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 고추장아찌
걱정하면서 써 봅니다..
저희집은 매운고추를 못 먹어서 오이고추로도 하는데요...
매운걸 좋아하심 청양고추 풋고추... 상관없어요.
이 방법은 꿇이지 않기 때문에 많이 만들지 마시고 조금씩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고추를 쫑쫑 썰어서 적당한 유리병에 꽉 채워담아주세요..
꽉꽉요...
그다음 식초를 가득 채워 주세요.
하루나 이틀정도 후 식초를 따라내시고
간장을 다시 채워주신 후 이틀정도 후에 드시면 됩니다.
그럼 끝이에요~
이게 원래 방법이구요...
위에 쓴대로 하명 단맛은 없고 짠맛과 신맛이 약간 강하게 느껴져서
간장을 채울때 그 간장에다 설탕 약간이랑 식초 조금 섞어서 채워 넣어요... 그양은 각자의 입맛에 맛게 하시면 되구요~
요즘같은때 고기 먹을때도 곁들이니 좋더라구요~
전 장아찌 만들때 간장물 끓이는걸 정말 싫어라 해서
제대로 만드는 것보다 맛이 덜할지라도
이 방법을 쓰고 있어요~
그럼 좋은 저녁 되세요~
1. marco
'17.7.13 6:15 PM (14.37.xxx.183)간장 넣을때 소주 약간 넣으면 좋습니다..
2. 더간단하게
'17.7.13 6:32 PM (211.214.xxx.165)원글님 저도 쫑쫑 썰어 해먹어요 반가워요...^^
근데 저는 완전 더 간단해요...
청양고추가 좋음 청양으로
풋고추가 좋음 풋고추로
아니면 반반 등 맘대로 섞어서 고추를 닦아요...
가위나 칼로 되도록 얇게 썰어요...
마치 설렁탕 집 파처럼.
용기에 담고 고추의 3분의 1이 잠길정도로 간장을 부어요
간장의 4분의 1 정도로 식초, 설탕을 넣어요...
끝^^
저는 맵게 해서 이걸로 양념같이 미역국, 떡국, 된장국에 얹어서 먹기도 하고
밥에 비벼 먹기도 하고 쌈싸먹기도 하고^^
원글님도 더간단한걸로도 해보세요^^3. 그러네요...
'17.7.13 6:35 PM (58.233.xxx.200)더 간단하니 좋으네요~~
저도 한번에 다 해볼까 생각만 해봤는데...
도전해볼게요~ 감사해요~
아.. 소주도 넣음 오래 보존 되겠네요~~4. 앗싸~
'17.7.13 6:37 PM (112.161.xxx.163)쫑쫑 써는거 좋네요.
5. 근데
'17.7.13 7:51 PM (175.223.xxx.5)쫑쫑 써는 방법이요
결과적으로 고추가 액체에 가득 다 잠기나요?6. 근데님...
'17.7.13 8:37 PM (211.214.xxx.165)네 간장을 3분의1정도만 부어도 식초도
좀더붓고 고추들이 숨이 죽으니까 금방 잠겨요^^
처음만 이렇게 해보시고
짜다싶으면 물도 넣으시고 식초와
설탕 비율도 자유롭게 조절하세요~~
담가놓고 다음날 부터 드실수 있어요^^7. 간장활용법
'17.7.13 8:43 PM (211.214.xxx.165)이 짱아찌 담근 간장을요
1ㅡ만두찍어먹는 간장으로 쓰고
2ㅡ샤브샤브 간장으로도 써요
간보고 식초나 설탕만 더 추가하심 좋아요
3ㅡ간장드레싱으로 만들어써요
이간장에 참기름이나 갈은마늘 깨만 추가함
바로 오리엔탈 소스가돼요
4ㅡ월남쌈 소스 만들때 빨간소스(스리차차)가 입맛에
안맞는게 많거든요 거기다 그럼 이간장 넣고
올리고당 더 추가하면 월남쌈 소스도 맛있어요
원글님이 올려주신글에 반가워서 제가 더 설쳤네요^^;;;8. 윗분 설명이 맞아요~
'17.7.13 8:43 PM (58.233.xxx.200)고추가 다 잠겨야해요~
9. ㅎㅎㅎ
'17.7.13 8:44 PM (58.233.xxx.200)더 간단버전과 활용법...엄청 좋아요~^^
10. 음
'17.7.13 10:19 PM (58.238.xxx.140)그렇군요. 저는 언젠가 고추와 양파를 같이 썰어서 담아
간장, 식초, 설탕을 부어 놓고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만들어 봐야겠어요.11. 노고단
'17.7.13 11:28 PM (124.50.xxx.116)간단 고추장아찌 감사합니다
12. 감사해요
'17.7.14 8:36 AM (175.223.xxx.237)●●●●● 쫑쫑써는 고추장아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청양고추가 좋음 청양으로
풋고추가 좋음 풋고추로
아니면 반반 등 맘대로 섞어서 고추를 닦아요...
가위나 칼로 되도록 얇게 썰어요...
마치 설렁탕 집 파처럼.
용기에 담고 고추의 3분의 1이 잠길정도로 간장을 부어요
간장의 4분의 1 정도로 식초, 설탕을 넣어요...
끝 ^^
저는 맵게 해서 이걸로 양념같이 미역국, 떡국, 된장국에 얹어서 먹기도 하고
밥에 비벼 먹기도 하고 쌈싸먹기도 하고.13. 으아
'20.3.15 12:18 AM (117.111.xxx.232)맛있겠어요 간단 고추장아찌
원글님과 댓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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