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이시기에 출시되었는지
참 아이러니 하네요..
기존의 빨간 라면을 뒤엎는 하얀짬뽕의
신선함에...
딱 의심받기 좋게 생겨 먹었어요
게다가 언론에서는 꼬꼬면 맛있다고 대대적으로
포털을 장식했고..
호기심에 그거 보고 사먹어 본 저는 비린내나서 못먹겠다 글 썼고
존재감조차 없었던(홍보나 광고도 없던) 나가사끼 짬뽕이 등장...했고
호불호가 나뉘지만 꼬꼬면 맛없다는 분들이 다수
나가사끼 맛난다는 분이 다수..
글쓰는 저도 타이밍 절묘했고...
꼭 누가 사주한것처럼
일이 그렇게 되지 않았나요?
하필 거짓과 진실 어쩌고 글써서...
거기다 현정권비판까지하면서 제3 어쩌고
물가 안전자산 어쩌고
제 개인적인 생각 썼다가
더 의심받기 쉬워졌어요
단순한 개인의 성향일뿐이었는데
인터넷에 글 함부로 썼다가 의심 왕창 받을것같애요
라면논쟁이 정치 논쟁으로까지이어지고
참 참 타이밍이 너무 절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