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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7-07-15 15:14:02
반말글

DKNY=독거노인

 

 

글을 쓰기 전에 문득 스쳐지나가는 옛 추억이 있네

이전에 내가 DKNY 글 쓴 지 얼마 안됐을 때인데

쿨한 척 하는 이런 글쓰지 말라는 댓글이 있었다 ㅋㅋㅋ

또 어떤 사람은 정신건강에 안좋은 글이라

82에 이런 글은 어울리지 않으니 제발 글을 쓰지 말라고

자아아아아앙~~문의 댓글을 수차례 남기기도 하고 ㅋㅋ

제목쓰다가 보니 문득 그때 생각이 났다

 

다른 곳에서 독신주의 애인과 결혼에 관한 글이 있어서

물론 저 주제는 사골이긴 하지만 요즘 느끼는게 있다

나의 결혼,독신,시댁등으로 얽히는 인간관계등에 대한 고민은 고등학교때부터였다

(고등학교때 친구에게 '건실한 고아가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고 했었다)

 

어릴땐 뭘 몰라서 그저 세상이 분홍분홍했기 때문에

결혼을 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독신에 대해 마음을 굳힌건 20대 중후반부터였다

이게 난 결혼제도에 맞는 사람인가를 정말 고민하고

내린 결론이라 나는 확고했거든

 

그런데 그땐 독신에 대해 벌레라도 보는 듯

아니면 비정상적인 사람을 보듯 했단 말이지

(지금은 그때보단 좀 나아졌어도 여전히 사회적으로 그런 시선은 존재하지만) 

 

그래서 20대에 제일 많이 들은 말은

나이들면 생각이 바뀔 거라는 말이었다

20대의 내가 난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고 독신주의라고

내가 나이를 먹어도 생각이 안바뀔 거라고

아무리 아무리 말을 해도 돌아오는건

내가 나이가 어려서 뭘 모른다는 류의 반응들이었다

 

사회적으로 나이가 차면 당연히 해야 하는 무려 '결혼 적령기'라는게

있는 한국사회니 20대의 내가 나 독신주의에요 하는게 얼마나 우스웠을까 싶다

 

올해 40이 되고 좋은건 더이상

'나이먹으면 너도 생각이 바뀔거야' 류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거고

안좋은건  '그래도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하겠지'같은

여전한 오지랖들이 존재한다는 것

정작 난 20대때부터 비혼에 관한 생각은 한번도 변함이 없었는데

십수년이 흐른 지금도 난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다라고 말해야 한다

웃프네 ㅎㅎ

 

상식선에서 남에게 민폐를 주지 않은 선에서

남들과 다른 건 인정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IP : 125.146.xxx.12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5 3:19 PM (175.223.xxx.221)

    외국남자 만나면 시댁없다시피 살수있지않아?

  • 2. 싱글이
    '17.7.15 3:22 PM (125.146.xxx.125)

    ㅇ//
    그런 생각도 해봤는데 문화 차이를 극복 못 하겠더라고

  • 3. 난 나이들어 생각바뀜
    '17.7.15 3:26 PM (175.192.xxx.3)

    20대엔 결혼은 꼭 해야하는 과제라고 생각했는데 마흔이 되어보니 비혼이 내게 맞는 것 같아.
    누군가와 부대끼며 희생하며 사는 거..너무 자신없어.
    그런데 가족에겐 무한희생하며 자란 장녀야. 지쳐서 그런가.
    글쓴이. 그런데 너에게 맞는 시댁이 있을 수도 있어.
    내 친구는 딩크인데 원래 비혼이었어. 이해해주는 남편과 시댁 만나서 정말 알콩달콩하게 산다.
    남편과 시댁이 좀 아메리카 스타일이고 남의 일에 관심없어. 친구랑 너무 잘맞는거지.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면 서로 의지하면서 사는 것도 근사한 일인 것 같아.

