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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축소!정시확대!7월29일오후6시청계광장으로!!

학종비리규탄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17-07-15 19:36:52

학생부종합전형 누구를 위한 동아줄인가요?
http://naver.me/GVZV746E

"학종 못믿겠다!" 수능정시 외치는 학부모들
http://naver.me/xQ3JUv6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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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소 문

현 정부에서 수능 절대평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능 절대평가란 석차와 상관없이 원 점수 90점 이상은 1등급, 80~89점은 2등급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즉 해당 구간에 포함되면 모든 응시생에게 같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수능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대부분 평범한 아이들의 꿈이 사라집니다.

 수능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같은 등급에 수많은 수험생이 몰릴 수 있습니다. 가령 90점 이상 맞아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수 만 명일 수 있습니다. 연구결과, 절대평가가 시행되면 수능 전체 영역(국어·영어·수학·탐구)에서 모두 1등급을 받는 최상위권 수험생만 1만7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많이 가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등 5개 대학이 올해 뽑는 신입생을 모두 합한 것(1만6587명)보 다 많은 숫자입니다. 수능의 변별력이 상실되어 수능으로 선발하는 정시가 무용지물 됩니다.
절대평가 전환으로 수능에서 변별력을 따질 수 없게 되면 대학으로선 내신이나 학생부·논술·면접 등 다른 요소의 비중을 늘릴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대폭 확대될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종은 크게 자기소개서(자소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 교사추천서로 구성됩니다. 학종의 핵심인 생기부는 교과성적, 수상실적,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독서활동 상황, 세부능력 특기상황 등이 기록됩니다. 대학은 생기부의 다양한 활동을 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하는데 학종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1.아이들이 너무 힘듭니다 : 교과시험, 수행평가, 조별과제, 동아리, 봉사활동까지 학교에서 하는 모든 활동을 감시받고 평가받습니다. 옆 내 친구가 경쟁자이고 아이들은 숨 쉴 틈이 없습니다. 수능점수 경쟁과는 차원이 다른 우리 반, 우리학교 친구와 피 말리는 경쟁을 하게 됩니다. 친구가 아닌 경쟁자이자 적입니다.

2. 선생님, 학교에 따라 생기부는 복불복 ; 어떤 학교,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생기부의 분량부터 내용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내 노력이 아니라 운이 대학진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3. 선생님은 과로: 수많은 아이들의 생기부를 써야하는 선생님은 과로에 못 이겨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선택할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학생보고 써오라고 합니다. 이러한 정직하지 못한 셀프 생기부도 많습니다.

4. 교내상 몰아주기 ; 특정학생에게 상을 몰아주므로 공부가 아닌 다른 재능 있는 아이들도 잘하는 분야의 상을 못 받게 됩니다. 대회 시작 전 상 받을 학생은 미리 정해져있기도 합니다. 주로 돈과 빽을 가진 특권층의 자녀가 그대상이 됩니다. 이 수상기록은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성적으로 진학 대학 결정; 고교 입장에서는 학교 위상을 높이기 위해 명문대를 많이 보내야 하므로 1학년 1학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그때부터 특별관리에 들어갑니다. 나머지 학생은 방치되다 시피 합니다. 따라서 나머지 학생은 학종으로는 역전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정시 수능을 준비하게 되는데 절대평가 도입으로 정시가 폐지되면 더 이상 노력을 해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내신이 좋지 않은 재수생과 검정고시 출신은 더 이상 도전할 기회가 사라집니다.

6.과도한 사교육 유발 ; 중학교 때부터 사교육을 통해 고교 선행학습을 시켜 고등 첫 학기를 노리게 됩니다. 또한 각종 비교과(자소서, 대회, 각종 활동 등)의 스펙 쌓기를 위한 눈먼 사교육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부유층 자녀가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종이 금수저를 위한 전형이라는 말이 나온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7. 불투명하고 불공정; 학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합격한 학생도 불합격한 학생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합격/불합격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없고, 그 이유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지 알 수 없어 우리 아이들은 희망을 잃고 있습니다. 

