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수와 함께 정말 눈매교정술이 진짜 필요할가요?..

조언좀..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17-07-13 09:58:29

쌍꺼풀 수술을 염두에두고 병원 상담중입니다

매몰이냐 절개이냐 정도에서만 고민을 했었는데


케이스마다 다르겟지만, 검색을 해보니 눈매교정을 권하는 기준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싶더라구요

맘에드는 병원 두어곳에서 눈매교정을 권하네요..;

같이 해야 또렷하고 큰 눈이 된다는 말의 유혹을 버리기가 어려워서요

어느 곳보다 82가 제대로 된 정보가 많은것 같아서요

글을 검색해보니 안구건조증이나 염증등 부작용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IP : 112.217.xxx.2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3 10:05 AM (121.151.xxx.52)

    고딩중딩 지인 딸 두명.... 눈매교정술까지 같이 했다는데 눈 정말 커지고 또렷해졌어요...와우....감탄사 나오던데요..

  • 2. ㅎㅈㅎㅇᆢ
    '17.7.13 10:07 AM (220.78.xxx.36)

    요즘 애들 눈크고 그런애들 많자나요
    그게 자연산보다 눈매교정술이라고ᆢ
    쌍수만 하실꺼면 잘하는곳에서 하시구요
    요즘은 성형기술이 좋아서 쌍수만 해도 이7쁘더라고요

  • 3.
    '17.7.13 10:15 A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엊그제도 댓글 달았는데...딸때문에 엄청나게 상담 많이 받았어요.
    쌍꺼풀이 있는데, 다른 이유로 고심 끝에 수술시키려 한 경우였는데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엔 눈매교정이나 트임을 처음엔 영업하느라 다들 권했다가도 나중에 슬그머니 안해도 된다 하더라고요.
    눈동자가 아주 크고 진하며 눈도 큰 편이라 더 찢으면 그야말로 성괴 소리 듣고 포토샵 한 것같은 인형눈 될 것 같다 하니까 한결같이 갑자기 꼬리를 내리더군요.

    만약 평범한 눈크기이고 수술해서 성공하면 당연히 인생역전이겠지요.

    그런데, 늘 걱정되는 게 부작용인 거지요.
    내가 백의 한 사람이 된다면 살고 싶지 않다 소리까지들 하는 사람 많으니까요.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도 브로커들 많이 있어요.

  • 4.
    '17.7.13 10:18 A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엊그제도 댓글 달았는데...딸때문에 엄청나게 상담 많이 받았어요.
    쌍꺼풀이 있는데, 다른 이유로 고심 끝에 수술시키려 한 경우였는데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엔 눈매교정이나 트임을 처음엔 영업하느라 다들 권했다가도 나중에 슬그머니 안해도 된다 하더라고요.
    눈동자가 아주 크고 진하며 눈도 큰 편이라 더 찢으면 그야말로 성괴 소리 듣고 포토샵 한 것같은 인형눈 될 것 같다 하니까 한결같이 갑자기 꼬리를 내리더군요.

    만약 평범한 눈크기이고 수술해서 성공하면 당연히 인생역전이겠지요.

    그런데, 늘 걱정되는 게 부작용인 거지요.
    백의 한 사람이 된 경우, 쌍꺼풀 하나때문에 살고 싶지 않다...소리까지 나오니까요.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도 브로커들 많이 있어요.

  • 5.
    '17.7.13 10:19 A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엊그제도 댓글 달았는데...딸때문에 엄청나게 상담 많이 받았어요.
    쌍꺼풀이 있는데, 다른 이유로 고심 끝에 수술시키려 한 경우였는데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엔 눈매교정이나 트임을 처음엔 영업하느라 다들 권했다가도 나중에 슬그머니 안해도 된다 하더라고요.
    눈동자가 아주 크고 진하며 눈도 큰 편이라 더 찢으면 그야말로 성괴 소리 듣고 포토샵 한 것같은 인형눈 될 것 같다 하니까 한결같이 갑자기 꼬리를 내리더군요.

    만약 평범한 눈크기이고 수술해서 성공하면 당연히 인생역전이겠지요.

    그런데, 늘 걱정되는 게 부작용인 거지요.
    백의 한 사람이 된 경우, 쌍꺼풀 하나때문에 살고 싶지 않다...소리까지 나오게 되니까요.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도 브로커들 많이 있어요.

