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워하는마음을 맘에 품는것
이해해주고 받아들일수있고 그렇게 했을때 주변에 배려심있고 푸근한 사람으로 인식되겠죠 실제로도 그렇게행동하구요
하지만 제 맘속으로는 이미 상대방은 아웃이야 라고 맘먹거나 너는 그것밖에 안되지라는 뾰족한 마음이들어요
이런생각을 품고있으면 통쾌함이 느껴져요 근데 그런 맘때문에 괴롭기도 하네요
제 자신이 너무 이중인격자같다는 죄책감도 들고ᆢ
이런마음 아실지 모르겠네요
1. ㅜㅜ
'17.7.15 2:44 PM (219.248.xxx.165)그런맘 품어도 그 대상은 모르니 오히려 더괴롭던대요..
사람을 미워하는것만큼 괴롭고 힘든일은 없는것같아요2. ㅇㅇ
'17.7.15 2:45 PM (112.169.xxx.224)내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네요,,,
3. 이심전심
'17.7.15 2:49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이심전심이에요. 나 똑똑하고 상대는 바보인 게 아니거든요.
차이는 누가 누가 잘 포장하냐인데, 사실 고수는 이런 생각조차 안 해요.
이런 생각을 의식한다는 게 하수죠.4. 이심전심
'17.7.15 2:49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이심전심이에요. 난 똑똑하고 상대는 바보인 게 아니거든요.
차이는 누가 누가 잘 포장하냐인데, 사실 고수는 이런 생각조차 안 해요.
이런 생각을 의식한다는 게 하수죠.5. 신기하네요
'17.7.15 2:53 PM (175.223.xxx.109)전 미운사람 생기면
마음이 지옥이라
가능한한 미움을 피해버려요.6. ㅇㅇ
'17.7.15 2:55 PM (112.169.xxx.224)웃기는게 ~~
남들 교묘히 속이는거 같아 기분 좋을지 모르나
상대방도 알면서 모른척 하는거 인데 ...ㅎ7. 알죠
'17.7.15 2:56 PM (117.111.xxx.237) - 삭제된댓글하수네요
남들이 본인 피하지 않던가요?ㅋ
그런 괴이한 기운은 대번 느껴지는데~~~8. 인간의 무의식은
'17.7.15 3:00 P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자아와 타자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해요.
그래서 '나는 OO를 증오한다/저주한다'는 생각을 하면
'나는'과 'OO를'은 빼놓고 '증오한다', '저주한다'만 기억해요.
그러면 그 대상이 자기 자신이 될 수도 있고 타인이 될 수도 있겠죠.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랍니다.9. ㅇㅇ
'17.7.15 3:39 PM (121.166.xxx.57)표정에서부터 드러날테고 상대도 알텐데
그이유로 님도 상대에게 아웃일거에요
상대가 모르는게 아니겠죠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거죠
주위에 사람없죠?10. 행복하다지금
'17.7.15 8:45 PM (99.246.xxx.140)그게 쾌감이 느껴지나요? 신기하네요.
누굴 미워하는 마음, 화난 마음 있으니 너무 불편하고 힘들던데...
전 가눙한 빨리 놓아버리려고 애써요. 힘들어서요11. ...
'17.7.16 12:44 AM (109.43.xxx.66)모를 거 같아요,?
안중에 없어서 신경 안쓰는 거에요. 혼자 짖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