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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 결혼식 때 결혼한 여동생이 이런 개량한복 입으면 어떤가요..

나 뭐 입지.. 조회수 : 4,860
작성일 : 2011-09-03 17:29:44

http://www.yebok.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5233&main_cate_no=43&di...

 

글 올렸다가 제 실명이 올라가는 바람에 다시 수정합니다...에고...-.-;;

 

제목처럼 오빠 결혼식 때 저런 개량한복 입으면 에러일까요?

 

그냥 한복은 애 둘 건사하기 힘들고 제 결혼식 때 입었던 한복은 새색시 한복이고..

 

검색만 열심히 하고 있는데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요.

 

조언 주시면 감사히 듣고 참고하겠습니다.

 

이미지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IP : 119.203.xxx.16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3 5:32 PM (116.45.xxx.56)

    차라리 정장입으시는게 나으실듯 하네요

  • 동감
    '11.9.3 5:33 PM (61.106.xxx.69)

    차라리 정장입으시는게 나으실듯 하네요22222222222222

  • 2. 아까도
    '11.9.3 5:32 PM (222.116.xxx.226)

    댓글 달았는데
    개량한복 입으실 거면 아예 입지 마세요
    진짜 초라해보이고요
    자칫하면 식당서빙하는 사람 같아요

  • ㅋㅋㅋㅋ
    '11.9.3 5:33 PM (61.106.xxx.69)

    식당서빙..ㅋㅋㅋㅋ

  • 3. ..
    '11.9.3 5:33 PM (112.168.xxx.7)

    저도 차라리 정장을..
    저런 한복 입은거 한번도 못봤어요

  • 4. 식당에 계심
    '11.9.3 5:34 PM (211.245.xxx.100)

    하객들이 반찬 가져다 달라고 할꺼 같은 느낌.

  • 빵터짐
    '11.9.3 5:59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11.9.3 5:36 PM (182.172.xxx.229)

    저도 딱 보는 순간 갈비집 생각이 ㅠ

  • 6. //
    '11.9.3 5:37 PM (125.132.xxx.27)

    저 한복 한정식 서빙하시는 분 같아요.;;;혹은 찻집.;;
    그냥 정장 입으세요. 깔끔하게요.

  • 7. 그냥
    '11.9.3 5:46 PM (58.126.xxx.160)

    화려한 한복 한벌 맞추세요..인생에 몇번 못입어도..전..당의스탈로 하나 맞추었어요.
    뭐..옷장에 있긴하지요

  • 8. 원글이
    '11.9.3 5:50 PM (119.203.xxx.161)

    아...한참 웃었습니다..

    알겠습니다..조언 감사합니다..

    갈비집..ㅋㅋㅋ 그건 생각못했네요. 아..웃으면서도 눈물이... ㅠ.ㅠ

  • 9.
    '11.9.3 6:10 PM (58.227.xxx.121)

    저도 딱 보자마자 갈비집?? 한정식집?? 뭐 그런데 연상했네요.
    안하시기로 했다니 다행이예요~~~

  • 10. ,.
    '11.9.3 6:27 PM (125.140.xxx.69)

    요즘은 대여해서 입기도 많이 하던데..

  • 11. 멀리날자
    '11.9.3 8:21 PM (219.254.xxx.71)

    돌실나이 개량 한복추천 해요 .. 전 결혼 한복 돌실나이 계량한복으로 했는데 두고두고 잘 입고 있어요

  • 12. 오.. 노.. ㅠㅠ
    '11.9.3 8:23 PM (175.253.xxx.82)

    으악.. 안되요..

    그거 입으시면...
    와 동급으로..
    막장 시누이가 되실지도 몰라요.. ^^;;;;;;;;;

    아... 당의 입으시는 것도... 말립니다..
    올케분이 뒤에서 두고두고 욕할지도 몰라요.. ^^;;;;

    그냥 예쁜 전통한복으로 입으세요...
    그게 젤 이뻐요..
    요즘은 무늬 없이 색깔을 잘 매치한 한복들이 예쁘더군요...

  • 13. 그리고..
    '11.9.3 8:24 PM (175.253.xxx.82)

    저도 링크된 한복..
    한정식집이나 갈비집 생각났어요.. ^^;;;

    읽고보니 추석때 마트 선물코너도 있군요.. ^^;;;;;;;;;;;

  • 14. fly
    '11.9.3 8:27 PM (115.143.xxx.59)

    개량한복치고 이쁜걸 못봤어요.전통한복이 제일이쁜거같아요.

  • 15. 결례
    '11.9.3 9:24 PM (222.238.xxx.247)

    사돈댁에 심하게 결레입니다.

  • 16. 스왙(엡비아아!
    '11.9.4 2:12 AM (118.35.xxx.207)

    현대식 생활한복중에 진짜 이쁜 한복 봤어요.
    돌실나이라고 인터넷 검색해서 여자 갖춤옷 카테고리 가면 이쁜 옷 많아요..
    한국인은 개량된 한복도 이쁘다고 할 지 모르는데요,, 외국인들은 전통한복만 이쁘다고 하더라고요. 개량한복이상하다고,,,, ㅋㅋ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 17. 원글이
    '11.9.4 8:33 AM (119.203.xxx.161)

    앗..리플이 또 이렇게 달렸군요. 말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82에 안물어봤으면 갈비집 서빙복장으로 가서 웃고 있을 뻔 했네요..ㅎㅎㅎ

    일단 예전 제 한복에 저고리만 다른 걸로 하는 것으로 생각중입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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