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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저는 이렇게 무시만 당할까요?

ㅜㅜ 조회수 : 6,195
작성일 : 2017-07-16 19:20:39
좀 소심한 스타일이긴한데...사람들이
제가 만만한가봐요.아이키우며 맺는 인간관계에서
특히....제가 만만함 비호감인지...일부러 밝게
웃으며 인사해도 그 인사조차 무시당하는적도
많고...심지어 유치원 선생님도 저를 무시하네요ㅜㅜ
근데 우리 애들도 기가 약해요. 부모 닮았는지...
제 삶이....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할말 하며 살려고 노력하는데도 그게 쉽지가
않네요. 학부모 모임에서 저보다 서너살 어린엄마가
있는데 그엄마도 저처럼 소심하고 약한 스탈이긴
한데 외모가 예뻐서 그런가 저만큼 무시당하진
않더라구요.(모임에서 한언니가 저를 종종
만만하게 생각하고 말도 그렇게 하셔서
기분상하는 적이 종종 있는데 이 어린엄마한테도
가끔 그래서 그엄마도 기분상해하더라구요.
저한테 차마시자고 하면서 속상하다고 상담할정도
로요. 근데 제가 겪은거에 비하면 훨씬 덜한데도
굉장히 기분나빠 하는거보면-그엄마가 예민한
스탈은 아니구요-제가 오버해서 나만 무시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닌게 확실하구요)
그언니 태도만 보자면 저와 또 나이어린엄마가
젤 막내인데 저희 둘을 만만하게 대하시긴 하는데
그래도 나이어린 엄마의 눈치는 좀 보는 느낌?
저는 걍 대놓고 무시하는것 같구요.
뒤돌아 보면 학창시절에도 만만한 타입이었고
회사 들어가서도 유독 제가 기가 약한걸
바로 알아보고 대놓고 무시당하던일이
많았던것같아요.일을 굉장히 잘해서 우수
사원이었는데 그 우수 사원과 저를 동일인으로
매치 못하고 다들 "네가?"이런느낌....
하나 상처로 남은 기억이 제가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려하자 회사측에서 저를 잡으려고
승진도 아니고 "조장"급으로 올려줬어요.
그랬더니 회식을 하는데 회식 주선하던 친구가
사내메신저에서 저만빼고 회식 안내메신저를
돌렸더라구요.다른동료가 실수였을거라고
했지만 그후에도 또...두번이나 그러더라구요.
이름이 꽃이름인 친구였는데...사람이 젤 잔인
하더군요..이글 쓰는데 자꾸 눈물이 나요.
그냥...사는게 고통의 연석인것같아요ㅜㅜ
IP : 223.62.xxx.21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지는 아니구
    '17.7.16 7:22 PM (122.36.xxx.122)

    근데 어떻게 결혼하셨어요??

    이쁘신건가요?

    결혼이라는 과정까지 그리고 결혼후 시댁관의 인간관계 너무 힘들어보이던데

  • 2. 딴지는 아니구
    '17.7.16 7:23 PM (122.36.xxx.122)

    아이키우며 만나는 인간관계는 내려놔야 할거같던데요

    그나마 인간관계는 학교와 직장이 그나마 공통분모가 많고....

    아이엄마들과의 관계는 마음 비우세요

  • 3. 원글
    '17.7.16 7:25 PM (223.62.xxx.215)

    결혼은....결혼할땐 예뻤죠...원래 마른편이었는데
    위에 회사 스트레스로 20키로 가까이 쪘다가...회사 그만두고 24키로 정도 뺐을때...남편 만나서 결혼했어요.얼굴이 작고 계란형이라 살만 안찌고 화장만
    예쁘게 하면...화장지우면 못난이구요ㅜㅜ

  • 4. 귀리부인
    '17.7.16 7:36 PM (1.232.xxx.197)

