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자를때 팁 (?)

새롬 조회수 : 7,732
작성일 : 2017-07-15 12:50:22
저는 김밥 마는건 재료준비가 시간이 좀 걸려도
준비 과정이 재밌는데 써는게 정말 스트레스였어요.
칼에 물 묻혀서 썰면 잘 썰어진다는데
두세번 썰다 계속 물 묻히는것도 번거롭고
김에 물 묻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시도 해본게
톱니과도에요.
쓱쓱 얼마나 잘 썰리는지 ㅋㅋㅋ
칼이 너무 잘 들어서 도마에 칼 줄이 좀 가는게 좀 에러이지만
김밥싸기가 더 즐겁고 쉬워져서 자주 해요.
IP : 210.250.xxx.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7.15 12:51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전 그 빵칼로 다 써요
    다 잘썰려서..
    김치도;;;

  • 2. ㅇㅇ
    '17.7.15 12:55 PM (211.237.xxx.138)

    칼 잘 갈아서 쓰면 김밥 한번에 쓱쓱 잘려져요.
    원글님네 집은 톱니과도가 기본칼보다 잘 갈려져있나봐요..

  • 3. ...
    '17.7.15 12:56 PM (220.120.xxx.158)

    제가 82에 김밥썰기 나올때마다 얘기했었어요
    톱니칼(빵칼) 이 물컹한 삭재료 썰기 좋아요
    김밥썰기도 좋고 토마토 고기도 썰기 편해요

  • 4. 기체
    '17.7.15 12:58 PM (61.76.xxx.132)

    좀 전에 계란말이 했는데 맘이 급해서
    식기도 전에 썰었는데 톱니식칼로 썰었더니
    부스러짐 없이 예쁘게 썰렸어요

  • 5. ..
    '17.7.15 1:0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톱니과도는 빵칼이랑 날이 비슷해요?

  • 6. ..
    '17.7.15 1:06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김밥 써는 것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저도 김밥 싸는 것 너무 좋아하는데, 자를 때 칼에 밥이 묻는 게 싫어서
    물 조금 붓고 밥을 되게 짓기도 하고... 그런데, 저는 보통 밥이 부드러워서 맛있더라고요.
    참기름, 콩기름을 들이부은 적도 있고.. 이건 또 느끼하죠.

    그래서, 혼자 잠 안 오면 김밥을 어떻게 칼에 안 묻게 썰까 .. 궁리를..ㅋㅋㅋㅋ
    틀에 철사를 12가닥 연결해 한방에 썰면 썰릴까...
    나중에 보니, 계란은 그렇게 써는 칼이 나왔더라고요..

  • 7. ..
    '17.7.15 1:07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김밥 써는 것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저도 김밥 싸는 것 너무 좋아하는데, 자를 때 칼에 밥이 묻는 게 싫어서
    물 조금 붓고 밥을 되게 짓기도 하고... 그런데, 저는 보통 밥이 부드러워서 맛있더라고요.
    참기름, 콩기름을 들이부은 적도 있고.. 이건 또 느끼하죠.

    그래서, 혼자 잠 안 오면 김밥을 어떻게 칼에 안 묻게 썰까 .. 궁리를..ㅋㅋㅋㅋ
    틀에 철사를 12가닥 연결해 한방에 썰면 썰릴까...
    나중에 보니, 계란은 그렇게 써는 칼이 나왔더라고요..

    빵칼은 안 되나 궁금했는데.. 되는군여..

  • 8. ㅎㅎ
    '17.7.15 1:09 PM (125.132.xxx.234)

    저 제목 보자마자 톱니과도 생각하며 클릭했어요 ㅎ
    김밥 계란말이 빵 등등 도톰하고 부드러운 재료 썰 면 넘 좋아요~ 김밥 썰 때 세라믹칼도 완전 좋아요~

  • 9.
    '17.7.15 1:26 PM (175.125.xxx.249)

    저요
    스테이크나이프로 다 썰어요
    빵칼은 거창나게 커서
    스테이크나이프사용하는데
    토마토 줄줄이 꼬마소세지
    살고기 김밥등등 잘안썰리는게
    다 사용해요
    너무편해요

  • 10.
    '17.7.15 1:27 PM (175.125.xxx.249)

    호레카 라는 사이트들어가면 스테이크나이프
    많은데 2500원짜리 고급지고 좋아요

  • 11. marco
    '17.7.15 1:58 PM (14.37.xxx.183)

    그런데 김밥전문점은 왜 그냥 칼을 쓸까요?
    1. 몰라서
    2. 잘 드는 칼은 톱니칼보다 좋아서...
    뭘까요

  • 12. ....
    '17.7.15 2:29 PM (175.223.xxx.3)

    동네 고봉민 김밥집 갈때마다 칼갈고 있어요.
    그 칼갈이 돌 하나 사고싶더라구요...
    거의 사시미칼 수준으로해야 잘 잘리나봐요.
    정육점도 고기사러가면 칼부터 갈잖아요..

