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과 가려다 문과 선택한 자녀(학부모님) 계세요?

고1 계열선택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7-07-13 12:44:20

성적보다는 딸 아이가 뭘 더 좋아하느냐...를 따지는게 맞지요.

원래 딸은 이과를 희망했는데, 고등학교 내신 때문에 문과를 선택하고 싶나봅니다.


강남 여학교구요, 반 3등 3등급쯤 나옵니다.

여학교 이과는 특히 전교권 잘하는 애들이 순서대로 가니

이대로 이과 갔다가는 내신은 더 떨어져서 잘하면 3등급, 평균 4등급대 나올것 같고..

글케되면 학종은 불가능하고 정시 수능을 노려야 하는데

문과를 가서 혹 좀더 내신을 받아(이과보다는 상대적으로) 학종을 쓸 수 있을까 싶어서요...


국영수 성적을 보면 원점수는 영어>국어>수학으로 수학이 한참 떨어지는데

전교 석차별로는 영어>수학>국어로 국어가 제일 떨어지고

아이는 국어도 별로, 수학도 별로고.. 딱이 뭘 하겠다는게 없어요.


혹이 이과 지망하려다가 저 같은 이유로 문과 보내신 어머님들.. 어때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항간에 문과는 갈 학과가 없다.라고 하는데

솔직히 직업은 둘째 치고 일단 인서울 제대로 된 학교는 보내고 싶습니다 ㅠㅠ


정말 문과는 비추인가요?



IP : 210.94.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반대ㅠ
    '17.7.13 12:56 PM (112.152.xxx.220)

    남자아이라서 무조건 이과 선택했는데
    이과가니 등급이 너무 떨어지네요 ㅠ

  • 2. dd
    '17.7.13 1:0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 큰애 이과 보내려하다가 문과보내서
    중상위권 대학갓어요 수학 곧잘 햇는데
    학원원장이 이과수학은 보통정도라는 이야기듣고요

  • 3. 저희 아이는
    '17.7.13 1:13 PM (125.177.xxx.11)

    1학년이고 이과 가려다 수학 때문에 문과 신청했어요.
    수학이 2등급인데 이과가면 등급이 하염없이 떨어질것같아서요.
    분명 성향은 이과형 아이인데 성적은 국어 영어 사회가 잘 나오네요.

    지금 1학년들은 재수가 불가능한 학번이라고 다들 난리예요.
    현역으로 대학가려고 이과 포기하고 문과 신청한 학생들이
    학교 역사상 최대랍니다.
    1학년 11개 반 중에 이과 신청한 학생 수가 3개 반밖에 안된대요.
    담임샘 왈, 이 무슨 시대를 역행하는 기현상이냐고. ㅠㅠ

  • 4. 위의
    '17.7.13 1:14 PM (210.94.xxx.89)

    dd님.~
    학종으로 갔나요? 정시 수능으로 갔나요?
    정시 수능은 정말 정원이 적다는데 그러한가요?

  • 5.
    '17.7.13 1:17 PM (117.111.xxx.60) - 삭제된댓글

    고민되시겠어요. 주변을 보니 이과 문과 결정한 후에도 바꾸고 싶어하는 아이 많습니다. 제 생각은 결국은 아이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 옳을것 같아요. 다시 바꾸는 한이 잇어도요.

    부모의 뜻대로 했을때 나중에 혹시 후회해서 하게될 원망을 어찌 감당하시려구요.

    저도 같은 이유로 이과 보내려다 본인이 문과결정해서 문과
    3학년인데 만족합니다. 등수도 상대적으로 좋으니 자존감이 높아지고 학교생활을 좋아합니다.

    이과를 나온다고 취업 무조건 더 잘되지 않아요. 후회하거나 길을 돌아가는 한이 잇더라도 결국은 본인이 선택해야겟죠.

    행운을 빕니다~.^^

  • 6. ..
    '17.7.13 1:43 PM (110.11.xxx.213)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이과 선택할 때 고민 정말 많이 했었는데
    고1때만 해도 국어는 공부 따로 안해도 전교 1등이었고 영어도 안정권 1등급에
    유독 수학만 제일 쳐졌었거든요. 간신히 1등급 맞긴 했지만
    잘하는 애들은 죄다 이과로 가는 상황이라 내신이 어찌 나올까 정말 불안불안하더라고요.

