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60, 68키로가 52키로가 되는 꿈
1. 화이팅~^^
'17.7.15 4:34 PM (223.62.xxx.150)열심히 하시면 될거예요
2. 암요!
'17.7.15 4:37 PM (112.161.xxx.163)될수 있어요.
으쌰!3. ...
'17.7.15 4:38 PM (203.234.xxx.239)탄수화물 줄이시면 뱃살은 쑥 빠집니다.
저 키는 원글님보다 더 작고 어마어마하게 뚱뚱했는데 고단백 저칼로리와
운동으로 살 많이 빼고(그래도 여전히 뚱뚱합니다ㅠㅠ) 허리 사이즈 26 된 50살 아줌마에요.
살 빼기전에 허리 사이즈 32였어요.4. ttm
'17.7.15 4:46 PM (218.147.xxx.94)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당!!! 203님! 저에게 희망을 주시는군요^^ 허리사이즈 26.. 제 꿈을 이루셨네요..
5. 302호
'17.7.15 4:46 PM (221.160.xxx.114)응원합니다
저도 1년간 다이어트 열심히 하려고요6. ttm
'17.7.15 4:47 PM (218.147.xxx.94)302호님 저랑 같이 해요 ^^
7. ...
'17.7.15 4:48 PM (203.234.xxx.239)쓰고보니 저칼로리가 아니고 고단백 저탄수화물이요.
그리고 운동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걷고 공원마다 널려 있는 운동기구들 있잖아요.
그거 30분씩 아무거나 했어요.
복근도 희미하게 보일정도로요.
근데 똥배는.... ㅠㅠ
원글님 화이팅.
다음주 후기 기다리겠습니다.8. 302호
'17.7.15 4:49 PM (221.160.xxx.114)네 저도 일주일후 리플 달께요
9. ㅠ
'17.7.15 4:54 PM (49.167.xxx.131)저도 168 65 근육량 졔로라 뱃살도 몸도 푸집해요. 저탄수화물이면 어느정도 먹나요? 하루이틀 틴수화물 안먹음 기운이 없어요
10. ...
'17.7.15 5:06 PM (203.234.xxx.239)일단 밥은 아침에만 먹었어요.
빵은 안좋아했지만 전 심각한 밥 중독자였거든요.
아침에 밥 150g 저울에 재서 먹었고 점심, 저녁은 단백질 먹었습니다.
삼겹살이나 차돌박이 빼곤 고기 아무거나 먹었고 샐러드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아
쌈싸서(쌈장도 다 곁들여 먹음) 먹고 무생채, 오이무침 종류 싱겁게 해서 먹었어요.
밥 중독자들은 보면 사실 짭짤한 반찬을 좋아하는 거라서 점심, 저녁때도
밥이 먹고 싶을땐 두부가 밥이다 생각하고 반찬 곁들여 먹었구요.
대신 국물은 철저히 끊었어요. 국에 밥 말아 먹는 그 맛을 포기했습니다. ㅠㅠ
탄수화물 완전히 끊으면 힘들어요.
사실 누군가에게 다이어트 조언할만큼 마른 사람도 아니고 그냥 고도비만을
벗어난 통통족이라 좀 창피하긴 하지만 저 같은 의지박약의 밥중독자도
다이어트 할 수 있다는 거 말씀 드리고 싶어서 구구절절 댓글 달아봅니다.11. 음
'17.7.15 5:14 PM (125.185.xxx.178)하지정맥류가 심해요.
이미 혈관수술2회받았고 매년 레이저치료하거든요.
살쪄도 소금많이 먹어도 너무 많이 운동해도 안되거든요.
그래서
1.국을 안먹어요.
국은 건더기 위주로
있어도 밥 말아서 안먹어요.
비비면 다 맛있어지고 많이 먹게 되요.
2.분식을 안먹어요.
전부 탄수화물의 총집합들입니다.
만두도 안먹네요.
3.되도록 안달게 먹습니다.
안짜게 먹으려면 안달게 먹어야 해요.
가끔 과자먹어도 자주 먹는거는 안달게.
4.한식 위주로 먹어요.
양식이 칼로리가 우습거든요.
스파게티류는 GI지수 높은걸로 알아서 가끔 먹어요.
이정도만 해도 살뺄 기본은 갖춘거예요.
몸은 정직해요.
