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약 오래 먹은 동생이 있는데
혼자 자취하는데 요즘은 직장은 안나가고 집에만 있나봐요
전화도 잘 안받는데 어쩌다 통화하면 횡설수설하고
집엔 절대 못오게 하고 괜찮다고만 하는데 너무 무섭고 걱정되는데
도저히 저 혼자 가서 설득하고 데려올 자신이 없어요
부모님 연로하시고 자매라곤 딱 둘인데
이럴때 도움받을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동생이 사는 지역쪽에서 도움받을수도 있을까요
일반 대학병원에 입원이라도 시켜서 건강 체크라도 해보게하고 싶은데
저혼자는 자신이 없고 겁이 나네요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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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서 도와줄 분이 필요한데
ᆢ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7-07-12 06:47:16
IP : 219.241.xxx.1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타깝네요..
'17.7.12 6:58 AM (112.223.xxx.27)혹시 동생분이 사는 동네 파출소 요즘은 기동대라고하나요
가까운 경찰의 도움을 받을수있다면 그렇게 해보세요2. ᆢ
'17.7.12 7:56 AM (219.241.xxx.184)ㄴ 감사합니다ㅠ 일단 그 지역 가서 알아봐야하겠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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