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넘은 사람중에
한번도 여자 손도 잡은 적없거나
아님 손만잡았거나...
회사에 미국인 상사가 있는데
멀쩡하게 잘생겼는데 40대후반이 되도록 결혼을 안했데요
근데 일처리는 정말 완벽하게합니다
여자들이 왜 결혼을 안했을까 무엇이 모자를까
궁금해합니다만
별로 여자에게 관심도 없어보입니다만
정말 저나이때까지 총각인사람이 있을까
다들 장난스럽게 궁금해하긴합니다
1. 게이
'17.7.16 4:04 PM (80.144.xxx.110)인가보죠.
2. ㄱㄱ
'17.7.16 4:04 PM (220.78.xxx.36)게이일 확률 50% 나머지는 그냥 독신주의
3. ...
'17.7.16 4:04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미혼=모솔? 미혼=모자람?
4. 12233
'17.7.16 4:06 PM (125.130.xxx.249)그냥 보는거랑 직접 가까이서 사귀는거랑
같나요??
뭔가 겉으로는 모를 이유가 있을꺼에요..
가까운 사촌중에서도
키크고 얼굴 반반한데.. 말하면 헉 하는
사촌 있어요..
아직도 미혼 ㅠ5. ㅎㅎㅎ
'17.7.16 4:14 PM (118.33.xxx.71)연애가 안되는 거에요. 혼자인 게 제일 좋거나 커밍아웃 안한 사람이거나 무성애자일수도 있죠. ㅎ
6. ㅇㅇ
'17.7.16 4:25 PM (61.75.xxx.98) - 삭제된댓글제 주변에 50대 초반 남자 모솔있어요.
게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여자 숨겨두고 없는 척 하는 지도 모르겠고
어쨌든 제가 알기로는 아직 한 번도 여자 사귄 적 없었어요
직장, 인물, 키, 학벌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어요.
20년부터 참한 언니들 소개시켜주고 본인도 열심히 선 보러 다녔는데
모쏠이네요.
여자 고르는 조건이 엄청 까다로워서 그러려니 했는데
30대 넘기고 40대 넘기니 주변에는 쟤 게이인데
연막치려고 선 보러 다니고 장가가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연기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습니다.7. 소설
'17.7.16 4:26 PM (211.200.xxx.196)젊을때 동거했는데 친구놈이랑 동거녀랑 바람이 나서 동거녀 싸대기를 한대 때렸더니 동거녀가 화가 나서 총으로 한방 쏴서 죽는줄 알았는데 마침 들어오던 상간남이 총에 맞아 즉사하여 동거녀는 잡혀가고 남자는 인생에 환멸을 느껴 동양으로 가서 도나 닦자하고 와서 생계는 유지해야하니 일은 하고, 칸트처럼 고행을 일삼거나 티벳에서 7년처럼 수행을 즐기나 보죠. 개뻥이여요.^^
8. 본문읽고
'17.7.16 4:2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딱 게이구나 싶었어요
9. 옹기옹기
'17.7.16 5:12 PM (182.209.xxx.119)저도 게이같음
10. ㅇㅇ
'17.7.16 7:02 PM (223.62.xxx.231)게이에 500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