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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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시..
서류만 그대로 싶어요.
딸들 결혼때까지.
그렇다면 현재의 생활비는 어찌되나요.
아이들이 어려서 양육비가 필요하고
저도 전업이었지만
알바 구할 생각이에요.
집은 또 어찌되나요
1. ..
'17.7.16 11:49 AM (70.191.xxx.216)말이 졸혼이지 (노부부 경우) 그냥 별거죠. 각자 알아서 해야 하는 거 아닐까 싶던데요. 양육비는 반반 부담.
2. 남편과
'17.7.16 11:50 AM (223.33.xxx.142)합의가 되어야지요 그런데 졸혼은 애들 다 키워놓고 하는게 졸혼이고 님이 원하는건 별거네요
3. 그러게요
'17.7.16 11:53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애들 어린데 졸혼 얘기는 이르고
그것도 살아봐야 아는 것이죠
애들이 결혼 안하면 평생 혼인상태 유지할 건가
그건 아닐 거 아니예요?4. ..
'17.7.16 11:56 AM (124.111.xxx.201)님이 원하는건 별거지 졸혼이 아니에요.
5. 원글
'17.7.16 12:13 PM (1.227.xxx.30)별거하면
보통 시댁 명절 경조사 다 챙기나요?6. ....
'17.7.16 12:44 PM (121.141.xxx.146)윗분들 말씀대로 졸혼 아니구요
별거하면서 남편에 대해서는 전혀 아내로서 책임을 해주지 않는데
아이들 양육비 정도야 부모니까 부담하라 할수 있어도
내 생활비까지 내달라 요구할수 있을까요
시댁 일도 안챙기겠다면 진짜 딱 엄마노릇만 하는 건데요
남편이 받아들여 준다면 아무 상관 없겠지만요7. 정리
'17.7.16 12:48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깔끔하게 이혼하는게 낫지
딸들 언제 결혼할지 모르는데, 그 동안 둘 중 하나라도 다른 사람 생기면
추잡한 불륜 되는데 애들한텐 그게 더 안 좋을 거 같은데요.
남편도 남의 집 아들인데, 남의 집 아들도 정당하게 새출발하고
님도 정리하고 양육비 받고 생활비 벌며 사는데 제일 떳떳하겠어요.
그러면 시월드 신경 안 써도 되고요.8. ‥
'17.7.16 1:13 PM (223.33.xxx.165)알바말고 직장을구하세요
9. ..
'17.7.16 1:49 PM (45.77.xxx.245) - 삭제된댓글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 건 능력있는 사람들이나 가능한 거죠.
원글이 남편이라고 생각해봐요.
한 푼인들 주고 싶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