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석에 헷깔리는 아버님 계산법ㅠㅜ

마눌 조회수 : 3,745
작성일 : 2011-09-03 22:26:20

서울 큰댁에서 명절 지내시느라 지방에서 시어른들이 오시는지라

10년째 명절마다 아들며느리 집에서 지내십니다...

점점 지내시는 날수도 길어져서 요샌 3박4일정도 ...

 

2년전부터 남편이랑 의논하고 우리가 내려가는게 여러모로 교통정리가 되니 가자고 했고 간다고 말씀도 드렸는데..

(큰댁은 큰아드님네에서 제사를 모셔가려고하나 울 시댁에서 방문하시면서 못가게 잡아서 정리가 안되는 상황..

큰어머님은 연세가 많으시고...근데도 무조껀!! 울아버님이 돌아가실때까지 명절 맡아지내시라고 우기는 상황 ㅠㅜ)

 

아들에게 전화 하셨네요....

 

그럼 느이가 내려올꺼면 추석전에 와서 같이 올라가서 명절지낼래?

명절지내고 같이 내려올래?

 

일단 남편직장에서 그리 시간 길게 못 빼는건 아시고....

뭔 인심(?)내시듯 그러시는건지....

 

아 진짜 어찌하지를 못하겠어요....

 

남편한테는 말도 안되는 계산법이니 나-며느리-만 이중으로 고생하는 스케줄을 뭘 고르라 마라시냐고...

ㅠㅜ

 

어쩔까요?

그냥 명절날 확 내려간다고하면 아마 죽어도 올라 오실껀데...

저흰 어디가나요 ㅠㅜ 가만있자니 친정도 못가고 (시댁갈때 가야하는 거리+상황)

친정으로 가버림 완전 화나시겠죠?

 

그냥 시댁반+친정반가서 노력봉사하는게 10년째 소원인데....

맨날...큰댁+우리집봉사로 10년을 채우네요....ㅠㅜ

IP : 112.169.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 10:36 PM (110.14.xxx.164)

    화 내던지 말던지 친정가야 한다 하세요
    올라오시면 혼자 집에 계셔야 할거라고요

  • 원글
    '11.9.3 10:44 PM (112.169.xxx.46)

    우...아까워서 어쩌죠..3통한묶음이라...T T...

  • ㅇㅇㅇ
    '11.9.4 9:50 PM (112.155.xxx.72)

    시아버지 기운 빠지는 거 기다리다 반백년 지나갑니다. 앞으로 오십년 더 그러실 거에요?

  • 2. 큰집
    '11.9.3 10:36 PM (220.86.xxx.205)

    도 아들, 딸 결혼시키고 며느리, 사위오면 친척들 오는거 안반가워요. 원글님댁에서 명절전날에 시댁방문하고 하룻밤자고 그담날 아침먹고 올라오시면 되겠네요. 아버님이 뭐라고 하는게 뭐가중요한가요. 원글님과 남편분 스케줄에 따라 행동하셔야지요. 바꾸세요....

  • 원글
    '11.9.3 10:42 PM (112.169.xxx.46)

    큰집도 안반가워하는건 저 알아요...
    다만 아버님 모르시고 어머님 알고싶지않고(남편이길 자신없어서) 아들인 우리남편 제가 가르켜서 합니다만.....
    시댁에 시어른들 안계신데 내려가서 자고 오면 다음 명절은 바뀔까요...
    참고로 안막히는 평상시 5시간거리예요....2~3시간만 되도 부담없이 움직이겠는데 ㅠㅜ

  • 원글님
    '11.9.3 10:48 PM (220.86.xxx.205)

    요즘 명절에 차례안지내는 집들은 연휴라 생각하고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살아요. 10년하셨으면 되었답니다. 사고의 전환좀 하세요. 평상시 5시간거리.. 명절엔 더 막히고.. 꼭 명절에 다 모여야 할 필요있나요. 그전주에 시골다녀오시고 부모님댁에 과일상자나 용돈 보내시고 가족끼리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보내세요.

