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병원 생활이 불편해서 어떡하든 집으로 가려고 할 것 같지만 실상은 반대다. 오히려 “집보다 병원이 좋다”고 말한다. 김정선 전남대 간호학과 교수가 전남지역 3개 요양병원에 6개월 이상 입원한 노인 환자 15명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다. 대부분 고혈압·당뇨병·뇌졸중·척추질환 등 만성병 환자들이다. 왜 병원이 좋을까.
“식사·빨래가 다 해결돼요. 하다못해 전기세까지 복잡한 게 다 해결되니까 좋죠.”(80세 남자)
댁으로 돌아가셔도 되는 분들이
퇴원을 안하시려고 해서
보훈병원은 너무 병실이 안나네요~
보호자가 더 집에 가기 싫어하시는 경우도 봤어요.
수발 힘들다고~
이해가 가기도 하고 안가기도 하고~
일종의 세금 낭비인데, 딱히 방법이 없으니...
긁어온 내용 말고 원문 기사 읽어보세요.. 속 터져요
지인 시모가 등급 잘 받아서 요양원에서 주욱 계신다 했는데 만족도 높다해서 의아했었어요...
제3자는 이해가 안가겠지만
당사자라면 저리 생각할수도 있으니 이해간다는거구요~
저 기사 봤어요.
경향거죠~
자유당의원 자료구요.
당장 쪽방사는 독거노인이라면 저기가 집보다
훨씬 나은거 맞죠.
저 사람들 살 곳 없으면 쉼터 같은 곳에서 재워주던지요... 국가가 어디까지 복지를 지원해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런 어르신들 완전 신기해요... 제가 아버지 병간호 하느라.. 아버지랑 둘이 병원에서 몇개월 생활해본적 있는데 제가 요양원은 진짜 마지막 더 이상 희망없을때 가셔야 겠다고 생각했던게 너무 힘들어서...ㅠㅠㅠ 집이 그렇게 천국인지는 집에 되돌아 오니까 여기가 바로 천국이더라구요.... 근데 집놔두고 병원에서 생활 하기 원하는분들은 뭔가 문제 있는것 같은데요..
아버지 유산 받은 돈은 엄청 많은 분 일하기 싫고 책임지기 싫어서 결혼 이후 병원에서 계속 사셨대요 그 지인이 술먹고 아버지 욕을 욕을 ..
시아버지 치매로 중환자실 입원하시는바람에 퇴원하시면 요양병원으로 모시려고 몇군데 알아봤었어요
서울근교 시골 읍내(?)에 있는 요양원은 그냥 동네 놀이터 같더라구요
저희처럼 치매 걸리신분도 잘 없구요 케어도 안되고
시골이라 겨울에 춥고 난방비 많이 나오면 가을 추수이후에 몇달씩 들어와서 요양 하시다 가시더라구요
주말마다 가족들하고 외출하시고 주중엔 요양원서 숙식해결하시고... 참...
낮에 외출도 하시고 볼일 다보시고...
여럿이 지내니 심심치 않다고
참... 시골 순박한 노인네는 옛말 이예요
다들 얼마나 영악한지...
집에오면 세끼 식사도 신경써야하고
겨울이면 무서운 보일러 기름값
여름이면 에어컨 없는 찜통더위 생각하니
며칠이라도 더 있으려고 하네요.
당연히 저렇게 쓰여야 합니다
아동복지와 노인복지는 필수입니다
요양병원에 저렴하게 있으려면 등급받아야 되는데 쉽지않아요
집에계신분들이 더 많습니다
집에있으면 요양보호사가 오고 자식들 몫이 되지요
영악한게 아닙니다
세금축내는 노인들이 아니예요
모든 노인들을 저렇게 살다 돌아가시게 해야하는겁니다
그래서 길게보면 젊은사람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숨쉬고 살수있어요
아동복지와 노인복지를 해야합니다
계속 많아지는것도 아니고 베이비붐세대가 노인이 되고 피크를향해 달려가고있죠
노인들 대상으로 젊은사람들이 부가가치창출하면서 살아야되고요
전체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혜택을 주는것도 아니라 기초수급자 등 소득 조건 이하가 되어아 주어지는 것들이에요.. 그리고 그것들을 악용하여 빈병상을 채워 국가보조금을 타내는 병원이고요..
내 세금이 저리 쓰이는게 맞다고요?? 진짜 어이없네요
시댁에 가는 돈은 아까워도 노인복지는 당연한건가요??
노인복지????? 랄것도 없는 저정도는 써도 된다고 보네요. 혼자 계시다 고독사
자녀가 돌보기도 힘들다고 글 계속 올라오는데
저렇게라도 혼자 지내시려고 하는분들은 양반일듯요, 자식만 바라보고 있음 우째요
저런데 쓰라고 세금 내는거라 괜찮아요...
엄한 강바닥 파낸 돈이었음
저런거 동마다 짓고도 남았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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