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하기가 넘 시르네요...
사장면접볼땐 7월 말로 날짜 맞춰준다해서 기존회사에
퇴사통보 했는데 실무자 놈이 중간에서
10일까지 못넘어오면 딴업체 알아보라고 말바꿔서
개난처....
부랴부랴 정리하고 넘어갔드만
고마워하긴 커녕 인수인계 한답시고 툭하면
이거 안해 봤어요?
이거 몰라요?
몇 번이나 말했는데 그렇게 하세요?
.....
하다하다 엑셀 복사하는걸로 생트집....
너무 기분이 나쁘고 이새끼가 그만두기 싫어서 저러나... 싶은게
사장있을때 더 면박주고 깔보는데 ... 오늘은 너무 분해서 눈물 흘릴뻔했어요..
내일 3일째 인데 회사 근무환경고 별루고...
한 번만 더 그럼 '그냥 니가 계속해라' 하고
나와 버릴까 싶어요ㅠㅠ
이렇게 벼루고 있는데 설마 낼 안건드는건 아닐지...
복잡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욜부터 인수인계 받는 중인데요
이직자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7-07-12 01:50:14
IP : 59.15.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놈
'17.7.12 5:29 AM (211.244.xxx.154)그릇작고 못된 것 까지 껴안고 상처받진 마세요.
엑셀복사하는게 생트집 잡을 일인갑죠 그 놈은.
인수인계 받아주고 보란 듯이 일 잘 하시면 됩니다.
회사 근무환경 별로인건..별개지만..이 회사 처음 어찌 들어오셨는지 그걸 생각해보시고 그 이유 때문이라면 몰라도 그 놈 때문이라면 그냥 냅두세요.2. 윗분 말대로
'17.7.12 8:08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어차피 그만 둘 사람인데
신경 쓰지 말고, 무시 하세요.
이직을 하셨을땐 이유가 있었을테고,
이회사의 장점은 뭔가 찾아보시고 잘 적응하세요.
이직하면 몇달은 아무래도 일도 익숙치않고
직원들과 친해지기도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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