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실장은 "지난달 27일 국무회의 안건은 심의안건 8건, 부처보고 2건, 구두 보고 3건이었으며, 신고리 원전 관련 안건은 부처보고 안건 중 두 번째 안건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일 국무회의는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1분까지 1시간 31분 동안 진행됐다"며 "회의안건이 13건으로 평소보다 적었고,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가 통상 1시간 안에 끝나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평소보다 회의를 길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리 원전과 관련해서는 20분 이상 토론했는데 그날 논의한 안건 중 가장 길게 토론한 안건이었다"고 덧붙였다.
홍 실장은 "신고리 5·6호기 문제에 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공론조사를 추진한다는 데 국무위원 간 이견이 없었다"며 "다만, 공론화 기간 중 5·6호기 건설을 일시 중단할 것이냐를 두고 국무총리와 해수부 장관 외 다른 참석자, 배석자들의 의견 개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일 국무회의는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1분까지 1시간 31분 동안 진행됐다"며 "회의안건이 13건으로 평소보다 적었고,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가 통상 1시간 안에 끝나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평소보다 회의를 길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리 원전과 관련해서는 20분 이상 토론했는데 그날 논의한 안건 중 가장 길게 토론한 안건이었다"고 덧붙였다.
홍 실장은 "신고리 5·6호기 문제에 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공론조사를 추진한다는 데 국무위원 간 이견이 없었다"며 "다만, 공론화 기간 중 5·6호기 건설을 일시 중단할 것이냐를 두고 국무총리와 해수부 장관 외 다른 참석자, 배석자들의 의견 개진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