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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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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하는 이중적 시어머니 어찌 대처하나요?

aa 조회수 : 5,848
작성일 : 2017-07-13 22:28:15

시아버지는 이기적이고, 시어머니도 이중적이라 너무 싫어요ㅡ

저희 시댁만 이런가요?





IP : 112.148.xxx.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은 어디가고
    '17.7.13 10:3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요즘은 그리 싫으면 그냥 안보는게 낫아됴

    문제는 남편이 문제라 계속 이어지는거지
    다른집 시댁 사연 물어본다고 님 시댁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싫으면 정리해야지요. 남편이랑 잘 이야기해서

  • 2. ??
    '17.7.13 10:34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와 똑같아서 너무 웃었어요
    생신애기며 베게 애기 병원애기 진짜 똑같아요
    명절은 우리 시어머니가 한수위!!
    우리시누는 명절에 시댁인 부산이 멀다고 20년동안 5번정도
    갔을까요!!
    멀미한다고 .네식구 시댁으로 쳐들어옵니다
    그 시누 이번에 이혼했습니다

  • 3. 남편은 어디가고
    '17.7.13 10:34 PM (1.235.xxx.248)

    요즘은
    그리 싫으면 그냥 안보는게 낫아요 그걸로 뭐라할 사람 없어요

    문제는 남편이 문제라 계속 이어지는거지
    다른집 시댁 사연 물어본다고, 님 시댁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싫으면 정리해야지요. 남편이랑 잘 이야기해서 안보는 쪽으로 하세요

  • 4. 원글
    '17.7.13 10:35 PM (112.148.xxx.86)

    이런 시댁이 일반적인가요? 일반적인 시부모 용심인지,
    그게 묻고 싶어요,
    메일베개도 사소한거지만 저는 빼고 주면서 평소 저한테 뭘 잘해줬다 생각하는지 그게 궁금하고요,

  • 5. 답답하다
    '17.7.13 10:41 PM (220.76.xxx.209)

    님은 객식구. 안부려먹으면 아깝다 생각되는 존재예요. 뭘 알면서 계속 물어요. 받은만큼 대접해드리세요. 저같으면 이러나저러나 욕먹는거 안하고 욕먹을래요

  • 6. ..........
    '17.7.13 10:41 PM (222.101.xxx.27)

    작정하고 쇼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 못당해요. 차라리 화 잘내고 어거지 쓰는 사람은 주변에서 그 사람 그런 거 잘알지만 쇼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은 평소에도 늘 착한척 약한척 해서 착한 줄 알거든요.
    그냥 상대 안하는 게 답이니다. 되도룩 안봐야죠.

  • 7. 원글
    '17.7.13 10:45 PM (112.148.xxx.86)

    그런가봐요,
    시누들은 시어머니가 엄청 순한지 아세요,
    제가보기엔 냉랭하고 여장부인데요,
    한번은 시아버지가 저한테 10년간 저는 속이고 하는건 없다고 말하는데,
    그러고 보면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를 파악하고 하신 말인지,
    그런데 지켜보면 시부모 다 부창부수 같아요,

  • 8. ㅇㅅㅇ
    '17.7.13 11:04 PM (125.178.xxx.212) - 삭제된댓글

    안 그런 분들도 많아요.
    울시엄니는 며느리들한테도 엄청 잘하시는 편인데 며느리가 좋아서라기보단
    며느리가 기분 좋아야 아들,손자들한테 잘하겠지 하는 생각이랑
    본인이 목숨걸고 남편,자식한테 정성으로 밥해먹이고 뒷바라지 하시는 스탈이라 진심으로 니가 살림하느라 얼마나 힘드니~하는 생각이 있으신거 같아요.
    정작 전 대충 살림하고 자식도 대충? 키워서 그닥 힘 안드는데...

