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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가 한국인치고 드물게 높은 경우

ㅇㅇ 조회수 : 4,286
작성일 : 2017-07-13 13:24:45

직장동료 부인

직장동료가 첫눈에 너무 이뻐서 졸졸따라다녔다는데

첫눈에 보니까 코가 기형적으로 높아서 얼굴에 코만 보이던데요


또한명 학교다닐때 클래스 동기

첫눈에 코가 우뚝하니 너무 높아서

눈에 띄이던데


성형을 한건지 볼때마다 의아해서..

IP : 58.123.xxx.16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7.13 1:26 PM (183.98.xxx.142)

    많이 높은거지
    굳이 기형적으로....라하니
    코 높아서 평생 세운코냐는
    질문을 달고 사는 한사람으로서
    기분이 안좋네요 킁

  • 2. 부조화스럽다면
    '17.7.13 1:29 PM (110.47.xxx.240)

    성형의 의혹이 크죠.
    한가인을 직접 본적이 있는데, 단순히 코가 높다고 이상해보이는건 아니던데요.

  • 3. ..
    '17.7.13 1:29 PM (70.187.xxx.7)

    수술은 티 나던데요. 본인은 아니라고 우겨봤자.

  • 4.
    '17.7.13 1:30 PM (59.17.xxx.48)

    저도 어릴때부터 코에 대한 별명으로 놀림받았어요. 제가 한국사람같지 않다고 니네 나라고 가라는 둥....기형이라니 헉 ....

    지금은 외국나가도 코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 5. ....
    '17.7.13 1:30 PM (112.220.xxx.102)

    남들눈엔 다 이쁜코인데
    원글씨 눈에만 그런코가 기형적으로 보이나봐요
    한가인도 코가 높지 않나요?
    그런 코도 기형적으로 보이세요??

  • 6. 그러니까
    '17.7.13 1:31 PM (110.47.xxx.240)

    인위적으로 높게 만든 코는 기형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겁니다.
    한가인은 자연산이라서 이목구비의 균형이 잘 맞더군요.

  • 7. ...
    '17.7.13 1:34 PM (203.244.xxx.22)

    원글님의 직장동료 부인과 클래스 동기를 못본 82 분들께 물어봐봐야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 8. .....
    '17.7.13 1:35 PM (220.123.xxx.135)

    보통 성형은 얼굴 전체 조화 고려해서 하지 무조건 막 높게 넣어주는 게 아닐텐데요. 사람 생긴 걸 기형적이라고 표현하다니.. 어처구니가 없어요. 기형이면 정상인 얼굴은 어디까지가 정상인데요? 얼굴 다 각도기랑 자로 재서 정상범위 기형 범위가 있나요?
    우리말 표현이 서툴어 그러신거라면 제발 다음부턴 그러지 마세요. 그냥 남의 외모갖고 이렇다저렇다 그냥 본인 뇌 속에서만 처리하고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 9. ,,
    '17.7.13 1:41 PM (70.187.xxx.7)

    그렇죠. 원래 조화된 얼굴을 성형으로 고치면 성형미가 나타나요.

  • 10. ..
    '17.7.13 1:42 PM (223.62.xxx.78)

    내가 보지도 못한 사람을 자기 선입견을 갖고 묘사해놓은 글만 보고 판단해달라니... 우문이네요.
    직장동료가 첫눈에 반할정도면 이미 누군가에겐 그게 '기형'은 아닐거같은데. 원글님 기준엔 그게 너무나 이상하니 본인과 같은 의견인 사람을 찾아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증명하고 싶으신건지...

  • 11. 새옹
    '17.7.13 1:45 PM (223.32.xxx.210)

    우리나라도 외세의 침입을 받았잖아요
    조상중에 혼혈이 있는거죠
    복받았죠

  • 12. ㅎㅎ
    '17.7.13 1:48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나도 코성형했냐 소리 듣는 사람인데 아니라고 하면? 어떻게 한국인 코가 그럴수가 있냐고 되묻는거 있죠ㅎㅎ그니까 당대방은 성형으로 귀결되길 바라는데, 글쎄 유전자한테 물어봐야지 않겠어요 했셈. 집안이 다 코가 높아 그런가 성형소리를 다 들음ㅎ

    여튼 서구적인 코를 가진 한국인도 분명히 있고 코성형이 유독 인위적이게 된 사람도 있더이다

  • 13. ...
    '17.7.13 2:10 PM (111.65.xxx.95)

    20여년전 우리딸이 초등학교때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그집 엄마가
    너네 엄마나 아빠중에 외국사람 있니? 그래서
    -아니요.. 했더니
    그럼 혹시 너네 엄마 외국에 살다 오셨니?
    하더래요.
    이 무슨 이상한 확신을 가진 여편네가 다 있나...
    싶더라구요.

  • 14. ..
    '17.7.13 2:13 PM (211.224.xxx.236)

    예전엔 서정희나 황신혜같은 코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 코를 호랑말코라고 했던거 같은데 언젠가부터는 그런 코가 그닥 눈에 띄일만큼 특별한 코가 아닌 세상이 됐죠. 그정도로 성형으로 그렇게 만들어놓은 코들이 많아졌어요. 사촌애가 그렇게 성형했는데 수술초반엔 귀엽던 얼굴 다 망쳤다 싶더니 몇년 지나니 그냥 그렇게 태어난것처럼 자연스럽더라고요. 미간부터 우뚝 솟은코...원래 이마가 톡 튀어나와서 많이 높일수 있었나보더라고요

  • 15. ㅇㅇ
    '17.7.13 2:20 PM (112.153.xxx.102)

    알던 사람중에 정말 코가 예쁘게 높은 경우가 있었는데 어렸을적부터 잠자기전 부모님 앞에서 코를 백번인가 정도를 위로 잡아세웠다고 하더라고요. 잠자기전 인사가 그거였다고. 그런데 정말 오똑하니 날렵하게 이쁜코였어요.

  • 16. ㅇㅇ
    '17.7.13 2:29 PM (121.134.xxx.249)

    저도 코가 너무 높아요. 한국인의 얼굴이 아니라는 말 어릴적부터 정말 많이 들었어요. 심지어 이비인후과 의사도 성형한 코라고 단정짓다가, 직접 코를 만져보고 깜짝 놀라던데요. 정말 자연산이냐고. 엄마 닮았는데, 엄마 고향에 통일신라시대부터 아랍사람들이 살았다고 중딩 교과서에도 나와서 인기했어요. 그쪽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듣거든요

  • 17. ㅇㅇ
    '17.7.13 2:30 PM (121.134.xxx.249)

    ㄴ 핸드폰이라 오타 좀 있네요

  • 18. ..
    '17.7.13 2:32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집 그래요 다들 코가 얼마나 잘 빠졌는지.. 코만 보임
    평생 같이 사는 가족인 제가 봐도 다들 성형코.

  • 19.
    '17.7.13 2:55 PM (219.251.xxx.55)

    콧대 높은 여잔데요, 외국 브랜드 선글라스나 안경 맘 놓고 착용가능하다는 게 제일 장점임. 아버지는 더 크고 높아서 그리스인 같고 엄마도 코 높아요~

  • 20. 코코
    '17.7.13 11:27 PM (5.90.xxx.146)

    저도 성형했냐고 의심 받는데
    아빠가 코가 그래요.
    4남매 중에 저만 그러니 당연 의심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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