먹은 만큼 운동한 만큼 만들어진답니다.12. ttm
'17.7.15 5:15 PM (218.147.xxx.94)203님 감사합니다. 제가 진짜 밥중독자거든요. 한번 끊어보도록 노력할께요.
13. ttm
'17.7.15 5:17 PM (218.147.xxx.94)125님 완전 제가 먹는 방식을 다 바꿔야겠네요. "몸은 정직해요" 찔립니다 ^^;
14. 일단
'17.7.15 5:21 PM (112.186.xxx.156)너무 급하신 거 같아요.
일주일 있다가 몇 킬로 되었는지 보고하신다고요??
한달에 1Kg 씩 빠지는 것도 너무 빨리 빼는 거라고 생각해요.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천천히 가겠다고 해야 건강하고 군살없는 몸 만들 수 있어요.
저 운동을 거의 20년동안 꾸준히 해서 지금 환골탈태 했는데
급히 하면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몸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드는 건 매일 꾸준한 노력없이는 안되는 일이예요.
우선 근육운동을 반드시 해야 하고
단백질 챙겨먹고 운동을 하기 위한 탄수화물도 부족하면 안되거든요.
매일 자신이 먹는 음식물 신경써야 하고요.
말이 쉽지 근육운동이 얼마나 어려운 건데요.
실제로 이것을 꾸준히 하는 건 거의 도 닦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일이주일에 뭔가 결과를 보겠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몸을 만드는 건 오래오래 걸리는 일입니다.
그러나 꾸준히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어요.15. ttm
'17.7.15 5:22 PM (218.147.xxx.94)52키로가 되면, 아무 옷이나 입을 수 있겠죠. 사람들 앞에서 조금 더 당당해지겠죠. 뚱뚱한, 이 아니라 날씬한, 이라는 형용사가 제 앞에 붙겠죠.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스스로도 더 당당하겠죠. 아무 남자나 나를 좋아해주기만 하면 좋다가 아니라, 애정에 제가 주도권을 갖겠죠. 매일 매일 꿈을 꾸면서 운동할거예요. 이런 제가 바보같지만 이번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6. ..........
'17.7.15 5:23 PM (59.23.xxx.173) - 삭제된댓글저두 윗님 처럼 150그램씩 담아서 냉동해 둬요.~
밥솥 채로 두면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ㅋㅋ
아예 밥이 다 되면 밥솥 코드 뽑아버리고 밥을 150그램씩 유리락앤락에 담아 얼려둬요.
그리고 저도 찌개나 국 안먹습니다.
외식할땐 먹기도 하지만 집에서는 국물있는 요리 자체를 안해요.사실 귀찮아서ㅋ
암튼 원글님 기대 할께요.~운동도 하시고 건강하고 예쁘게 살 빼시길 바래요 화이팅.!!
할수 있어요.!!!17. ttm
'17.7.15 5:25 PM (218.147.xxx.94)112님.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예요. 제 말뜻은 일주일 있다가 막 5키로 뺀 거 보고한다는 뜻이 아니고, 어떻게 생활태도 바꿨는지 보고한다는 뜻이었어요. 당장은 몇그램도 안빠지더라도 생활태도를 바꿔보려구요. ^^
18. ttm
'17.7.15 5:26 PM (218.147.xxx.94)59님, 감사드려요.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지금 희망에 가득차있어욬ㅋㅋㅋ
19. 다이어트
'17.7.15 5:41 PM (211.108.xxx.4)160 키에 53정도 출산후 나갔는데요
갑자기 식욕늘고 나이가 40중반되니 살이 너무 쪘어요
59키로 까지 나가면서 무릎 아프고 허리아프고 몸이 무겁고요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예전처럼 살이 안빠지네요
탄수화물 야먹은지 5일됐고 좋아하는 믹스커피도 딱 끊었어요 야채.쇠고기.토마토.오이.삶은 달걀 이렇게 세끼 먹었더니 5일만에 3키로 빠졌네요
근데 많이 힘들어요 비가 오락가락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 걷기 운동도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확실히 뱃살은 쏙 빠진거 같아요20. dlfjs
'17.7.15 5:46 PM (114.204.xxx.212)당연 가능하죠
작년에 한달에 4키로 뺐고 옛날에 아기 낳고 안빠진거 7키로 뺀적도 있어요
소식에 운동으로요21. 네
'17.7.15 5:49 PM (1.250.xxx.234)160/52 가능하죠.
