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 자녀 결혼식에 얼마씩 하시나요?

부조 조회수 : 5,086
작성일 : 2017-07-12 16:06:50
아주 친한 친구 자녀 결혼식이면

어느정도로 해요?


과해도 불편할거 같고

적으면 서운할거 같고.


IP : 211.209.xxx.23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7.12 4:08 PM (220.78.xxx.47)

    50만원 했어요.

  • 2. ..
    '17.7.12 4:09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형편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
    20, 30, 50, 100

  • 3. 뜨악
    '17.7.12 4:11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절친이라도 50 100이라니 뜨악~입니다
    오늘도 82에서 상대적 박탈감 느끼고잉 ㅠ

  • 4. 30요
    '17.7.12 4:13 PM (183.98.xxx.142)

    물론 내가 아주 부자라서
    30이 넘 약하다고 오해받을 정도로
    여유있으시다면 더할수도있겠지만
    보편적으론 삼십입니다

  • 5. 저는
    '17.7.12 4:13 PM (116.123.xxx.168)

    20?? 절친이면 이정도 할듯
    서로 부담안되게

  • 6. ㅎㅎㅎ
    '17.7.12 4:13 PM (175.209.xxx.11) - 삭제된댓글

    저 그냥 그런 대로 사는 편이고 친구들도 그런데 20만원 정도가 적절한 거 같아요.
    세상에 둘도 없는 완전 베프면 30만원도 고려할 듯...

  • 7. 모모
    '17.7.12 4:13 PM (110.9.xxx.133)

    일단 내자식 결혼에는 얼마했는지
    축의금장부보고 그금액 만큼한다

  • 8. 모모
    '17.7.12 4:14 PM (110.9.xxx.133)

    내자식이. 아직 결혼전이면
    20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 9. ㅇㅇ
    '17.7.12 4:14 PM (211.237.xxx.138)

    20...
    많이 한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그쪽에서도 부담스러울수 있어요.

  • 10. 예전만큼은
    '17.7.12 4:14 PM (174.7.xxx.39)

    친한 분 아들이 결혼한다면 하고 상상해 봤는데
    30 할 것 같아요.

  • 11. ..
    '17.7.12 4:20 PM (59.2.xxx.241) - 삭제된댓글

    82분들은 많이 하시는데
    제가 사는곳은 지방이고
    올해 제친구 자녀가 결혼 했는데 보통 5만원
    친한 친구들은 10만원씩 했습니다

  • 12. ㅎㅎ
    '17.7.12 4:20 PM (116.123.xxx.168)

    그니까요 대부분 5만
    좀 신경써야 되면 10만
    20도 거의 없더라고요

  • 13. ...
    '17.7.12 4:23 PM (114.204.xxx.212)

    친한 친구면 10ㅡ20요

  • 14. 저 위에
    '17.7.12 4:23 PM (220.78.xxx.47)

    50 냈다는 인데요 저도 친구들이 50 부주 해준 친구가 셋이나 돼요.
    요번이 그중 한명이고,전에 한명도 했고 이제 한사람 남았네요.
    평생 인생을 함께하는 친구입니다.나는 애가 하나지만 저 친구들은 둘이라
    두번째 결혼식에도 똑 같이 할거에요. 내가 반빡에 못 받는 거라도 하나도 안아까워요.
    옷 좀 덜 사입고,외식 덜 하면 되는데요.

    그리고 제 조카.엄마 없이 자란 착하디 착한 조카딸 혼수 가구 한샘에서 일체 다
    해줬습니다. 17,8년전에 사백만원 좀 넘게 들었어요.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요. 없는 소리 하는게 아니고.

  • 15. ..
    '17.7.12 4:30 PM (70.187.xxx.7)

    친척 아니면 과한 액수 필요 없어요. 그냥 십만원이 딱 적당. 당사자도 아니고 그 자식인데요 뭐.

  • 16. 뜨악
    '17.7.12 4:33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근데 5만원은 좀 아니네요
    저 사무실 직원 결혼하는데 결혼식 참석 안하고 그냥 5만원 했습니다.
    근데 절친자식 결혼에 5만원은 너무 적다 싶네요.

