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남부 지방만큼 덥진 않지만, 워낙 인구가 복작거리다 보니
도심의 빌딩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가 대단하죠.
서울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은평뉴타운이었습니다.
특히 저희 집은 뒷동 없이 마지막 동이라 뒷편이 탁 트여 있어서
여름에 맞바람이 쳐서 더 시원했네요.
에어컨 없이 여름을 보냈답니다.
서울에서 비교적 여름에 시원한 동네 꼽아 볼까요~~
재미루요....
서울은 남부 지방만큼 덥진 않지만, 워낙 인구가 복작거리다 보니
도심의 빌딩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가 대단하죠.
서울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은평뉴타운이었습니다.
특히 저희 집은 뒷동 없이 마지막 동이라 뒷편이 탁 트여 있어서
여름에 맞바람이 쳐서 더 시원했네요.
에어컨 없이 여름을 보냈답니다.
서울에서 비교적 여름에 시원한 동네 꼽아 볼까요~~
재미루요....
그때는 과거죠
요즘 더위는 예전과 다르죠
해마다 더 더운듯해요
저도 몇년전에는 에어컨 잘 안키고 살았어요
8월 며칠정도만 살짝 틀었는데
요즘은 7월초부터 키네요
금천구 벽산아파트. 산밑이라 시원해요. 신당동 남산대림 숲속이라 시원해요.
산밑은 다 시원해요
산 밑은 견딜만 해요.
맞아요, 산 밑 동네는 좀더 시원한듯
문제는 여름지나 겨울 빙판때는 어디 눈 안오는 남쪽지방 아니고서는
겨울이 또 장난 아닌 도시에 살면서 감수하고 사는거지요
맞아요, 산 밑 동네는 좀더 시원한듯
문제는 여름지나 겨울 빙판때는 장난 아니라는 떠 죽는게 낫지 골절보다
어디 눈 안오는 남쪽지방 아니고서는
겨울이 또 장난 아닌 도시에 살면서 감수하고 사는거지요
한강바람 때문에 시원하다고 합니다.
일원동 우리집 . 밤에는 문닫고 자야해요
지금도 시원하네요. 산 바로 밑이라
산아래 시원하긴 하지만 산모기 많아서 힘들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가로수가 거의 숲을 이룰지경
실제로 잠실에서 저녁 먹고 둔촌동 친구집 근처에
커피마시러 갔는데...기온이 틀린게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