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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소리 리즈 사진보니 대박 예쁘네요

ㅇㅇㅇㅇ 조회수 : 11,641
작성일 : 2017-07-16 17:56:51
아까워라 입매 이쁜 사람 마니 못봤는데 입매랑 코
청순한 분위기 마저 너무 이뻤네요

옥소리 박철이랑 결혼 후에도
변 모시기랑 헤어진 이후에도

계속 주연배우 였었는데
쌍꺼풀 수술 이후 주연급으로 힘들었던가요?

어느순간부터 주연급에서 사라지고.,
아니면 나이가 들면서 역할이 안들어온건가
연기력이 애매했나 아쉽네요

박철과 결혼 당시 옥소리가 여주로 자리잡았던거 같던데

결혼후에도 박철은 서브 남주?정도


옥소리 왜 고쳤을까 의아하네

고친 이후 인상이 넘 강해져서 캐스팅이 힘들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IP : 112.144.xxx.7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철과
    '17.7.16 5:58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아이낳기 전에 이혼만 했어도
    삶이 저렇게 안망가졌을듯 해요
    연애때 안맞는걸 몰랐는지?

  • 2. 84
    '17.7.16 6:03 PM (175.223.xxx.28)

    저도 얼마전 찾아봤는데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
    고혹적인 눈빛, 단정한 콧날과 입매 이쁘다는 말로 부족한 귀족적 아름다움이 있던데 왜 탑스타로 뜨지 못했는지 의아하던데요.

  • 3. 맞아요
    '17.7.16 6:07 PM (110.14.xxx.45)

    이쁘긴 진짜 이뻤죵
    요새 웬만한 씨에프퀸들도 못 따라갈 미모

  • 4. ...
    '17.7.16 6:08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옥소리는 데뷔때부터 연기 못하기 국어책읽기로 유명했는데 무슨 탑스타요? ㅋ

    결혼식 직전에 쌍커플 수술을 한건지
    갑자기 눈에 우동달고 나타나서
    결혼사진 보고 식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 5.
    '17.7.16 6:08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탑스타로 뜨려면 실력과 외모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잖아요
    그만큼 성실하게 산 증거죠 오히려

  • 6. ..
    '17.7.16 6:09 PM (175.113.xxx.105)

    근데 박철도 그때가 잘생기지 않았나요.. 우리들의 천국할때요... 그때 잘생긴 대학생역할로.. 나왔던거 기억이 나요...

  • 7. 진짜
    '17.7.16 6:09 PM (175.223.xxx.180)

    진짜 이뻤어요.
    진짜진짜.

  • 8. ...
    '17.7.16 6:13 PM (118.176.xxx.202)

    옥소리는 데뷔때부터 연기 못하기 국어책읽기로 유명했는데 무슨 탑스타요? ㅋ

    결혼식 직전에 쌍커플 수술을 한건지
    갑자기 눈에 우동달고 나타나서
    결혼사진 보고 식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그리고 옥소리 박철 결혼할 즈음에는
    옥소리보다 박철이 더 인기있었어요

    옥소리는 비오는날의 수채화로 데뷔했지만
    연기를 워낙 못해서 이후로 출연작도 변변치 않았고
    변우민 공개연애하고 옥바라지까지 하다 헤어졌는데

    둘이 결혼할 즈음에는
    박철은 꾸준히 주연급 맡았었고
    옥소리가 박철에게 결혼하자 했다던데

  • 9. 나이먹었어도
    '17.7.16 6:16 PM (125.178.xxx.187)

    머리카락 풍성하고 뱃살하나없이 가느다란 팔다리에 특유의 청순함이 박철이랑 이혼할 당시에도 남아있었는데
    그후 지난한 소송하고 다시 재혼하고 삼년전 택시에 나왔을때 얼굴선이 많이 흐트러젔더군요.
    살도 찌고 전반적으로 아름다움이 사라지고 그저그런 세파에 시달린 중년여인이 되었네요.
    좀 안타까워요.

  • 10. ..
    '17.7.16 6:21 PM (218.148.xxx.164)

    옥소리가 엄청 예쁘긴 했는데 백치미 스타일이었고(개성부족) 무엇보다 연기가 부족했었죠. 거기다 1980년대는 스캔들이 치명적이라(그래서 공개연애 절대 안하고 쉬쉬하던 시절) 변과의 연애 & 이별로 양쪽 모두 데미지를 입었죠. 결혼 당시에는 박철이 뚱뚱하지도 않았고 미남형에 인기도 많아서 변이랑 사귄 옥소리랑 결혼하다니. 오히려 대인배 소리 들었네요. 쌍꺼풀이 결정타긴 했지만 수술전에도 여배우로서 탑은 아니었어요. 여러 이유로.

