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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인데 그 당시 여상 나오고 은행에 다닌건 자랑할만 한건가요?

ㅇㅇㅇ 조회수 : 16,061
작성일 : 2017-07-12 23:08:53

신기하세 어찌어찌 40대 후반인데 그 당시 여상 졸업하고 은행에 다니다 결혼하고 그만뒀다는 여자분들을 알게 됐어요

저랑은 나이가 좀 차이 나는데

두분이 굉장히 자랑하더라고요

그 당시 여상나와서 은행에 다니는건 공부를 굉장히 잘한 거라고요

저는 그런가

하고 심드렁 한데

두분중 특히 한분이 은근 은근 저걸 자꾸 자라하듯 말씀 하세요

자기 여상 나와서 모 은행 몇년 다니면서 어쩌구 저쩌구

솔직히 저는 서울권 모대학 대학원 졸업했거든요;;;

자랑 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저는 저런거 솔직히 말 안하고 그러는데

왜 자꾸 자기 은행 다녔다는걸 자랑 하는지

차라리 지금 다니면 모를까요

아줌마들 자기 남편하고 금술?이 얼마나 좋은지랑

남편이 돈 얼마나 잘 벌어오는지랑

왜 자꾸 나한테 말하지...

IP : 220.78.xxx.36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7.7.12 11:11 PM (122.36.xxx.159)

    지금하고 많이 차이가있죠
    그당시 여상이면 그닥....
    물론 성적좋지만 가정형편때문에 여상가는애들이 더러 있기는했지만요

  • 2. ....
    '17.7.12 11:11 PM (116.32.xxx.97)

    서울여상 나와서 은행 갔으면 뭐 공부를 잘한편이긴 한데 집안 형편 좋았으면 명문대 갔을걸요.
    자기 집 경제적 사정 별로였다는 거 드러내는건데 그리 자랑할 일인지는 잘 모르겟어요.

  • 3. ...
    '17.7.12 11:11 PM (220.75.xxx.29)

    저 47세.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할 때 집이 가난하면 공부 잘 해도 여상 가기는 했어요. 서울여상 영등포여상 기억이 나네요.
    근데 뭐 자랑씩이나..

  • 4. 근데
    '17.7.12 11:12 PM (104.129.xxx.86) - 삭제된댓글

    금술이 좋다는건 어떤식으로 말했나요 ?

  • 5. ㅏㅏㅏ
    '17.7.12 11:14 PM (220.78.xxx.36)

    근데님
    어찌 말하냐면요
    자기 남편이 자기 주려고 꽃다발 사왔다 자기 주려고 명품가방 사왔다
    해외출장 가면 자기한테 전화해서 보고 싶다고 그런다
    퇴근하고 오면 꼭 청소 다 해준다 등등
    이게 금술 좋다고 자랑 하는거 아네요?

  • 6. .....
    '17.7.12 11:17 PM (59.15.xxx.86)

    그냥 만나지 마세요.
    아줌마들끼리 만나면 뭐 할 말들이 있나요?
    전공토론 할 수 있는 친구들 만나세요.

  • 7. ?????
    '17.7.12 11:19 P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남편이라면 다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 8. 금슬
    '17.7.12 11:20 PM (119.69.xxx.101)

    이겠죠. ㅠ

  • 9. 음...
    '17.7.12 11:20 PM (175.223.xxx.250)

    현재 40중후반이면 요즘 20대 취준생들이 말하는 꿀 빤 세대죠 경기 호황에 상고 나와서 은행가는 분들이 다수 였던것으로 알아요

  • 10. ....
    '17.7.12 11:20 PM (39.121.xxx.103)

    열등감이 있으니 더 오바해서 저러는거예요..

  • 11. 친구
    '17.7.12 11:24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제친구도 인문고등학교 입학은 했으나 집안이 어려워
    2학년때 실업반으로 갔구요
    3학년 말에 저축은행 입사해 몇년 다니다 증권회사로 옮겼는데,공부는 잘했어요.

  • 12. ㅣㅣ
    '17.7.12 11:26 PM (36.39.xxx.243)

    열등감이죠. 뭐하러 그런 사람들하고 어울리세요

  • 13. 공부 자랑도 좀
    '17.7.12 11:26 PM (223.33.xxx.222)

    없어보이긴 해요.
    신경쓰지 마세요

  • 14.
    '17.7.12 11:26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그당시 여상도 급이 있는데 은행 입사 어렵다면 좋은 학교는 아니네요 한국은행 산업은행외 일반 은행은 상위 여상이라면 많이 갔어요
    남편은 잘만났네요

  • 15. 조은하루
    '17.7.12 11:30 PM (223.62.xxx.89)

    그당시 여상도 급이 있었는데 은행 입사 어렵다면 좋은 학교는 아니네요 한국은행 산업은행외 일반 은행은 상위 여상이라면 많이 갔어요

  • 16. 저 50
    '17.7.12 11:31 PM (59.15.xxx.87)

    저 중학교때 우리반 1등 했고
    전교석차 2등으로 졸업한 친구 서울여상 갔어요.
    졸업후 국민은행 다녔어요.
    은행다니면서 야간대학 졸업했고
    지금 모지점 은행장입니다.

  • 17.
    '17.7.12 11:33 PM (210.221.xxx.239)

    서울 동구 성동여실 같으면 공부 잘한 거죠.
    인문계 가서 계속 열심히 했으면 인서울은 가뿐했을 거에요.
    제 친구들도 공부 잘했는데 오빠랑 남동생 때문에 서울여상이랑 성동여실 간 애들 많았어요.

  • 18. ...
    '17.7.12 11:34 PM (112.169.xxx.241)

    자랑할만하긴해요
    제 아는사람도 서울여상출신 있었는데 정말 공부잘했거든요 집안형편이 진짜 어려워서 대학못가고 산업은행?인가 특채로 들어갔다고 들었어요
    지금 임원이라고 오래전에 들었어요
    야간방송대학도 가고 엄청 똑똑하고 잘나간다고 전해들었어요
    집안사정만 아니었으면 서울대도 갔었을거예요
    3년내내 전교1등이었거든요
    이해해주세요
    그분도 아픈 부분이라서 자랑이 넘치는걸겁니다ㅜ

  • 19. 그니까
    '17.7.12 11:35 PM (223.62.xxx.9)

    요는 서울권 모대학 다닌것 보다는 여상나와
    은행간 내가 공부 더 잘했다는 거 말하는거 같은디

  • 20. ㅎㅎㅎㅎㅎ
    '17.7.12 11:40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둘이 친구하심 되겠네요.
    서울권 모대학나온게 더 자랑스러운 분이나
    공부잘해서 여상나와도 은행다닌게 자랑스러운 분이나
    도긴개긴이네요.

  • 21.
    '17.7.12 11:43 PM (211.219.xxx.39)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넘겨지지가 않는거죠?

  • 22.
    '17.7.12 11:43 PM (39.115.xxx.148)

    그냥 들어주면 되시지
    본인보다 못한 학력에 남편자랑등등 하는게 싫으셨나보네요

  • 23. ....
    '17.7.12 11:49 PM (221.157.xxx.127)

    은행 합격하려면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은 여상이긴할거에요

  • 24. ㅋㅋㅋ
    '17.7.13 12:01 A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스스로 공부잘했다고 말하기 쉽지않은데

  • 25. ㅡㅡ
    '17.7.13 12:02 AM (36.39.xxx.243)

    그 나이에 만나서 서울대 나오고 아이비리그 나와도 엄마들하고 학교 말할 일이 없던데 ..

