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시리아에서 84000 폭탄 투하중

흡혈귀미국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17-07-12 03:49:13
http://therealnews.com/t2/index.php?option=com_content&task=view&id=31&Itemid...
미국이 현재 벌이고 있는 시리아 이라크 전쟁이 심각하네요. 
미국 주류언론들은 진실을 제대로 보도하지도 않고 
진보 독립 언론들만 간간히 이걸 보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외에도 예맨전쟁도 심각하다고... 
--------------------


MAX BLUMENTHAL:Yeah. This is the real issue that has plagued American foreign policy and what you could call the national security state. I think people popularly refer to it as the deep state. I think it's fair to call them that, or permanent war state. That's plagued them since the Cold War, in its zeal to bleed the Soviet Union, and now it's really about bleeding Russia and Iran. The national security state has completely abrogated what should be its top mission, which is to take on these Sunni jihadist organizations which have repeatedly attacked soft targets in the West and caused chaos. They should be fighting them. Instead, they're using them as proxies in many cases to bleed Russia and Iran, and Syria as well, countries which have really no intention to attack the United States, and which are active in the fight against ISIS.

네.. 이것은 미국의 외교정책을 좀먹고 있는 진짜문제죠. 
미국 국민들은  전쟁의 배후에 그림자정부(Deep State)가 있다고 말합니다.
미국은 영원한 전쟁 국가죠.   냉전이후.. 소련을 주적으로 하는 적대정책..
이제는 러시아와 이란을 주적으로 하고 있죠.   
미국은 극단적인 지하디스트을 자신들의 대리(proxy)로 써먹으면서
러시아와 이란, 시리아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사실 러시아 이란 시리아는 미국을 공격하지도 않고.. 공격할 의도가 없는데도 말이죠. 
오히려 이들은 ISIS에 대항해서 싸우고 있는데 말이죠. 

I don't know what people were thinking when they were displaying not only solidarity but support for the agenda which had taken hold. We saw a total whitewash of the reality on the ground by every major cable news network. Meanwhile, we're seeing at least the same level if not more of atrocities being wielded against the civilian population in Raqqa, just as we saw in Mosul, by the U.S. coalition. There's total radio silence from U.S. media.

모든 미국의 주류언론들은 이 전쟁에 대해서 완전히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습니다. 
미국 연합국에 의해서 시리아의 라카와 이라크 모술에서 많은 민간인들에게 저질러지는
전쟁범죄들...
그런데도...미국 언론은 완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It was clear what was happening there. The rebels were proxies for the U.S. and its allies, and they were defeated. That defeat really represented, it should have represented, the end of the Syrian Civil War, but it represented the major transition point in the Syrian Civil War. We're moving towards de-escalation. Refugees are coming home, and I think from a symbolic perspective, that defeat represented one of the greatest losses for the empire since the fall of Saigon. It's something that many people on the left cried about. I don't understand that.

미국은  시리아정부를 제거 하기위해서 반정부군을 자신의 대리군으로 이용했는데.. 패했습니다.   그 패배는 시리아 내전의 종식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전쟁의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이제 전쟁이 단계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난민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베트남 전쟁이후 미국이 저지른 가장큰 실패의 하나가 될것이다. 
이점에서 미국의 진보들이 우울해 하는것은 이해할수 없다. 

관련기사: 
2014년-2017년 현재까지.. 이라크와 시리아에 쏟아부은 폭탄은 84000개
https://www.counterpunch.org/2017/07/10/the-u-s-state-of-war-july-2017/

3년간의 공습으로 약 10만명이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외교정책이 미치도록 위험하고..위험하게 미친이유 5가지 
http://theduran.com/5-reasons-american-foreign-policy-is-insanely-dangerous-a...
IP : 222.233.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7.7.12 4:59 AM (211.36.xxx.71)

    무서워요...

  • 2. 미국은
    '17.7.12 6:59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

    어디 한군데서라도 전쟁을 안하면 안되나봐요.
    무기상들 때문에 그러는지.
    자꾸 명목을 만들어 북한에 퍼부으면 큰일인데 걱정이네요.
    멍청한 중2병 김정은은 계속 삐딱선이고...

  • 3. 전쟁이
    '17.7.12 7:10 AM (119.200.xxx.230)

    그저 산업의 한 분야인 나라예요.

  • 4. 미국이란 나라
    '17.7.12 7:13 AM (69.201.xxx.29)

    전쟁과 관련한 산업이 근간을 이루고 있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서 알게 모르게 조종하는 사람들 **인들이 실은 무섭지요.

  • 5. Well
    '17.7.12 7:52 AM (166.137.xxx.75)

    오바마 재선때 전쟁 끝내겠다고 투표한 사람들, 4년내내 더하면 더했지 덜한거 없고 고비용 무기 계속 소비, 그러면서도 아이시스 박멸은 커녕 오히려 힘 절대적으로 강해짐. 그 와중에 기독교 난민, 더 위험에 처한 상황인데 안받고 무슬람 난민 먼저 받음.

