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생 본 7세 딸아이 걱정입니다.

ㅇㅇ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7-07-13 11:32:15
6살 터울로 둘째를 낳아서 둘째는 백일 좀 지났고 큰애는 7살입니다. 겉으로는 첫째는 동생을 무척 예뻐하고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어느순간부터 떼가 늘고 고집도 많이 부리고 엄마아빠를 힘들게 합니다.

제가 직장을 다녀서 일찍 하원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태권도 학원을 유치원 마치고 가는데 거기서도 옷 갈아입을때 혼자서 잘하는 걸 선생님께 해달라고 어리광 부리고 고집 부리고 안되면 엉엉 운다고 하네요..

태권도도 가기 싫어하고 큰애때문에 걱정입니다. 동생 본 충격있을까봐 둘째는 남편에게 맡기고 둘이 놀러도 많이 다니고 첫째를 더 많이 사랑한다 매일매일 얘기해 주는데... 그래도 부족한 걸까요? 둘째보다 첫째땜에 더 힘듭니다...
IP : 223.33.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7.7.13 11:38 AM (223.38.xxx.250)

    터울지는데 퇴행이 강하게 오는거죠
    아이입장에서는 나 혼자이던 기간도 길었는데 그만큼 강한 퇴행이 있겠죠 계속 다독이세요

  • 2. 원글
    '17.7.13 11:41 AM (223.33.xxx.145)

    혼자 사랑받은 시간이 길어서 덜할 줄 알았거든요..동생 질투는 없는데..엄마랑 뭐든 더 같이 하고 싶어하네요.. 어리광 부리구요..

  • 3. ㅇㅇ
    '17.7.13 11:58 AM (211.237.xxx.138)

    차라리 대놓고 질투할수 있다면 아이가 좀 더 스트레스를 덜 받았을수도 있었겠죠.
    자기도 어리고 아이인데 더 작은 아이한테 부모 사랑 뺏겼다는걸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는데
    동생을 잘 돌봐야 하는 형또는 누나 입장이다 보니 대놓고 동생 미워하는 표도 못내고..
    가엾네요..

  • 4. 저는 16갤 차이
    '17.7.13 12:07 PM (118.216.xxx.171)

    나는데... 둘째 4갤 넘었고 첫째가 질투하네요 장난감으로 머리치는데 아가가 우니 자기도 막 울고..ㅠㅠ 귀여워하고 이뻐해도~ 어린이집 가면 저한테 인사도 안해요 그게 어린이집 가기 싫은데 보내니 그런것 같은데 ㅠㅠ 데리고 있어야하나 싶고.. 얼집에선 잘 논다 하지만.. 맘 아파요

  • 5. ..
    '17.7.13 12:26 PM (112.152.xxx.96)

    그냥..학원 열심히 돌리는 방법밖에 없던데요..둘째 땜에 한공간에 있어도 큰애가 잠깨우고...눈에 가시같아요....내돌릴수밖에 없어요..한공간에서도 찬밥..

  • 6. 5살 차이
    '17.7.13 12:27 PM (112.151.xxx.203)

    저는 대놓고도 돌려서도 자주 얘기했어요.
    넌 5년이나 엄마 아빠 사랑을 혼자 독차지했는데, ㅇㅇ 이는 세상에 나오자 마자 엄마 아빠 사랑을 나눠야 해서 좀 안 됐다, 그치?
    너 때는 엄마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했는데, ㅇㅇ이는 엄마가 힘들어서 못해주겠어. 어쩌지?
    넌 엄마한테 첫아이야, 그래서 뭐든지 처음이야. 그래서 너한테 설레고 놀랐던 게 ㅇㅇ 이한테는 덜하긴 해.등등,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자기가 먼저 "엄마 ㅇㅇ 이가 나중에 엄마 아빠가 차별했다고 슬퍼하면 어쩌죠?" 그래요. 그럼 그때 가서 엄마가 잘 말할게. 동생 ㅇㅇ 이는 이런 멋진 형아가 있어서 정말 행운이다. 그치? 그런 식으로 추켜세우고요.
    7살 그것도 여자아이면 엄마가 힘든 부분을 직접적으로 얘기하고 도움을 구해도 웬만큼 알아들을 거예요. 아이니까 모르겠거니 하지 말고 님 싱정을 이래저래 솔직히 얘기하는 게 전 길게 봐서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솔직히 혀가 닳습니다. ㅡ..ㅡ