  • 17. 보통
    '17.7.12 4:34 PM (218.55.xxx.126)

    5만원... 좀 많이 친하면 10만원이죠,

  • 18. .....
    '17.7.12 4:35 PM (112.149.xxx.183)

    ㅋㅎㅎㅎㅎ 한번 축의금 받아보세요. 부유한 가까운 친척들도 2-30이면 잘 주는 것임. 친구? 5-10이 대부분..당연하구요. 친구한테 그 이상 받아먹을 생각하는 것부터가 글러먹었다 생각..
    전 결혼은 아직이고 다른 경조사에 매번 10-20정도 했었는데 친구들이 엄청 고마와 하긴 하더군요. 이정도 하는 친구들도 별로 없단 거죠.

  • 19. ...
    '17.7.12 4:37 PM (61.79.xxx.229)

    참석하면 10(대부분 뒷풀이해서)
    못가면 5

  • 20. 저 위에
    '17.7.12 4:38 PM (220.78.xxx.47)

    원글님이 첫줄에 묻기를
    아주 친한 친구 자녀라고 했길래
    저도 대충 친분 있는 친구는 10만원 합니다.

  • 21. 뭐냐
    '17.7.12 4:39 PM (183.98.xxx.142)

    절친이라잖아요
    오만 십만은 일반적인 금액이죠
    절친이 뭔지 몰라요??

  • 22. 저 위에
    '17.7.12 4:43 PM (220.78.xxx.47)

    그리고 친구가 결혼하는 나잇대하고 친구 자녀가 결혼하는 나잇대가
    같을 수가 없죠. 사회생활 갓 시작한 젊은 이들하고
    살만큼 살고 지닐만큼 지닌 노인네들하고 부주가 같을 수는 없어요.
    엄마는 엄마들의 세계?가 있다? 뭐 그런.

  • 23. .....
    '17.7.12 4:55 PM (1.227.xxx.251)

    대충 친분있는 지인 5만원
    친한 사이고 자식도 어릴때부터 잘 알면 10만원

  • 24. 223님
    '17.7.12 5:07 PM (220.78.xxx.47)

    돈자랑이라고 읽혀요?
    정말 친한 친구한테 주는 마음이라고는 안읽히고?
    그게 작은 돈이라 친구한테 주는것 같아요?
    나한테도 크고 소중한 액수의 돈이지만 정말 평생을 함께
    살며 잘 지내온 앞으로의 남은 여명의 삶도 함께 나눌 친구에게,
    친구가 자신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녀의 결혼식에
    맘껏 축하해 주고 싶어서 나한테도 큰 돈이지만 그러기에 더욱 하는거 아닐까요?

    돈자랑 그만하라니.몹시 불쾌한 언사를 쓰는군요.
    축의금, 그안에 담긴 마음은 보질 못하는 안목을 조금 더 키우는게
    앞으로 삶에 보탬 될듯 충고합니다.

  • 25.
    '17.7.12 5:09 PM (121.128.xxx.116)

    5~10이 일반적인 금액일까요?
    서로 주고 받아도 부담없는 금액이라서 그래요.
    그리고 그나이즈음엔 혼사가 많아
    5~10만원만 해도 부조금 나가는 액수가 많다고 해요.
    수입은 줄거나 없는데 경조사비 지출이 큰부분 차지한다고. 더구나 부조는 받은만큼 돌려줘야 하는 돈이니 많이 받으면 많이 해야하니 그게그거.

  • 26.
    '17.7.12 5:12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나는 아이가 하나라 둘인 친구들에게는 10씩만합니다.
    그래도 우리아이한테 20해야하니까
    부담되니까

  • 27.
    '17.7.12 5:12 PM (211.209.xxx.234) - 삭제된댓글

    보통 10ㅡ20 정도고 진짜 마음 가면 50도 안 아깝죠. 참고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8. 저 결혼할때
    '17.7.12 5:16 PM (1.144.xxx.197) - 삭제된댓글

    친정 아빠랑 젤 친한 친구분이 백만원 축의금 하시더라고요
    그 외 친한 친구분들은 삼십에서 오십 정도..
    그냥 다들 평범한 분들이세요

