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학교에서 에어컨틀어줄테니 별걱정은 안되는데
집에 혼자서 에어컨 틀자니 아까워서
어디 대피해 있을만한곳 없을까요
혼자 갈만한데가 있는지
가시는데 혹시 있으세요
아이야 학교에서 에어컨틀어줄테니 별걱정은 안되는데
집에 혼자서 에어컨 틀자니 아까워서
어디 대피해 있을만한곳 없을까요
혼자 갈만한데가 있는지
가시는데 혹시 있으세요
도서관...책도보고 매점에서 군것잘도 하고~
지하철이 엄청 시원해요. 추워요.
저는 거실에 커튼으로 햇빛 막고 바람구멍만 50센티 열어놨어요.
그리고 선풍기 두 대 틀어놓으니 시원하네요. 에어컨은 오후에 켤려고요.
저희 동네가 시원한 편인데도
어제하고 다르게 아침부터 더울 기미가 보여요.
요즘 계속 집앞 2마트로 피신해요...
올해는 에어컨 빵빵 틀어서 춥기까지....
백화점에가려구요
쇼핑도하고 점심먹고 커피도마시고 마트가서 저녁거리 까지 봐올예정이네요
어디 가서 쓰는 돈 보다 전기세가 적게 들어요.
오늘 즉시 내 지갑에서 나가는게 아니라.. 나중에 한 달 치 한번에 내는거라 많게 느껴질 뿐이에요.
윗분 말마따나 집에서 에어컨 트는 게 돈이 덜 들겠네요.
나가면 돈 깨지는 거 너무 우스워요.
하루 틀어도 만원이에요.
나가면 만원 보다 더 써요
수건물에 적셔서 등에걸치고 선풍쐬면 느무 추워요
나가면 만원 보다 더 써요 222222222222
작년 여름에 한창 더울 때는
오후에 점심 먹고 커피숍에 가거나 지하철 한바퀴 돌면서 책 읽었어요.
근데 동네 커피숍에 자리가 잘 안나더라구요.
좋은 조언들 감사해요 ㅎㅎ
펑펑 쓸거면 집에 있는게 더 낫겠군요
어젯밤에 미세먼지 높아서 에어컨 27도에 놓고 자고 아침에 에어컨 껐는데 아직은 선풍기 바람만 쐬어도 괜찮아요. 아니 선풍기 바람도 차게 느껴져 중간에 끄네요. 이따 점심에 점심 먹을 때 환기하고 청소한 후에 다시 에어컨 켤 거예요. 전 이제껏 여름에 저 혼자 있어 에어컨 27도에 켜고 밤애도 켜고 자는데도전기료는 7~8만원 나와서 그냥 키네요.
문 꼭닫고 환기는 가끔만 하면서 에어컨 잠깐 켜서 냉기 유지시키는 식으로요 난방비 절약되겟어요
제가 작년에 그렇게 대피해서 쓴돈이
전기세보다 훨 많이 나오던데요~
집이 젤 싸요~~~
에어컨 틀면 원래 환기가 따로 필요없지 않나요?
에어컨 원리가 집 안 공기를 빨아들여 밖으로 배출시키고 바깥 공기를 냉각시켜 집 안으로 보내는 건데.
잔뜩 달아오른 집에 에어컨 틀면 계량기 팡팡 돌아갑니다.
지금 창문 다 열고 청소하고 문 닫고 에어컨 약하게 틀고 샤워하세요.
불 쓰는 반찬도 오전에 만들어두고 저녁에 데우기만하며 덜 더워요.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도서관이 있어요.
아침 먹고 싹- 치우면 11시쯤 도서관으로 갑니다. ^^
가서 책보고 매점에서 사발면 먹고 그러다가 5시쯤 집으로 옵니다.ㅎㅎ
전 덥다고 온 가족이 커피숍에 나와 있는 것 보면 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에어컨이 없다건거나 하루 정도 일상의 소소한 이벤트 정도라면 몰라도요.
커피값이 전기요금보다 더 나오겠단 생각 많이 해요.
전 아무리 더운 날도 집안 일만 안 하면 선풍기로 충분히 시원해요.
신발 신고 나가는 순간 돈이네요ㅠ
오늘 첨으로 거실온도 32도 찍었어요. 최고 더운 듯요.
온가족 나가면 차마시고 밥먹고 몇만원 우습죠.
집에서 밥하는 거 힘들어도 나가면 다 돈이라서
선풍기 바람 쐬거나 에어컨 틀고 밥하네요;;
이른 아침에 실외가 24도 미만일 때 베란다, 현관, 창문 맞바림치게 열어서 30분~1시간 환기시키고 모든 문을 닫아요.
공기로 실내도 식히고, 선선한 공기를 집안에 가두고 외부 공기와 차단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선풍기 틀다가, 중간에 실내온도 올라가면 제습, 냉방 조금 틀어요.
나가서 쓰는 돈보다 차라리 에어컨 틀고 집에 있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하루 만원이라고 생각하려고요
말씀처럼 집에서 에어컨 켜는게 나을듯하네요~
도서관 갈까하다가 그냥 선풍기틀고 있는데 괜찮아요.
이따 아이들 오면 에어컨 켜면 되죠뭐~
커피숍 가는 게 꼭 돈만 따질 일은 아니죠.
저는 춥거나 덥지 않아도 애들이랑 책 보러 가는 경우 많거든요.
아마 그런 가족들도 많을 거예요.
선풍기 약으로 맞춰놓고 숨만 쉬려구요
개는 화장실 타일 바닥에 붙어있어요
마루바닥이 뜨끈한거 보니 더운날 맞나봅니다. 어제까진 바닥은 서늘했거든요
집옆이 도서관이라 가려다가 늙은 개님이 양심에
걸려서 집에서 에어컨 켜고 같이 있어주려구요. ㅜㅜ
아침부터 하루종일 제습으로 틀어놓으면 하나도 덥지 않게 하루를 보내요.
전기소모량 보니까 하루 왼종일(18시간 정도) 틀어도 한 달에 10만원 정도 나오겠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