  • 26. ㅇㅇ
    '17.7.13 12:03 AM (82.217.xxx.226)

    저도 여상 나왔어요 그 분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상고 갔다고 하면 공부 엄청 못햇다고 무시 하더라구요 저도 그랬고 남친이나 남친 부모도 그랬어요 근데 예전 서울 동구 여상등등은 반에서 5등안에 들어야 갔어요 대부분 모르시더라구요?저도 집안 형편이 안되서 저희 자매들 다 상고갔어요. 그리고 대기업 다 들어갔구요.저분처럼 잘난척은 안하겠지만 누가 공부못했다고 하면 발끈합니다. 특히나 지방분들은 더하시더라구요?지방이 그런건지.상고가면 꼴찌한거라구..나중에 저 뻥차고 후회했던 전남친 생각나네요 허허..본인은 지방 전문대 나왔으면서 회사다니며 서울 야간대 간 저를 그리 비웃더니 ..뭐 그렇슺니다.

  • 27. 이것도
    '17.7.13 12:05 AM (221.148.xxx.8)

    해 묵은 떡밥인데
    정말 전교 1-2 등이면 진짜 찢어지게 가난해도 인문계 보내서 장학금 받고 학교 다녔어요
    5-60년대도 아니고
    자기 성적을 부풀리고 낭만적으로 생각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중학교때 우리반 5-6등 하던애가 동구여상 서울여상 갔어요
    그 시절이 밥 굶던 시절도 아니고 제발 과장좀 하지 마세요
    물론 5-60명 중 저정도면 훌륭하죠
    그러나, 그 형편에 인문계 갔어도 좋은 대학 못 갔을 가능성도 있단 건 왜 늘 부정하고 그저 중학교때 잘 한 걸 자랑 하나요
    중학교 성적의 두배가 그 시절 고등 성적이고 8학군도 반10-13등 정도가 인서울 했어요
    인서울 겨우 할 실력과 성적 자랑하며 난 공부 잘 해 서울여상 어쩌고 아 우습죠

  • 28. 그렇게
    '17.7.13 12:06 AM (121.141.xxx.79)

    못마땅하고 마음에 안들면 안만나면 되지요
    뭘 이런데서 뒷담화까지 하면서 억지로 만나는지..
    원글이 더 이해 안되네요
    본인도 은근 학력부심있는데 차마 얘기는 못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본데 그냥 얘기를 하세요
    나.. 사실은 대학원까지 나왔다고.

  • 29. **
    '17.7.13 12:15 AM (218.237.xxx.58)

    221.148.xxx.8 님..

    진짜 공부 잘 했어도.. 부모님이나 형제들 때문에 상고 간 사람들 많아요.
    저희 사촌 언니들만 해도..
    딸 넷이 다 서울여상 갔어요.
    아들둘은 대학 보내서 교사 의사 만들구요..

    여상간 언니들..
    은행 다니며 중간에 야간 대학 가거나..
    은행관두고 대학 졸업하고 다시 그 은행 들어가거나 했네요..

    머리 무척 좋았구요..
    이 언니들 아들들이.. 지금은 판사, 의사들.. 되었네요..

    예전 부모님들은 학교 장학금 받고 대학 다닐 생각보다는
    여상을 우선시 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 30. 40대 후반이면
    '17.7.13 12:21 AM (175.223.xxx.14)

    40대 후반이면 여상가서 은행 취직했으면,
    웬만한 서울권 대학보다 공부잘한거 맞아요.

    제때도 지방은 여자애들 대학 뭐하러 보내냐는 가정도 반반 섞여있을 정도였는데요.
    40대 후반이면 제 윗대인데, 그땐 여자애들은 공부잘해도 소용없다고 여상보내는 집도 주변에 있었어요.

    너무 자기자랑은 꼴사납지만,
    아마 그때 여상가서 은행갈정도면 공부 꽤 했을텐데,
    대학못간 아쉬움이 있을수도 있죠.

  • 31. ,,
    '17.7.13 12:25 AM (1.238.xxx.165)

    그 당시 여상도 급이 있지 않았나요. 여고는 여곤데 여상보다 못한 학교도 있었구요. 그분 87 86 년쯤 입시치뤘겠네요. 가난한 시절은 아니였는데

  • 32. ...
    '17.7.13 1:03 AM (175.223.xxx.3)

    좋은 여상은 최상위권이 가긴했죠.
    달동네서 학교다니다보니 여상이나 실업계 가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대학갈 형편되면 인문계 안되면 여상 가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던시절이었죠.

  • 33. 저는 40중반
    '17.7.13 1:03 AM (58.232.xxx.67)

    부산 출신인데
    부산여상 부산진여상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갔어요.
    제친구중에도 부모의 편애때문에 부산여상 간 애 있어요.

    우리 엄마도 저보고 여상가서 취직하라고 키크고 늘씬해서 은행취직 잘 될거라고
    은행다니면서 남자형제들 학비 좀 보태다 시집가면 된다고~ 너까지는 대학 못보내준다고
    그렇게 딸한테는 인색한 시절이었네요.

    중3때 그날밤에 엄청 울었네요.

    어찌해서 인문계가고 대졸로 직장다니면 살고 있지만 그때 상고갔더라면 평생의 한이었을거 같아요.

  • 34. ㅁㅁ
    '17.7.13 1:10 A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저는 사람들한테 잘 말 안하는데ㅠㅠ

    일단 저 윗분이 그렇게 가난한 시절이 아니라 하셨지만
    저는 제가 취업 하기전까지
    단칸방에서 살았고 중등시절 수업료 못내서
    맨날 불려다녔으며 바지가 한개밖에 없어서
    일주일에 한번 손빨래해서 짤순이 돌린 후
    방바닥에 깔고 자면서 말렸고
    그마저도 안마르면 축축한거 입고 다녔어요 ㅠㅠ
    엄마는 6학년때 바람나 집나가서
    장녀인 제가 도시락 빨래 다 하며 살았네요
    중등때도 공부 잘해서 여상 진학하는데
    담임은 너무 안타까워 하셨지만
    아빠는 돈을 벌어와야 한다고 강력 주장 ㅠㅠ
    결국 여상 가서 3년 장학금에
    시에서 주는 장학금도 같이 받아 생활비 했어요
    (이건 너무 가난해서 준 거고요)
    고3에 삼성취업 원서 거부하고
    대학 가겠다고 공부했더니
    아빠가 밤에 훌쩍훌쩍 울더군요
    결국 흔들려 공부접고 은행 들어갔습니다

    저는 어디가서 은행 다녔다 소리 안해요
    구구절절 저런 얘기도 딸려 나와야 하니까
    구질구질 하잖아요
    내가 더 악착같았으면 포기 하지 않았겠지싶어
    부모 원망도 안하고 살았는데
    부모 잘만난 주변사람들 보면 지금까지도 너무
    부럽더라고요
    주변이 얼마나 평온했으면
    그시절 그리 가난한 시대가 아니라 여겨질까요?
    저는 진짜 죽도록 가난했는데......

