/리딩교재요. 2 길 잃은맘 2011/09/04 1,958
11225 안철수 뒤에 병풍까지 치는군요.. 1 .. 2011/09/04 1,897
11224 BBQ라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만행 돈독기업퇴출.. 2011/09/04 1,592
11223 과배란 인공수정 준비중인데, 남편한테 너무 서운해요 2 우울 2011/09/04 4,064
11222 소고기 육회를 영어로 머라 하나요? 2 ㏂♥♣♥♣㏘.. 2011/09/04 2,909
11221 걷기 운동 할 때요, 주말에는.. 3 정음 2011/09/04 1,703
11220 [도움요청] 일본어 주소 읽으실 수 있으신 분께 6 espres.. 2011/09/04 1,436
11219 인터넷이 좋은 사람들 (영작부탁 굽신굽신) 7 ㏂♥♣♥♣㏘.. 2011/09/04 1,448
11218 핸펀으로 선물보내기 2 쏭버드 2011/09/04 1,332
11217 암수술환자가 요양할 수 있는 공기좋은 곳 있을까요? 3 루이 2011/09/04 7,497
11216 안철수 출마 안한다에 50원 걸어요. 11 오잉 2011/09/04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