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하는 이중적 시어머니 어찌 대처하나요?
시아버지는 이기적이고, 시어머니도 이중적이라 너무 싫어요ㅡ
저희 시댁만 이런가요?
1. 남편은 어디가고
'17.7.13 10:3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요즘은 그리 싫으면 그냥 안보는게 낫아됴
문제는 남편이 문제라 계속 이어지는거지
다른집 시댁 사연 물어본다고 님 시댁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싫으면 정리해야지요. 남편이랑 잘 이야기해서2. ??
'17.7.13 10:34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우리 시어머니와 똑같아서 너무 웃었어요
생신애기며 베게 애기 병원애기 진짜 똑같아요
명절은 우리 시어머니가 한수위!!
우리시누는 명절에 시댁인 부산이 멀다고 20년동안 5번정도
갔을까요!!
멀미한다고 .네식구 시댁으로 쳐들어옵니다
그 시누 이번에 이혼했습니다3. 남편은 어디가고
'17.7.13 10:34 PM (1.235.xxx.248)요즘은
그리 싫으면 그냥 안보는게 낫아요 그걸로 뭐라할 사람 없어요
문제는 남편이 문제라 계속 이어지는거지
다른집 시댁 사연 물어본다고, 님 시댁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싫으면 정리해야지요. 남편이랑 잘 이야기해서 안보는 쪽으로 하세요4. 원글
'17.7.13 10:35 PM (112.148.xxx.86)이런 시댁이 일반적인가요? 일반적인 시부모 용심인지,
그게 묻고 싶어요,
메일베개도 사소한거지만 저는 빼고 주면서 평소 저한테 뭘 잘해줬다 생각하는지 그게 궁금하고요,5. 답답하다
'17.7.13 10:41 PM (220.76.xxx.209)님은 객식구. 안부려먹으면 아깝다 생각되는 존재예요. 뭘 알면서 계속 물어요. 받은만큼 대접해드리세요. 저같으면 이러나저러나 욕먹는거 안하고 욕먹을래요
6. ..........
'17.7.13 10:41 PM (222.101.xxx.27)작정하고 쇼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 못당해요. 차라리 화 잘내고 어거지 쓰는 사람은 주변에서 그 사람 그런 거 잘알지만 쇼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은 평소에도 늘 착한척 약한척 해서 착한 줄 알거든요.
그냥 상대 안하는 게 답이니다. 되도룩 안봐야죠.7. 원글
'17.7.13 10:45 PM (112.148.xxx.86)그런가봐요,
시누들은 시어머니가 엄청 순한지 아세요,
제가보기엔 냉랭하고 여장부인데요,
한번은 시아버지가 저한테 10년간 저는 속이고 하는건 없다고 말하는데,
그러고 보면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를 파악하고 하신 말인지,
그런데 지켜보면 시부모 다 부창부수 같아요,8. ㅇㅅㅇ
'17.7.13 11:04 PM (125.178.xxx.212) - 삭제된댓글안 그런 분들도 많아요.
울시엄니는 며느리들한테도 엄청 잘하시는 편인데 며느리가 좋아서라기보단
며느리가 기분 좋아야 아들,손자들한테 잘하겠지 하는 생각이랑
본인이 목숨걸고 남편,자식한테 정성으로 밥해먹이고 뒷바라지 하시는 스탈이라 진심으로 니가 살림하느라 얼마나 힘드니~하는 생각이 있으신거 같아요.
정작 전 대충 살림하고 자식도 대충? 키워서 그닥 힘 안드는데...9. ..
'17.7.13 11:12 PM (175.198.xxx.157)돈주고 일시키는 사람에게도 내맘에 안든다고 노발대발 같은거 못하는건데..
며느리 알기를 시중드는 천민쯤으로 아는건지..
어이가 없네요.10. 맏며느리
'17.7.13 11:19 PM (218.150.xxx.48)우리 막내 동서는 시어머니가 너무 점잖다고
좋아 합니다.
그분 마음속에는 이혼이라도 시키고 싶어 하는데.
이십년 넘어가니 그냥 안쓰럽네요.
이중 인격도 늙고 병들어 의지 할곳 없으면 한곳으로 올인 합니다.11. 원글
'17.7.13 11:26 PM (112.148.xxx.86)맏며느리님 시어머니는 이제서야 막내동서한테 올인한다는 건가요?
정말 나쁜 시모들 많네요,
저 둘째 낳기 한달전에 김장하러 일주일 와있으란 시어머니가,
제가 나중에 혼자 김장 몇포기 담갔더니,
저보고 이젠 큰일 잘치른다며 눈물을 글썽이는데,
그게 속으론 시부모님 연로하지니 제가 시누들 뒷치닥 바라셔서 인거 같아요ㅠ12. ㅣㅣ
'17.7.13 11:43 PM (70.187.xxx.7)신기해요. 왜 당해주고 사는지? 욕하던 말던 한 몇 년 안 가면 어려워합니다. 남편 얘기 없는 거 보니 남편이 허접한가 봅니다 .
13. ...
'17.7.13 11:47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ㅎㅎ
덧글보니 이걸 해결하기보다는
욕할 시댁찾아 같이 그냥 욕하고 싶은모양인데
그냥 남의집 시댁 어떻냐 묻지말고 똑같다면
그래 시짜는 원래 다 그래라고 위로할겁니까?
그냥 님 시댁 욕만하면 되요.14. ...
'17.7.13 11:50 PM (223.62.xxx.210)ㅎㅎ
덧글보니 이걸 해결하기보다는
욕할 시댁찾아 같이 그냥 욕하고 싶은모양인데
그냥 남의집 시댁 어떻냐 묻지말고
님 시댁욕만 하세요. 나쁜시모 만큼 좋은시모도
많습니다.
원래 다 그래라고 위로할겁니까?
그냥 님 시댁 욕만하면 되요.15. ㅁㅁㅁㅁ
'17.7.14 12:05 AM (115.136.xxx.12)이상한 시댁 맞아요
16. 세상이
'17.7.14 12:46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변했어요 윈글님처럼 살지않아요
의사표현 해야할때는 단호박으로 하세요
할도리도 물론 하시구요
나중에 억울하실겁니다17. 움ㅎㅎ
'17.7.14 1:23 AM (66.170.xxx.146)같이 쇼를 하셔요 적당히 표나지 않게
18. 요즘
'17.7.14 7:15 AM (113.199.xxx.35)이렇게 며느리한테 바라는게 많은 시댁이 있다니 놀라운 따름. 딱 거리두고 안보고 살지 먀느리 무서워도 하는 세상에...
진짜 남편은 어디가고 님 혼자 다 겪고 사시는지...
남편이 시키는 시집살이라더니19. ..
'17.7.14 10:0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이 정도 쇼는 너무너무 흔해요...
저희는 시댁도 친정도..
두 엄니들이 다 이렇습니다..ㅠㅠ20. 기린905
'17.7.14 10:45 AM (218.55.xxx.76)안부리면 아까운 존재 222222
21. ㅇㅇ
'17.7.14 11:00 AM (211.36.xxx.170)오죽하면 제가 시모 때문에 자동녹음 어플을 깔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