  • 7. ...
    '17.7.13 12:38 PM (223.62.xxx.108)

    중학생 딸도 키워준 할머니 사랑 독차지하다가 조카태어나니 부글부글 하네요

  • 8.
    '17.7.13 12:51 PM (85.10.xxx.233)

    둘째본 첫애의 심정이 남편의 상관녀가 자신들의 침대에 누워 있는 느낌이래요 뭘하든 어떤말을 하던 아이에게는 스트레스겠지요 우리큰애 5살때 작은애 태어났는데 17개월에 가렸던 오줌을 싸기도 하더군요 작은애는 지금 아무것도 몰 라라요 오로지 큰애에게 신경쓰세요
    젓먹이고 기저기갈때도 엄마 힘들어 00이는 왜 이리 괴롭힐까 형아는 착한데 ᆢ 이런식으로 큰애을 의젓하고 듬직하고 엄마로부터 사랑이 견고하다는걸 화인시켜주세요
    아기는 우리가족 모두가돌봐야하고 그래서 형인 내가 조금 사랑을 떼어준다고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 9. ㅇㅇ
    '17.7.13 12:54 PM (211.237.xxx.138) - 삭제된댓글

    윗님 상관녀가 아니고 상간녀;

  • 10. ㅇㅇ
    '17.7.13 12:55 PM (211.237.xxx.138) - 삭제된댓글

    상관녀 x 상간녀
    젖 먹이고x 젖 먹이고
    기저기 x 기저귀

  • 11. ㅇㅇ
    '17.7.13 12:55 PM (211.237.xxx.138)

    상관녀 x 상간녀
    젓 먹이고x 젖 먹이고
    기저기 x 기저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036 진짜 너무덥네요 2 ㅇㅇ 2017/07/14 1,294
708035 빈집쇼크 보구요.. 우리나라도 이미 진행중이에여 98 집값 반토막.. 2017/07/14 25,023
708034 영부인의 '프랑스 패션' 대결 눈길 17 패션외교란 2017/07/14 6,400
708033 한살림 매장에서 비회원도 구입 가능한가요? 4 .. 2017/07/14 2,150
708032 혹시 방학특강으로 독서만 오전내내 하는곳... 4 .. 2017/07/14 998
708031 걱정꺼리만 생기면 배아프고 설사를 합니다 6 2017/07/14 1,359
708030 외고가 일반고와 같은 날 선발을 한다면 2 ♡♡ 2017/07/14 1,102
708029 참 비열한 정권이다 -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 정유라 법정 출두 13 길벗1 2017/07/14 1,431
708028 일본 동전파스 유해한가요??? 23 0000 2017/07/14 13,775
708027 혼자 집에서 영어공부 좀 해보려는데 방법 좀 추천 부탁드려요!.. 3 룰룰 2017/07/14 1,949
708026 물 빠진 섬유는 회복하기 불가능 한가요? 2 소란 2017/07/14 688
708025 영어가 혼자만의 노력으로 5 ㅇㅇ 2017/07/14 2,058
708024 핸드폰 바꾸면 카톡 저장 못하나요? 3 핸펀 2017/07/14 1,499
708023 옛날에는 얼굴부리부리하고 사각턱이 미남아니었나요? 4 사랑이.. 2017/07/14 1,851
708022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편의점에서 뭐 사먹으면 될까요 18 다이어터 2017/07/14 3,279
708021 저는 왜 콩국수만 먹으면 속이 안좋을까요 15 콩국 2017/07/14 4,303
708020 인천 사이코패스 사건 기사에 댓글 많이 답시다. 3 .. 2017/07/14 1,209
708019 목동 강서고 보내시는 분, 계세요? 4 중3맘 2017/07/14 1,834
708018 동네사진관 ..블라인드 채용, 이의 있습니다. 6 ........ 2017/07/14 1,543
708017 급해요 지동차 도로에서 사고났는데 어쩌죠 16 2017/07/14 2,488
708016 영국입국심사시 문의드려요... 10 유럽초보 2017/07/14 1,506
708015 19금 이쁜이수술 관련 21 .. 2017/07/14 17,100
708014 “그는 남편이 아니었다”…남편 살해한 아내 9 가정폭력 2017/07/14 4,394
708013 장사하시는 분들 얼굴에 힘든게 보여요 3 들꽃이다 2017/07/14 2,249
708012 비 올려나 봅니다. 4 m,m 2017/07/14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