  • 35. ...
    '17.7.13 1:52 AM (121.88.xxx.12)

    아니요 저 40대 중반인데 저희집 아래 집 언니 여상 가서 은행 갔는데 별로 좋은 이미지 아니었어요
    집에 돈 있으면 아무리 공부 잘해도 일반고 보내지 여상 안보내요

  • 36. 별 ~이상한
    '17.7.13 2:10 AM (112.197.xxx.248)

    어디가 많이 허하신 분이에요
    자랑할꺼리도 아니구만요

    밖에 나와서 물어보지도않은 자랑오바하는 사람들
    어딘가 허해서 그런거에요;;

    가까이하지 마세요~

  • 37. 44
    '17.7.13 4:30 AM (223.39.xxx.140)


    살만하면 여상 안갔어요
    그당시 취직잘되었나모르겠고
    우리중학교서 중간정도성적이면
    여상갔어요
    물런 잘하나 찢어지게 가난하면 가긴갔지요
    2살위인 사람도 맨날 그타령인데요
    여상이 그쪽에 특화되게 가르쳐서 취업된거지요
    근데 대학원나와도 은행쥐직안되셨으니
    셈쎔인듯해요
    저도 4년제나왔는데 은행못들어갔어요

  • 38. 눼눼
    '17.7.13 4:57 AM (122.35.xxx.146)

    지금 잘나가는 사람
    지금 편안한 사람
    굳이 과거 꺼내서 내가 어땠네 말하진 않는듯해요

    그러려니 하시고 아니다 싶음 피하셔요

  • 39. ㅡㅡ
    '17.7.13 6:07 A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굳이 과거 꺼내서 내가 어땠네 말하진 않는듯해요
    2222
    참고로 여상중 인문계 떨어지고 가는 일명 똥통여상 그것도 지방에 있는 여상도
    은행 취업은 넷다섯은 했던시절이네요.
    차라리 그런 여상 나와 대기업 말단에서 시작해서
    야간대 나오고 지금껏 일하는 과장급 언니들이
    훨 공부잘하고 노력파.
    됬다고 그래요

  • 40. ㅡㅡ
    '17.7.13 6:08 AM (223.38.xxx.234)

    지금 잘 나가면
    굳이 과거 꺼내서 내가 어땠네 말하진 않는듯해요
    2222

    참고로 여상중 인문계 떨어지고 가는 일명 똥통여상 그것도 지방에 있는곳도
    은행 취업은 넷다섯은 했던시절이네요.
    차라리 그런 여상 나와 대기업 말단 시작해서
    야간대 나오고 지금껏 일하는 과장급 언니들이
    훨 공부 잘하고 노력파.
    그 아줌마 됬다고 그래요

  • 41.
    '17.7.13 6:11 AM (175.252.xxx.198) - 삭제된댓글

    못마땅하고 마음에 안들면 안만나면 되지요
    뭘 이런데서 뒷담화까지 하면서 억지로 만나는지..
    원글이 더 이해 안되네요 2222222

  • 42. 70개띠
    '17.7.13 6:24 AM (61.105.xxx.161)

    48인데 그당시 중학동창중에 가정형편땜에 장학금받고 여상간 친구도 있고 근데 여상출신 친구들 말로는 공부보다는 키랑 얼굴을 많이 봤다고 하던데요 너무 못하면 안되지만 적당한 성적에 키크고 이쁜애들이 훨씬 취업 좋은데 했다고 합니다

  • 43. 그시절엔
    '17.7.13 7:17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형편이 안되거나 부모의 편견으로(아들딸차별) 인해 공부 잘해도 여상간 경우 많았어요. 여상도 공부 못해서 가는 똥통 그런곳 아니고 몇몇 학교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가던곳 있었어요. 우리반에 여상 떨어지고 인문계 간 아이 있었거든요. 잘하는 여상보다 못한 인문계도 존재했던 시절이죠.
    대학, 대학원도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도 중요한듯 해요.
    자긴 대학원 나왔다고 은근 학력 자랑 했는데 알고보니 한성대학원, 백석대학원 이더군요. 오히려 서울대 대학원 출신은 조용히 있더만... 대학원 이라고 해도 학부도 중요하죠.
    지방대 나오고 홍대 대학원 들어간 사람도 알아요..

  • 44. 수현
    '17.7.13 7:24 AM (14.46.xxx.201)

    공부잘했어도
    그게 자랑은 아니죠

  • 45. ㄴㄴ
    '17.7.13 7:42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자랑을 한것보다는 그랬었다라고 얘기했을것 같아요.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떠들었을까.. 원글이야말로 여상을 자기보다 내리보는데 떳떳하게 말하는게 아니꼬았겠죠.
    오히려 원글이의 학력부심이 느껴지는 글인듯..
    여상 나왔다고 떠드는 사람이나 서울권 대학원 나왔다고 하는 사람이나 거기서 거기.

  • 46. 포도송
    '17.7.13 7:44 AM (182.231.xxx.245)

    결혼했다면 친정집 못살았다고 떠벌리는건데
    그게 뭔 자랑인가
    웬만큼 살았다면
    다 대학갔습니다

    54세

  • 47. 답답
    '17.7.13 7:44 AM (221.148.xxx.8)

    세계가 중학교에서 멈춘거죠
    중학교때 공부를 약간 잘 한 걸로
    뭘 알 수 있겠어요
    그사람이 고등학교 가서도 잘 했으리란 보장도 없는건데
    중학교때 공부 잘 했다가 고등학교 가서 공부 못 하는 애들이 수두룩 빽빽이구만, 자긴 그길 안 갔으니 알 수도 없는 걸.
    그깟 중학교 공부 가지고 내가 공부 잘 했었지
    라 얘기하는 거 좀 웃기지 않나요.
    나이 마흔도.훌쩍 넘어서
    세계가 그 안에서 멈춰 아직도 예전, 그것도 중학교 시절을 기억하고 추억한다라..
    가난했건 어쨌건 은 그렇다 치더라도 저렇게 옛날 고리짝 얘기로 자신을 이야기 하는 사람 참 이상해요

  • 48. ^^
    '17.7.13 7:47 AM (183.96.xxx.37)

    음~~ 인격 수양이 덜 된 분의 자랑이라 생각하고 흘려 들으세요

    전 40 대 초반 대졸 신입으로 은행다녔었는데요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니 잘했던거 맞고요

    제가 입행했을때만 해도 대졸 여자 은행원이 그리 많지 않은거에 놀라고

    특히 지방에서 온 언니들은 거의 전교권이어야 가능했다는거에 놀라고

    서울여상 언니들은 그때도 대졸 남자들이 주로 맡아하던 본부 외환업무도 맡을만큼 잘 하시는 분들이었어요

    서울 기준 여상틀리고 지방쪽 여상틀리겠지만

    잘 한거는 맞는데 자랑할 일은 아니죠~~

    특히 서울여상언니들은 안타까웠지만 정말 일도 잘하고 계속 승진 하는 분이 많았어요

  • 49. 과거미화
    '17.7.13 7:48 AM (221.148.xxx.49)

    그냥 그분 어디 여상인지 밝히라 하세요.

