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가는 친구에게
이번 여름에 식구들이랑 2주정도 유럽 베낭여행한다고 하는데 부담되지 않고 필요한 거 뭐없을까요?
제가 여행을 안다녀본 사람이라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김치라도 많이 사줄까했더니 그건 어제 샀고, 모자사려했더니 그것도 많다네요~
1. ....
'17.7.14 5:31 PM (14.39.xxx.18)선크림 몸에도 바를 수 있는거요. 그건 여행아니라도 쓸 수 있으니.
2. ㅡㅡ
'17.7.14 5:32 P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여행에 선물은 좀 부담스럽죠.
3. 음료수값으로
'17.7.14 5:32 PM (110.70.xxx.251)현금 주는 게 제일일 것 같아요....
원글님 이쁜 마음 쓰시는데 찬물 아니길ㅠㅠㅠ4. ...
'17.7.14 5:35 PM (49.142.xxx.88)환전해서 돈 조금 주세요. 맛있는거 사먹고 오라고...
5. ...
'17.7.14 5:36 PM (221.151.xxx.79)이민가는 것도 아니고 여행인데 그냥 잘 다녀오라 하면 될것을 선물까지 해야하나요??? 다 알아서 준비할텐데 구급약 세트나 여행자 보험같은게 필요하긴 해요.
6. 그냥 여행 가는데
'17.7.14 5:36 PM (1.238.xxx.39)잘 다녀와~하면 되는거 아닐지..
혹 선물 사오면 커피 사면 되죠.
비싼거 사오면 밥사면 되고!!7. ㅁㅁ
'17.7.14 5:37 PM (125.178.xxx.106)친구 여행 가는데 선물? 좀 생소 하네요.
저라면 부담스러울듯...8. 음
'17.7.14 5:40 PM (59.5.xxx.47)해외여행 간다고 요즘 누가 선물을 해요?
부담스러워요,9. ㅡㅡ
'17.7.14 5:43 PM (1.254.xxx.176)부담스러운데요? 그냥 여행다녀왔다고 친구가 선물챙겨주는거도아니고 잘다녀오라고 가족과 좋은시간 보내고오라는게 더 좋치않을까요? 원글님 주고픈마음은 지나침이 부족함만 못하다는거같네요
10. 환전한 돈이요
'17.7.14 5:55 PM (121.151.xxx.78)친한 친구한테는 그렇게 줬어요
한 끼 식사하라고11. ...
'17.7.14 5:58 PM (119.71.xxx.61)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 챙겨주세요
저는 항상 그랬어요
약고추장해서 보낸적도 있고요
필요없다더니 독일가서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소세지에 고추장 발라먹으며 눈물흘렸다고12. 자상
'17.7.14 6:03 PM (219.251.xxx.55)겨우 2주 가는데 무슨 선물이요...? 전 아무에게 안 알리고 갔는뎅. 2주면 그 나라 음식도 다 먹기 어려워요. 돈 아끼려고 아침에 컵라면 먹었지만. 요샌 여행 간다고 주변에 알리지도 않고 선물 같은 것도 안 사와요. 저는 친구가 아는 체하면 선물 사와야 해서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13. 햇빛차단제
'17.7.14 6:06 PM (42.147.xxx.246)랑콤 것이 정말 좋다고 하네요.
14. ???????
'17.7.14 6:07 PM (77.99.xxx.126)선물 주고 싶으면 그냥 현금 줘요 웬 선물..
그리고 선크림은 유럽이 싼데 굳이 뭘 그런걸 챙겨주나요 짐도 많을텐데15. 환전
'17.7.14 6:13 PM (118.220.xxx.178)역시 현금이 최고죠^^
식사 한끼 맛있는거 먹으라고 환전해서 주세요.16. 유로화
'17.7.14 6:17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가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현금주세요.
17. ...
'17.7.14 6:20 PM (220.84.xxx.238)화장품도 면세점에서 사면 더 싼데 필요없어요 현금도 쌩뚱맞네요
선물 사오면 밥이나 커피 사주세요18. ..
'17.7.14 6:34 PM (175.125.xxx.152)아무것도 주지 마세요. 여행가기 전에 누가 뭐 주면 선물 사오라는 소리밖에 더 되나요?? 가족이면 몰라도 완전 부담스러워요.
19. 의도는 아니라도
'17.7.14 6:52 PM (59.6.xxx.151)저도 윗님처럼 부담 주는 걸로 느껴져요
20. 음
'17.7.14 7:24 PM (61.72.xxx.220)윗분들 얘기처럼 의도된 건 아니라도 돈 받았는데
그냥 올 수 있나요?
그게 부담스럽다는 거예요.
저는 여행도 선물 같은 거 신경 안 쓰고 편하게 다니고 싶고,
친구들 여행 가도 서로 잘 다녀오라고 인사만 합니다.
그게 서로 편해요.21. 남자친구인가..
'17.7.14 7:50 PM (218.54.xxx.204) - 삭제된댓글애인이 여행가는거라면 뭐라도 챙겨주고 싶은 맘이 들기도 하겠는데
여자친구는 챙겨줘본적이 없어서 생소하네요ㅋ22. 여행에
'17.7.14 7:59 PM (24.44.xxx.190)원 선물을 주나요? 받는사람 되게 부담스럽겠네요. 그것도 유럽이라는데
23. 왜요?
'17.7.14 8:02 PM (178.191.xxx.250)다 짐인데 뭔 선물?????
24. ..
'17.7.14 11:14 PM (116.32.xxx.97)무조건 유로 현금으로 주는게 최고에요.
식구들이랑 간다면 100유로 정도 챙겨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