  • 4. 싱글이
    '17.7.15 3:31 PM (125.146.xxx.125)

    난 나이들어 생각바뀜//
    그런 시댁은 로또급이나 마찬가지라
    난 결혼만 싫은거지 연애까지 보이콧은 아니다 ㅎㅎ

  • 5. 원래
    '17.7.15 3:35 PM (112.186.xxx.156)

    난 원래는 남자고 결혼이고 암 생각 없었는데 남자가 너무 착해서 내가 맘이 편해서 결혼했어.
    내내 시댁이 속을 썩혔는데 나이들고 보니 이젠 시댁도 나를 힘들게 하지 못하고
    무엇보다도 남편이 넘 착해..
    내가 온갖 시름에 힘들때도 그냥 덤덤하게 위로해주고 다독여주고 그래.
    남편만 보면 온갖 일도 다 내려놓고 마음이 편해진다고..
    요새 내가 걱정과 스트레스 만빵이라 살림은 개판으로 하고 있는데
    남편이 암말도 안하고 빨래널고 접고, 잠잘때마다 내 다리 주물러주고 그런다니까.
    (내가 다리와 발에 고질병이 있어. 뭐 너무 혹사한 결과인거지만)
    남편이 나보고 마음이 힘들면 운동만 하래. 그래야 맘이 편해진다고.

    글쓴이도 착한 남자 만나면 나 같이 결혼하겠다고 할 수도 있어.
    인생은 길으니 너무 단정짓고 살지 마.
    착한 남자 드물기는 하지만 의외로 아직 멸종하지 않았더라고.

  • 6. 싱글이
    '17.7.15 3:38 PM (125.146.xxx.125)

    원래//
    결혼 싫다니까....
    한 사람이 좋은 것과 별개로 결혼제도 자체가 싫어..

  • 7. 그럼
    '17.7.15 3:41 PM (112.186.xxx.156)

    연애만 하면서 사는 것도 괜찮음..
    근데 연애만 하면 결혼처럼 모든 면에서 서로 의지하는게 아니라는게 함정.
    또 시간과 정력의 낭비가 결혼과는 비교할 바 없이 많음.. ㅠ ㅠ

  • 8. 결혼이 싫은게 아니고,,,,,,,
    '17.7.15 3:42 PM (211.200.xxx.196)

    바람둥이라 두려운 거겠지. 경치게 될까봐,,,,,,바람둥이를 좋아할 상대방 가족은 없고, 평판도 나쁠 테니,,,,ㅍㅍ

  • 9. 싱글이
    '17.7.15 3:44 PM (125.146.xxx.125)

    그럼//
    뭐 모든게 일장일단이 있겠지
    난 결혼대신 비혼을 선택한거고 ㅎㅎ

    결혼이 싫은게 아니고,,,,,,,//
    그런 댓글달면 경치게 될 것 같은데?
    식견 굉장히 짧다

  • 10. 싱글아 방갑
    '17.7.15 4:14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나도 머리로는 내가 결혼생활을 절대 좋아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혼자 살아왔는데 (혼자 있는걸 매우 즐기고 애들 좋아하지 않음.) 자꾸 나이를 먹어가니 이렇게 혼자 살아도 마지막까지 후회 없을까 걱정도 되고 여러가지로 맘이 복잡해.

  • 11. ..
    '17.7.15 4:17 PM (39.7.xxx.139)

    40이면 78년?
    나랑 동갑이네 ㅎㅎ
    나는 장거리 연애 8년했고 이 기간 만큼의 결혼 생활중인데..
    정말 결혼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한 결혼인데도.. 참 쉽지 않아 ㅠㅡ 이 모든게 하룻밤의 꿈이었으면 하지.. 자다 깨고나면 고3교실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ㅎㅎ 아무생각없이 공부만 하면되고 그 결과가 온전히 나한테 오니까
    시집도 육아도 다 쉽지 않지만.. 그보다 더 힘든건.. 한 사람이랑 끊임없이 맞춰가며 사는게 녹록치 않네
    너의 당당함이 좋네
    남들 오지랍 이제 뭐 우습잖아?
    습하고 더운데 잘 지내~

  • 12. 싱글아 방갑
    '17.7.15 4:17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나도 머리로는 내가 결혼생활을 절대 좋아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혼자 살아왔는데 (혼자 있는걸 매우 즐기고 애들 좋아하지 않음.결정적으로 내 유전자를 별로 물려주고 싶지 않음. 자존감이 없거나 그런건 아닌데 별 재주도 없고 유전되기 쉬운 잔병이 많아사...) 자꾸 나이를 먹어가니 이렇게 혼자 살아도 마지막까지 후회 없을까 걱정도 되고 여러가지로 맘이 복잡해. 근데 저 위에 저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 생판 남을 바람둥이라고 단정짓는 거지?