    당시 공부잘해 여상간 사람도 있지만 그런학교 이름들으면 다 알고 그래봐야 전체비율 얼마 된다고 많다고 그래요? 상위권몇명이고 죄다 중하위성적에 가는데

    그런 상위권 애들 가는 여상은 따로 있고 그중에서도 일부
    몇몇은 악쓰고 야간대라도 갔어요. 좋은여상은 진학율 당시도 높았거든요

    인문계 갈 성적 안되서 간 사람이 훨 많았고
    인문계 떨어지고 가는여상에서도 대기업 은행 취업하던시절에 무슨 있었다고 말만 하는지

    당시는 여상나와 중간이상 성적이면
    얼굴반반 몸매 착하면 추천으로도 가는게 은행이였어요.
    창구일 보라고

  • 50. 인성교육은 안받았나..
    '17.7.13 7:48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자랑했겠어요? 원글이가 속이 좁으니 그리 느꼈겠죠.
    그냥 그렇구나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것을 글까지 쓰면서 까는...본인이 대학원 나온것을 그 사람들 앞에서 말못해서 한이 맺힌듯ㅋㅋㅋㅋㅋ

  • 51. 저 윗님
    '17.7.13 7:51 AM (116.40.xxx.2)

    모 지점 은행장...
    모 은행 지점장이겠죠. 근데 읽어보니 재밌네요.

  • 52. 00
    '17.7.13 7:54 AM (121.167.xxx.6)

    그냥 열심히 살았다는거예요
    다른 사람 공부하면서 열심히 살았듯이
    그런 삶도 있다는거죠
    자랑이 아니고

  • 53. marco
    '17.7.13 8:16 AM (14.37.xxx.183)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은행취업은 언제나 쉽지 않았죠...

  • 54. 공부 좀 하고
    '17.7.13 9:23 AM (222.233.xxx.7)

    가정형편 어렵던 친구들...
    여상가거나...
    (은행취직했으면...공부 못한건 아닐거구요)
    인문계고등학교가도,
    아주 잘 하는 친구 교대,간호학과,여군 그렇게 지원했던것 같아요.
    집안 넉넉한 경우에는 잘 안가던 취업 잘되는과....
    51세...저 학교다닐땐 그랬어요.

  • 55. 꼭..
    '17.7.13 9:53 AM (210.19.xxx.33)

    40대 이상에서 공부는 좀 했는데 여상 간 사람들, 희한한 부심 있더라구요.
    내가 여건만 되면 훨씬 잘 됐을 거다, 뭐 이런 의미인 모양인데.
    솔까 부모가 못 배우고 가난하니 공부 잘 하는 딸을 여상 보낸 거지,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 56. ㅇㅇ
    '17.7.13 10:10 AM (122.36.xxx.122)

    그여자들과 상대말아요

    여상 세순이들 엄청 드세요

  • 57. 제가
    '17.7.13 11:04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40대후반인데 그당시에도 전문대학이라도 다 갔어요
    여상시대가 아님

  • 58. 제가
    '17.7.13 11:05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40대후반인데 그당시에도 전문대학이라도 다 갔어요
    여상시대가 아님
    우리 큰이모가 서울여상나왔는데 그때는 알아줬다고 하더라구요,,60대임

  • 59. 아이고
    '17.7.13 11:37 AM (220.76.xxx.226)

    우리막내 시누이는 대전여고 나와서 은행원이엿어요
    지금 나이가 64세정도돼요 7년다니다가 결혼 햇어요
    무슨 자랑씩이나 요즘은 도라이가 많아서

  • 60. ㅇㅇ
    '17.7.13 4:05 PM (121.168.xxx.41)

    공부를 어느 정도 잘 했다..
    집은 가난했다

    이 두 가지는 사실인데
    본인이 공부를 잘 한 걸 유독 님한테 얘기를 꺼낸다는 건가요?
    다른 사람들 있을 때도 그러나요?

    지금처럼 대학을 많이 가는 시절은 아니었어도
    대학을 안 나왔다고 말하기에는 뭔가 껄끄러운 건 있어요
    혹시 그 사람 여상 나온 걸 님만 아나요?

  • 61. 어쩌라고
    '17.7.13 4:13 PM (219.251.xxx.55)

    40대 후반이예요. 서울여상은 반에서 1등 정도 해야 가는 걸로 알아요. 그래서 뭐요? 지금은 여상 나온 사람이나 대학 나온 사람이나 그냥 전업주부잖아요. 자랑하려면 살림 잘하는 걸로 자랑해야 맞지 않나요? 학교 엄마들 중 서울대 나온 엄마, 석박사 학위 가지고 있는 엄마 있는데 아무도 자랑 안하고 부러워도 안 합니다. 그저 애들 공부 잘하는 것만 부러워하지...아 그리고 계속 공부하거나 직장생활해서 직위나 전문직인 경우는 부러워합니다.^^

  • 62. 남자 말투인데
    '17.7.13 4:14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이줌마들이 그런 얘기를 같이 나눠주기는 해요?
    대학 가보셨어요?
    공고 나왔을 거 같은데?

  • 63. ....
    '17.7.13 4:14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40 후반은 여상 시대 아닙니다.2222
    후기나 전문대라도 가던 시대입니다.
    여상이 아니라 전문대를 가서 바로 취업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그나저나 그 시대는 취업이 쉬웠어요.
    상고,여상이 그나마 알아줬던 건 50대들임.

  • 64. ㅣㅣ
    '17.7.13 4:21 PM (36.39.xxx.243)

    40대가 여상시대는 아니에요.

    서울여상도 너무 미화하시네요. 서울에서 학군 안 좋은 중학교였는데 반에서 5등하고 간 애가 제일 공부 잘하고 간 애였어요. 그마저도 아주 특별한 케이스였고 산동네 달동네라 일컬어지는 곳에 살아도 어지간하면 인문계 가던 시절이에요.

  • 65. 45세
    '17.7.13 4:21 PM (1.237.xxx.108)

    제 친구들 공부 좀 하는애들 여상 아무도 안갔어요.
    위로 3살 많은 언니 친구들도 마찬가지.

  • 66. ....
    '17.7.13 4:23 PM (1.227.xxx.251)

    40대 후반에 49세가 포함되는거면...
    여상중에 서울여상은 알아줬어요. 자부심가질만합니다.
    중학교 졸업할때 저보다 공부 잘했던 친구가 서울여상 가서 놀랬던 기억이 나요
    저는 서울소재 대학 진학해서 취업했고, 그 대기업엔 여상 출신 여직원을이 많았어요. 굉장히 똑똑해서 기술직으로 업무연수받고 옮기곤 했어요.
    이나이에 그걸 자랑하고 인정받으려는 건 좀 어리석지만, 원글님이 바로 인정해주었으면 분위기가 훨씬 좋았을것같긴합니다

  • 67.
    '17.7.13 4:23 PM (203.238.xxx.65)

    40대 후반 여상시대 맞는데요
    저 72년생인데 제가 집과 좀 떨어진 중학교를 다녔는데 저희 동네에서 그 중학교 간 친구들은 다들 대학 가는 걸 너무 당연히 여겼는데, 그쪽 동네 사는 친구들은 아니더라구요, 여상 지원한 친구들이 꽤 많았어요.
    제 기억으론 당시 가장 좋았던 서울여상은 중학교 내신 10% 안에 들어야 갈 수 있었어요.
    그 밑에 동구여상 20%, 해성여상 30% 그랬구요, 그 때 전교 10등안에 드는 친구들이 서울여상도 가고 장학금 받고 해성여상도 가고 그랬어요. 전 중학교 동창들은 안 만나는데 그 친구들이 여상 졸업하고 은행 취업했다더라 뭐 그런 소식은 풍문으로 들었던듯요.

