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회식 문화가 정말 이렇게 지저분 한가요

???????? 조회수 : 6,579
작성일 : 2011-09-03 19:09:37

네이트 보는데 남자들 회식 문화가 나왔네요

본문 보다는 리플에 남자들이 자세하게 써놨는데..

더럽네요

부인들이 몰라서 그렇지 한달에 두어번은 간다는둥..

아직 남친도 없고 결혼도 안해서 그런가...이렇게 심한지 몰랐어요

가는 남자만 가겠지만...그런 남자가 많지 않다는게 문제겠죠

http://pann.nate.com/talk/312665712

IP : 112.168.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믿어..
    '11.9.3 7:18 PM (61.79.xxx.52)

    우리도 한번 그런 회식 폭풍이 있었네요.
    남편 직장에서 아내들 고생이 많다면서 위로 해 준다고 잡은 장소가 호텔에서 밥 잘 먹고 그 다음 코스가 주점 노래방인것처럼 갔는데요 느낌이 술집이더라구요.
    술집 긴 룸을 하나 다 빌려서 악단 부르고 중국미인 같이 생긴 키크고 세련된 여자가 서비스를 하면서 왔다갔다하는데 안주빨이랑 이 남자들이 이러고 놀았겠구나 싶어 기가 차더라구요.
    자기들은 간 장소가 좋아서 부부 장소로 정한거겠지만 참 마음이 착잡했어요.
    아직도 그 술집,그 여자들 생각이 선하네요.남자들 밖에 내놓으면 남이다 생각하려해도 서글퍼요.

  • 원글글글
    '11.9.3 7:20 PM (112.168.xxx.7)

    아..저 네이트 리플중에 남편 밖에 내놓으면 남이라고 생각해야 된다는 리플이 있더라고요
    근데..말이 안되잖아요...그럴꺼면 결혼 하지 말고 그냥 술지 여자들하고 늙어 죽을때까지 놀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회 생활 핑계 대면서 너무 더럽게 노는거 같아서 깜짝 놀랐아요

  • 원글님
    '11.9.3 7:52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남자는 여자를 용도로 구분해요.
    잠자리용, 생활용
    결혼하면 여자가 살림도 해주고 애도 낳아서 교육시켜주고 시부모도 모시고 제사도 지내주고
    특.히. 맞벌이까지 해서 돈까지 벌어갖고 들어오잖수?
    햐.. 제가 남자라면 꼭 결혼할래요 ㅋㅋ

  • 2. 첼리스트 
    '11.9.3 7:25 PM (183.107.xxx.189)

    그 사람 주변에는 그런 남자들만 있나보죠~

  • 원글
    '11.9.3 7:27 PM (112.168.xxx.7)

    ? 그 사람이 아니라 리플을 보고 쓴 건데요
    글 다 안보셨나 봐요

  • 3. ㅇㅇ
    '11.9.3 7:33 PM (203.130.xxx.160)

    안가는 사람은 백날 가자고해도 안가고 가는넘은 때려죽어도 가고 그렇겠죠. 제 주위에는 가는사람 한번도 못봤네요.

  • 첼리스트
    '11.9.3 7:38 PM (183.107.xxx.189)

    제 발로 술집나가서 성매매하는 여자도 있고, 회식 때 술 한잔 따르기 싫어서 회사 관두는 여자도 있어요.
    사람따라 다른 것 같아요~

  • 원글
    '11.9.3 7:44 PM (112.168.xxx.7)

    갑자기 왜 여자 얘기를......????? 저는 직장 생활 하는 결혼한 남자가 사회생활 핑계 대면서 술집에 가고 외도를 하는걸 보고 놀래서 쓴 글인데..
    거기에 직접 성매매 하는 여성과 회식때 술 따르기 싫다는 리플을 왜 쓰세요?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내용을 쓰셔야 동감이라도 하죠

  • 첼리스트
    '11.9.3 7:56 PM (183.107.xxx.189)

    기분 나빴으면 죄송요~ ^^

  • 4. 원래 그랬어요
    '11.9.3 7:50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무슨.. 군대에서부터 저러는데.
    제가 사는 소도시, 군부대가 있는데
    친구가 옷장사를 했어요, 술집거리에서.
    아가씨들이 단골이라 이것 저것 주워듣게 되었는데.
    이제 갖 스무살 된것들이 그렇게 많이 2차 나간다고....

