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생일이에요

Happy 조회수 : 662
작성일 : 2017-07-14 21:38:59
오늘이 생일이에요


올해 나이가 40 싱글인데 외롭네요


작년까진 생일날 이런 기분 아니었던 것 같은데 40 맞이라 그런지. 쓸쓸하고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이에요



...중략합니다..


집에 와서 혼자 앉아 티비보는데 나도 모르게 양볼에 눈물이 흐르네요. 


원래 인생 외로운거죠..? 앞으론 더 외로울테니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죠..?












IP : 223.57.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e
    '17.7.14 9:41 PM (223.62.xxx.41)

    욕심쟁이 우후훗

  • 2. 마흔
    '17.7.14 9:49 PM (122.36.xxx.93)

    마흔이어도 아주 좋은 때입니다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3.
    '17.7.14 9:51 PM (125.182.xxx.67)

    남자친구한테 고맙다고 하세요 행복도불행도 내가만드는거예요 나이가들어보니 고마움표시도 그때그때 해야하더라구요 혼자라구생각지마시고 주위사람들과 밝고즐겁게 보내세요

  • 4.
    '17.7.14 9:57 PM (211.219.xxx.39)

    저도 오늘 생일인데.
    아들 13살인데 모르고
    남편도 17년만에 잊고 있네요.
    서운하거나 화가 나거나 하지는 않은데

    내엄마랑 친정식구들한테만 축하받아서 나는 여전히 친정식구구나 싶어 씁쓸하기는 하네요.

    낮에는 많이 외로웠어요.

  • 5. Happy
    '17.7.14 10:23 PM (223.57.xxx.28) - 삭제된댓글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윗님도 축하드려요
    우리 앞으론 생일이라 외롭지 않으면 좋겠어요..

  • 6. Happy
    '17.7.14 10:26 PM (223.57.xxx.28)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윗님도 축하드려요
    앞으론 생일이어서 오히려 외로운 건 없으면 좋겠어요..

  • 7. 저는
    '17.7.14 10:34 PM (119.195.xxx.227)

    이혼해서 혼자 산지 5년째요.
    작년에 어느 누구도 아이들 하나 연락 안하더군요.
    저보다는 훨씬 나으세요.
    올해도 며칠 남지 않은 생일..
    차라리 생일을 모르고 지나길 바래요.

  • 8. 추카 추카...
    '17.7.15 2:09 AM (59.26.xxx.197)

    스스로에게 이쁜 선물 많이 주세요.

    인생은 혼자에요.

    결혼해도 생일 그냥 지나갈때가 많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325 껍질 벗긴 닭은 안파나요? 2 ... 2017/07/31 965
714324 입덕이란 말뜻이 뭔가요 7 *** 2017/07/31 2,008
714323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씨 부모님은 46 ㅜㅜ 2017/07/31 15,033
714322 뇌출혈로 응급실에 계시는데 열이 왜 날까요? 6 또르륵 2017/07/31 2,020
714321 느리게 걸어도 효과가 있을까요? 2 어떨까 2017/07/31 1,580
714320 아이 침대를 사주려는데요..(핀*디아) 2 Secret.. 2017/07/31 1,071
714319 아이허브 화장품 유통기한 확인 좀 부탁드려요 2 .. 2017/07/31 400
714318 중학교 학부모회 궁금 2017/07/31 655
714317 얏호! 층간소음주범 윗집이 이사가네요오 4 . . . 2017/07/31 1,917
714316 사랑받는 성격은 타고 나는 걸까요 9 ㅡㅡ 2017/07/31 5,436
714315 (펌)학종시대에 살아남기...초. 중 학부모님 참고하세요 36 2017/07/31 4,460
714314 혹시 서울 시내에 저렴한 미용실 없을까요.. 10 흥흥흥 2017/07/31 3,220
714313 아침에 일어나서 속이 쓰린 느낌은 왜그런거에요? 4 질문 2017/07/31 1,171
714312 아멜리 노통브의 겨울 여행 13 tree1 2017/07/31 1,415
714311 비 참 꾸준히 오네요 4 .. 2017/07/31 1,026
714310 전업주부에서 밖으로 8 .~~~ 2017/07/31 2,587
714309 블루투스 스피커 어떤거 살까요? 27 음악 2017/07/31 3,125
714308 해법은 대화밖에 없네요 ㅇㅇㅇ 2017/07/31 458
714307 봉사활동 나이스연계는 개인이 해야되는건가요 5 학교 2017/07/31 1,356
714306 군함도. 친일청산과 재벌개혁의 이유 & 문재인 대통령의 .. 6 '사람답게'.. 2017/07/31 533
714305 캐슈넛도 알러지가 잘 생기는 견과류인가요? 6 견과류알러지.. 2017/07/31 1,729
714304 품위있는 그녀..정주행할만 한가요? 7 2017/07/31 1,970
714303 이다도시 애들도 한국말 잘 못해요. 39 2017/07/31 7,641
714302 효리네 민박보면 손님들 들이닥치는게 숨막혀요. 29 햇빛짱 2017/07/31 18,645
714301 결혼 5년차에 시댁은 어떤 것인지 깨달았어요 18 시댁은시댁 2017/07/31 7,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