  • 11.
    '17.7.16 6:24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오히려 대인배 소리 들었네요.
    --
    그래서 반전 쇼크가 컸죠

  • 12. ㅁㅁ
    '17.7.16 6:26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남자보는 눈이 해태눈

    성격은 좋아보였는데..

  • 13. ㅇㅇ
    '17.7.16 6:27 PM (14.38.xxx.182)

    원래 쌍커플 수술 한눈이예요
    그러다 나이들어서 늘어지고 잘안보이니 다시 재수술 했다 망친거임
    쌍커플 재수술은 신중해야죠 종말이 역했던 배우도 재수술했다 망친사례

  • 14. ㅎㅎ
    '17.7.16 6:30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망쳐도 일반인에 비할까요

  • 15. 사진 검색하다보니 이런 기사도..
    '17.7.16 6:32 PM (211.36.xxx.70)

    옥소리 “박철, 카드값만 18억에 달해” 충격 고백

    http://m.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843

    박철도 ..ㅡㅡ

  • 16.
    '17.7.16 6:33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남자 복 없었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해요

  • 17. ...
    '17.7.16 6:39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전 그래도 박철이 청순하고 훤칠한 스타일로 나름 인기가 있긴 했지만 대중적 인지도나 소위 말하는 끕은 옥소리가 위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결혼할 때 좀 의외였는데 자기랑 잘 맞고 마음 편한 남자 선택했나 보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런 남자도 아니었다니 힘들었겠다 싶더라고요.

  • 18. ..
    '17.7.16 6:43 PM (220.118.xxx.203)

    옥소리나 박철이나 둘다 잘못은 했으나 박철은 영리했고 옥소리는 맹해서 당한거라고 생각해요. 옥소리 예뻤어요.

  • 19. 옥이이모로
    '17.7.16 6:46 P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

    인기 있지 않았나요?
    그게 지역 방송 따로하던 시절이라 시청률 잡기가 힘든데
    재방이나 비디오로 잘나가서 종방 후에도 인기 있었던 드라마로 알고 있어요
    미국 살던 이모가 너무 재밌다고 다음편 나오는 날만 기다린다고 했던 기억나요

  • 20. ...
    '17.7.16 6:55 PM (101.100.xxx.106)

    그때 황신혜가 하던 화장품광고가 있었는데 황신혜 다음으로 선택된 것이 옥소리였어요 (어머 난 왜 이런 쓸데없는 건 기억하는지...씁쓸...). 황신혜가 그만두고 도대체 얼마나 이쁜 사람이 모델로 나오나 했는데, 옥소리가 나와서 다들(제 주변 아주머니들, 엄마, 이모...그리고 알긴 뭘 안다고 어린 저랑 제 친구들) 매우 예쁘다는 반응이었구요.
    원래 얼굴 그대로 충분히 예뻤는데 쌍꺼풀 수술은 왜 한건지...

  • 21. 흠...
    '17.7.16 7:03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비오는 날의 수채화 연기보면 진짜 깨요. ㅎㅎ 국어책 낭독.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미화되기도 하네요. 옥소리가 탑이었으면 시대를 풍미했겠죠. 그냥 청순미 하나로 비슷비슷한 영화들만 찍었어요. 본인 필모에 인상적인 작품이래봐야 옥이이모 정도인데...
    탑은 절대 아닙니다. 그 시절 하이틴 영화 많이 찍었던 하희라 정도도 여배우 탑에 좀 못미친다 봤을텐데... 김혜수도 일요일 아침 드라마 몇년간 꾸준히 나왔지만 발성 이상하다고 잘 안쳐줬어요. 근데 연기도 안되는 옥소리가 무슨 ㅋㅋㅋㅋ 그땐 탑이라면 채시라, 최진실은 되어야 고개 끄덕일 정도....

