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원을 너무 싫어해서 .. 버티다 버티다 이제는 과외를 해야할것 같아
지난 달에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8회 60만원 이야기 하셔서 돈드리고 시작했는데
4회수업부터 과외끊어달라고 하더라구요.
2-3회까지 선생님하고 잘 맞는지 확신이 안섰는데 .... 선생님이 자기랑 안맞고.. 하여간 아니라네요. ㅠㅠ
돈 드릴때야 기분 좋게 드렸지만 돈 돌려받을때 너무 미안하고 민망하고 ㅠㅠ
보통 선생님이 자기랑 맞는지 알려면 2-3회 정도는 수업해야 가능한건가요?
그럼 시범수업을 3회로 해서 유료로 하고 결정하겠다고 하면
기분이 나쁘실까요?
저희 아이처럼 선생님에 대한 호불호가 강한 아이...
과외선생님 찾기 너무 어려운데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