  • 13. ...
    '17.7.15 4:19 PM (121.141.xxx.146)

    난 기혼이지만 여기 댓글들만 봐도 원글이가 한국사회에서 비혼으로 살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네ㅠㅠ
    분명한 주관이 있어서 비혼을 선택한 사람한테 왜 자꾸 그래도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하고 위로해 주냐고

  • 14. 싱글아 방갑
    '17.7.15 4:20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나도 머리로는 내가 결혼생활을 절대 좋아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혼자 살아왔는데 (혼자 있는걸 매우 즐기고 애들 좋아하지 않음.결정적으로 내 유전자를 별로 물려주고 싶지 않음. 자존감이 없거나 그런건 아닌데 별 재주도 없고 유전되기 쉬운 잔병이 많아사...) 자꾸 나이를 먹어가니 이렇게 혼자 살아도 마지막까지 후회 없을까 걱정도 되고 여러가지로 맘이 복잡해. 근데 저 위에 저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 생판 남을 왜 바람둥이라고 단정짓는 거지?

  • 15. ..
    '17.7.15 4:20 PM (175.223.xxx.147)

    오타 오지랖 ㅎㅎ

  • 16. 싱글이
    '17.7.15 4:33 PM (125.146.xxx.125)

    .. //
    응 78이지
    내 주변에도 99프로 다 결혼했어
    오지랖을 언제쯤 의연하게 넘길 수 있을까? ㅎㅎ

  • 17. 부디
    '17.7.15 4:39 PM (112.166.xxx.20)

    결혼은 하던 안하던 연애는 해야겠더라
    감정이 매말라간다

  • 18. 싱글이
    '17.7.15 4:47 PM (125.146.xxx.125)

    ...//
    ㅋㅋ
    이 글에도 이런 댓글이 달릴 줄이야~~ 몰랐다는 ㅎㅎ

    싱글아 방갑//
    혼란스러울땐 내가 결혼했을때의 모습과 계속 비혼일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끌리는 쪽을 택하는게 좋은 것 같아
    가끔 정기점검이랄가 그런걸로 내 판단이 확고한지 다른 쪽으로 틀어도 될 지 확인해보는거지

  • 19. 싱글이
    '17.7.15 4:49 PM (125.146.xxx.125)

    부디//
    응 난 연애는 꼬오오옥 하자 주의라서
    그런데 사실 나도 메말라가지롱 ㅋㅋ
    그래도 썸이라도 타며 노력은 해야 할 것 같아

  • 20. 우리
    '17.7.15 6:05 PM (223.62.xxx.98)

    사회가 개인의 선택에 각박하서 그래
    모두 같은 선택만을 원하거든 틀로 찍어낸 삶에서 이탈하는 개 싫은거지 내가 행복하다는데하면 아니야 넌 불행할거야 재단하고싶은거지
    결혼의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그만큼 많은데 그건 그거고 난 행복해 너도 해 그 주의지
    그게 간섭인데 몰라서 그래

  • 21. 독거노인
    '17.7.15 6:08 PM (1.248.xxx.187)

    오우~ 너무 반갑다
    몇년전부터 봤던 글에 몇번 댓글을 달았었는데 이래 보니 반갑네
    제목하고 닉네임보고 바로 들어왔다 ㅋㅋㅋ

    난 낼모레 오십을 바라본다.
    그래도 지금이 너무 좋다
    결혼은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다
    옛말 그른거 없다고 오랜 시간 혼자 있다보니 연예세포도 죽더라
    절대 그럴일 없겠지만 정우성이 사귀자해도 싫다 ㅋㅋㅋ
    누군가를 신경쓰고 챙겨야 하는게 만사 귀찮다
    집에 부모, 형제가 오는것도 귀찮고 부담스럽다

    요즘엔 누가 뭐라하면 "오지랖도 열두폭, 태평양" 하며
    당신 인생이나 잘 사슈~ 일축한다.

    나 정말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아 겁나 행복하다
    얼마전 국토 종단 끝냈고
    내년 봄 스카이 다이빙 계획하고 있다.

