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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난이 실감나네요

두통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17-07-12 10:01:27

최근 지인 자녀가 졸업반인데 대기업 준비한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9월공채 모집인원이 20명인데 과거 경쟁률평균이 100 대 1이래요.

이력서는 열배수 뽑아 200명쯤 뽑는다는데 지원자가 2000명이 넘는다는거죠.

완전 헐이예요.

20명 뽑는데 2000명이 지원.

나며니 1980명이 떨어진다는...ㅠㅠ

이제 대학 신입생 우리 아이는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합니다.

IP : 128.134.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17.7.12 10:1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신입생은 선택하고 준비할 시간이라도 있죠.
    졸업반 이미 졸업한 취준생 취업 꾸역꾸역해서 다니긴하는데 쥐꼬리월급에 안맞는데 하고있는 애들은 미칩니다.

  • 2. 원글
    '17.7.12 10:13 AM (128.134.xxx.85)

    문제는..
    저의 아이는 신입생이라고 딩가딩가 놀고있어요.
    제마음은 불안한데...
    그렇다고 이제 대학들어간 아이를 또 쪼을수는 없고 마음만 탑니다.

  • 3. 세월이 갈수록
    '17.7.12 10:24 AM (59.28.xxx.92)

    심난하네요
    대학교 앞을 지나던 사람이 하는말이 실감나요
    대학생들 보고
    저때가 좋을때다 졸업하면 거의 백수 될건데...
    이젠 중소기업도 경쟁이 치열하겠어요

  • 4. 웹툰에도
    '17.7.12 10:31 AM (125.178.xxx.187)

    있잖아요.가방메고 학원 수군데 종일 순례하는 아이들한테 늬들은 언제쉬니?.
    라고 물으니 추리닝 입은 백수가 대학 졸업하면 주구장창
    쉬니까 걱정 말라고.
    슬픈현실이죠.
    그나마 문과의 남아있는 마지막 자존심 사법고시도 폐지되고 로스쿨은 있는집 자식들 사다리고 그 입학조차 고위층,부자자식들,학벌로 얽힌 그들만의 세계로 점령된지 오래죠.

    문대통령 지지하지만 그 힘,능력의 한계를 알기에크게 기대하지 않아요.벌써 부동산 급등으로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있고 국회는 마비되고 정치귄은 지들 잇권에 매몰돼 세금낭비만하고 있고 .각자도생은 이정권에도 지속될겁니다.

  • 5. ..
    '17.7.12 11:10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명박근혜의 십년에 얼마나 많은게 망쳐졌나요
    회복하려면 두세배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포기하지는 말구요

  • 6. ㅎㅅㅁ
    '17.7.12 11:28 AM (118.33.xxx.238)

    그러게요 집값이라도 내리고 월세라도 내려야 애들이 창업이라도 할텐데

    일자리 챙기신다더니..집값은 오르고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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