몸매 이쁘다 소리 엄청 들으실겁니다~22. wisdomgirl
'17.7.15 5:50 PM (175.223.xxx.8)근육좀있는 54두 나쁘지않아여
23. 저는
'17.7.15 5:51 PM (223.62.xxx.215)저 키가 158이고 몸무게 올1월 말경 74키로 넘게 나갔었어요~밥을 쿠쿠 계량컵으로 두컵하고 병아리콩
두컵 해서 한다음 130램씩 재서 먹는데 한번 밥하면 10개정도 나와요~~암튼 천천히 다여트 했는데 지금 68이거든요.근데 굉장히 살이 많이 빠져보여요~
옷도 다 헐렁하구요~~지금 하는 방법은 글케 힘들지 않아서 계속 해서 하려구요~~원글님도 충분히 하실수 있을거에요~~^^24. 애고
'17.7.15 6:13 PM (182.225.xxx.22)살이 찌다찌다 배에서 옆구리까지 쪄서 옷이 죄다 작아졌어요. ㅠㅠ
예전에는 여름에 더워서 입맛없고, 좀 돌아다니면 살이 잘 빠져서 다이어트가 별로 필요없었는데
지금은 덥다고 에어컨 틀고, 맛있는거 해먹는다고 요리하고 , 운동은 덥다고 안하니 살이 찌는것 같아요.
중년이라 지금 찌면 이제 평생 빼기 힘들텐데 ㅠㅠㅠ 저도 당장 월요일부터 시작해야 할까봐요.
일단 내일까지는 마음의 준비를 ,,,25. 홧팅
'17.7.15 6:32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현실적인 솔직한 분이네요.
여기 82에서 그간 보면 키는 다 164이상이고 몸무게는 50얼마...근데 뚱뚱하다고 난리...
아무리 안보이는 익명이라지만 정말 너무한다 싶었어요.
님 꼭 빼셔서 예뻐지세요!26. .....,
'17.7.15 6:51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저도 20대에 158에 64 까지 나갔었어요
2년간 다이이트와 요요를 반복하면서
46까지 뺐었지요
허리 32에서 26으로요
그런데 그때는 결과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젊은데도 식이요법 (굶기, 원푸드, 덴마크 등등) 으로만 빼느라고 너무 힘들었어요. 폭식도 자주하구요
지금은 40대중반인데 운동과 식이요법을
같이 하니까 오히려 20대때보다 살이 더 잘 빠지고
힘들지도 않네요 ^^
역시 운동을 같이 해야 하는거였어요 ^^
살빼면 좋은점 너무 많잖아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27. 실현발가능한
'17.7.15 6:57 PM (125.178.xxx.187)꿈이 아닙니다.얼마든지 할수 있어요.
먹는 즐거움보 다 어느옷이든 척걸치고 멋진 모습이 더 큰 즐거움과 삶의 낙이라고 생각들면 님이 원하는대로 될수 있습니다.
요가를 다니는데 샤워실서 보먼 임산부같은 복부의 부룩한 젊은여성들이 있는데 몇달후보면 많이 달라져 있어요.
저세히보니 어느새 뱃살이 슬림해져 있고 몸매가 균형이 잡허 있어요.
다이앳하면서 운동,요가는 꼭 하세요.
그래야 효과가 배가되요.
꿍은 이루어집니다.28. ttm
'17.7.15 7:14 PM (218.147.xxx.94)방금 잡지에서 김서형을 봤어요. ㅋㅋㅋ 그렇게 비쩍 마른 나를 상상할 수 없었지만 이제 꿈을 꾸어봅니당. ㅋㅋㅋ
29. ...
'17.7.15 8:07 PM (1.243.xxx.193)제가 2주전에 시작했어요
160에 69 ㅜㅜ 70을 바라보기에 결심했어요
탄수화물 거의 안먹구요. 믹스커피도 안마셔요.
먹기 싫을때는 안먹고 토마토 쥬스만들어 한잔 먹든지 그냥 물한잔 마셔요.
고기종류 좀 먹고. 고구마에 치즈 같이 먹고...
지금 4키로 빠졌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좋아하던 라면 먹어요.
이제 슬슬 운동하고 해야죠 생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빼봅시다~~~^^30. ㅎㅎ
'17.7.16 1:21 AM (182.225.xxx.22)생애 한번도 마른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다이어트는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며
모두 화이팅 해요.
저도 이번엔 빼볼라구요.
연약해질수는 없더라도 균형잡힌 몸으로 늙고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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