  • 22. . . .
    '17.7.16 7:11 PM (122.43.xxx.92)

    강석우랑 주연으로 나왔던 개백수 방송에서 했던'사랑을 위하여'?그 드라마가 엄청 히트해서 빵 떴죠 그때 슬픈 장면에서 잘 나왔던 노래가 러시아 노래'confession 하고 한국 노래 한 곡 더 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하여간 결혼 전에 인기 많았어요 본인 연기 안되는거 알고 노력 한다고 박종원 감독의 구로 아리랑 같은 사회성 짙은 영화에도 출연 했지만 나중에 옥이이모에서 그나마 좀 인정 받았죠 미모야 뭐 말하면 입 아프고요

  • 23. 이쁨
    '17.7.16 7:14 PM (122.36.xxx.22)

    컴퓨터미인 황신혜가 인정한 미모죠,,
    자기가 웬만하면 이쁘다고는 안하는데
    옥소리 보고 너무 이쁘다고 방송에서 말하는거 들었던 기억이,,

  • 24. 제기억에
    '17.7.16 7:33 PM (115.136.xxx.67)

    연기는 별로지만 청순하게 이뻤어요
    탑급은 아니지만 그래도a급은 됐을걸요


    그리고 박철도 옛날에 엄청 미남이었어요
    지금 망가진거 생각하면 안돼요

    둘이 잉꼬부부로 티비나오더니 사실은 그게 아니라니
    참으로 방송이 뭔지

    글고 옥소리와 박철 사이 딸도 불쌍하네요
    애비 애미 폭로전으로 어디 얼굴이나 들고 다니겠어요

  • 25. ....
    '17.7.16 7:35 PM (110.70.xxx.1)

    옥소리는 쌍수를 안했어야했고

    변우민 뒷바라지하면서 헌신한거 보면
    자기 이익 쫓아 이기적으로 사는 스타일은 아닌듯 하니
    박철같은 남자 말고
    우직하고 책임감있는 남자 만났어야했는데...

    수술로 인상버린 대표적인 예가 옥소리같아요..

  • 26. 그린 티
    '17.7.16 8:47 PM (39.115.xxx.14)

    저 윗분, 저 그 사랑을 위하여 OST LP판으로 아직도 가지고 있답니다.
    그 드라마에서 옥소리 이뻤어요. 쌍꺼플 수술하면서 억세보이는 눈가가 부담스러워졌지요.

  • 27. ..............
    '17.7.16 9:08 PM (175.112.xxx.180)

    옥소리가 꽤 잘나갔던 건 기억이 나는데 박철은 전혀 기억이 없네요. 제기억속에 박철은 무존재.
    옥소리는 주말 연속극 주연 여러번 했고, 영화도 찍고, 주말 예능에 핫한 게스트였고...
    아무튼 그 예쁜 얼굴을 다시 못본다는게 아쉬웠죠.

  • 28. 울이모
    '17.7.16 9:09 PM (153.198.xxx.155)

    막내 이모가 옥소리의 열성 팬이였어요.

    그녀가 우동 눈이 되었을 때도 리즈 테일러 처럼
    멋지다고 옥소리처럼 다시 쌍수 하고 싶다던 --;;

  • 29. 밀가루
    '17.7.16 9:53 PM (223.62.xxx.77)

    진짜 이뻤어요. 아모레 모델 황신혜 후임으로도 꿀리지 않았음.

  • 30. 아줌마
    '17.7.16 10:06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서늘한 미인 그런데 유독 남자복이 꽝. 변우민부터 ~~~

  • 31. 김남주 서브
    '17.7.16 10:50 PM (223.62.xxx.193)

    옥소리 주연 드라마에서 옥소리 정말 예뻤어요 그 드라마 제목 알고 싶네요

  • 32. ...
    '17.7.17 12:07 AM (220.120.xxx.207)

    탑급은 아니라도 드라마 영화 여주할 정도면 인기가 많았었죠.
    박철은 주연급까지는 아니었던것같은데요.
    암튼 팔자도 참...아이가 셋인데 다 두고 이혼했다니 씁쓸하네요.ㅠㅠ

  • 33. 미모는 항상 탑이어서
    '17.7.17 12:27 AM (119.149.xxx.236)

    탑 배우로 갈 수 있었는데
    연기력이 국어책 수준이었던 듯......

  • 34. 아니에요...
    '17.7.17 12:31 PM (61.83.xxx.59)

    결혼 당시에는 박철이 더 인기 좋았어요.
    그래서 결혼할 때 박철이 아깝다는 중론이었어요.
    실제로는 박철이 거액의 빚만 있는 상황이었긴 하지만요.
    옥소리는 예쁘긴 해도 연기가 되는 것도 아니고 개성 있는 것도 아니어서 주연급 맡아도 스타는 못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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