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좀 짚어서 뭐라하는지 듣고 싶은데
그 목적으로만 가도 되죠?
동네 한의원이면
얘기 듣고 3~4천원 내고 오면 될까요?
종로서 손금 보는 거 같을라나요.^^
맥을 좀 짚어서 뭐라하는지 듣고 싶은데
그 목적으로만 가도 되죠?
동네 한의원이면
얘기 듣고 3~4천원 내고 오면 될까요?
종로서 손금 보는 거 같을라나요.^^
진맥만 하셔도 되고
비용은 한의원에서 정해줍니다.
약은 안하셔도 가신김에 침은 맞고오세요. 핫팩하고 침맞으면 시원해요. ㅎㅎㅎ
울 아버지는 매일 출근도장 찍듯 동네 한의원 가서 침 맞고 오세요. 다리가 차서 밤에 주무시기 힘들다고. 침 맞고 무슨 전기 요법 같은거 하고 또 무슨 치료하고 세가지 하는데 노인이라 2천원밖에 안낸다고 커피숍 가는거보다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맥을 잘 짚으려면 도닦듯은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일체 욕심에서 멀어진 사람일 수록 더 잘 느끼고 잘 보이지요.
맥만 짚든 뭘 묻든 진료행위에요. 초진이면 더 비싸고 재진이라면 사오천원이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