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학원 그만두고 제가가르칠수 있을까요?

6학년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7-07-12 09:36:52
동네 공부방에서 쭉 영어배웠는데 워낙 놀기도좋아하고
공부머리가 없는건지 잘하지못해요.
몇달전부터는 영어전문 학원으로 옮겼더니 힘들다고
난리고 어렵다고하네요. (중1 수준진도)
아무리지켜봐도 돈버리는것같아 제가 차라리 시켜볼까하는데
가능할까요? 단어 외우게하고 문법책 젤 쉬운거사서
반복해서 읽게하고 외우게하는방법 괜찮을까요?
저도 사실 영어는 자신없는데 큰아이한테 교육비가
좀더들어가면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스럽거든요..
그래도 저렴한 보습학원이라도 보내야할지 고민스럽네요.
IP : 124.50.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학때 한번
    '17.7.12 9:39 AM (223.62.xxx.65)

    진행해보시고 너무 안된다 싶으면 그냥 동네공부방이라도 보내세요 사실 학원이든 엄마표든 흔들리지않고 꾸준히 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눈앞에 조금 성과가 덜 나온다고 금방 그만두는것이 제일 안좋다고 봅니다

  • 2. ...
    '17.7.12 9:41 AM (221.157.xxx.127)

    리틀팍스 같은거라도 활용해보세요 문법과 단어만으로는 많이 부족하죠

  • 3. ...
    '17.7.12 10:01 AM (125.128.xxx.114)

    자기 애 가르치는거 보통 멘탈로는 잘 안되요..괜히 애랑 사이만 나빠질 수 있어요...초6이면 엄마말 잘 듣지도 않을텐데 아이가 엄마랑 공부 하겠다고 하든가요? 애랑 의논부터 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 4. 흠..
    '17.7.12 10:09 AM (106.181.xxx.141)

    학원 보내도 공부 안 하는 아이가... 엄마가 가르친다고 공부할 거 같으세요?

  • 5. ...
    '17.7.12 10:15 AM (183.98.xxx.95)

    한번 해 보세요
    계획적으로 잘 하기 절대 쉽지 않아요
    매일매일 점검하고 가르치고 숙제 내주고 ..아이가 엄마 말을 다른 것도 잘 듣나요..
    그래야 공부도 따라오거든요
    아니라면 그냥 학원 보내세요
    그리고 아이의견도 물어보세요
    그렇게 학원이 힘들면 집에서 엄마랑 할까

  • 6. ㅠㅠ
    '17.7.12 10:34 AM (211.36.xxx.71)

    제발좀 가르쳐 보세요.. 학원만 보내면 성적이 올라야 하는데 왜 오르지 않는지 실감하실듯

  • 7. ...
    '17.7.12 10:46 AM (223.38.xxx.68)

    수준맞는학원에보내시고 동네라도 소수에 꼼꼼이 봐주는곳

    숙제만 꼭봐주세요

  • 8. 엄마는지원군
    '17.7.12 12:18 PM (182.231.xxx.193)

    아이랑 싸우지 않고 격려하면서 서로 재미있게 할 자신있으면 왕추입니다. 버럭할 거 같으면 아웃소싱하고 힘들어할때 다독여주는 역할로 모녀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081 찰스 오늘은 어딨는지 나와라 오바!! 1 통신원 2017/07/12 487
708080 추미애가 뭘잘못한거에요?? 23 ㄴㄷ 2017/07/12 3,242
708079 삼계탕 배달전문점 있음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7/07/12 778
708078 오늘 토속촌에 가시는 분 있나요 8 2017/07/12 1,513
708077 친구가 없는 저의 특징들.. 67 ... 2017/07/12 25,827
708076 초복 삼계탕,,, 시온마미 2017/07/12 467
708075 용서의 의미 4 티락 2017/07/12 1,036
708074 주식. 전기차 무섭게 오르네요 3 . . . 2017/07/12 3,073
708073 민주당 중진들은 1 민주당부천 2017/07/12 468
708072 유희열의 극과 극 13 하하하 2017/07/12 4,368
708071 언니들... 나 간만에 한마디만 하고 가요 (완전 뻘글임) 10 asd 2017/07/12 2,658
708070 저는 뮤지션중 진짜 천재는 윤종신 같아요 25 .... 2017/07/12 4,846
708069 남편이 손수건을 맨날 잃어버려요 14 어휴 2017/07/12 1,722
708068 동대문 근처에서 가까운 냉면집,삼계탕집 어디있을까요? 동대문구 맛.. 2017/07/12 439
708067 처녀때부터 차남이랑 결혼하려던 분 계시나요? 24 2017/07/12 3,806
708066 文 대통령 ‘송·조 임명 강행 무게…“추경 통과 야당과 ‘딜’ .. 28 하고싶은거하.. 2017/07/12 1,582
708065 초복이라고 서로 덕담 문자 주고 받으시나요? 7 ㅇㅇ 2017/07/12 1,067
708064 코요태 신지도 얼굴이 성형스타일...홍진영 같아요. 8 얼굴이 2017/07/12 4,590
708063 참외 냉동 3 ... 2017/07/12 1,726
708062 언론을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3 .... 2017/07/12 616
708061 경비아저씨가 직장에 찾아오는 경우가 다있어요 ㅡㅡ;; 3 1ㅇㅇ 2017/07/12 2,452
708060 우리 아이들한테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3 ddd 2017/07/12 1,047
708059 다기에 커피 내려 마셔도 될까요 4 ... 2017/07/12 976
708058 첫째아이보다 둘째때는 공부관심이 덜하네요 14 이유 2017/07/12 2,172
708057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4 그리움 2017/07/12 5,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