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에어컨 못사게하고

그런데 조회수 : 6,750
작성일 : 2017-07-16 17:48:50
아내는 에어컨 사고 싶어하고 켜고 싶어 하는데 에어컨 아예 사지도 못하게 하고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세 올라간다고 남편이 못켜게 하는 집은 아내가 전업인 집들이라서 여자 맘대로 할 수 없는건가요
IP : 183.96.xxx.12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오
    '17.7.16 5:49 PM (58.231.xxx.36)

    그건 그남편이고 못사는건 그부인이라 그래요

  • 2. ..
    '17.7.16 5:49 PM (61.101.xxx.30)

    당연하죠. 여자가 벌면 내 월급으로 낸다 한마디면 끝인데.

  • 3. 22222
    '17.7.16 5:50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222

  • 4. 그렇죠
    '17.7.16 5:51 PM (125.177.xxx.82)

    여자가 벌면 지 돈으로 사서 전기세내면 끝인거죠.

  • 5. ㅇㅇ
    '17.7.16 5:51 PM (211.237.xxx.138)

    그런말 하는 분들은 99프로 경제력이 없는 사람이겠죠. 전업이라도 돈이 많은 전업이야 뭐가 아쉽겠어요.
    내돈으로 사서 내가 전기요금 낼거다 하면 그만인데..

  • 6. ....
    '17.7.16 5:53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전업이라도 부부인데 돈 버는 사람이 허락해야만 뭘 살 수 있다는게 참 그렇네요. 부인도 집에서 노는거 아니잖아요.

  • 7. 당연
    '17.7.16 5:54 PM (223.39.xxx.79)

    남편수입이 없거나 적음
    그럴수밖에 없잖아요
    여자가 벌면 안 저러죠

  • 8. ....
    '17.7.16 5:54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전업이라도 부부인데 돈 버는 사람이 허락해야만 뭘 살 수 있다는게 참 그렇네요. 파출부 아줌마도 아니고...부인도 집에서 노는거 아니잖아요.

  • 9. 아뇨
    '17.7.16 5:56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상찌질이라 그렇죠
    이날씨에 에어컨 못사게 하고, 못켜게하고( 둘다 에어컨 싫어하는집 제외) 드럽게 찌질하다 생각밖에 안듬

  • 10. ~~
    '17.7.16 5:58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전업이지만 에어컨 내맘대로 사구요
    혼자있을때 션하게 틀구요...
    찌질한걸 만난게 문제지
    전업문제가 아닌듯~

  • 11. ㅇㅇ
    '17.7.16 6:03 PM (211.237.xxx.138)

    전업이 전부 저렇다는게 아니고 저런 사람은 경제력 없는 전업이다 그말이잖아요.

  • 12. 친정이 잘살거나
    '17.7.16 6:06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스스로 비자금 만들지 않는이상 전업이 경제력
    있는 경우도 있나요? ㅎㅎㅎ

  • 13.
    '17.7.16 6:07 PM (223.39.xxx.191)

    돈잘벌어서 다른데는 잘쓰는데 소소한데 돈아끼는 사람들있어요

  • 14. 아니요
    '17.7.16 6:10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

    전업이라서가 아니라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라서 아닐까요.
    사랑한다면,
    아내를 사랑한다면 그럴리가요. ㅎㅎ

  • 15. 남편이
    '17.7.16 6:13 PM (223.33.xxx.142)

    돈을 못벌면 더 찌질해더군요. 돈 많으면 19평집에 에어컨도 없이 집에만 처벅혀있겠나요.. 사업 망했다잖아요.. 가난이 죄입니다..

  • 16. 아내도
    '17.7.16 6:15 PM (223.33.xxx.142)

    에어컨 필요하지만 그걸 사는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잘알고 있고 그걸 사서 시달림을 받느니 그냥 화내며 견디는 쪽을 선택한겁니다 그냥 그집 그렇구나 안됐다.. 해주면 끝인 문제를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 가르치려는 분들이 문제죠..