    그런데 고2되니 생각지도 않게 늘 선방하던 국어과목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운 나쁘면 3등급도 나올거 같아요.
    그에 반해 걱정 제일 많이 했던 수학은 의외로 괜찮고요.
    아이 말에 의하면 수1,2땐 별로였는데 오히려 미적분 들어가니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엔 스트레스 쌓이고 심심할때 수학문제 푸는 취미가 생겼다는데
    고1떄까지 수학 그냥 그랬던 거 생각하면 의외의 결과긴 하거든요.
    무조건 떨어진다고 단정짓지 마시고 심사숙고 해보세요.

    그리고 이과 선택은 수학도 수학이지만 과학을 좋아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수학은 그랬지만 과학을 좋아해서 결국 이과를 선택했거든요.

  • 7. ..
    '17.7.13 1:49 PM (110.11.xxx.213)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이과 선택할 때 고민 정말 많이 했었는데
    고1때만 해도 국어는 공부 따로 안해도 전교 1등이었고 영어도 안정권 1등급에
    유독 수학만 제일 쳐졌었거든요. 간신히 1등급 맞긴 했지만
    잘하는 애들은 죄다 이과로 가는 상황이라 내신이 어찌 나올까 정말 불안불안하더라고요.

    그런데 고2되니 생각지도 않게 늘 선방하던 국어과목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운 나쁘면 3등급도 나올거 같아요.
    그에 반해 걱정 제일 많이 했던 수학은 의외로 괜찮고요.
    아이 말에 의하면 수1,2땐 별로였는데 오히려 미적분 들어가니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엔 스트레스 쌓이고 심심할때 수학문제 푸는 취미가 생겼다는데
    고1떄까지 수학 그냥 그랬던 거 생각하면 의외의 결과긴 하거든요.
    무조건 떨어진다고 단정짓지 마시고 심사숙고 해보세요.

    그리고 이과 선택은 수학도 수학이지만 과학을 좋아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수학은 그랬지만 과학을 좋아해서 결국 이과를 선택했거든요.

    의례 일반고는 수업시간에 자고 분위기 안좋다고 하는데 사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긴 하거든요.
    그런데 이과 올라오니 워낙 1학년때 상위 20% 안에 들었던 애들이 과반수가 넘어서 그런지
    자는 애도 없고 수업 분위기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시험기간 되니 반카톡에 글도 잘 안 올라오고 제가 봐도 애들 분위기가 다르긴해요.
    여고 다니는데 쉬는 시간에 공부관련 물어보는 애들도 많고 내신의 불리함은 크긴 하지만
    이것저것 다 감안하면 이과로 오길 잘했다 하더라고요.

  • 8. ..
    '17.7.13 1:51 PM (110.11.xxx.213)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이과 선택할 때 고민 정말 많이 했었는데
    고1때만 해도 국어는 공부 따로 안해도 전교 1등이었고 영어도 안정권 1등급에
    유독 수학만 제일 쳐졌었거든요. 간신히 1등급 맞긴 했지만
    잘하는 애들은 죄다 이과로 가는 상황이라 내신이 어찌 나올까 정말 불안불안하더라고요.

    그런데 고2되니 생각지도 않게 늘 선방하던 국어과목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운 나쁘면 3등급도 나올거 같아요.
    그에 반해 걱정 제일 많이 했던 수학은 의외로 괜찮고요.
    아이 말에 의하면 수1,2땐 별로였는데 오히려 미적분 들어가니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엔 스트레스 쌓이고 심심할때 수학문제 푸는 취미가 생겼다는데
    고1떄까지 수학 그냥 그랬던 거 생각하면 의외의 결과긴 하거든요.
    무조건 떨어진다고 단정짓지 마시고 심사숙고 해보세요.

    그리고 이과 선택은 수학도 수학이지만 과학을 좋아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수학은 그랬지만 과학을 좋아해서 결국 이과를 선택했거든요.