    우리마라 사람들은 외모보고 많이 판단합니다.
    엇도 잘 입고 머리도 좀하시고 꾸미고 다녀보세요
    대부분의 경우 대하는게 달라집니다

  • 5. ..
    '17.7.16 7:39 PM (211.36.xxx.253)

    상대안하고 나도 무시하면 되지 않나요.
    회사 사람들 잘 대해주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어차피 계속 볼사람들도 아니고 내 앞가림 잘하면 된다 생각하구요.
    말 비웃으며 하는 놈이 하나 있었는데 잘 안풀려서 오지로 가더라구요. 말 기분 나쁘게 하는것들 다른 사람들도 욕하는 법이라.
    그냥 내가 잘되고 잘살면 되는거 같아요. 그런것들 배아프게.

  • 6. ..
    '17.7.16 7:43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겉 모습 보고 사람 판단하는 거 참 싫어하지만

    님의 경우엔

    일단 (항상 신경써서) 외모를 좀 꾸미고 다니시는 게 낫겠어요.

    그리고 일단 처음부터 타인에게 너무 친절하지 마세요.

    살짝... 좀 시크? 그냥 무표정???

    말도 (타인이 먼저 묻거나, 말 걸거나 하기 전까지) 많이 하지 마시고...

    그러면 분명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뭔가 다른게 느껴지실 꺼에요.

    한 번 해 보세요.

  • 7. ////
    '17.7.16 7:43 PM (58.140.xxx.44)

    님, 속상해할 거 없어요.
    님 속을 잘 들여다 봐요.
    스스로가 프로그래밍 한 점이 있지 않나요?
    '난 원래 그래서 또 이 꼴을 당해'
    이러시는데....안 좋은 기억이 님 자신은 아니니까
    현재와 연결시키지 마세요.
    남한테 무시 받을까봐 걱정하는 글 심심치 않게
    보는데, 그것도 남에게 의존하는 마음이에요.
    나 좀 알아 봐줘...할 게 뭐 있어요?
    남이 나를 어떻게 돌보는지(?) 관심 갖지 말고
    내가 나를 잘 돌보는지에 촛점을 맞추세요.
    긴 얘기 못해서 그렇지만,
    남의 대접에 아랑곳하지 않는,,그럼에도 남을 대하는
    태도가 담백한 사람은 누구라도 무시할수가 없어요.
    눈치를 보지 말고 남의 태도에 일히일비 휘말리지
    마세요.
    그러면 오히려 매력있는 분이 될거고 인간관계가
    수월하게 흘러갈거에요.

  • 8. 하루일과
    '17.7.16 7:51 PM (58.140.xxx.44)

    일희일비---일희일비

  • 9. 아이부모로 만나는
    '17.7.16 8:13 PM (118.32.xxx.208)

    아이들때문에 만나진 관계는 잘되면 그냥 덤이라 여기세요. 진짜 기대할것도 없고, 너무 내이야기를 많이 할 이유도 없어요. 그냥 적당히 거리를 두고 예의를 지키며 사시고 너무 개의치 마세요.

  • 10. 구름
    '17.7.16 8:20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딱 제 이야기네요ㅜ
    정말 멍청하게 모든사람들에게 당하기만 하고 지금 괴로움때문에 인간관계도 못하고 있어요
    마음속 분노때문에,, 자책감때문에,, 힘듭니다

  • 11. ㅇㅇㅇ
    '17.7.16 8:46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먼저 입 열지 마시구요. 인사도 살짝 목례 정도만.
    솔직히 인간도 동물이고 동물끼리는 서열이 있어요. 딱 보면 서로의 레벨 알아요. 이마에 나 레벨 엄청 낮음 이라고 써있는 스타일인것 같은데 이경우 입멸면 레벨 더 낮아져요.
    드세고 기쎈 건 타고 나는 거예요. 님이 아무리 레벨 높이고 싶다고해도 눈에 아이라인 위아래 다 그리고 눈썹 찐하게 환불메컵(물건 환불하러 갈때 쎄보이려고 하는 특수메컵) 못하실거예요.
    위에 댓글처럼 외모 신경쓰시고 헤어도 힘 주시고 입 열지 마시고 누가 뭐 물어봐도 단답형으로.
    그러다 친하고 싶은 사람 생기면 말 많이 하심 되요.