  • 68. ,,,
    '17.7.13 4:25 PM (220.78.xxx.36)

    댓글을 지금 봤네요
    제가 속이 좁을수 있지만 만날때마다 자기 은행다녔다 자랑 조로 말하는게 듣기 싫어서 그냥 푸념조로 써본 거였어요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만나는 모임이라 확 끊기가 좀 그렇기도 하구요
    그런데 서울여상이요? 전 그분이 서울여상 나왔다고 글쓴적 없는데...
    왜 자꾸 서울여상이라고 하시는지
    그분 지방에서 살다 지방쪽 은행에서 근무하시다 결혼하고 서울로 오신 케이스로 알고 있어요
    서울여상은 아닙니다.

  • 69. 사실
    '17.7.13 4:33 PM (36.39.xxx.243)

    설령 서울여상 동구여상이라해도 고등가서 인서울 갈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등수였다구요. 본인들이 안한 공부는 쉽게 말하는거죠.

    그 이하 여상들이야 사실 말할것도 없구요.

    글구 진짜 공부 제대로 잘해서 스카이 나와도 저 나이에 만난 아줌마들하고 중학교때 공부 잘했네마네 이런 소릴 누가 하나요.

    본인 자격지심에 피곤한 소리 하는거고 쓸데없는 소리 계속 들음 피곤한거 당연하죠.

  • 70.
    '17.7.13 4:33 PM (203.238.xxx.65)

    근데 서울권 모대학 대학원은 뭔가요? 서울이면 서울이고 수도권이면 수도권이지;;;

    저 서울 변두리 고등학교 맡아놓고 전교1등해서 학교에서 엄청 유명했고 소위 명문대 나와 전문직인데요
    오랜만에 간 고등 동창회;;; 애들 특목고 가고 대학 잘 보낸 친구들이 갑이더라구요.
    저희 애도 전교권이고 의대 지망하긴 하지만;;; 일반고라 명함도 못내밀고 왔습니다.
    결국 엄마 공부 다 필요없고;;; 애들 공부가 갑 ㅜㅜㅜ

  • 71. .......
    '17.7.13 4:39 PM (110.70.xxx.72)

    그냥 자랑하면 그런갑다하면되는데
    뭘 또 글을 올리고 같이 까달라고 하나요?
    지금도 1금융권 은행은 공부잘해야가잖아요
    그건 예전에도 그랬어요.
    여상나와서1금융권가서 일할정도면
    그시절엔 대충 인서울 할수있었어요.
    대학원씩이나 나오신 분이 뭐가 고까워서
    그 자랑 못받아주시나요?

  • 72. 47세..
    '17.7.13 4:39 PM (180.69.xxx.90) - 삭제된댓글

    다들 본인 위주의 경험만 얘기하시는듯하네요
    저도 막내동생도 여상나왔습니다.
    저는 그냥 중상위정도 웬만한 여상가서 은행들어갔고
    막내는 반에서 2,3등정도 그당시 담임선생님도 너무 아깝다고 하셨지만 집안 사정상 동구여상갔습니다.
    (서울여상 갈 성적은 됐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갈수없었어요)
    은행은 못갔지만 대기업 들어갔다 다시 공부해 중위권 대학들어갔어요
    저기 위에 어느분 말처럼 집안 사정이 힘들어 대학 못가고 여상간 친구들 많습니다.
    저희 여상에 중학교때 전교1등했던 학생이 전액장학금에 생활비 보조 받고 들어왔습니다. 왜그랬을까요?
    가끔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다들 왜그러시는건지...
    못사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챙피할 일도 아니잖아요
    못살아도 전문대라도 갔다니...
    참... 다들 본인눈에 보이는것만 보는건가봐요

  • 73. 정말
    '17.7.13 4:40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잘난사람은 자기자랑 안해요.
    누가 여상나와 은행간거 안좋대요? 그걸 왜 지 입으로 맨날 좋다고 떠드냐고요. 결국 열등감이지.
    강남 좋다고 만날때마다 자랑자랑하던 사람이 있었는 제가 서울토박이에 강남출신인데
    저 얘길 왜저리 만날때마다 하나... 지방깡촌 출신이 출세해서 자랑하고싶을수도 있으려나 참고 듣다가
    만날때마다 지자랑이 넘쳐서 불편해서 안만납니다.
    말이 곱지 못한건 나만 잘했고 내 의견만 옳고 내것만 좋다는 오만한 태도가 생각나서 그러네요.
    모인 사람들도 다 목적을 가지고 만난 사람들이라 그런지 오래 가지 못하던데요.

  • 74. ........
    '17.7.13 4:42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73년생 그리 학군 좋지 않은 동대문구 여중 다녔는데 서울여상은 반에서 3-5등 정도 성적이면 갈 수 있었지만 그리 잘사는 동네도 아닌 저희 학교 애들 그 성적 되는 학생 중 서울여상 간 애는 한 명도 없었어요.
    반 60명 중 인문계 고등학교 25명 정도 갔는데 15-20등 정도 하는 애매한 애들이 서울에 무난한 상고 진학하는 경우 은행 취직하고 그러는 거 봤네요. 20등 안에 들면 다 인문계 가는 분위기...
    70년대생 정도면 특히 서울은 집안 어려워도 여자도 대학 보낸다는 인식이 많이 있었고 그 때 이미 인서울 대학들어가는 게 굉장히 힘들었던 시절이라 상고 나와 은행갈 정도면 인서울 가뿐하다는 틀린 말 같아요.

  • 75. 은행
    '17.7.13 4:43 PM (14.39.xxx.144)

    40대후반이라도 서울여상은 공부잘해야 가는곳 맞구요
    은행도 아무나 입사못하는거 다들 아시죠??

    아랫집 언니건 윗집언니건 공부잘했으니까 은행들어간거예요
    이미지 별로라는건 본인생각이구...

    대부분 은행다닌다 하면 나쁜이미지는 아니지요 솔직히 말해서..

    50대 이상이면 공부잘하고 집안어려운애들이 간거 맞구요
    혹은 시골서 살아서 대학이라는 자체를 잘 모르는 집안도 있어요
    그런애들이 자연스럽게 서울여상등 다녔어요 그러다 취업해서
    뭔가를 깨닫고 야간대학 다니거나 4년제 대학다니거나 다시 공부하는
    케이스가 제일 많구요 역시 공부잘하니까 향학열은 있더라구요
    40대후반도 공부잘해야 은행다닌거 맞습니다
    장학금타서 인문계 간다는거도 길게보면 어려운집에서는
    그거도 싫은거죠 그냥 취업계가서 취직하기를 바라니까요...

  • 76. .....
    '17.7.13 4:46 PM (222.101.xxx.27)

    73년생 그리 학군 좋지 않은 동대문구 여중 다녔는데 서울여상은 반에서 3-5등 정도 성적이면 갈 수 있었지만 그리 잘사는 동네도 아닌 저희 학교 애들 그 성적 되는 학생 중 서울여상 간 애는 한 명도 없었어요.
    반 60명 중 인문계 고등학교 25명 정도 갔는데 15-20등 정도 하는 애매한 애들이 서울에 무난한 상고 진학하는 경우 은행 취직하고 그러는 거 봤네요. 20등 안에 들면 다 인문계 가는 분위기...
    70년대생 정도면 특히 서울은 집안 어려워도 여자도 대학 보낸다는 인식이 많이 있었고 그 때 이미 인서울 대학들어가는 게 굉장히 힘들었던 시절이라 상고 나와 은행갈 정도면 인서울 가뿐하다는 틀린 말 같아요.
    교회 아는 분이 저보다 열살 정도 많으신데 서울여상에서 대기업 취직했다가 서울대 나온 우리 교회 오빠 만나서 결혼하고 시집에서 대학가라 그래서 1년 재수 학원 다녀서 동덕여대 가신 분은 봤어요.