 수능 절대평가를 막아야 합니다. 수능 절대평가를 저지하고 정시확대, 사법시험 존치 등 공정한 제도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가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이라는 카페입니다. 여기에 가입하셔서 각종 시험제도가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세요. 카페 가입을 부탁드립니다.

ㅡ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 모임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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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정사회입니다.
이제는 정식으로 저의 소개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종배 라고 합니다. 사법시험을 작년까지 준비했던 고시생입니다. 작년 2월말에 사시 1차를 치고 나서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활동을 해야겠다’는 뜻을 두게 되어, 작년 4월 중순에 서울에 올라와 본격적으로 사법시험 존치운동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작년 6월부터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의 대표를 맡아 지금까지 모임을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을 잠깐 소개하자면, 2007년 정치꾼의 야합에 의해 졸속으로 로스쿨설립 법안이 통과 되었고, 2017년에 사법시험을 폐지하도록 하여 법적으로 올 12월에 사법시험이 폐지됩니다. 사법시험 폐지를 막기 위하여 2015년 7월쯤에 고시생들이 모임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사법시험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고,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시생모임, 사법시험, 로스쿨, 사시존치 등을 검색하시면 고시생모임 활동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15년 12월에 법무부에서 사법시험을 4년 연장을 발표 했는데, 로스쿨측의 반발로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 이대로 사법시험이 폐지될 것 같은 위기감이 들어 작년 4월에 서울에 올라오자 마지 삭발부터 하였습니다.
삭발하고 나서부터 국회 앞에서 사시존치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삼천배를 하였습니다.

한 달 꼬박 하였으나 서영교의원의 방해로 결국 통과가 좌절되어 고시생들이 굉장히 실망을 했습니다. 분노에 찬 고시생들은 사법시험 존치를 막은 서영교 의원을 그냥두면 안 된다는 내부 논의 결과에 따라 서영교 의원 지역구에서 한 달 이상 피켓시위와 삼천배를 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서영교 의원 딸이 로스쿨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작년 7월 중순 쯤에 문재인 당시 전대표를 직접 만나서 사시존치와 관련해서 얘기를 해야겠다는 판단에 양산 자택에 천막을 치고 삼천배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천막을 다 치고 좀 있자 문전대표가 바로 나타나서 면담이 성사되었습니다. 1시간 40분 동안 사시존치와 관련해서 대화를 하였는데, 결론은 자신들(참여정부세력)이 로스쿨을 만들었기 때문에 사법시험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8월에는 법사위 제1소위 위원장인 박범계의원 대전 서구을 지역구에서 면담 요청 삼천배를 하였습니다. 일주일 정도 삼천배를 한 끝에 면담이 성사되었고, 면담에서 자신은 로스쿨을 만든 어미니라고 하더군요.
7월과 8월 두번의 대규모집회가 있었습니다.
9월에는 헌법재판소에서 사법시험 폐지에 대한 헌법소원 선고가 있었습니다. 사법시험 폐지는 위헌이라는 것을 이끌어 내기 위해 헌법재판소 앞에서 한 달 가까이 삼천배를 했지만 5:4로 아깝게 합헌 결정이 났습니다.

10월에는 문재인 당시 후보 정치적 텃밭인 광주에서 광주시민들 상대로 삼천배시위를 하였습니다. 호소문도 수만장 붙였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고 민주당에 항의도 많이 해줘서 효과가 좋았습니다. 기억에 남았던 점은 생각보다 반문정서가 심했었고, 사시존치에 호응이 좋았었습니다.

