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 싫은분 계세요?
과일이 왜이리 싫은지요 남들은 없어서 못먹는다는데
어렸을땐 사과도 먹고 신 자두도 너무 잘먹었었는데 신기하게 20살 넘더니 싫어져서 안먹어요
1. 저요
'17.7.15 10:13 PM (183.96.xxx.129)전 누구집에 갔을때 깎아내오면 한두조각 먹지 집에 혼자 있으면 절대 저 먹을려고 과일씻고 깎고 하는 일은 없어요
신걸 싫어해서 그런지 안신것도 과일자체가 싫어요2. 비싸서 못먹고
'17.7.15 10:24 PM (211.245.xxx.178)과일값이 너무 비싸서 잘 안사게 돼요.
또 포도 자두 같은 신 과일을 좋아하는데 나이드니 이도 시려서 또 못먹구요. 사과도 어떨땐 이 시려서 못 먹어요 ㅠ3. 10
'17.7.15 10:28 PM (58.142.xxx.126) - 삭제된댓글풋고추, 비타민씨 알약, 베리류 파우더 물에
타 마셔요.4. 입맛이
'17.7.15 10:41 PM (211.36.xxx.3)변했나봐요
5. 저요
'17.7.15 11:05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건강생각해서 일부러먹어요
조금.체리.키위.복숭아.그나마 괜찮고
다른건 억지로 한조각먹어요6. oo
'17.7.15 11:08 PM (209.171.xxx.109) - 삭제된댓글본인의 느낌(feeling)을 믿으세요.
과일을 안먹게 된다는 것은, 자신의 몸이 그 과일을 거부 한다는 것이구요.
자신의 몸이 그음식을 거부 한다는 것은, 그 음식에 자신의 몸이 원하지 않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뜻이구요.
요즘 시대의 과일은 우리가 옛날에 맛있게 먹던 그 과일이 아닙니다.
과일에 무슨짓들을 하는지는 인터넷 찾아보면 많이 나오구요.
옛날 그 맛있던 사과가 점점 안먹게 되더니, 그다음 참외가, 그다음엔 수박이 점점 안먹게 되어 지더라구요.
요즘은 김밥도 반만 먹고 버리게 되고...
(어쩐지 , 김밥 재료들 공장에서 찍어 내고 있다는 글 보니, 내가 왜 김밥 반을 버리게 되었는지 납득이 되었네요)
결론
자신의 feeling을 믿어라.( 자신의 오감으로 부터 느껴지는 feeling 믿어라)
* 오감 : 미각, 후각, 시각......etc
사족
1. 가습기 살균제 사건 - 자기자신의 몸의 feeling 믿고, 아니다 싶었을때 의심 했었어야 했는데....
(갑자기 숨쉬기 힘들고, 답답하고, 머리가 띵하고, 몸이 축 늘어 질때, 가습기 살균제를 버렸어야 했는데...)7. ..
'17.7.16 10:35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식구들이 신과일 못/안먹어요. 게다가 과일알러지.
계절별로 먹을수 있는 과일이 정해져있는데
본격 포도철이 될때까지 파프리카와 오이 먹습니다.
썰어서 식탁위에 수북히 쌓아놓으면 오가며 다먹어요.
요새도 포도 나오는데 신맛날까봐 모두 원치 않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9390 | 남자들은 왜 기미 안 생기나요?? 6 | 기미 | 2017/07/16 | 5,633 |
709389 | 새벽 두시 되어가는데 음악 하나 추천해주세요 15 | 홍두아가씨 | 2017/07/16 | 1,379 |
709388 | (악플을 부르는 글) 저 아직은 봐줄만 한걸까요... 5 | ... | 2017/07/16 | 1,531 |
709387 | 졸지에 가방 좋아하는 여자가 됐네요 2 | 안녕물고기 | 2017/07/16 | 2,541 |
709386 |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우리 식탁 물가 변화 23 | 최저임금 | 2017/07/16 | 4,242 |
709385 | 연예하자는데 어쩌지요? 13 | ㅇㅇ | 2017/07/16 | 5,133 |
709384 | 영화 아저씨와 달콤한 인생 볼 수 있는 방법 없나요? 2 | ㅇㄱㅅㅎ | 2017/07/16 | 611 |
709383 | 영재고,,,,중1 내신점수 볼까요 ? ㅜㅠ 15 | ᆢ | 2017/07/16 | 4,114 |
709382 | 네 살 딸이 늙지 말라네요. 2 | ... | 2017/07/16 | 1,433 |
709381 | 헬스 오래하신분? 어떠신가요..? 11 | 헬스 | 2017/07/16 | 4,306 |
709380 | 박창진 사무장 동료들도 냉대한다면서요 47 | 박창진 | 2017/07/16 | 19,633 |
709379 | 조지 클루니 좋아하시는 분 3 | .. | 2017/07/16 | 1,545 |
709378 | 이민호는 7 | 1111 | 2017/07/16 | 3,556 |
709377 | 최저임금이 올라가는 것에 대한 기업가들의 대응전략 12 | ㅇㄱㅅㅎ | 2017/07/16 | 2,106 |
709376 | 순심이가 2 | 순 | 2017/07/16 | 1,913 |
709375 | 결혼식 때 앞머리 내리면 후회할까요? 18 | .. | 2017/07/16 | 11,106 |
709374 | 효리네 민박에 카메라맨도 있나봐요 3 | ㅏㅏ | 2017/07/16 | 5,297 |
709373 | 초등고학년 수학 그리고 사춘기 3 | 초등맘 | 2017/07/16 | 1,516 |
709372 | 습도가 이렇게 높은 날씨에도 세수후 4 | ,, | 2017/07/16 | 2,086 |
709371 | 부산에 맛있는 냉면집 어디인가요? 4 | 모모 | 2017/07/16 | 1,467 |
709370 | 그알..북한 진짜무섭네요 6 | ㅡㄷ | 2017/07/16 | 5,602 |
709369 | 복자가 아진을 챙기네요 8 | 복자 | 2017/07/16 | 5,392 |
709368 | 사람이 매력있어 보이는 순간 55 | dfgefg.. | 2017/07/16 | 27,754 |
709367 | 에어컨 엘지.케리어중 어떤게 나을까요. 1 | ^^ | 2017/07/16 | 1,156 |
709366 | 수지 심곡마을 힐스테이트 사시는 분 안계세요? 7 | ㅅㄸ | 2017/07/15 | 2,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