  • 77. ...
    '17.7.13 4:51 P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똑똑한 건 자랑이지만 가난한 건 안 자랑인데 뭘 저렇게 강조할까요

  • 78. ..
    '17.7.13 4:55 PM (61.81.xxx.22)

    71년생인데요
    우리때 대학경쟁률 최고 였어요
    못 살아도 왠만하면 인문계가서 대학 갔어요

  • 79. 서울여상이나
    '17.7.13 5:06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그 엇비슷한 여상은 지금 특목고 수준 갈만한 성적이어야 갔어요.
    그러니 공부 잘한거고 자랑할 만하죠.

  • 80. 니 팔뚝 굵다~
    '17.7.13 5:07 PM (58.122.xxx.106)

    난 대학 나왔는데 고졸 출신이 왜 잘난체 하는지 꼴 사납다로 들립니다.

    대학에서 배운것 다 기억하나요?
    대학4년 더 공부하고 대학원 더 공부했으니 사회에 다 환원하고 사시나요?

    우리 딸래미 친구엄마 서울대 나와서 기자했다고 항상 자랑하는데
    국립대 겨우 나온 나는 그냥 아무거나 시간나면 공부합니다.
    취미가 공부인거죠. 써 먹지도 못하면서요.

    내동생 지방대 여상 나와서 증권회사 다니다 대기업으로 옮겼고
    야간대, 대학원 나와서 지금은 모회사 부장 근무중입니다.

    40대중반 돈 있는 집이면 여상 안 보낸것 맞아요.
    그런데 공부 참 잘했어요.
    내동생도 나도
    일찍 대학 공부하고 대학원까지 나왔다면 아마 교수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학력을 평생 우려먹으려 하지 말고
    업그레이드 하세요.

  • 81. ..
    '17.7.13 5:07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40중반인데 한반에 60명 하던시절 반에서 5등안에 들던 애, 오빠때문에 얘는 상고갔어요.
    그 오빠 공부도 못하는데 아들이라 대학보낸다고 인문계고 얘는 딸이라서 빨리 취직해서 오빠 학비대라고 경복여상.
    애는 여상 붙었다고 울고 다른 애들이 안됐다 했으니, 분위기상 아마 40중반부터 못살아도 전문대라도 갔다는 시절 시작이겠네요.
    40후반 친구언니 공부 하기 싫다고 서울여상 가더니, 취직해보니 기분나쁘다고 서성한중 한곳 가던거 보면 후반 상고생들 공부 잘한거 맞고요.
    지방은 또 지방 나름대로 잘나가는 상고가 있었을테고, 외모든 성적이든 뭐라도 되니 당시에 은행 들어갔겠죠.
    20년도 더 된 까마득한 얘기지만 그런 자랑이라도 해야 될만큼 마음이 허허로운가 보네요.
    서울권 모대학 대학원이 여상은행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 원글님도 그닥 행복해보이는건 아니지만.

  • 82. ㅡㅡ
    '17.7.13 5:12 PM (223.33.xxx.254) - 삭제된댓글

    내가 공부 못해서 대학 못간건 아니다 라는 얘기 인거 같은데 만날때 마다 그러면 자격지심이 있는 거겠죠
    결혼전에 다닌걸 40대에 뭐하러 만날때 마다 그러는지
    실제로 은행 다녔는지 안다녔는지 알수도 없구요
    학력도 속이는 사람 천지인데 결혼전에 은행 안다녔어도
    다녔다고 거짓말하는게 힘들겠나요?

    남편이 이거 사줬네 저거 사줬네
    남편이 날 좋아하니 사랑하니 하지만
    실제론 사이 그저그런 집도 많아요

    세상은 거짓투성이 에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더 이상 생각 안하는게 좋아요

  • 83. 아이고..의미없다.90학번
    '17.7.13 5:37 PM (223.62.xxx.247)

    서울 강북 우리반 70명중에서 9등,10등 하는 친구 서울여상 갔어요.그 친구도 약간 그런 부심있어요. 지금은 애들 공부 잘하거나 큰병안걸리고 건강한게 좋은거 아닌가요?

  • 84. ...
    '17.7.13 6:07 PM (122.34.xxx.203)

    어느 여상 출신인지 알아야..
    서울여상이나 몇몇 여상만 상위권,,
    나머진 공부 못하고 별로인 여상이 더 많으니까요.

  • 85. qpqp
    '17.7.13 6:07 PM (115.40.xxx.91) - 삭제된댓글

    부산도 부산 여상 부산진여상 가는 학생들 공부잘한 학생이에요.. 베프 언니도 여상가서 은행 다니면서 야간대학교 대학원 석사까지 공부하고 온갖 자격증 다 따고 현재 부지점장에요..
    은행 다녔다고 자랑할 만하죠..그때 저처럼 정신없이 놀러다닌것보다 훨씬 나은것 같아요.

  • 86. ...
    '17.7.13 6:24 PM (168.126.xxx.46)

    40후반 50초반이면 서울여상 같은 최상위 몇개학교 아니면 오히려 인문계보다 더 떨어지죠

  • 87. 현직 은행원
    '17.7.13 6:32 PM (118.176.xxx.80)

    가난했으나 머리 좋은 케이스죠. 정규직이라면요.
    하지만 대학 못간 아픔과 열등감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 sky석사한 은행원입니다.

    서울권 석사로 시중은행 입행 어렵습니다.
    미모가 뛰어나지 않은한.

    화내는 원글님과 자랑하는 구 은행원 무슨 대결하신건지요. 원글님 lose 구 은행원 win이네요.

    물어보시니 드리는 객관적 답입니다.

  • 88. 지금현재
    '17.7.13 6:32 PM (1.234.xxx.146)

    자기네가 갖고있는 커리어가 없어서....과거에만 연연하는중인듯해요...그냥 내비두세요..ㅋ

  • 89. 40대중반
    '17.7.13 6:50 PM (220.118.xxx.188)

    가까운 친구중에 서울여상 졸업후 서울소재 4년제 대학 진학해서 4년 장학금 받은 친구가 있어요
    그때 잘 했다 못했다 보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멋있는
    친구였어요

  • 90. 서울여상도
    '17.7.13 6:51 PM (223.55.xxx.22)

    그 시대에 연합고사 170점 정도면 합격했어요

    제 친구들 인문계 가는 애들도 연합고사 200만점에 190 점 이상 받았던 애들도 대학 갈 때 이대 정도 붙으면 선방했다 했는데.... 40 대 후반 여상 출신 위상이 뭐 그리 대단한가 싶네요

    그 사람에게는 학창시절이, 그것도 중학교 시절이 제일 화려한 시절이었나보네요 30년 전에 공부 좀 한 게 뭐 그리 회상거리인가 싶네요

  • 91.
    '17.7.13 6:53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40대인데 당시 저희반에서 10등 정도 하던 친구가 서울여상 갔어요. 위에 어떤분이 서울여상이 상위 10프로 정도 라고 하셨는데 그때 한반에 50명 좀 넘었으니 대충 비슷한듯요. 근데 중학교때 10프로 정도 했으면 고등학교 가면 대충 20프로 정도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중학교때 10프로 안에 들었다고 해서 인문계 진학 했으면 좋은 대학 갔을거란 부심은 좀 웃기다고 봐요. 서울여상이 이럴진대 다른 여상은 말할것도 없구요.