11월 말에 처음으로 사법시험 존치 법안에 대한 법사위 심사가 있었습니다. 고시생들이 사력을 다 하여 통과를 압박했으나 박범계 의원 방해로 결국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사실상 박범계의원이 막은 것이나 다름이 없어, 박범계의원을 규탄하기 위해 12월 초부터 박범계 지역구에서 텐트하나 치고 노숙투쟁을 45일간 했습니다. 제가 존치운동을 한 이래 가장 힘들었던 때였던 것 같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텐트 안에 얼음이 얼어 있었습니다. 차가운 바닥에 자다보니 피로감이 평소보다 몇 배는 심한 것 같았고, 소화도 되지 않았고 체력은 늘 고갈되어 있었습니다.

다음해 1월에 사법시험 존치법안에 대한 심사가 있었으나 역시나 통과는 되지 못했습니다. 2월 초 쯤에 철수 했던 것 같습니다. 활동무대를 광화문으로 옮겨 매주 탄핵집회 할 때 저희들은 사시존치 홍보를 했었습니다.
이재명 시장이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여 고시생들이 이재명 시장에게 응원도 보내고 기대를 많이 하였으나 경선에서 탈락하여 아쉬웠습니다.

사법시험을 폐지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문재인 당시 후보에게 대책을 세워 달라며 홍은동 자택 앞에서 단식 노숙 투쟁을 시작하였습니다. 단식 14일 노숙투쟁을 21일간 했었습니다. 단식 14일 동안 문후보는 출퇴근 할 때 마다 저희들을 봤을 텐데, 엎어지면 코 닿을 농성장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홍은동에서 단식 노숙투쟁을 하던 중 탄핵심판이 있었고, 탄핵 후에 홍은동에서 철수하여 전국을 돌며 각 지방 시의회, 도의회에서 대선주자에게 사시존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었습니다.
동시에 각 캠프와 끊임없이 접촉하며 사시존치를 대선공약으로 해줄 것을 부탁하였지만, 대부분 외면을 하였고 유일하게 홍준표 후보가 사시존치를 공약해 주었습니다.
대선시즌에 많은 기대를 걸었으나 생각보다 사시존치가 이슈화 되지 않아 대선이라는 큰 기회를 그냥 날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래서는 아무 것도 안 되겠다 싶어 양화대교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놀이기구도 못 타는데, 다리를 올라가니 생각보다 훨씬 높다는 느낌이 들었고, 무서워서 밑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다리 위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추위였습니다.
그때가 5월초였는데, 밤이 되니 초겨울 날씨더군요. 너무 추워서 어떻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혹시나 잠들면 떨어 질까봐 잠도 거의 자지를 못했고, 물도 가지고 올라가지 않아 물 한 모금 먹지 않고 아침을 맞았습니다.
밑에서 경찰이 물을 올려주겠다고 했는데, 물 마시고 담요 덮고 편하게 있으면 대선주자에 대한 압박이 약할 것 같아 모두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24시간 동안 물 한 모금 먹지 않은 상태였는데, 하루 더 있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명의 위협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냥 내려갈 수는 없었습니다.
아무런 명분 없이 내려가면 결국 기득권에 굴복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오전에 기자한테 문자가 왔는데, 문재인 캠프에 문의를 해보니 저의 요구를 들어줄 생각이 전혀 없다고 딱 짤라 말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막막하고 원망스러웠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기자들에게 ‘문재인 후보가 와야 내려가겠다. 만약 내일 잘못 된다면 모든 책임은 문재인 후보에게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 했습니다. 살기위한 몸부림이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오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끝내 전화 한통 오지 않았습니다.
명분 없이 내려갈 수는 없어 잘 못 되어도 할 수 없다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있었습니다.