  • 6.
    '17.7.13 10:22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눈매교정술은 눈에 문제있을때 해야지 미용목적으로 하는건 반대예요 울딸이 친구랑 같이 수술했는데 친구만 눈매교정술 받았어요 쌍꺼풀수술만해도 충분히 눈이 커지던데요
    앞뒤 트임에 눈을 부풀려서 소눈처럼 큰 눈들이 너무 부자연스럽고 예쁘지 않은것 같아요
    우리 딸도 눈만 따로 사진 찍으면 예전보다 눈이 훨씬 이쁜데 전체적으로 찍으면 예전이 나아 보여요
    어디서 보니 눈매교정해서 인상이 너무 강해보인다는 글도
    봤어요 눈매교정이 필요한 눈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겁니다

  • 7.
    '17.7.13 10:36 AM (119.14.xxx.32)

    엊그제도 댓글 달았는데...딸때문에 엄청나게 상담 많이 받았어요.
    쌍꺼풀이 있는데, 다른 이유로 고심 끝에 수술시키려 한 경우였는데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엔 눈매교정이나 트임을 처음엔 영업하느라 다들 권했다가도 나중에 슬그머니 안해도 된다 하더라고요.
    눈동자가 아주 크고 진하며 눈도 큰 편이라 더 찢으면 그야말로 성괴 소리 듣고 포토샵 한 것같은 인형눈 될 것 같다, 그리고 눈시림같은 부작용은 없을까 하니까 한결같이 갑자기 꼬리를 내리더군요.

    만약 평범한 눈크기이고 수술해서 성공하면 당연히 인생역전이겠지요.

    그런데, 늘 걱정되는 게 부작용인 거지요.
    백의 한 사람이 된 경우, 쌍꺼풀 하나때문에 살고 싶지 않다...소리까지 나오게 되니까요.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도 브로커들 많이 있어요.

  • 8. ...
    '17.7.13 10:41 AM (121.165.xxx.164)

    눈 안감기는것 같던데요, 성형안티카페 가보니까 눈교 라고 아예 눈매교정후유증으로 하소연인사람 많이 봤어요
    컴플레인의 대부분이 쌍꺼풀 보다는 눈교에 대한 하소연이었어요ㅇ_ㅇ

  • 9. dd
    '17.7.13 10:42 AM (123.142.xxx.188)

    눈매교정 한 1인입니다.
    원래 작은 눈 억지로 크게 뜨는 거 상당히 위험한 거에요... 그냥 단순히 쌍커풀 주름 만드는 거랑 다릅니다.
    안과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겪음)

  • 10. 원글
    '17.7.13 11:04 AM (112.217.xxx.251)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트임이나 이런것을 살성이 좋지않아서 맘 접고 있습니다
    실은 저른 다른 검색창보다도 82를 신뢰하는데 브로커들이 있다니 좀 겁나네요^^;;

  • 11. ,.,
    '17.7.13 11:42 AM (70.187.xxx.7)

    눈매마다 다를거에요. 성형티 확 나면 본인도 보는 사람도 불편함 대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900 돌잔치 꼭 한복 아님 화려한 드레스 입어야 할까요 16 ... 2017/08/15 2,361
718899 요즘 날씨가 아이 아토피도 낫게하네요 4 세상 행복함.. 2017/08/15 2,266
718898 지긍 많이 시원하네요 6 2017/08/15 1,221
718897 인간관계에서 오는 홧병? 4 ㅇㅂㄷ 2017/08/15 2,395
718896 괌가야 되는데... 숙소랑 비행기표랑 도와주세요~~ 3 여행 스트레.. 2017/08/15 1,210
718895 서울대학교 근처 숙소 5 컨트리 2017/08/15 1,356
718894 인생 책추천! ~ 풀어주세용~^^ 12 .. 2017/08/15 6,667
718893 올 여름 무진장 길거라던 글이요 24 추석이 10.. 2017/08/14 6,616
718892 마음 가는정도만 해주고 잊으라고 하는데... 20 .. 2017/08/14 4,338
718891 영화 레이디 맥베스 보신분?(스포) 2 ... 2017/08/14 1,032
718890 기간제교사 정규직되면 학교는 혼돈 그자체일겁니다. 20 오늘은익명 2017/08/14 3,110
718889 고1아들이 롤 프로게이머가 된다고하네요 8 고1아들맘 2017/08/14 1,643
718888 남자한테 먼저 대쉬하고 연애결혼 하신분들 있나요? 12 ㅇㅇ 2017/08/14 5,406
718887 서울대 연고대 갈것도 아닌데...다들 미쳤다 싶어요. 52 .... 2017/08/14 17,151
718886 지금 sbs 백지영 보세요 동상이몽 42 흐미 2017/08/14 30,685
718885 혁오 tomboy요 4 미스터 2017/08/14 2,550
718884 야무지다 씩씩하다 쎄다 밝다 얘기를 많이 듣는 아이인데 2 2017/08/14 1,176
718883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테티아로아 2 바다매니아 2017/08/14 1,641
718882 청담동 미용실 ㅆㅅㅋ 가보신 분 계세요? 6 숏컷 2017/08/14 4,218
718881 [질문]걷는게 불편하신데 재활병원 어떨까요? 소개 좀 부탁드려요.. 4 재활 2017/08/14 775
718880 강화마루 많이 춥나요? 5 사과 2017/08/14 2,010
718879 베스트보니 10대와 사랑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요 16 떠올랐음 2017/08/14 4,585
718878 예약한 호텔에서 전화올 일이 있나요?(뉴욕) 1 나는나 2017/08/14 1,154
718877 에리히 프롬의 인간의 마음 5 tree1 2017/08/14 1,983
718876 상대방 마음이 식으면 드는감정 정말 힘들어요 8 ^^ 2017/08/14 6,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