    저는 제 베프 딸이 결혼해도 그만큼 못할것 같아요 ㅠㅠ

  • 29. 받아본 사람
    '17.7.12 5:30 PM (59.28.xxx.92)

    장부를 보니 친척 빼고...
    안 친하고 그냥그냥은 오만
    좀 친하면 십만
    특별은 이십
    그렇네요
    사업상은 백 단위도 있는데 이건 부조가 아니라
    성격이네요 ㅠ

  • 30. 받아본 사람
    '17.7.12 5:31 PM (59.28.xxx.92)

    뇌물성격 이 오타

  • 31. 원글
    '17.7.12 6:13 PM (211.209.xxx.234)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2. ...
    '17.7.12 6:13 PM (124.111.xxx.202)

    10만원이 적당해요.
    우리나라 축의금 문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33. ...
    '17.7.12 7:54 PM (1.235.xxx.9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어떤 넉넉한 마음으로 축의금을 많이 했던간에,
    일반적이냐, 아니냐...그걸 말하는거죠.
    돈이 넉넉하다면 100 만원이야 못할까요.
    하나마나한 조언이니, 언짢아 하는겁니다.

  • 34. ^^
    '17.7.12 11:46 PM (119.70.xxx.103)

    10만원... 어차피 돌려줘야하잖아요.

  • 35. ...
    '17.7.13 5:52 PM (175.223.xxx.237)

    서로 부담 안되게 20만원이 적당할 것 같아요 10만원은 절친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하는 금액이라 절친이 서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094 탑스타 김영하 작가의 인생조언 ㄷㄷㄷㄷ 42 . 2017/08/12 24,182
718093 싸이클 운동효과 있나요? 3 SJ 2017/08/12 1,989
718092 목동에서 교정받으려는데 다른 지역보다 1-2백만원 차이가 나요... 5 치과 2017/08/12 1,188
718091 백선생의 버터 한 조각이란 2 ... 2017/08/12 4,385
718090 자존감 높은 것과 아집이 강한 것.. 무슨 차이가 있나요? 6 질문 2017/08/12 2,217
718089 아일랜드 더블린 이야기 조금 37 챠오 2017/08/12 6,188
718088 관절도 타고 나는건가요? 6 관절 2017/08/12 2,051
718087 디톡스 해 보신분 있나요? 휴... 2017/08/12 555
718086 남편의 안씻는 습관이 너무 힘들어요 13 ㅇㅇ 2017/08/12 8,682
718085 주부님들~ 결혼생활의 가장 큰 불만이 뭔가요? 3 불만 2017/08/12 2,308
718084 박근혜 mri 찍은 병원 관계자의 고백 29 ... 2017/08/12 24,668
718083 전쟁 공포가 심해요ㅜㅜ 50 2017/08/12 6,752
718082 아들한테는 마구 퍼주고 딸한테는 야멸차게 군 부모들 중 말이에요.. 16 궁금 2017/08/12 4,202
718081 강아지에게 너무막대하는사람때문에 스트레스 7 ... 2017/08/12 1,395
718080 모딜리아니 그림이 1800억에 팔렸다기에 3 ㅠㅠ 2017/08/12 2,198
718079 배 안고프신가요? 16 Mmmmmm.. 2017/08/12 2,735
718078 주진우, 농협과 국고에서 MB측으로 나간돈 30조 된다. 21 ... 2017/08/12 4,116
718077 해외 패키지 여행 시 부녀끼리 오는 경우 자주 보시나요. 3 . 2017/08/12 2,759
718076 아이가 엄마 금요일인데 좀 놀자고 하더니 6 와우 2017/08/12 2,042
718075 아래 친정엄마와 여행다녀온 이야기를 읽고 12 56 2017/08/12 3,226
718074 호텔에서 보낸 휴가가 제게는 천국이었네요 56 랄라 2017/08/12 21,242
718073 2018 수학개정 8 ㅎㅎ 2017/08/12 2,083
718072 안산 세월호분향소 관리업체 직원 숨진 채 발견..유서 남겨 5 고딩맘 2017/08/12 3,011
718071 오롯이 가족여행 2년째 4 진정한 가족.. 2017/08/12 2,328
718070 문재인글에 안철수는 왜 자꾸 갖다붙여요? 12 근데 2017/08/12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