그때 모르는 번호로 전화 한 통이 왔었습니다. 당연히 기자인 줄 알고, 전화를 받으니 홍준표 후보였습니다. 자신이 당선되면 사법시험 연장이 아니라 완전히 존치를 시키겠다며 위험하니까 내려오라고 설득을 하였습니다. 고민을 했습니다. 홍준표 후보의 약속을 명분 삼아 내려가느냐, 올 것 같지 않은 문재인 후보를 기다리느냐 고민을 했는데 문재인 후보를 기다리는 것은 자살행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이 된다면 40시간 가까이 물 한 모금 먹지 않고 추위를 버텨야 하는데 목숨을 장담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홍준표 후보의 약속을 명분삼아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대선이 끝나고, 사법시험 존치운동은 계속 되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고 몇 주 지나 절대평가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이대로 가다간 대입마저 로스쿨처럼 음서제로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카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시존치 운동을 하면서 수시 학종에 대해서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시가 사시라면 수시는 로스쿨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의 비추어 말씀 드리자면 사시존치법안과 정시확대법안은 성격도 비슷하고 처한 환경도 비슷합니다.

쟁점 법안, 즉 여야 한 쪽에서 반대하는 법안이 통과되려면 그 법안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정당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과가 되지 않습니다. 국회선진화법 하에서는 모든 법안이 딜, 즉 각 정당이 원하는 법안을 협상하여 합의가 도출되어야 통과가 됩니다. 한쪽이라도 반대를 계속하면 통과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로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식으로 합의를 해서 법안이 통과 됩니다.

사시존치법안과 정시확대법안은 특정 정당이 당론으로 정하여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딜이 되어 통과 됩니다. 반대하는 정당은 저희가 강력하게 압박하여 반대를 못하도록 만들어야 하고요.

정시확대법안이 발의되면 현 정부 대입정책 방향과 맞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민주당은 반대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야당들이 정시확대법안에 찬성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게 안 되면 아무리 해도 안 됩니다.

그래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딴 것은 몰라도 이번만큼은 보수든 진보든 정치성향을 내려놓으시고 합심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승리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도움을 주면 지지해주고, 우리 주장을 반대를 하면 비판을 해야 합니다.

저는 결국 저희들이 승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주장하는 것이 민심이고,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길입니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려야 할지 모릅니다. 그 정도로 어렵고 힘든 길입니다. 목숨 걸고 해야 합니다. 역사적인 순간에 있습니다. 지금 기득권을 위한 음서제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이대로 쭉 음서제가 판치는 불공정한 사회로 가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최선을 다 합시다. 할 수 있습니다!


IP : 223.38.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천용을 바라는 촌스런 아줌마
    '17.7.15 8:11 PM (175.223.xxx.229)

    참여합니다!

  • 2. 학종폐지
    '17.7.15 8:24 PM (125.177.xxx.113)

    이것도 원하는분 많았으나

    이젠 다들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는기분이라
    다들 지친것 같아요..


    저도 이젠 지쳐...그래도 까페가입할께요

  • 3. 자녀없고 앞으로도 없을거지만
    '17.7.15 9:25 PM (125.182.xxx.20)

    학종은 학생들에게 특히 힘없고 빽없는 학생들에게 불리한것 같아요. 어제 지인으로부터 전화 한통 받았는데 지인 아이가 고등학생입니다. 같은 학교 친구 두명이 이번에 학교에서 주는 상을 받았는데 둘 다 아는 아이들이라면서 둘 다 학교 교직원 자녀 아이들이라면서 지인은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전화였어요. 공부는 지인 아이가 더 잘하는데.... 장학금 받은 학생들은 학종에 플러스 요인이 되겠죠.. 하지만 지인 아이는 힘이 빠지겠죠.... 이런것부터 막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정시가 더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는 불공평한게 많아요... 지방이라 그날 참석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 4. thdnjs
    '17.7.15 9:44 PM (221.166.xxx.182)

    저도 가입할게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노무현이나 문재인 자기들도 사시를 통과해서 개천용 된 경우이면서 왜
    사다리를 없애버린 건가요....
    로스쿨 학비가 평범한집에서는 감당안되는 고액인데....
    사시를 준비하던 없는집 자식들은 어쩌라고 그러나요 저와는직접적으로는 아무 상관도 없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죠
    입시제도만 해도 지지율을 등에업고 맘대로 뜯어 고치려 하다니요
    주변에 문재인 뽑고 입시정책때문에 후회하는 맘들 많아요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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