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절이 하 수상한데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저의 다이어트 역사는 정말 깁니다.
단식 빼고 안해본게 없을 정도예요.
가장 최근에 한건 도시락 받아먹는 다여트를 했죠. 2주간 닭가슴살과 야채를 먹으며 4키로가 빠지는 기쁨도 잠시.
정상식과 함께 폭풍 식욕에 시달려 더 쪘습니다.
이 다이어트라는게... 다 아는데.. 참 힘듭니다 그죠?
매번 밥 대용식을 찾다가요
이렇게 평생 살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생 쉐이크 먹고 평생 야채스프 먹고 평생 단백질만 먹고 살수 없잖아요
물론.. 어떤 분은 그렇게 빼고 잘 조절하실수도 있지만 전 그렇게 빼고서 한번 무너지면 걷잡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요
오늘부터 밥을 3끼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던 간식을 일체 안먹었구요
단 과일(자몽)은 먹었습니다.
수시로 몸 움직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운동도 시작하려고요..
점점 다이어트로 황페해지는 저를 보면서 이젠 정석으로 한번 해보렵니다.
밥만 딱 먹고 간식 안먹고 많이 움직여볼렵니다.
일단 20일 뒤에 결과 보고 해드릴게요.
정말 이 방법으로도 안빠지면 그냥 포기하고 폭풍흡입하렵니다. -.-;
설마 빠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