    그리고 은행남직원들 회식 장난아닌데,
    요즘도 그러나요?
    동료가 술마시고 있는데도 바로 엎어져서 삽입한다고.

  • 5. ㅇㅇ
    '11.9.3 8:38 PM (211.237.xxx.51)

    저도 20년동안 직장 생활 했는데..
    직장내 불륜은 봤어도 회식을 무슨 룸에서 여자끼고 하는건 본적이 없네요;;;
    뭐 그런회식 하는 직종이 따로 있을라나요?

  • 6. 헉ㅂ
    '11.9.3 9:56 PM (58.126.xxx.160)

    다들 순진 하시다 그럼 그런곳에 여자 동료랑 가나요?
    저도 전직이 선생인데 남선생들도..가끔 돈이 없어 자주는 아닌듯..
    그땐 순진해서..몰랐는데 술 같이 마셔도 저네 끼리..별보러 가야지 하던데 알고보니 룸은 아니고..돈 없죠.
    단란도 심히 저급의..싼 은하수란 곳이였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4 남편에게 적군인 아내(길어요~) 12 휴~ 2011/09/04 2,659
11123 검정 현미찹쌀에 먼지 같은 벌레가 바글바글 거려요 ㅜㅜ 7 검정쌀에 먼.. 2011/09/04 4,333
11122 예전에는 글 올리면 . . . .. 2011/09/04 1,155
11121 윤여준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가장 적확한 말! 3 나라 2011/09/04 1,993
11120 명절 선물로 수제햄이 왔는데 녹아있네요 5 한숨이 절로.. 2011/09/04 2,112
11119 구입한 옷 원단 불량. 속상해요. 2 삐질공주 2011/09/04 1,866
11118 꼬꼬면 맛있어요 3 오오 2011/09/04 2,036
11117 안철수에게 구걸한 문재인 16 뭐니 2011/09/04 3,167
11116 강쥐 잃어버리신분들 꼭 봐주세요. 오늘 모란시장에 갔다 왔습니다.. 13 .. 2011/09/04 3,047
11115 떡 비닐 파는곳 2 ... 2011/09/04 2,006
11114 전혀 좋아하지 않는 회사 직원.. 결혼식 부조해야 하나요? 10 2011/09/04 4,076
11113 검찰의 自縄自縛 1 .. 2011/09/04 1,175
11112 송편속에 호떡믹스하고 남은 설탕 넣으면 어떤맛이 나올까요? 2 ... 2011/09/04 2,129
11111 음식을 잘게 자르는 남편 두신 분 계세요? 50 쪼잔한 남편.. 2011/09/04 11,373
11110 보수언론과 검찰..... 1 흠... 2011/09/04 1,287
11109 혹시 예전에 '재즈가 있는 쉼터'사이트 아시는 분? 2 재즈 2011/09/04 1,479
11108 분당에 맛있는 고깃집, 어디가 있을까요? 4 Chicag.. 2011/09/04 1,794
11107 샐러드책 아이맘 2011/09/04 1,191
11106 배변훈련이 끝난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걸까요? 엄만데요.... 2011/09/04 1,342
11105 어제 동생사돈이 거짓말한글 없어진건가요? 4 .. 2011/09/04 2,232
11104 야상점퍼를 사도 유행 타지 않을까요 2 ,,,, 2011/09/04 1,645
11103 크로스핏운동 4 휘트니스 2011/09/04 2,073
11102 고추값이 다른 공산품에 비해 비싼가요? 2 몰라도 2011/09/04 1,410
11101 제 장바구니 물가는 1주일새 30~50%넘게 상승.... ,,, 2011/09/04 1,272
11100 (먼나라 이웃나라) 초등2학년 볼수있을까요? 5 ^^ 2011/09/04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