  • 92. .....
    '17.7.13 7:29 PM (218.236.xxx.244)

    지금 50대 후반이면 몰라도 40대 후반이면 공부 잘하는 애들은 인문계로 많이 빠져서
    서울여상 들어가는거 그닥 힘들지 않았어요. 그냥 6-70명 한반에서 3-4등정도 하면 가능.
    그 밑에 애들이 동구여상?? 거기로 갔고...

  • 93. 푸우...
    '17.7.13 7:54 PM (70.183.xxx.70)

    집은 가난했지만 열심히 살고 현실에 빨리 깨어서 어떻게라도 빨리 돈을 벌어야하는
    집 여자일수는 있지만
    그게 자랑할 일인가?
    온실속 화초로 세상물정모르고 자기 손으로 십원한장 벌어본 적 없는게
    자랑일 수 없겠지만
    마찬가지로 뭐 자기 형편이 쫄려서 미친듯이 억척스레 현실에 빨리 깬
    억순이로 살았던 그런 여자들 회사에서 많이 만났어요

    어쨌건 학위 못딴게 뭐가 그리 자랑스럽다고...

  • 94. 개긴도긴
    '17.7.13 8:13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학력평생 우려먹는거나
    나 공부 잘했는데 집안 우려먹는거나

    결국 과거사골
    우려먹는건 똑같네요. 그나마 학력은 남기라도하지
    그리 우려먹을꺼면 늦게라도 대학을 가던지

    결국 지금 별거없으니 저소리

  • 95. 개긴도긴
    '17.7.13 8:14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학력평생 우려먹는거나
    나 공부 잘했는데 우려먹는거나

    결국 과거사골
    우려먹는건 똑같네요. 그나마 학력은 남기라도하지
    그리 우려먹을꺼면 늦게라도 대학을 가던지

    결국 지금 별거없으니 저소리

  • 96. 개긴도긴
    '17.7.13 8:16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학력평생 우려먹는거나
    나 공부 잘했는데 우려먹는거나

    결국 과거사골
    우려먹는건 똑같네요. 그나마 학력은 남기라도하지
    그리 우려먹을꺼면 늦게라도 대학을 가던지
    나이들어서는 돈있음 가는데 그 조차 못하고
    증빙도 안되는 과거타령

    여상출신들 자격지심은 유난해요.
    결국 지금 별거 없으니 저소리.

  • 97. 개긴도긴
    '17.7.13 8:20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학력평생 우려먹는거나
    증빙도 안되는 공부 잘했는데 우려먹는거나

    결국 과거사골
    우려먹는건 똑같다는
    그나마 학력은 남기라도하지.

    그리 우려먹을꺼면 늦게라도 대학을 가던지
    나이들어서는 돈있음 가는데 그 조차 못하고
    증빙도 안되는 과거타령
    여상출신들 자격지심은 유난해요.

    결국 지금 별거 없으니 저소리.

  • 98. 개긴도긴
    '17.7.13 8:27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학력평생 우려먹는거나
    증빙도 안되는 공부 잘했는데 우려먹는거나

    결국 과거사골
    우려먹는건 똑같다는
    그나마 학력은 남기라도하지.

    그리 우려먹을꺼면 늦게라도 대학을 가던지
    나이들어서는 돈있음 가는데 그 조차 못하고
    증빙도 안되는 과거타령

    이상하게 저 나이대 상출신들 자격지심은 유난해요
    결국 지금 별거 없으니 저소리.

  • 99. 개긴도긴
    '17.7.13 8:28 PM (223.38.xxx.179)

    학력평생 우려먹는거나
    증빙도 안되는 공부 잘했는데 우려먹는거나

    결국 과거사골
    우려먹는건 똑같다는
    그나마 학력은 남기라도하지.

    그리 우려먹을꺼면 늦게라도 대학을 가던지
    나이들어서는 돈있음 가는데 그 조차 못하고
    증빙도 안되는 과거타령

    이상하게 저 나이대 여상출신들 자격지심은 유난해요
    결국 지금 별거 없으니 저소리.

  • 100. 자격지심임
    '17.7.13 8:32 PM (175.195.xxx.221)

    지금 별거 없으니 저소리 222
    설사 그당시 서울여상이라 쳐도, 어차피 강남 8학군 사는 집 아이들은 여상 안보냈으니 변두리 중학교 출신인데 그런데서 1등해봤자 8학군 애들이랑 붙으면 10등이나 할라나..
    인문계 갔으면 서울대라도 갔을줄 안다니깐.. ㅉㅉ

  • 101. ..
    '17.7.13 8:38 PM (175.208.xxx.165)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고구마네요..
    다들 스카이라도 나오셨나보죠.
    인문계 부심들 쩌네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있지.
    다들 인문계 가서 대학가는거 재미있나요?

    부모 만나는게 내맘대로 되는 일도 아니고.
    다들 부모또래일텐데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나요.

    이런 부모아래서 나온 자식들은 다 좋은 대학 가려나요.?

  • 102. 자격지심
    '17.7.13 8:58 PM (175.209.xxx.7) - 삭제된댓글

    인문계에 누가 부심부려요? 여상 자격지심에 공부잘한거 처럼 포장에 반박하는거지

    무슨 스카이되서 운운해라 자체가 스스로 학벌급 나누고 있구먼

    공부 부모탓이 제일 모자란짓이예요. 부모덕에 잘 할수 있어도, 대학은 부모 상관없이 만학도 가요. 핑계 어지간해야지

    거기다 과거타령 고구마 같은소리 누가 하는지

  • 103. ㅂㄷㅂㄷ
    '17.7.13 9:00 PM (175.209.xxx.7) - 삭제된댓글

    인문계에 누가 부심부려요? 여상 자격지심에 공부잘한거 처럼 포장에 반박하는거지

    무슨 스카이되서 운운해라 자체가 스스로 오히려 학벌급 나누고 있네요.웃긴다

    공부 부모탓이 제일 모자란짓이예요. 부모덕에 잘 할수 있어도, 대학은 부모 상관없이 만학도 가요. 핑계 어지간해야지

    거기다 과거타령 고구마 같은소리 누가 하는지 부들되는거 자격지심 남 들 피곤해요

  • 104. ㅂㄷㅂㄷ하네요
    '17.7.13 9:02 PM (175.209.xxx.7)

    인문계에 누가 부심부려요? 여상 자격지심에 공부잘한거 처럼 포장에 반박하는거지

    무슨 스카이되서 운운해라 자체가 스스로 오히려 학벌급 나누고 있네요.웃긴다

    공부 부모탓이 제일 모자란짓이예요. 부모덕에 잘 할수 있어도, 대학은 부모 상관없이 만학도 가요. 핑계 어지간해야지
    그냥 눌러 앉은 인생이라 과거 울궈먹고 나참

    거기다 과거타령 고구마 같은소리 누가 하는지 자격지심 억지간해야지

  • 105. 금자씨왈
    '17.7.13 9:07 PM (175.209.xxx.7)