  • 9. ..
    '17.7.13 11:12 PM (175.198.xxx.157)

    돈주고 일시키는 사람에게도 내맘에 안든다고 노발대발 같은거 못하는건데..
    며느리 알기를 시중드는 천민쯤으로 아는건지..
    어이가 없네요.

  • 10. 맏며느리
    '17.7.13 11:19 PM (218.150.xxx.48)

    우리 막내 동서는 시어머니가 너무 점잖다고
    좋아 합니다.
    그분 마음속에는 이혼이라도 시키고 싶어 하는데.
    이십년 넘어가니 그냥 안쓰럽네요.
    이중 인격도 늙고 병들어 의지 할곳 없으면 한곳으로 올인 합니다.

  • 11. 원글
    '17.7.13 11:26 PM (112.148.xxx.86)

    맏며느리님 시어머니는 이제서야 막내동서한테 올인한다는 건가요?
    정말 나쁜 시모들 많네요,

    저 둘째 낳기 한달전에 김장하러 일주일 와있으란 시어머니가,
    제가 나중에 혼자 김장 몇포기 담갔더니,
    저보고 이젠 큰일 잘치른다며 눈물을 글썽이는데,
    그게 속으론 시부모님 연로하지니 제가 시누들 뒷치닥 바라셔서 인거 같아요ㅠ

  • 12. ㅣㅣ
    '17.7.13 11:43 PM (70.187.xxx.7)

    신기해요. 왜 당해주고 사는지? 욕하던 말던 한 몇 년 안 가면 어려워합니다. 남편 얘기 없는 거 보니 남편이 허접한가 봅니다 .

  • 13. ...
    '17.7.13 11:47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ㅎㅎ
    덧글보니 이걸 해결하기보다는
    욕할 시댁찾아 같이 그냥 욕하고 싶은모양인데
    그냥 남의집 시댁 어떻냐 묻지말고 똑같다면
    그래 시짜는 원래 다 그래라고 위로할겁니까?
    그냥 님 시댁 욕만하면 되요.

  • 14. ...
    '17.7.13 11:50 PM (223.62.xxx.210)

    ㅎㅎ
    덧글보니 이걸 해결하기보다는
    욕할 시댁찾아 같이 그냥 욕하고 싶은모양인데
    그냥 남의집 시댁 어떻냐 묻지말고
    님 시댁욕만 하세요. 나쁜시모 만큼 좋은시모도
    많습니다.
    원래 다 그래라고 위로할겁니까?
    그냥 님 시댁 욕만하면 되요.

  • 15. ㅁㅁㅁㅁ
    '17.7.14 12:05 AM (115.136.xxx.12)

    이상한 시댁 맞아요

  • 16. 세상이
    '17.7.14 12:46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변했어요 윈글님처럼 살지않아요
    의사표현 해야할때는 단호박으로 하세요
    할도리도 물론 하시구요
    나중에 억울하실겁니다

  • 17. 움ㅎㅎ
    '17.7.14 1:23 AM (66.170.xxx.146)

    같이 쇼를 하셔요 적당히 표나지 않게

  • 18. 요즘
    '17.7.14 7:15 AM (113.199.xxx.35)

    이렇게 며느리한테 바라는게 많은 시댁이 있다니 놀라운 따름. 딱 거리두고 안보고 살지 먀느리 무서워도 하는 세상에...
    진짜 남편은 어디가고 님 혼자 다 겪고 사시는지...
    남편이 시키는 시집살이라더니

  • 19. ..
    '17.7.14 10:0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이 정도 쇼는 너무너무 흔해요...
    저희는 시댁도 친정도..
    두 엄니들이 다 이렇습니다..ㅠㅠ

  • 20. 기린905
    '17.7.14 10:45 AM (218.55.xxx.76)

    안부리면 아까운 존재 222222

  • 21. ㅇㅇ
    '17.7.14 11:00 AM (211.36.xxx.170)

    오죽하면 제가 시모 때문에 자동녹음 어플을 깔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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