  • 17. ...
    '17.7.16 6:18 PM (118.176.xxx.202)

    속 터지는 여자들이죠

    에어컨이 그까짓거 얼마나 한다고
    한달 알바만하면 자기가 번돈으로 눈치안보고 에어컨 사고 여름내 전기료 내고 편히 쓰겠구만
    에어컨 못사게 한다고 하소연 하소연

  • 18.
    '17.7.16 6:23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전업이라도 부부인데 돈 버는 사람이 허락해야만 뭘 살 수 있다는게 참 그렇네요. 파출부 아줌마도 아니고...부인도 집에서 노는거 아니잖아요.
    --
    경제력이 부부 사이도 구차하게 만들죠
    저 댓글 쓴 분, 남편이 전업이고 본인이 일해서 가정 건사해도
    저런 말 할까요?
    200% 아니죠
    큰 돈 들어가는 건 맞벌이해도 상의해서 사는 게 맞고요

  • 19. ...
    '17.7.16 6:26 PM (223.62.xxx.154)

    에어컨이 몇푼이나 한다고 큰돈?
    원글같은이가 신상 4~500짜리 사겠단것도 아닐거고.
    윗분 엄마가 구차하게 사셨나봐요~
    경제력으로 부부사이가 구차?
    이래서 어릴때 경험이 중요.

  • 20. ㅋㅋㅋ
    '17.7.16 6:36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
    '17.7.16 6:26 PM (223.62.xxx.154)
    에어컨이 몇푼이나 한다고 큰돈?
    원글같은이가 신상 4~500짜리 사겠단것도 아닐거고.
    윗분 엄마가 구차하게 사셨나봐요~
    경제력으로 부부사이가 구차?
    이래서 어릴때 경험이 중요.
    ---
    니네 부모 꼴이 보인다^^

  • 21. 미러링
    '17.7.16 6:38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
    '17.7.16 6:26 PM (223.62.xxx.154)
    에어컨이 몇푼이나 한다고 큰돈?
    원글같은이가 신상 4~500짜리 사겠단것도 아닐거고.
    윗분 엄마가 구차하게 사셨나봐요~
    경제력으로 부부사이가 구차?
    이래서 어릴때 경험이 중요.
    ---
    똑같이 해줄게^^
    니네 부모 꼴도 평생 그럴거다 ^^

    미러링이야~

  • 22. 미러링
    '17.7.16 6:38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
    '17.7.16 6:26 PM (223.62.xxx.154)
    에어컨이 몇푼이나 한다고 큰돈?
    원글같은이가 신상 4~500짜리 사겠단것도 아닐거고.
    윗분 엄마가 구차하게 사셨나봐요~
    경제력으로 부부사이가 구차?
    이래서 어릴때 경험이 중요.
    ---
    똑같이 해줄게^^
    니네 부모 꼴이 니 말 따라 평생 구차할 것이다

    미러링이야~

  • 23. ~~
    '17.7.16 6:39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미쳤나보다.
    발끈해 꼴값떨기는.
    너 좋아하는 미러링이다!
    가관일세.

  • 24. 미러링
    '17.7.16 6:39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
    '17.7.16 6:26 PM (223.62.xxx.154)
    에어컨이 몇푼이나 한다고 큰돈?
    원글같은이가 신상 4~500짜리 사겠단것도 아닐거고.
    윗분 엄마가 구차하게 사셨나봐요~
    경제력으로 부부사이가 구차?
    이래서 어릴때 경험이 중요.
    ---
    똑같이 해줄게^^
    니네 부모 꼴이 니 말 따라 평생 구차할 것이다

    이래서 입을 잘못 놀리면 안 됨

  • 25.
    '17.7.16 6:40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223.62.xxx.28

    발끈하긴


    니가 남의 부모 언급한 100배로
    니 부모에게 그 말이 되돌아갈 것이야

  • 26.
    '17.7.16 6:42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
    '17.7.16 6:39 PM (223.62.xxx.28)
    미쳤나보다.
    발끈해 꼴값떨기는.
    너 좋아하는 미러링이다!
    가관일세.
    ---

    223.62.xxx.28

    발끈하긴


    니가 남의 부모 언급한 100배로
    니 부모에게 그 말이 되돌아갈 것이야

  • 27.
    '17.7.16 6:43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
    '17.7.16 6:39 PM (223.62.xxx.28)
    미쳤나보다.
    발끈해 꼴값떨기는.
    너 좋아하는 미러링이다!
    가관일세.
    ---

    223.62.xxx.28

    발끈하긴


    니가 남의 부모 언급한 100배로
    니 부모에게 그 말이 되돌아갈 것이야

    두고 봐라?

  • 28.
    '17.7.16 6:45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
    '17.7.16 6:39 PM (223.62.xxx.28)
    미쳤나보다.
    발끈해 꼴값떨기는.
    너 좋아하는 미러링이다!
    가관일세.
    ---

    223.62.xxx.28

    발끈하긴


    니가 먼저 남의 부모 언급한 100배로
    니 부모에게 그 말이 되돌아갈 것이야

    두고 봐라?

