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남아. 집에서 심심하다고 계속 그래요.

...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7-07-15 09:17:51

집에 있는 시간을 못견뎌 하네요.

계속 심심하다고 심심하다고..

다른 애들도 그러나요?

그렇다고 계속 나가놀게 둘 수도 없구요.

IP : 58.127.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5 9:20 AM (175.196.xxx.211)

    그럼요, 당연히 그러죠.우리 어릴때 생각해 보세요. 여자인데도 하루종일 밖에 나가서 고무줄 하고 숨박꼭질 하고 땅따먹기 하고...저녁에 엄마가 소리치고 찾으면 그때 들어가고;;;

    저희집 애도 4학년인데, 토요일은 남편이 데리고 나가고, 일요일은 제가 알아서 데리고 나가고 있어요. 지금 막 남편이랑 수영장에 갔구요.

  • 2.
    '17.7.15 9:22 AM (210.219.xxx.237)

    당연히 그렇진 않은듯요.
    울집 초4남아는 하루종일 집안에서 끊임없이 분주하고 바빠요. 공부가 아니고 그냥 노는걸로도요. 이것도하고 저것도하고. 이것도만들고 저것도 만들고 책도 읽구요

  • 3. ....
    '17.7.15 9:37 A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음님 아이가 일반적이지 않고요
    보통은 지치지 않고 종일 나가 노는 걸 좋아하죠

  • 4. ..
    '17.7.15 10:15 AM (59.29.xxx.37)

    초등 5,3학년 형제인데 하루종일 둘이 붙어서 보드게임 했다가
    자동차 그림 그렸다가 음악 들었다가 책 좀 보다가 같이 이것저것
    꼼지락 꼼지락 둘이서 엄청 바빠요 자는시간 아쉬워하고요 ㅎㅎ
    집에 같이 놀 형제가 없을때 심심하긴 할것같아요
    아니면 게임을 하다가 게임 도구를 압수당한 애들도 미치려고 하는데
    원글만 보고는 알수가 없겠네요

  • 5. 이말은
    '17.7.15 10:28 AM (180.224.xxx.165)

    말그대로 심심할수도 있구요 뭔가 자기가 하고 싶은것이 있을때도 심심하다는 표현을 씁니다.
    요즘아이들은 폰을 하고 싶을때나 게임? 아님 티비시청 이런것을 말해요

  • 6. ....
    '17.7.15 10:56 AM (1.227.xxx.251)

    윗님 말씀대로, 심심하다 = 엄마가 안된다고 할 어떤걸 굉장히 하고싶다...죠
    그게 뭔지 엄마는 알고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707 살고 있는집 도배 가능할까요? 8 .. 2017/10/09 2,445
736706 갑자기 자라 옷에 꽂혔네요 9 나후져진거야.. 2017/10/09 4,152
736705 잇몸치료할 때 스케일링을 하고 잇몸치료를 하나요? 4 때인뜨 2017/10/09 2,144
736704 유용한 자격증 뭐가 있을까요? 2 자격증 2017/10/09 1,928
736703 알츠하이머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심각한 환자인데 5 ... 2017/10/09 1,985
736702 얼마 후 친정아빠 칠순인데 8 ㅇㅇㅇㅇ 2017/10/09 2,407
736701 동서랑 언제쯤 나눠하면 될까요? 31 제사음식 2017/10/09 6,086
736700 50 대분들 체중변화 없어도 바지 사이즈도 커지나요? 10 노화 2017/10/09 3,997
736699 금요일에 연대 5 도움주세요 2017/10/09 1,080
736698 보그맘 어때요 6 2017/10/09 2,708
736697 사골국 색깔이 검어요 3 열심엄마 2017/10/09 1,558
736696 나이먹고 결혼안한 남자 실제로 주위에있으신분. 28 ..... 2017/10/09 14,659
736695 괜히 짜증내서... 1 쥐를 잡자 2017/10/09 611
736694 선배들의 은밀한 ‘성매매’ 제안…신입사원 ‘진땀’ oo 2017/10/09 2,146
736693 우황청심환 dlswjf.. 2017/10/09 526
736692 아이폰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는데요? 4 ... 2017/10/09 2,072
736691 인생템에 치약이야기가 나와서 여쭤요 11 시린 이 2017/10/09 5,096
736690 요즘엔 잘 사는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14 ㅅㅅㅅ 2017/10/09 6,653
736689 저는 20년 넘은 웍이 있거든요 6 마당쇠 2017/10/09 2,878
736688 초등 아이가 국어사전보는데.. ㅇㅇ 2017/10/09 468
736687 냉장고고민.. 양문형vs 4도어/일반vs 글라스 vs메탈 2 ㅁㅁ 2017/10/09 3,458
736686 고깃집 된장 끓이는방법~~ 3 알트 2017/10/09 3,498
736685 혹시 알즈너 깔창 사용해본분 계실까요 ? 정형외과 2017/10/09 2,623
736684 많이읽은글에 인생템 제가 쓰는 치약은 3 깽굴 2017/10/09 2,876
736683 범죄도시 잔인해요 19 나남 2017/10/09 5,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