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가족끼리 생일선물 안챙기시는분들 계세요?
1. T
'17.7.11 11:16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선물은 항상 화기애애하게 봉투에 돈 넣어서 합니다.
뭘살까 고민하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엄마, 아버지, 외할머니, 친할머니, 오빠, 새언니, 조카들까지요.
아.. 아주친한 친구들도 백화점 상품권으로 합니다.
가족들끼리 사이 엄청 좋습니다.2. ㅇㅇ
'17.7.11 11:18 PM (211.36.xxx.168)안 해요
다 같이 외식하고 케익 잘라먹고 끝내요3. 저희도
'17.7.11 11:23 PM (183.102.xxx.36)형편 좋을 땐 하고, 빠듯할 땐 케이크 하고 외식만 합나다.
4. ㅠㅠ
'17.7.11 11:27 PM (175.116.xxx.236)에휴... ㅠㅠ 애초에 벌이가 시원찮은 제 탓이죠뭐.. 에휴.. 감사해요..
5. 저희도
'17.7.11 11:46 PM (47.148.xxx.26)안해요.
그래도 아빠 생일에는 좋아하는 쵸콜렛이나
커피한잔정도만 사오라해요.6. lol
'17.7.11 11:48 PM (119.149.xxx.221)받아본 적 없어요 ㅎㅎ 우리엄마도 남동생도 저도 생일이 대수냐? 밥 한끼 먹자 주의에요 지금은 결혼하고 외식하지만 결혼 전에는 정말 엄마 생신떼 미역국 생일케익 초가 끝이었어요 ㅎㅎ 저나 남편이나 둘다 생일에 무감각해서 그런지 남편 생일날은 아침에 미역국 차려주고 저녁에 조각케이크에 촛불이 전부, 제 생일에는 남편이 똑같이 해줘요 남편 야근하면 혼자 라면 끓여 먹고 말아요 생일 목메는 형님 보면 진짜 좀.. 사람 사는 게 다 다른 거겠죠 엄마 남동생 저 남편 올케 성격이 다 비슷해서 그런지 사이는 아주 좋습니다 ^^
7. ㅇㅇ
'17.7.11 11:48 PM (223.33.xxx.20)선물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주는데도 불평을 하시나요?
무슨 선물 받으면서 트러블까지 나는지..어머니 너무하시네8. ...
'17.7.11 11:53 PM (221.139.xxx.166)어떤 트러블이 있었나요? 이해가 안가네요.
자식이 해주면 뭘 해주든 간에 고마운 마음 먼저 들텐데요.9. ..
'17.7.12 12:23 AM (124.111.xxx.201)선물 주고 받기와 화목은 아무 상관없다고 믿습니다.
실제 오십여년 살면서 가족끼리 축하한다 말 한마디로
하트 뿅뿅나게 사이좋게 살아요.10. ...
'17.7.12 8:31 AM (211.58.xxx.167)돈드리면 좋아하세요.
11. ㅋㅋ
'17.7.12 12:16 PM (220.70.xxx.220) - 삭제된댓글걍 같이 밥먹고 촛불끄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