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 싫은분 계세요?

ㄹㅅ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7-07-15 21:53:59
뭘로 비타민 섭취하세요?
과일이 왜이리 싫은지요 남들은 없어서 못먹는다는데
어렸을땐 사과도 먹고 신 자두도 너무 잘먹었었는데 신기하게 20살 넘더니 싫어져서 안먹어요
IP : 211.36.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7.7.15 10:13 PM (183.96.xxx.129)

    전 누구집에 갔을때 깎아내오면 한두조각 먹지 집에 혼자 있으면 절대 저 먹을려고 과일씻고 깎고 하는 일은 없어요
    신걸 싫어해서 그런지 안신것도 과일자체가 싫어요

  • 2. 비싸서 못먹고
    '17.7.15 10:24 PM (211.245.xxx.178)

    과일값이 너무 비싸서 잘 안사게 돼요.
    또 포도 자두 같은 신 과일을 좋아하는데 나이드니 이도 시려서 또 못먹구요. 사과도 어떨땐 이 시려서 못 먹어요 ㅠ

  • 3. 10
    '17.7.15 10:28 PM (58.142.xxx.126) - 삭제된댓글

    풋고추, 비타민씨 알약, 베리류 파우더 물에
    타 마셔요.

  • 4. 입맛이
    '17.7.15 10:41 PM (211.36.xxx.3)

    변했나봐요

  • 5. 저요
    '17.7.15 11:05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건강생각해서 일부러먹어요
    조금.체리.키위.복숭아.그나마 괜찮고
    다른건 억지로 한조각먹어요

  • 6. oo
    '17.7.15 11:08 PM (209.171.xxx.109) - 삭제된댓글

    본인의 느낌(feeling)을 믿으세요.
    과일을 안먹게 된다는 것은, 자신의 몸이 그 과일을 거부 한다는 것이구요.
    자신의 몸이 그음식을 거부 한다는 것은, 그 음식에 자신의 몸이 원하지 않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뜻이구요.

    요즘 시대의 과일은 우리가 옛날에 맛있게 먹던 그 과일이 아닙니다.
    과일에 무슨짓들을 하는지는 인터넷 찾아보면 많이 나오구요.

    옛날 그 맛있던 사과가 점점 안먹게 되더니, 그다음 참외가, 그다음엔 수박이 점점 안먹게 되어 지더라구요.
    요즘은 김밥도 반만 먹고 버리게 되고...
    (어쩐지 , 김밥 재료들 공장에서 찍어 내고 있다는 글 보니, 내가 왜 김밥 반을 버리게 되었는지 납득이 되었네요)


    결론
    자신의 feeling을 믿어라.( 자신의 오감으로 부터 느껴지는 feeling 믿어라)
    * 오감 : 미각, 후각, 시각......etc

    사족
    1. 가습기 살균제 사건 - 자기자신의 몸의 feeling 믿고, 아니다 싶었을때 의심 했었어야 했는데....
    (갑자기 숨쉬기 힘들고, 답답하고, 머리가 띵하고, 몸이 축 늘어 질때, 가습기 살균제를 버렸어야 했는데...)

  • 7. ..
    '17.7.16 10:35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식구들이 신과일 못/안먹어요. 게다가 과일알러지.
    계절별로 먹을수 있는 과일이 정해져있는데
    본격 포도철이 될때까지 파프리카와 오이 먹습니다.
    썰어서 식탁위에 수북히 쌓아놓으면 오가며 다먹어요.
    요새도 포도 나오는데 신맛날까봐 모두 원치 않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577 이제 교대 가라는 조언도 하지 마세요 27 ㅎㅎ 2017/08/04 6,180
715576 큰 병원에 학생들 봉사활동 보고 있노라니.... 18 지나가다 2017/08/04 4,226
715575 아침밥 8 도우미 2017/08/04 1,714
715574 남탓하는 사람... . 이건 못고치지요? 7 정말.. 2017/08/04 5,452
715573 두바이 86층 주거용 빌딩 또 다시 대형화재 ... 2017/08/04 763
715572 비타민b는 왜 변질이 잘될까요? 그냥 먹어도 되는지? 1 라라라 2017/08/04 1,596
715571 요즘 청소 어떻게 하세요??? 8 엘리제 2017/08/04 2,190
715570 누드색 아이라이너? 6 메이크업 2017/08/04 1,804
715569 중등국어 임용 준비중이에요. 어제 티오 뜨고나서 미칠것같네요.... 32 가갸겨 2017/08/04 6,128
715568 집값 상승에는 82도 한몫 했죠 27 ... 2017/08/04 3,741
715567 예전 82에서 본 글인데 좋아서.... 13 ㅇㅇ 2017/08/04 1,885
715566 액상철분제 뚜껑 따는법좀 알려주세요. 2 살빼자^^ 2017/08/04 940
715565 극중주의 는 대체 어느정도 위치를 말하는가요??? 6 누가 설명좀.. 2017/08/04 503
715564 집을 샀더니 소비욕구가 제로가 되네요 6 3년 2017/08/04 5,058
715563 한 달만에 '뚝딱' 만드는 입시案 2 졸속 2017/08/04 772
715562 전남 광주 숙소 추천해 주세요 2 문의 2017/08/04 764
715561 신공안정국 8 민주시민 2017/08/04 675
715560 두부조림 양념 좀 봐주세요 10 두부 2017/08/04 1,804
715559 남아 래쉬가드 사이즈 래쉬가드 2017/08/04 334
715558 요아래 글보니 기가 차네요.문재인이 대통령감 어쩌고한글요 6 저기 2017/08/04 1,179
715557 깻잎 장아찌 담으려는데 봐 주세요 3 .. 2017/08/04 1,225
715556 브레이크걸린 "수능 절대평가" 14 검토 2017/08/04 2,512
715555 송강호 인터뷰 - 건강한 의식들이 역사를 지탱합니다 3 ........ 2017/08/04 689
715554 언론과 역사학계는 김정호를 욕보이지 마라 3 길벗1 2017/08/04 484
715553 손에 검은 곰팡이가 묻은 꿈 2 2017/08/04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