    의례 일반고는 수업시간에 자고 분위기 안좋다고 하는데 사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긴 하거든요.
    그런데 이과 올라오니 1학년때 상위 20% 안에 들었던 애들이 과반수가 넘어서 그런지
    자는 애도 없고 수업 분위기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시험기간 되니 반카톡에 글도 잘 안 올라오고 제가 봐도 애들 분위기가 다르긴해요.
    여고 다니는데 쉬는 시간에 공부관련 물어보는 애들도 많고 내신의 불리함은 크긴 하지만
    이것저것 다 감안하면 이과로 오길 잘했다 하더라고요.

  • 9. ..
    '17.7.13 1:54 PM (14.47.xxx.162)

    저희 아이는 수학의 신이라고 불렸는데도 굳이 문과 선택했어요.
    최상위권이였는데 본인 뜻이 강경해서 결국 이과 선택했다 문과로 옮겼는데
    결국 아이 엄청 후회했습니다.
    재수하고 학교는 잘 갔지만 가끔씩 그때 왜 더 강하게 말리지 않았냐고 지나는 말로
    이야기해요.

  • 10. 원글
    '17.7.13 2:28 PM (210.94.xxx.89)

    원글입니다.
    넘 어렵군요.
    저희는 일반고지만 넘 쎈 여고여서.. 수업 분위기 1학년 1학기인데도 살벌해요 ㅠㅠ

  • 11. 탐구
    '17.7.13 2:58 PM (121.151.xxx.26)

    과학 사회는 어떤지요.
    솔직히 수학안되면 문과가 맞긴해요.
    수학 수업시수가 엄청나요.
    대학 가서도 공대는 또 수학 엄청이고요.
    수학싫으면 문과가 맞아요.
    좋아도 힘들어요.
    좋은것과 잘하는것은 너무 달라요.

  • 12. 수시
    '17.7.13 3:03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이과3등급=문과1등급이라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474 오늘 저녁 (7:10) 80년 5월 푸른눈의 목격자  7 진실 2017/08/19 1,262
719473 살다갈다 이런 배송기사는 14 ... 2017/08/19 5,078
719472 왕좌의 게임 시즌7-4 보셨나요? 12 드로곤 2017/08/19 2,629
719471 광장동 살기 어때요? 13 고민중 2017/08/19 6,146
719470 가늘다/굵다, 얇다/두껍다 10 어감 2017/08/19 1,345
719469 근육통에도 우벤자임이효과있나요 3 근육통이나 .. 2017/08/19 2,219
719468 층간소음 2 ^^* 2017/08/19 796
719467 몇살부터 미시 분위기가 나나요? 10 2017/08/19 3,985
719466 비만이 아닌데 고지혈이라네요. 15 고지혈 2017/08/19 5,263
719465 양파 많이 먹으니 갈증이 ㅠ ㅇㅇ 2017/08/19 941
719464 문통을 보면 정주영 회장의 '임자 해봤어?' 일화가 떠올라요 12 더워요 2017/08/19 2,728
719463 학력고사 시절만큼 개천에 용 나오기 가장 쉬운 사회 없지 않나요.. 39 엘살라도 2017/08/19 4,305
719462 김영주 장관의 파격행보 6 고딩맘 2017/08/19 2,098
719461 박복자때문에 가슴이 아려요 10 제목없음 2017/08/19 3,815
719460 상품권 2만원 못받음 다시 가나요? 7 질문 2017/08/19 1,905
719459 볼살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7 ㅜㅜ 2017/08/19 4,681
719458 유산균마스크팩어떤가요? 마스크팩 2017/08/19 475
719457 뉴에이지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1 뉴에이지 2017/08/19 678
719456 봉와직염이면 감염내과가야되나요? 7 ㅠㅠ 2017/08/19 3,449
719455 착한 부자가 세상엔 대부분입니다. 문정부 정신 차리길... 59 p 2017/08/19 5,605
719454 남편 불륜으로 이혼..내연녀도 함께 위자료 지급해야 3 ... 2017/08/19 4,179
719453 영양 상태 점검해주는 곳? 2 ..... 2017/08/19 585
719452 곰돌이 스타일의 남자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와 잘 어울릴까요? 6 .. 2017/08/19 1,895
719451 눈병 때문에 7 .... 2017/08/19 833
719450 명동에 중국인 관광객 많은가요? 4 ,, 2017/08/19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