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으로된 지하철 의자 못앉겠어요ㅠ
지하철 천으로 된 의자요
요즘 여름철에 타보셨나요
더럽기가 말도 못해요ㅠ
시꺼멓게 흘린 땀자국 때 오염이 시트 아래 커버까지
다 더러워요ㅠ
반바지입고 탔는데 맨살이 그 천에 닿으니
미치겠네요ㅠ 다리 아파서 서서가기도 뭣하고ㅠ
천시트 죄다 없앴음 좋겠어요 넘 더러워..ㅜㅜ
1. ....
'17.7.13 1:04 PM (203.226.xxx.73) - 삭제된댓글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 이후에 불연성 재료로 바뀌었다가 또 슬금슬금 가연성 천 의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감시를 게을리 할 수 없어요.
어디 지하철인지 알 수 있을까요?
항의성 민원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금속 의자 차갑다고 천의자로 바꿔달라는 민원도 꾸준히 들어오나봐요2. 기린905
'17.7.13 1:04 PM (218.55.xxx.76)동감백뱌요.
누가 바로 일어나 바로 앉으면 땀차잇기도 해요.3. 기린905
'17.7.13 1:05 PM (218.55.xxx.76)3호선이요
1호선도.4. 프라스틱으로
'17.7.13 1:06 PM (203.128.xxx.21) - 삭제된댓글바꿨으면 좋겄어요
자주 이용하는건 아니지만 볼때마다 그런생각이 들긴해요5. ,.....
'17.7.13 1:08 PM (14.45.xxx.109)저 예전에 어떤 미친ㄴ이 한손으로 스마트폰 하면서 한손으로 코 파서 의자 천에다 스윽 바르는거 봤어요. 스마트폰 보느라 정신이 없는지 몇 번이나 그러더라고요. 약간 모자라는 놈인가 했는데 하루는 동네 마트엘 갔는데 애 둘데리고 마누라랑 장보고 있더라고요. 그 후로 가끔 보면 속으로 더로운놈... 합니다.
6. ....
'17.7.13 1:11 PM (203.226.xxx.73) - 삭제된댓글플라스틱도 안됩니다
난연성 재료는 타기 어려울 뿐 타지 않는 것이 아니라서
불에 탈 때 유독가스를 훨씬 더 많이 배출합니다
화재시 인명피해를 더 키웁니다7. 더럽죠
'17.7.13 1:15 PM (211.36.xxx.56)금속이 좋은데
제 주변은 다 금속이 좋다던데
민원이면 천재질 싫다는 것도 만만찮을텐데
다른 수상한 이유로 천재질 의자 다시 쓰는거 아닐까싶기도 해요. 누가 엄청 받아먹었다거나8. 악
'17.7.13 1:17 PM (175.223.xxx.227)위에 14 45님
넘 더러워요ㅠㅠ
점심 먹은거 토나올듯..ㅠ
짐 지하철안인데 옆자리 앉은 여자한테
비릿한 생리 냄새 같은거 나요ㅠ
에어컨 바람이 불어 냄새가 자꾸 저한테 와요 미치 ㅜㅜ9. 금속의자는
'17.7.13 1:20 PM (114.206.xxx.150) - 삭제된댓글뭐 깨끗한가요?
아예 서서가든가 긴 옷입고 집에가서 바로바로 빨든가 아님 손수건 갖고 다니며 깔고 앉는 수밖에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빈대도 없고 매우 청결한 편이예요.10. ..
'17.7.13 1:2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일본 지하철은 거의다 푹 꺼지는 천소파 느낌..
사이사이에 카레냄새 생선냄새 낀 것 같아서 찝찝했어요11. 변기보다 더 더럽대요ㅜ
'17.7.13 1:32 PM (125.142.xxx.145)http://www.cstimes.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5067
차라리 변기가 깨끗하다네요. 진드기 득실득실에 알고는 못 앉아요ㅜ12. ..
'17.7.13 1:37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나무로 바꾸면 좋겠네요. 어디 뜯기면 거기가 바꿀 수 있는 모듈식 나무로.
금속은 겨울에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너무 차가우면 앉기 싫고요.
여름에도 에어컨 바람에 의자가 차가워져, 살에 닿으면 놀래요.
플라스틱은 괜찮은데, 가능하면 나무였으면 좋겠어요.
아파트 벤치도 다 나무잖아요. 자연재료라 보기 좋고, 앉으면 촉감이 좋고.13. ..
'17.7.13 1:3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나무로 바꾸면 좋겠네요. 어디 뜯기거나 오염되면 거기만 바꿀 수 있는 모듈식 나무로.
금속은 겨울에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너무 차가우면 앉기 싫고요.
여름에도 에어컨 바람에 의자가 차가워져, 살에 닿으면 놀래요.
플라스틱은 괜찮은데, 가능하면 나무였으면 좋겠어요.