  • 12. 혹시
    '17.7.16 9:00 PM (119.71.xxx.86)

    툭하면 웃지않으세요?
    무안해도웃고 부끄러워도웃고 말하면서 자동적으로 웃으면서 말하는 그런타입이요
    이게 상냥한거하고 약간 차이점이 있는데 제가 늘 그리 무시당해서 자세히 분석해본결과 웃음을 너무 과하게 넣는다는 결론
    웃음을 줄여보세요

  • 13. aa
    '17.7.16 9:28 PM (1.252.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일 많이 겪었는데 상대방 배려한다고 뭐든 괜찮다하고 양보하고 이래도 저래도 상대방 우선해주고 하니 고맙다고 생각하긴 커녕 오히려 무시하고 만만하게 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싫으면 싫다 하고 아닌 건 아니다 말하고 살기로 했어요.
    귀신같이 사람 파악해서 자기 위 아래 서열화시키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가까이 안하는 게 상책이구요.
    너무 숙이고 배려하면 나만 우습게 되는 세상이더군요.

  • 14. ㄷㅈㅅ
    '17.7.16 10:24 PM (175.223.xxx.225)

    aa님은 하류계층 상대 많이해서
    그런거같아요
    교육제대로받고 경제적으로 중산층만 살아도
    잘해주면 친절하게 보답하는게 정상입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별로네요

  • 15. 우선
    '17.7.16 10:33 PM (175.223.xxx.220)

    남의 마음에 들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네까짓거들이 나를 싫어하던 나를 무시하던 상관없다. 내 양심이 시키는데로 행동하고 내 마음에 거리낌이 없는데 나한테 부당하게 뭐라 한다면 네 말을 들어 보기는 하되나는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너에게 강한 응징을 할 것이다. 네가 나를 쏘아 보고 눈총 준다면 나는 내가 뭘 잘못했나 주눅들고 안으로 들어 가기 보다는 네까짓게 뭔데 나에게 눈총을 주냐고 눈을 부라리고 쳐다 보고 나에게 언성을 높이면 나 역시도 언성을 높일 것이다. 나에게 무례하면 나 역시 너따위를 길거리에 밷어진 침 정도의 더러운 오물로 생각할 것이다. 이런 뱌짱으로 나가세요. 중요한 건 내가 나를 믿고 남의 마음에 들겠다 는 생각을 완전히 버리는 거에요. 내 행동은 내 양심과만 상의하세요. 내 할 일 잘하고 남에게 친절하되 댓가 바라지 않고 구태어 네가 나를 사랑 언해줘도 난 잘 살아간다. 이런 마음이 점점 커지면 남들도 님을 조심하게 되고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 16. 댓글이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17.7.16 10:48 PM (211.246.xxx.252) - 삭제된댓글

    ●●●● 남에게 무시받지 않는 팁!!

    감사합니다~
    댓글 두고두고 보려고 저장해요
    글 지우지 말아주시길..

  • 17. 총정리 해보면
    '17.7.16 11:12 PM (211.246.xxx.252) - 삭제된댓글

    옷, 헤어 등 외모신경쓰기
    인사는 살짝 목례만
    (상대가 먼저 말걸때까지) 먼저 말걸지 말기,
    시크한 표정 or 무표정,
    단답형으로 대답하기,
    먼저 친절하지 말기,
    양보 배려 X
    많이 웃지 말기,
    거리두기

    남이 나를 어찌대하는지 눈치보지말고, 즉남에게 의존말고, 내가 나를 잘 돌보는지에 촛점!