  • 29. ..
    '17.7.16 7:5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냥 여자가 주체성이 떨어져서 그래요.
    제 지인은 친정도 부자고 여자 직업도 좋은데,
    남편이 건조기를 안 사준대요.
    니 돈으로 사라니까 남편 허락 안 받으면 화내고 싸우게 되서 안된다네요.
    심한 여자들은 헤어스타일까지 지시를 받죠.

  • 30.
    '17.7.16 8:10 PM (121.128.xxx.179)

    남편이 구두쇠라 그래요
    극기 훈련 하는거지요

  • 31. 글쎄요
    '17.7.16 8:16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평생전업이지만 내맘대로 돈 쓰는데요...
    오히려 남편 돈 쓰는거 일일이 체크하고 잔소리 하는데요?
    집집마다 다르겠죠...

  • 32. 그건
    '17.7.16 8:45 PM (112.184.xxx.192) - 삭제된댓글

    전업이라서, 졍제력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그 남편이 못난놈이면서 나쁜넘인거지요
    저도 이제 일한지 2년반되었어요, 20년동안
    그 전에는 아들놈 하나 키운답시고 내내 전업이었어요
    그래서 전업이었고, 경제력 없었어요
    그래도 에어컨은 사고, 에어컨은 키고 살았어요

    주변보면 냉장고 하나 사는데도 난리도 아니예요
    남편들 의외로 그런데 목숨거는 남자들 많아요
    다행히도, 아주 다행히도 그런거 전혀 상관 안하는 남자와 사는 내 복인거지요
    그럼 울 남편 돈 잘버냐,
    아니요 입니다.그래도 우리 잘 살아요, 알뜰 살뜰하게

  • 33. 어후ㅅㅂ
    '17.7.17 1:19 AM (1.230.xxx.121)

    그냥 욕이 막나오네
    그런인간을 왜 못이겨먹고 에어컨하나 못사야해요?
    이런더위에 가스렌지앞에서 어케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583 큰 병원에 학생들 봉사활동 보고 있노라니.... 18 지나가다 2017/08/04 4,226
715582 아침밥 8 도우미 2017/08/04 1,714
715581 남탓하는 사람... . 이건 못고치지요? 7 정말.. 2017/08/04 5,451
715580 두바이 86층 주거용 빌딩 또 다시 대형화재 ... 2017/08/04 763
715579 비타민b는 왜 변질이 잘될까요? 그냥 먹어도 되는지? 1 라라라 2017/08/04 1,596
715578 요즘 청소 어떻게 하세요??? 8 엘리제 2017/08/04 2,190
715577 누드색 아이라이너? 6 메이크업 2017/08/04 1,804
715576 중등국어 임용 준비중이에요. 어제 티오 뜨고나서 미칠것같네요.... 32 가갸겨 2017/08/04 6,128
715575 집값 상승에는 82도 한몫 했죠 27 ... 2017/08/04 3,741
715574 예전 82에서 본 글인데 좋아서.... 13 ㅇㅇ 2017/08/04 1,885
715573 액상철분제 뚜껑 따는법좀 알려주세요. 2 살빼자^^ 2017/08/04 940
715572 극중주의 는 대체 어느정도 위치를 말하는가요??? 6 누가 설명좀.. 2017/08/04 503
715571 집을 샀더니 소비욕구가 제로가 되네요 6 3년 2017/08/04 5,058
715570 한 달만에 '뚝딱' 만드는 입시案 2 졸속 2017/08/04 772
715569 전남 광주 숙소 추천해 주세요 2 문의 2017/08/04 764
715568 신공안정국 8 민주시민 2017/08/04 675
715567 두부조림 양념 좀 봐주세요 10 두부 2017/08/04 1,804
715566 남아 래쉬가드 사이즈 래쉬가드 2017/08/04 334
715565 요아래 글보니 기가 차네요.문재인이 대통령감 어쩌고한글요 6 저기 2017/08/04 1,179
715564 깻잎 장아찌 담으려는데 봐 주세요 3 .. 2017/08/04 1,225
715563 브레이크걸린 "수능 절대평가" 14 검토 2017/08/04 2,512
715562 송강호 인터뷰 - 건강한 의식들이 역사를 지탱합니다 3 ........ 2017/08/04 689
715561 언론과 역사학계는 김정호를 욕보이지 마라 3 길벗1 2017/08/04 484
715560 손에 검은 곰팡이가 묻은 꿈 2 2017/08/04 790
715559 냉장고 고장 전조증상일까요? 4 ... 2017/08/04 3,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