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단독 범행' 국민의당 주장 신뢰성 추락 정황..수사 칼날, 당 최고위 겨냥 우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특혜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제보자가 없다'고 밝힌 이유미씨 휴대전화 메시지를 삭제해 증거를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씨가 증거를 조작한 사실을 모르고 당에 제보했다는 이 전 최고위원의 주장이 허위일
가능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이 전 최고위원이 이씨에게 속았기 때문에 당 역시 제보 조작 사실을
알 수 없었다는 국민의당 주장도 신빙성을 잃게되는 정황으로 보여 또한번
정치적 파장이 예고된다.
http://v.media.daum.net/v/20170713153006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