    남의 대접에 일희일비말고, 남을 담백하게 대하기

    남의 마음에 들겠다 는 생각을 완전히 버리기
    내 행동은 내 양심과만 상의하기
    내 할 일 잘하고 남에게 친절하되 댓가 바라지 않고 굳이 네가 나를 사랑 언해줘도 난 잘 살아간다는 자세..

  • 18. 총정리 해보면
    '17.7.16 11:13 PM (211.246.xxx.252) - 삭제된댓글

    옷, 헤어 등 외모신경쓰기
    인사는 살짝 목례만
    (상대가 먼저 말걸때까지) 먼저 말걸지 말기,
    시크한 표정 or 무표정,
    단답형으로 대답하기,
    먼저 친절하지 말기,
    양보 배려 X
    많이 웃지 말기,
    거리두기

    남이 나를 어찌대하는지 눈치보지말고,
    즉 남에게 의존말고, 내가 나를 잘 돌보는지에 촛점맞추기 !

    남의 대접에 일희일비말고, 남을 담백하게 대하기

    남의 마음에 들겠다 는 생각을 완전히 버리기
    내 행동은 내 양심과만 상의하기
    내 할 일 잘하고, 남에게 친절하되 댓가 바라지 않고, 굳이 네가 나를 사랑 안해줘도 난 잘 살아간다는 자세..

  • 19. 총정리 해보면
    '17.7.16 11:15 PM (211.246.xxx.252) - 삭제된댓글

    옷, 헤어 등 외모신경쓰기
    인사는 살짝 목례만
    (상대가 먼저 말걸때까지) 먼저 말걸지 말기,
    시크한 표정 or 무표정,
    단답형으로 대답하기,
    먼저 친절하지 말기,
    먼저 숙이거나 양보 배려 X
    많이 웃지 말기,
    거리두기


    남이 나를 어찌대하는지 눈치보지말고,
    즉 남에게 의존말고, 내가 나를 잘 돌보는지에 촛점맞추기 !

    남의 대접에 일희일비말고, 남을 담백하게 대하기

    남의 마음에 들겠다 는 생각을 완전히 버리기
    내 행동은 내 양심과만 상의하기
    내 할 일 잘하고, 남에게 친절하되 댓가 바라지 않고, 굳이 네가 나를 사랑 안해줘도 난 잘 살아간다는 자세 가질 것!!

  • 20. 총정리 해보면
    '17.7.16 11:17 PM (211.246.xxx.252) - 삭제된댓글

    옷, 헤어 등 외모신경쓰기
    인사는 살짝 목례만,
    (상대가 먼저 말걸때까지) 먼저 말걸지 말기,
    시크한 표정 or 무표정,
    단답형으로 대답하기,
    먼저 친절하지 말기,
    먼저 숙이거나 양보 배려 X
    많이 웃지 말기,
    거리두기


    남이 나를 어찌대하는지 눈치보지말고,
    즉 남에게 의존말고, 내가 나를 잘 돌보는지에 촛점맞추기 !
    남의 대접에 일희일비말고, 남을 담백하게 대하기

    중요한 건 내가 나를 믿고, 남의 마음에 들겠다 는 생각을 완전히 버리는 것!
    내 행동은 내 양심과만 상의하기
    내 할 일 잘하고, 남에게 친절하되 댓가 바라지 않고,
    굳이 네가 나를 사랑 안해줘도 난 잘 살아간다는 자세 가질 것!!

  • 21. 총정리
    '17.7.16 11:23 PM (211.246.xxx.252) - 삭제된댓글

    옷, 헤어 등 외모신경쓰기
    인사는 살짝 목례만,
    (상대가 먼저 말걸때까지) 먼저 말걸지 말기,
    시크한 표정 or 무표정,
    단답형으로 대답하기,
    먼저 친절하지 말기,
    먼저 숙이거나 양보 배려 X
    많이 웃지 말기,
    거리두기


    남이 나를 어찌 대하는지 눈치보지 말고,
    즉 남에게 의존말고, 내가 나를 잘 돌보는지에 촛점맞추기 !
    남의 대접에 일희일비말고, 남을 담백하게 대하기

    중요한 건 내가 나를 믿는 것,
    남의 마음에 들겠다 는 생각을 완전히 버려라!
    내 행동은 내 양심과만 상의하기,
    내 할일 잘하고,
    남에게 친절하되 댓가 바라지 않고,

    굳이 네가 나를 사랑 안해줘도 난 잘 살아간다는 자세 가질 것 !!!!