  • 3. 원글
    '11.9.3 10:53 PM (112.169.xxx.46)

    아...그래도 될까요...
    사실 시댁엔 지난주에 다녀왔지만.....그게 그걸로 땡!될것같지않구요....
    아마 여행이라면 같이 가자고하실텐데.....사실 명절여행 표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고...
    전 딱 남들만큼 명절에 뭘하고 지지고 볶던 시댁가서 쿨하게 봉사하고 오고싶은데
    원하는대로 하고 살기 진짜 어렵네요..ㅠㅜ

  • 4.
    '11.9.4 12:02 AM (58.141.xxx.98)

    자주오시는 것도 아니고 명절에 다섯시간을올라온 노부모가 사너흘 묵는게 오래계신건 아닌거 같은데요
    친정에 못가신다는 점이 좀 안ㅌ깝지만 노인들 명절에 찾아오는 사람없이 지내라면 정말 슬플거같아요

  • 5. ...
    '11.9.4 4:11 PM (116.40.xxx.4)

    아버님 기운빠지길 기다리다 내가 먼저 속타 죽겠네요...이젠 할말 하세요...친정부모님 돌아기시기전에 얼굴 한번이라도 더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08 좋은 후라이팬 고르는방법???? 3 돼지엄마 2011/09/03 3,495
13407 탄허스님 예언인데 원전사고도 맞췄네요. 2 깜놀 2011/09/03 26,103
13406 추카해주세요^^ 2 의성자두 2011/09/03 2,159
13405 경험자만 읽어주세요] 미레나 질문 드려요... 5 ㅎ ㅗ ㅎ 2011/09/03 3,940
13404 아이폰으로 본문 내용 입력이 안되는데요...다들 그러신가요 4 잘될 2011/09/03 2,261
13403 또 들통난 곽노현의 거짓말 60 핑크 2011/09/03 7,598
13402 추석에 헷깔리는 아버님 계산법ㅠㅜ 10 마눌 2011/09/03 3,745
13401 동물병원 부가가치세... 17 강쥐사랑 2011/09/03 3,400
13400 공주의 남자 폭포씬,, 어딘가요? 4 재방송 2011/09/03 3,097
13399 미국과자 원래 이렇게 짠가요... 20 올레또린 2011/09/03 5,690
13398 친한 친구 결혼식에 부케를 받기로 했는데요... 2 ... 2011/09/03 5,923
13397 'IT 영웅' 안철수, 서울시장 유혹 뿌리쳐라! 9 .. 2011/09/03 2,831
13396 이명박 대통령이 김윤옥 여사와 키스타임을 갖고 있다. 25 명박리 2011/09/03 6,448
13395 대구 육상 대회 관람하고 오신분 있으세요? 4 대구 2011/09/03 2,527
13394 원룸 건물..고등학생들 때문에 너무 시끄러워요 하아.. 2011/09/03 2,514
13393 우울하신분들... 영양제 드셔보세요 8 만성 2011/09/03 5,157
13392 무자비한 외국판 출발드림팀! 1 남쪽나라 2011/09/03 2,340
13391 윤호창민이 좋아하는 분만 보세요^^. 35 windwa.. 2011/09/03 3,138
13390 안철수씨에겐 무소속으로 출마할 자유가 있습니다 15 운덩어리 2011/09/03 2,678
13389 자기 자식들이랑 있는거 좋으신가요? 6 아이들 2011/09/03 3,301
13388 곽노현이 소중한 사람인 이유는 1 밝은태양 2011/09/03 2,170
13387 아가리 박치기는 니들 집구석에서나 처할것이지~! 13 미췬것 2011/09/03 3,095
13386 하루에 2~3번씩 코피 흘리는 아이,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10 아기엄마 2011/09/03 6,089
13385 아. 볼트 시상식 왜 안보여주나요? 1 대구 2011/09/03 2,360
13384 회전대걸레? 은성밀대? 3M밀대? 7 청소는 어려.. 2011/09/03 6,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