    트럼프후 아이시스 세퇴, 언론 보도 없음. 언론은 아직도 이민 타령.

    이라크전을 이라키푸리덤으로 선전하던거 기억나나요? 언론이 무슨 돈으로 왜 이러는지 그 배후세력에 어떤 돈과 어떤 정치인글이 있는지 더 봐야줘.

    좌파우월주의에 빠져 트럼프 욕할게 아님. 민주당은 폭망해야합니다. 그리고 don't be a useful idiot !!!

  • 6. 악의축
    '17.7.12 7:56 AM (24.246.xxx.215)

    오늘날 악의축은 세계에서 단 한나라밖에 없습니다.

  • 7. .........
    '17.7.12 9:00 AM (96.246.xxx.6)

    중국이 무식한 스타일로 외교 대외 정책을 한다면 미국이나 식민지 쟁탈에 혈안이 되었던 유럽은 교활하다고 할 수 있지요. 야비하다고 해야할까?

  • 8. 네..사실상 오바마가 뿌린 똥물이죠
    '17.7.12 9:07 AM (222.233.xxx.22)

    오바마의 무기수출액.. 부시의 2배가 넘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23096&page=3&searchType=sear...

  • 9. 네..사실상 오바마가 뿌린 똥물이죠
    '17.7.12 9:13 AM (222.233.xxx.22)

    오바마... 7개 국가에 전쟁을 개시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13737&page=6&searchType=sear...

  • 10. 이모든게... 러시아를 죽이고
    '17.7.12 9:57 AM (222.233.xxx.22)

    미국은 오로지 러시아와 중국을 죽이기 위해서 동맹국들(한국포함)과 손잡고 죄를 저질렀습니다.
    일례로 우리도 노무현 정부때...이라크 파병했지요.

    오로지 러시아를 죽이고..중동지역의 석유를 뺏기위해서...혹은 지정학적으로 가치있는 지역엔 모두 미군을 주둔시키고 침발라 놓음.. 이로인해 전세계 미군기지가 수천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934 우병우가 최순실을 모른다는건 1 말이되는소리.. 2017/07/14 1,098
708933 수강료 어찌할까요. 1 장수회원 2017/07/14 532
708932 9월에 출장차 베니스에 가서 2,3일 시간있으면 8 9월 2017/07/14 770
708931 역시 전 겨울이네요.. 21 ... 2017/07/14 3,061
708930 북해도는 여름 겨울중 8 ... 2017/07/14 2,634
708929 송영무 ..청와대에 임명장 받으러 가면서 늦을까봐 버스전용차로로.. 20 .... 2017/07/14 5,384
708928 횡단보도 우회전 어느게 맞나요? 13 ddd 2017/07/14 2,388
708927 베토벤에 관해서 추천해 주실 책 있으신가요? 3 중학생용으로.. 2017/07/14 470
708926 여름에.. 통통 2017/07/14 268
708925 짤렸는데 퇴직금도 안 주는 경우 8 울지마 2017/07/14 2,191
708924 하루 한끼만 드시는분 있나요? 12 다이어트 2017/07/14 5,708
708923 전주 왔는데 유진이맘 현수막,세월호 농성장 보고 6 2017/07/14 1,755
708922 주차딱지 2 질문 2017/07/14 663
708921 청소기 사고 싶어요. 추천해주세요.유선... 15 2017/07/14 4,635
708920 여가부 여성인재DB에 등록해 두세요 4 2017/07/14 1,487
708919 이제 막 성년이 된 아들과 아버지의 기싸움 ㅜㅜ 35 교육때문에 2017/07/14 6,430
708918 아이가 고추 기르는데요 꽃 폈는데 놔두면 열매 저절로 맺나요? 7 ㅇㅇ 2017/07/14 1,007
708917 아까 교통사고 났다는사람인데요 병원은 어디로? 4 ㅜㅜ 2017/07/14 1,242
708916 설악산 일정 부탁드립니다. 1 그휴가 2017/07/14 491
708915 시어머님 해외여행 장가계 or 태국 중에서? 중국 반한 감정 심.. 19 해외여행 2017/07/14 3,053
708914 후비루이신분들??? 13 ... 2017/07/14 5,643
708913 오늘 이불빨래 밖에 널어도 괜찮을까요? 6 미세먼지 2017/07/14 1,377
708912 합격운 맞을까요? 4 심란 2017/07/14 1,522
708911 안빠들 아주 억울하다고 난리 8 2017/07/14 1,409
708910 교수들도 1등부터 꼴찌까지 다 있데요. 6 2017/07/14 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