  • 22. 총정리 - 감사합니다 !
    '17.7.16 11:26 PM (211.246.xxx.252) - 삭제된댓글

    옷, 헤어 등 외모신경쓰기
    인사는 살짝 목례만,
    (상대가 먼저 말걸때까지) 먼저 말걸지 말기,
    시크한 표정 or 무표정,
    단답형으로 대답하기,
    먼저 친절하지 말기,
    먼저 숙이거나 양보 배려 X
    많이 웃지 말기,
    거리두기


    남이 나를 어찌 대하는지 눈치보지 말고,
    즉 남에게 의존말고, 내가 나를 잘 돌보는지에 촛점맞추기 !
    남의 대접에 일희일비말고, 남을 담백하게 대하기

    중요한 건 내가 나를 믿는 것,
    남의 마음에 들겠다 는 생각을 완전히 버려라!
    내 행동은 내 양심과만 상의하기,
    내 할일 잘하고,
    남에게 친절하되 댓가 바라지 않고,

    굳이 네가 나를 사랑 안해줘도 난 잘 살아간다는 자세 가질 것 !!!!

  • 23. 총정리 - 감사합니다 !
    '17.7.16 11:26 PM (211.246.xxx.252)

    옷, 헤어 등 외모신경쓰기
    인사는 살짝 목례만,
    (상대가 먼저 말걸때까지) 먼저 말걸지 말기,
    시크한 표정 or 무표정,
    단답형으로 대답하기,
    먼저 친절하지 말기,
    먼저 숙이거나 양보 배려 X
    많이 웃지 말기,
    거리두기


    남이 나를 어찌 대하는지 눈치보지 말고,
    즉 남에게 의존말고, 내가 나를 잘 돌보는지에 촛점맞추기 !
    남의 대접에 일희일비말고, 남을 담백하게 대하기

    중요한 건 내가 나를 믿는 것,
    남의 마음에 들겠다 는 생각을 완전히 버려라!
    내 행동은 내 양심과만 상의하기,
    내 할일 잘하고,
    남에게 친절하되 댓가 바라지 않고,

    굳이 네가 나를 사랑 안해줘도 난 잘 살아간다는 마음자세 가질것 !!!!

  • 24. ...
    '17.7.16 11:50 PM (39.113.xxx.91)

    윗댓글에 착각하는게 있는데 무표정에 단답형으로 대답하면 까다롭고 힘든
    사람인거 같아서 말걸기 싫고 상대하기 싫어서 없는 사람 취급하고
    말 안거는건데 그걸 존중해서 그런다라고 여기는군요..
    저는 그런 아줌마 무시하고 제껴버리는데..

  • 25. 암기
    '17.7.17 12:21 A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

    마음에 들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네까짓거들이 나를 싫어하던 나를 무시하던 상관없다. 내 양심이 시키는데로 행동하고 내 마음에 거리낌이 없는데 나한테 부당하게 뭐라 한다면 네 말을 들어 보기는 하되나는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너에게 강한 응징을 할 것이다. 네가 나를 쏘아 보고 눈총 준다면 나는 내가 뭘 잘못했나 주눅들고 안으로 들어 가기 보다는 네까짓게 뭔데 나에게 눈총을 주냐고 눈을 부라리고 쳐다 보고 나에게 언성을 높이면 나 역시도 언성을 높일 것이다. 나에게 무례하면 나 역시 너따위를 길거리에 밷어진 침 정도의 더러운 오물로 생각할 것이다. 이런 뱌짱으로 나가세요. 중요한 건 내가 나를 믿고 남의 마음에 들겠다 는 생각을 완전히 버리는 거에요. 내 행동은 내 양심과만 상의하세요. 내 할 일 잘하고 남에게 친절하되 댓가 바라지 않고 구태어 네가 나를 사랑 언해줘도 난 잘 살아간다. 이런 마음이 점점 커지면 남들도 님을 조심하게 되고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 이분 말씀 너무 멋져요. 저도 꼭 이런 마음을 가져야겠네요