  • 13. 00
    '17.7.15 2:35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바게트용 긴것도 괜찮을까요?

  • 14. ..
    '17.7.15 3:04 PM (182.230.xxx.215)

    저도 톱니과도로 오래전부터 썰어왔어요. 빵칼도 좋아요. 아마도 주방칼보단 얇고 자주 사용 안 하는 칼이다보니 더 잘 썰리나봐요

  • 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15 3:32 PM (1.255.xxx.102)

    바게뜨용 긴 빵칼도 괜찮아요, 약간 어색함은 있지만ㅋ
    잘 썰려요. 저도 항상 빵칼로 김밥 썰어요. ㅋㅋ

  • 16. 토마토
    '17.7.15 3:41 PM (151.25.xxx.233)

    토마토도 마찬가지에요.
    이걸 처음 아셨다는 게 충격이네요ㅎㅎㅎ

  • 17. 아하
    '17.7.15 3:47 PM (175.197.xxx.109) - 삭제된댓글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 18. ....
    '17.7.15 4:14 PM (222.108.xxx.28)

    오 저는 빵칼로 써는 건 생각도 안 해 봤네요.
    다음에는 빵칼로 썰어봐야겠어요..

    저는 칼날에 참기름 발라 잘라요...
    칼날에 밥알 묻지 않고 잘 잘려요^^

  • 19. ..
    '17.7.15 5:31 PM (211.58.xxx.167)

    저도 톱니칼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748 북 잇단 도발에도 정부, 北 인구조사 600만달러 지원 추진 3 ........ 2017/08/02 499
714747 곧 아기태어나는 2인가구, 지출 통제가 안되요. 조언해주세요. 4 이대로 괜찮.. 2017/08/02 1,303
714746 내성발톱 2 조중동폐간 2017/08/02 1,243
714745 '택시운전사' 볼만한가요?....................... 22 ㄷㄷㄷ 2017/08/02 4,371
714744 오늘로 40주 4일, 아기가 나올 생각이 아직 없나봐요.ㅠ 11 아가야 나오.. 2017/08/02 4,528
714743 30대 보세옷 사러 어디 많이 가나요 동글이 2017/08/02 581
714742 아기들 녹용 먹는게 흔한 일인가요? 17 한약 2017/08/02 5,673
714741 이런상황에서 이사해야할까요? 제말좀 들어주실분 계실까요? 16 아잉죽겠어요.. 2017/08/02 3,914
714740 하루 집 나오면 어디서 무얼할까요 7 냉전 2017/08/02 1,383
714739 끝없이 먼지가 나오는 옷 3 뭐지? 2017/08/02 1,239
714738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6 ... 2017/08/02 4,251
714737 군함도 봤어요 6 arhe 2017/08/02 1,292
714736 등이 많이 파이고 브래지어 등 부분이 보이는 옷 16 요즘 2017/08/02 4,479
714735 다주택자 중과세는 필수로 깔고 들어가야하는 정책 아닐까요? 5 부용화 2017/08/02 1,881
714734 끝나서 허전해요... 시즌2 제작할까요? 5 비밀의숲 2017/08/02 1,500
714733 통영당일 여행 계획 중인데요.. 12 8월아1 2017/08/02 2,596
714732 "당신이 훑어보라고 이렇게 입은게 아닙니다" 60 2017/08/02 14,734
714731 전세만기지났는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못빼준대요. 12 .. 2017/08/02 4,337
714730 산업 단지가 들어서고 있는데 전원주택 매입 어떨까요. 1 궁금 2017/08/02 713
714729 뻘짓 중 쯩마 2017/08/02 420
714728 유방조직검사 결과 듣고왔어요 12 oo 2017/08/02 11,612
714727 74세 시어머니..그럴수 있겠죠? 11 ㅡㅡ 2017/08/02 4,877
714726 서비스업 해보면 부자동네 매너가 더 좋다는거 알아요 35 부자동네좋아.. 2017/08/02 8,823
714725 04년생 따님들 자궁경부암 백신 맞추셨나요? 8 딸맘 2017/08/02 1,907
714724 경찰병원역 근처 아파트 전세 2017/08/02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