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건 한번쓰고 세탁한다는 분들...놀랍네요

대단 조회수 : 34,540
작성일 : 2017-07-11 22:18:08
그럼 4인가족이면하루에 최소 8장은 나올텐데 집에 수건이 몇장이길래 그렇게 쓰나요?


수건 빨래만 이틀에 한번 하나요? 그럼 겉옷 속옷 양말...이것저것 분류해서 빨다보면 매일 세탁기를 두번 씩 돌리는지요.




건조기 없는집은 장마철에 잘 마르지도 않을테고...그럼 그 수건 마를동안 또 사용해야하니 수건이 집에 50장은 있는건가요?


IP : 14.33.xxx.43
2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1 10:19 PM (211.58.xxx.167)

    거짓말이에요. 호텔서도 글케하면 혼나요

  • 2. 5인 가족인데
    '17.7.11 10:20 PM (61.98.xxx.144)

    딸 셋이고 긴 머리니 아침이면 두장씩 써요
    수건만 50장쯤 됩니다

  • 3. ....
    '17.7.11 10:20 PM (39.121.xxx.103)

    전 당연히 다들 이렇게 쓰는줄 알았어요..
    수건은 많아요...장마철은 세탁기 건조기능 사용하구요...

  • 4. 건조기
    '17.7.11 10:22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코인워시 가서 건조기 이용해요
    여름에는 옷, 수건에 냄새나서
    삶음 기능으로 빨래 돌리고
    코인워시 가서 건조기에 넣고 말려요
    빨래 뽀송하고 냄새도 없고 ㅎㅎㅎ

  • 5. ...
    '17.7.11 10:22 PM (220.75.xxx.29)

    여자 셋 남자 하나 사는데 여자들은 씻으면 두장 써서 7장씨구하루에 나와요. 매일 세탁기 두번 돌리는 거 맞고요 세탁기에 있는 건조기능 쓸 때도 있지만 보통 바짝 탈수해서 선풍기 돌려요. 집에 수건은 화장실 두개에 한 20장씩은 들어있는 듯 합니다.

  • 6. T
    '17.7.11 10:2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음식물 쓰레기 냉동과 더불어 82 논쟁의 대명사가 되겠군요. ㅎㅎ
    음식물 쓰레기는 냉동안하고 샤워한 수건은 빨고 손닦은 수건은 말려쓰는 사람입니다.

  • 7. .....
    '17.7.11 10:23 PM (125.186.xxx.103) - 삭제된댓글

    부부. 아기1. 강아지2
    하루에 10장 안되게 써요
    아침엔 별로 모르겠는데 저녁땐 다같이 순서대로 한바탕 씻게되니 화장실앞에 수건이 쌓여요
    집에 40장은 있을거에요.
    늘 20장 이상 꺼내놓고 쓰고 나머지는 서랍안에 넣어ㅂ놔서요 장마철에 몇년에 한번? 수건 부족함 느낄때 있는데 그땐 눈치로 아껴써요

  • 8. 당근
    '17.7.11 10:23 PM (115.136.xxx.67)

    손닦는 수건은 하루나 이틀 써요
    그치만 몸 머리 닦는 수건은 당연히 한번만 쓰고요

    예전 대가족일땐 빨래 매일 했을거예요
    글고 수건 많고요

    이게 놀라운 일인지는 몰랐네요

  • 9. ㅇㅇ
    '17.7.11 10:24 PM (182.209.xxx.66)

    4인 가족인데 샤워하면 2장씩 나와요.
    여름 아니면 이틀에 한번씩 샤워하고요
    엄마아빠는 머리는 매일감고.

    이삼일에 한번씩 수건 속옷만 모아서 드럼 삶는 코스 돌립니다.
    장마철에는 방 하나 문닫고 제습기 틀어서 밤새 말려요.

    생각처럼 번거롭거나 수건 미치게 많이 필요하진 않아요.

  • 10. 4인 가족
    '17.7.11 10:24 PM (210.221.xxx.239)

    아들 있으면 사흘에 한 번
    아들 없으면 닷새에 한번이요.
    수건은 욕실에 넣어놓은 수건 이십장에 밖에 여분으로 더 갖다놓고 싸요.
    젖은 수건 쓰는 거 아주 싫어해서 자주 빨고 건조시켜서 개기민 합니다.

  • 11. 습관
    '17.7.11 10:24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명품 안 사고, 비싼 여행 안 가도 수건은 하루 두장씩 사용합니다.
    이거 정말 생활 습관의 차이네요.