  • 26. aa
    '17.7.17 12:47 AM (1.252.xxx.60) - 삭제된댓글

    ㄷㅈㅅ님은 웬 하류계층 타령이세요?
    중산층... ㅋㅋㅋㅋㅋ.
    ㄷㅈㅅ님 주변 분들도 상상이 되네요. ^^

  • 27. aa
    '17.7.17 12:51 AM (1.252.xxx.60) - 삭제된댓글

    ㄷㅈㅅ님은 웬 하류계층 타령이세요?
    중산층... ㅋㅋㅋㅋㅋ.
    원글님께 써드린 글인데 참 뜬금없고 공감 능력도 없으시네요.
    무슨 중산층 부심이신지...
    ㄷㅈㅅ님 같은 분을 지인으로 두신 주변 분들도 상상이 되네요. ^^

  • 28. aa
    '17.7.17 12:54 AM (1.252.xxx.60) - 삭제된댓글

    ㄷㅈㅅ님은 웬 하류계층 타령이세요?
    중산층... ㅋㅋㅋㅋㅋ.
    참 뜬금없고 공감 능력도 없으시네요.
    난데없이 요즘같은 세상에 교육 타령이 웬말이며 무슨 중산층 부심이신지... ㅋㅋㅋ.
    ㄷㅈㅅ님 같은 사람을 지인으로 두신 주변 분들도 상상이 되네요. ^^

  • 29. aa
    '17.7.17 12:57 AM (1.252.xxx.60) - 삭제된댓글

    ㄷㅈㅅ님은 웬 하류계층 타령이세요?
    중산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안타까워서 일부러 로그인해서 댓글 하나 달았더니 별 소릴 다 듣네요.
    중산층부심에 웃다 갑니다. ^^

  • 30. 한번씩
    '17.7.17 6:21 AM (1.237.xxx.175)

    돌직구 날려주세요

  • 31. ....
    '17.7.17 7:25 AM (70.209.xxx.3)

    오우!! 우선님, 짱!

    적어놓아야겠어요^^

  • 32. ..
    '17.7.17 10:24 AM (112.152.xxx.96) - 삭제된댓글

    그냥 돈좀 써서 꾸미세요..돈빨 무시못해요..여자들이 다른여자 옷가방 더 관심 많던데요...성격은 금방 잘 안바뀌니..

  • 33. 토닥토닥
    '17.7.17 10:41 AM (121.131.xxx.227)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 잘 기억해야겠어요. 글 감사합니다!!
    저도 좀 꾸미면 질투로 까고, 안 꾸미면 아래로 보고 무시하고...
    기가 약하고 순하니 인간관계 어렵네요.

  • 34. 무시당하던 나
    '17.7.17 2:37 PM (1.176.xxx.87)

    사람들에게 잘보이려고 하면 무시해요

    님하고 싶은대로 하며 사세요.
    저는 그렇게 사람에게 잘하고 배려의 여왕이었는데도 싫어하더라구요,

    지금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요.

    바라는게 없고 막대해주거든요.

    희안해요
    인간이란 동물은 나에게 바라는게 있다는걸 알면 귀신같이 알아보고 함부로 대합니다.

  • 35. 마른여자
    '17.7.17 3:26 PM (211.40.xxx.14)

    원글님 홧팅~~~

  • 36. ...
    '17.12.30 1:12 PM (222.239.xxx.231)

    남의 눈치 안 보고
    나를 먼저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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