    혼자이기에 가능한거다......
    ㅋㅋㅋ

  • 22. 우리는
    '17.7.15 6:15 PM (223.62.xxx.98)

    윗댓글 언니 화이팅 저도 요즘 3대 순례길 걷기 기획중인데 50 전에 해보고싶네요

  • 23. 싱글이
    '17.7.15 6:22 PM (125.146.xxx.125)

    독거노인//
    나보다 몇년 더 독거 선배시니 주변의 오지랖 또한 엄청 많이 겪었겠다
    워우 스카이 다이빙!! 나도 해보고 싶은데!!!
    해보고 후기 좀 남겨줘~ 궁금
    나도 요새 하고 싶은 것들 해보려고 시동거는 중인데
    다음주는 웨이크보드 한번 타보고 그 다음엔 또 다른 거 해보고 이런 식으로 ㅎㅎ

    우리는//
    우리네가 문득 생각났...........ㅋㅋ
    국토종주에 순례길 걷기에 다들 멋있다~
    관절 건강히 순례길 완주하길!!

  • 24. 우리는
    '17.7.15 6:24 PM (223.62.xxx.98)

    싱글이/우리가 오염된 거 같음
    난 안 우는데

  • 25. 싱글이
    '17.7.15 6:28 PM (125.146.xxx.125)

    우리는//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워하다 정든 경우같음 ㅋㅋㅋ

  • 26. 싱글이
    '17.7.15 7:01 PM (125.146.xxx.125)

    우리//
    이 댓글을 뒤늦게 봤네
    맞아맞아 그게 또 사회적으로 밀어붙이는 분위기가 되다보니
    개인 소수가 아무리 얘기해봐야 안먹혔는데
    요즘은 그래도 좀 나은 것 같긴 하다 여전하긴 하지만

  • 27. 노노
    '17.7.15 7:09 PM (223.38.xxx.229)

    국제결혼 시댁없다는건 아니다. 국제커플 많이봤는데 한국보다 더한 시댁도 있다. 한마디로 케바케. 나는 싱글도 독립된 성인으로 인정하는 시대가 빨리 왔음 좋겠다. 경제력이 있어도 오지랖 태평양인 가족과 주변사람이 피곤해

  • 28. 싱글이
    '17.7.15 7:29 PM (125.146.xxx.125)

    노노//
    그렇더라구 그쪽도 정도의 차이지 시댁 문화 있더라구
    나 환갑되면 그런 시대가 올까 싶다 ㅎㅎ

  • 29. 나는요즘
    '17.7.15 8:02 PM (175.223.xxx.4)

    내가 결혼을 왜했을까, 반려견이랑 반려묘를 입양할걸..어차피 똥닦아줘 밥먹여줘야하는 건 똑같은데, 상대가 인간처럼 안굴면 이럴바엔 개나 고양이가 나한텐 정신적으로 훨씬 이롭겠구나 하고 느낌..

  • 30. 싱글이
    '17.7.15 8:35 PM (125.146.xxx.125)

    나는요즘//
    ㅠㅠ 누가 속썩이나보구나 ㅠㅠ

  • 31. ....
    '17.7.15 11:30 PM (211.36.xxx.150)

    아~ 반갑. 진짜 오지랖 너무 피곤함. 심지어 애 취급하듯 미주알고주알 하는 이도 있고, 문제아 취급도 받음. 40대인데..ㅋ
    남에게 피해안주는데 뭐가 그리 마음에 안 드는지 모르겠음. 다름을 인정해주지 않음~ 피곤시러

  • 32. ~~
    '17.7.16 9:54 AM (110.70.xxx.254)

    방갑.. 나보다 1살어리구만~~^^
    아 나는 직장안다니고 싶어서 미치겠다 요즘 ㅋㅋㅋㅋ
    어디 하와이 같은데로 이민가서 놀고먹고 수영하고 음악듣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나..?ㅋㅋ ㅋ
    근데 거기가서 할 직업이 없네 ㅎㅎ

  • 33. 유후
    '17.7.16 3:37 PM (125.177.xxx.163)

    오랜만이다!!
    요즘은 운동글도 잘 안올라와서 궁금해하던중이다
    결혼, 이젠 정말 하고싶을때 해야한다고 본다
    그결혼 하는것도 유지하는것도 다시생각하는것도 당사자니까 말야

    날 더우니 연애도 뭣도 구찮고
    그냥 돈 열심히 벌어서 겨울에 인도네샤로 휴가갈 계획만 기다리는중이다
    양양가서 미리 서핑을 좀 배우고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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