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잘아시는분 답좀..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7-07-13 23:13:49
새아파트 곧 입주할건데요
인테리어 새로 해라는식으로 새아파트인데도 정말 벽지부터 너무 허접하드라구요
구경하는집 돌아보니 너무 멋지고 손좀보고 들어갈까 유혹이 엄청나네요
천정재 다이켄 일본자재던데 방사능때문에 하면안되겠지요?
벽도 타일이나 대리석시공 할까싶은데..천,이천주고 인테리어하는게 맞을까요?
부자아니고 빚투성이로 들어가는데.. 계속 유혹이..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빚덜내고 그냥들어갈까요?
아님 빚 더내고 인테리어할까요?
IP : 58.227.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3 11:20 PM (115.143.xxx.77)

    가장좋은 인테리어는 깔끔입니다 개인취향이랍시고 대리석 같은거 잘못바르면 집팔때 애먹습니다 고수들은 흰벽지 바르고 포인트 액자나 커튼으로 집 분위기 확 살립니다
    개인적으로 전 목공사 심한집 않들어갑니다 그냥 분양때 그대로인집 들어가서 깔끔 담백수리해서 다 좋은가격으로 되팔았습니다 더군다나 새집을...그냥 입주청소 깨끗히 하시고 인테리어할돈으로 가구나 소품들을 사세요

  • 2. //////
    '17.7.13 11:37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그냥 들어가셈............살다보면 눈에 안들어와요.
    빚 덜 들고 들어간게 훨씬 좋았구나 싶은걸 살다보면 느낄거에요. 언제? 빚이자 원금 갚아나갈때~

    진짜로 은행에서 집 살때 집 사는 비용에다가 인테리어비용이라고 2500만원인지 3천만원을 더 내줬어요. 거기서 340만원만 꺼내어쓰고 다음날 다 갚아버렸습니다. 허접하게 집사서 들어가는데 딱 벽지만 하고 들어갔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그외에 소소한거 더 있지만 생각안남)
    정말이지....나중에 빚갚아나갈때 그때 그거 그대로 가져다 바친거 눈물나게 선경지명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일년에 원금 850만원 갚아나가는것도 무지무지 힘들었었어요.

  • 3. 인테리어
    '17.7.13 11:55 PM (39.119.xxx.165)

    벽지-화이트.연 그레이.
    주방-화이트타일 .싱크상판 -대리석같은걸로
    중문설치 꼭하세요.-방음.냉기온기차단.인테리어효과짱
    베란다-확장하실거면 폴딩도어


    *목공 정말하지마세요-좁아보이고 유행타요 .후회하실거예요

  • 4. 절대
    '17.7.14 12:00 A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벽에 대리석 붙이지 마세요
    돈 많은 사람들 자기가 지낼때 멋지게 살고 팔때 그 비용만큼 깍아줄 자신이 있어 붙이는겁니다
    대리석 1000만원어치 붙이면 나중에 팔때 1000만원 깍아줘서 팔아야 합니다
    다 대리석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ㅠㅠ
    들어갈때 붙인거 떼고 다시 공사해야 해서 값 깍여요. 일단 늦게 팔리고

  • 5. ..
    '17.7.14 12:16 AM (124.111.xxx.201)

    풍수지리에선 집안에 대리석 붙이는거
    좋게 안나와요.

  • 6.
    '17.7.14 12:35 AM (84.156.xxx.13) - 삭제된댓글

    새아파트면 돈 들이지 마세요.
    중문 정도 설치하면 좋을 것 같네요.
    천년 만년 살 것 같아도 또 이사하게 되니
    그때 새아파트가 아닌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면
    그때 인테리어하세요.
    아무리 돈들여 인테리어해도 아주 고급 인테리어업체가 한게 아니면 자재며 마감상태가 아파트 원상태만 못해요.
    내구성도 떨어지구요.
    게다가 과한 인테리어는 오히려 집 팔 때 걸림돌이 됩니다.
    저라면 새아파트 인테리어할 돈으로 가구, 가전제품 바꾸거나 저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418 남자들의 첫사랑? 1 날아가는새는.. 2017/07/13 1,633
708417 집안 일 중에서 제일 쉽고 대체가능한 게 요리 아닌가요?? 6 그래도 나은.. 2017/07/13 2,105
708416 품위있는 그녀를 보고 21 드라마 2017/07/13 7,304
708415 포카리스웨트 가 성분이 전해질? 이런거죠? 5 Oo 2017/07/13 2,188
708414 원미경이요.송혜교급이었나요? 5 .. 2017/07/13 3,317
708413 집앞산책이나 수퍼가기좋을정도의 바지면 어떤 느낌일까요? 2 ff 2017/07/13 811
708412 쌍둥이들 크면 어떤가요 3 ㅇㅇ 2017/07/13 1,834
708411 혹시 당뇨가 있으면 음식이 달아지나요? 2 엄마 2017/07/13 1,891
708410 책 "영어책 한번 읽어봤니?" 와 김장겸 사장.. 6 richwo.. 2017/07/13 1,670
708409 은행권 전세자금대출 아시는분? 1 궁금 2017/07/13 790
708408 종아리에 쥐가 났는데요. 7 40대후반 2017/07/13 1,451
708407 홈쇼핑 맥스 클리닉 클렌징 어때요? 6 .. 2017/07/13 2,155
708406 82언니들...회사 남직원들한테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어요. 도와.. 11 도와주세요 2017/07/13 5,071
708405 6개월 휴직동안 뭘 배워볼까요? 2 아일럽초코 2017/07/13 1,483
708404 초1 아이의 인터넷 학습게임.. .... 2017/07/13 319
708403 [드루킹의 자료창고]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며 6 유튜브자료 2017/07/13 1,013
708402 인테리어 잘아시는분 답좀.. 3 2017/07/13 1,622
708401 주변에 시끄러운 오토바이 8 ㅣㅣ 2017/07/13 744
708400 한국 음식 달게 먹어서 보통 문제가 아니네요 98 생각해볼문제.. 2017/07/13 20,145
708399 헤어미스트 어떤거 쓰세요? 음. 2017/07/13 424
708398 클렌징 브러쉬 어때요? 4 .. 2017/07/13 1,296
708397 신혼집 창문에 누가 꽃을 버리고 갔대요 33 ㅇㅇ 2017/07/13 18,100
708396 아이돌학교 4 뭐냐 2017/07/13 1,347
708395 린나이 복합오븐, 20만원 정도 하는건 어떨까요? 3 .. 2017/07/13 919
708394 조용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 6 밤하늘 2017/07/13 3,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