아파트 벤치도 다 나무잖아요. 자연재료라 보기 좋고, 앉으면 촉감이 좋고.14. 위에
'17.7.13 1:53 PM (175.223.xxx.227)116 124님
나무를 다 어찌 깔아요ㅠ
포름알데히드 작렬 국민 다 죽일일 있어요ㅠ15. 공감
'17.7.13 2:06 PM (121.66.xxx.58)진짜 더러워 죽겠어요. 색도 이상하고 남의 땀 흔적, 냄새...백프로 공감이요. 1호선, 2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그래도 1호선은 가끔 메탈 의자가 보이긴 하던데 분당선은 백프로 천 의자... 정말 진심으로 모두 메탈 의자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16. .......
'17.7.13 2:13 PM (222.106.xxx.20)슬금슬금 나온게아니고 다 바꾸지못한거예요
오랜 지하철들은 그대로 천이예오17. ㅇㅇㅇ
'17.7.13 2:23 PM (73.254.xxx.237)다른 재질로 만들어도 눈에만 안보이지 더럽긴 마찬가지 아닌가요.
정말 집에 가자마자 샤워를 안할 수 없죠.18. 위생적인 면에서는
'17.7.13 2:27 PM (125.142.xxx.145)그나마 철로된 의자가 나아요. 일단 땀이니 먼지가 못 차니까
진드기가 번식하지 못함19. 무릎
'17.7.13 2:45 PM (203.249.xxx.10)길이 정도 되는 치마라해도 여름철 살짝 퍼지는 치마는 입고서 앉으면
그대로 의자랑 내 허벅지 뒷면이 닿던데 정말 싫어요.
속바지 챙겨입어도 무릎 중간 정도 길이라서 닿구요..
그 꺼칠한 느낌이며, 위생상 못참겠어서 치마입고 못앉겠어요.
반대로 저 아닌 다른 사람도 남 허벅지 맨살이 닿아 땀도 묻었고
애들 과자도 묻고...신발신고 뛰는 애기들 오물이며...등등....
미끄러워도 좋으니까 철이 나아요20. 전
'17.7.13 2:4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앞에 노숙자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서 제 옷 전체에 노숙자 냄새가 배서 진짜 고생했어요.
그이후 천의자는 기피하게 돼요. 구역질 나요.21. 헐
'17.7.13 6:07 PM (119.206.xxx.211)개인방석 가지고 타시면 되겠네요
택시는 좀 덜할까요?
그냥 차가지고 다니심이,,
아님 서서 가든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3779 | 중학생 생기부 발급 6 | 이런 | 2017/07/29 | 1,433 |
713778 | 야채 샐러드 | ..... | 2017/07/29 | 401 |
713777 | 영화 군함도 난리난 SNS반응 12 | ... | 2017/07/29 | 6,462 |
713776 | 비밀의숲에서 이창준이 아내에게 했던 대사중 7 | ㅁㅇ | 2017/07/29 | 4,302 |
713775 | 영화 아가씨에서의 낭독회가 일본에선 흔한 문화인가요? 4 | .. | 2017/07/29 | 2,372 |
713774 |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8(금) 5 | 이니 | 2017/07/29 | 458 |
713773 | 상추 꼬다리 끊어놓기가 흉하다는데.. 18 | ㅇㅇ | 2017/07/29 | 5,905 |
713772 | 공무원 天國 = 민간 지옥… ‘재정 포퓰리즘’ 비극 깨달은 3國.. 10 | ........ | 2017/07/29 | 1,082 |
713771 | 어린이집 선생님이 갑자기 관두셨는데요.. 2 | 흑흑 | 2017/07/29 | 1,366 |
713770 | 군함도 스크린 독점 진쨔 심하네요 6 | 우와 | 2017/07/29 | 1,055 |
713769 | 올해 68세 아버지께서 급성백혈병 진단 받으셨어요 도움 부탁드립.. 19 | 윤수 | 2017/07/29 | 4,568 |
713768 | 역삼각형 얼굴형은 어떤 머리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릴까요? 3 | 질문 | 2017/07/29 | 792 |
713767 | 일본여행 다녀왔어요. 38 | 후기 | 2017/07/29 | 7,410 |
713766 | 보이차 먹고 졸음 올수 있나요? 2 | ?? | 2017/07/29 | 1,708 |
713765 | 야채 반찬 뭐 사드세요? 4 | ㅇ | 2017/07/29 | 1,737 |
713764 | 여름휴가 제부도 | 모스키노 | 2017/07/29 | 498 |
713763 | 인견 트렁크 팬티 신세계네요 12 | 시원쿨 | 2017/07/29 | 5,474 |
713762 | 하지원이 예쁜거예요? 22 | .. | 2017/07/29 | 4,762 |
713761 | 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 2 | Dd | 2017/07/29 | 725 |
713760 | 알쓸신잡 마지막회 감상기 26 | 홍대 카페편.. | 2017/07/29 | 5,814 |
713759 | 자한당의 치사하지만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9 | 치사해 | 2017/07/29 | 1,580 |
713758 | 육아..살림 참 힘들고 고되네요. 10 | ㅇㅇ | 2017/07/29 | 2,501 |
713757 | 노키즈존이 점점 활성화되면 좋겠어요. 23 | 점점 | 2017/07/29 | 4,348 |
713756 |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재미있게 보신분 계세요? 5 | 궁금 | 2017/07/29 | 828 |
713755 | 자꾸자꾸 콜라가 땡겨요 ㅠ 5 | ㅈㅈ | 2017/07/29 | 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