    175.208 님
    남의 자식 악담이나 하는 댁이 ㅡ이런 부모아래 자식 ㅡ 운운 할게 아니네요. ㅎ

    무슨 자격지심에 남의 자식 저주까지 ㅉㅉ 한심
    너나 잘하세요

  • 106. 글삭튀
    '17.7.13 10:25 PM (1.235.xxx.248)

    스카이나 나오고 그 소리 하냐는 분 글 지웠네요
    이러니깐 여상나온 분들이 싫은게 아니라, 자격지심 있는 분들 진짜 별로라는
    정작 자신들 조차도 속이며 사는 거지
    그때 사정상 원하는 진학을 못할 수 있지만

    몇십년 지다도 우려먹는건 정말 별 볼일 없다는 건데
    그게 아니라는둥
    지금 은행원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인간들중 제일 한심한 부류가 과거 타령인데 별 잘나지도 않은 과거
    그리포장하고 싶을 만큼 지금 사는게 빡빡한가보네요 못났다소리 절로 나온다는

  • 107. 아줌마
    '17.7.13 10:34 PM (116.45.xxx.51) - 삭제된댓글

    개인 경험으로는..열등감 자격지심 심한 사람들이 필요이상으로 자랑을 많이 해요.
    자랑질 할 필요가 없어보이는 것들까지;;;
    오만가지 자랑을 하다못해 자기 동네 부녀 회장 대단한 사람이라고 자랑하는 사람도 봤음...
    (나 이런 동네 산다는 늬앙스로;;;)

  • 108. 인문계 갔으면
    '17.7.13 10:37 PM (58.143.xxx.127)

    서울대 갔을거라 확신합니다.
    여상나와 직장생활하다 이대 영문과 들어간
    사촌언니가 있었죠. 성동여실 다녔어요.
    그 위에 위에 탑인 서울여상임 서울대 들어 가고도 남죠.
    아까운 인물들 많은거죠.

  • 109. 음..
    '17.7.13 10:57 PM (223.62.xxx.182)

    은행에 여상졸업하고 들어오신 분 정말 일 잘했음. 지금 52세쯤. 그 은행에 2004년에 들어온 직원은 서울대 출신. 그래서 제 맘속 기준으로 50살 전후 여상출신 좋은 은행 다니신 분은 현재 서울대 출신과 잠재능력면에서 동급.

  • 110. 음..
    '17.7.13 10:58 PM (223.62.xxx.182)

    아, 두 사람의 일은 비슷한 업무였음.

  • 111. ..아 진짜
    '17.7.14 12:05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품 이제는 잠재력까지 진짜 너무 한다
    서울대가 남은 사람보다 서출대 시험칠 사람이 훨 많겠네요
    제발 이러지 맙시다. 아무리 익명이지만

    서울대가 가고 남을 사람은요 서울대 안가고다 지금쯤
    그만큼 잘 하고 삽니다.

    지난 과거타령하며 왜 그러고 산데요? 전 미국에 태어났으면 하버드 갈수 있어요와 동급이라구요

  • 112. ..아 진짜
    '17.7.14 12:07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품 이제는 잠재력까지 진짜 너무 한다
    서울대가 남은 사람보다 서출대 시험칠 사람이 훨 많겠네요
    제발 이러지 맙시다. 아무리 익명이지만

    서울대가 가고 남을 사람보다
    서울대 안가도 시험이라도 쳐본 사람이 훨 많을겁니다 ㅋㅋ
    차라리 합격했는데 돈이 없어서 못갔다하지

    그리고 상위권 실업계는 진학반이 따로 있었어요. 인문계 아니라도 대학준비 가능했어요
    무슨 실업계가서 대학 못간거마냥

    지난 과거타령하며 왜 그러고 산데요?
    이건 미국에 태어났으면 하버드 갈수 있어요와 동급이라구요

  • 113. 큭 너무한다
    '17.7.14 12:09 AM (1.235.xxx.248)

    품 이제는 잠재력까지 진짜 너무 한다

    서울대가 가고 남을 사람보다는요
    서울대 시험이라도 쳐 본 사람이 훨 많을겁니다 ㅋㅋ
    차라리 합격했는데 돈이 없어서 못갔다면 이해하도 하지 아 웃겨서

    그런분들이 저런 과거타령하겠어요? 가던 안가던 잘 살껀데 뜬금포

    그리고 상위권 실업계는 진학반이 따로 있었어요. 인문계 아니라도 대학준비 가능했어요
    무슨 실업계가서 대학 못간거마냥 헛소리 하세요?

    이건 미국에 태어났으면 하버드 갈수 있어요와 동급이라구요

  • 114. 큭 너무한다
    '17.7.14 12:11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대 영문과 몇학번입니까? 지금 40초중반 이대는 바닥친 적 있는데
    그걸 서울대랑 비교 입결이 얼마나 차이나는데
    확신한다는분 그 언니 이대 몇학번이길래 ㅋㅋ

  • 115. 큭 너무한다
    '17.7.14 12:12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대 영문과 몇학번입니까? 지금 40초중반 이대는 바닥친 적 있는데
    그걸 서울대랑 비교 입결이 얼마나 차이나는데

    서울대 확신한다는분 대학시험이라도 쳐보신거에요?
    대학은 확신으로 갈수 있는게 아녀요 아 진짜 어이상실

  • 116. 큭 너무한다
    '17.7.14 12:13 AM (1.235.xxx.248)

    그리고 이대 영문과 몇학번입니까? 지금 40초중반 이대는 바닥친 적 있는데
    그걸 서울대랑 비교. 입결이 얼마나 크게 나는데 푸하하하

    서울대 확신한다는분 서울대 입학 시험이라도 쳐보신거에요?
    대학은 확신으로 갈수 있는게 아녀요 아 진짜 어이상실

  • 117. ㄹㄹ
    '17.7.14 10:12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싸울 일도 많네요.
    그분들 자격지심 있는 것도 맞고
    서울여상이나 그 엇비슷한 학교출신들이 공부 잘한것도 맞아요.

    예전에 형편 어렵거나 딸이면 공부 안시키고 일찍 돈벌게 하려고
    여상 보낸 집들 꽤 있어요. 사실 안타깝긴 한데요...

    인생 반백년 살아오며 주변을 보니...
    어느 학교 출신 이런 것보다 얼마나 꾸준히 노력하며 살았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좋은 학교 나왔지만 그럼 뭐하나요? 그냥 결혼하고 집에 들어앉아 살림하고 애 키운게 전부고요.
    주변에 후진 학교 나와도 계속 대학원 업그레이드 시키고 박사까지 해서 좋은 자리에 앉은 사람도 많아요.

    남자들도 이름없는 지방대 나와도 외국 가서 학벌 세탁하고 대기업 들어간 사람도 많더라구요.

  • 118. 위에 서울대?
    '17.7.14 10:51 AM (64.134.xxx.131)

    서울여상 간 사람이 서울대갔을거라구요?
    풉..
    별살다가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 다듣겠구만

    동네 쌀가게 딸 집이 못살게되니
    그엄마가 다구리해서 서울여상갔는데
    솔직히 중간에 여러번 대학 진학하려고 시험쳤어요몰래
    중대도 여러번 떨어졌었음

    뭐 이건 뻥튀기도 분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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