  • 12. ㅇㅇ
    '17.7.11 10:24 PM (110.70.xxx.243)

    며칠전 헹굼글 얘기 나오니
    하루 세탁기 두세번 이상 돌리는 분들 댓글도 많더라구요

  • 13. 뽀송ㅔ
    '17.7.11 10:27 PM (211.237.xxx.189)

    저희 남편이 그래요 화장실 두개인데
    남편이 사용하는 곳은 아침 저녁으로 새 수겐 걸어놔요
    빨래바구니에 넣어주기만 해도 좋으련만 의자에 걸쳐놔요 -_-
    저는 2-3일에 한번 가는데 환풍기 켜놓으면 두세시간이면 뽀송하게 말라요
    화장실 바닥도 횐풍기 켜놓으면 긍방 마르잖아요
    남편과 저 달랑 둘인데 수건 30-40장 있어요
    너무 자주 빨면 뻣뻣해져서 모아뒀다 한꺼번에 빨거든요

  • 14.
    '17.7.11 10:28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요샌 호텔에서도 환경을 위해 수건을 재사영 해달라는 권유문을 붙여놓는 판에 무슨 개인 수건 두세번 쓴다고 더러운 사람 취급 받아야 하나요?

    실상은 두세번 써도 건강상 차이도 없는데
    자기 몸뚱아리 찝찝해서 어쩔 수 없다면 그러려니 하지만
    안 그런 사람들 욕하진 말아야죠.

    에어컨이나 일회용 다 쓰면서 이중적이라고요?

    에어컨 켜면서 수건까지 자주 쓰는것 보단 조금은 낫습니다.

  • 15.
    '17.7.11 10:29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요샌 특급 호텔에서도 환경을 위해 수건을 재사용 해달라는 권유문을 붙여놓는 판에 무슨 개인 수건 두세번 쓴다고 더러운 사람 취급 받아야 하나요?

    실상은 두세번 써도 건강상 차이도 없는데
    자기 몸뚱아리 찝찝해서 어쩔 수 없다면 그러려니 하지만
    안 그런 사람들 욕하진 말아야죠.

    에어컨이나 일회용 다 쓰면서 이중적이라고요?

    에어컨 켜면서 수건까지 자주 쓰는것 보단 조금은 낫습니다.

  • 16. ....
    '17.7.11 10:29 PM (125.186.xxx.152)

    샤워할 때 한장씩입니다.
    여자들도 한장으로 머리까지 다 해요.
    하다보면 요령 생겨요.
    애들 맘대로 하게하면 큰 바스타올이랑 일반수건 하나..이렇게 두장씩 쓸려고 하더라고요.
    욕실 손 닦는 타올은 공동으로 2-3일 써요.

  • 17. ..
    '17.7.11 10:30 PM (125.209.xxx.190)

    거짓말이란 분 속고만 살았나?

    저희집도 그래요. 정확히 몇장인진 모르겠고, 매일 수건들만모아서 돌리면돼는데 전 브래지어도 같이 돌려요.

    보통 세탁기는 하루에 2번씩은 옷이든 수건이든 다들 돌리고 살지안나요?

  • 18. 저도 한번만 쓰고
    '17.7.11 10:30 PM (1.246.xxx.5)

    세탁하는데 저흰 아직 애기가 없어요. 남편과 저만.
    세탁기는 거의 매일 돌립니다 ㅎ

  • 19. 저는
    '17.7.11 10:31 PM (61.98.xxx.144)

    냄새나니까 한 번 쓰고 세탁할게요
    원글님은 잘 말려 여러번 쓰세요

  • 20. ..
    '17.7.11 10:32 PM (182.228.xxx.135)

    저도 어릴 때부터 수건 많이 쓴다고 구박받았는데,
    개인 습관인 것 같아요.
    4인 가족 수건 5~60개이고, 쓰는 대로 베란다에 널어놨다가 모아서 3일에 한번 정도 빨아요. 젖은 채로 빨래 바구니 넣으면 냄새나서.
    더럽다기보다는 축축해서 싫더라구요.

  • 21. 아드레나
    '17.7.11 10:32 PM (125.191.xxx.96)

    저 매일 수건 삶아요
    아침에만 애들 둘이 던져놓은 수건이 여섯장에
    부부 수건 최소 두장

    축축한 수건 싫어라 해서 매일 삶아요
    젖은 수건 그냥 놔두기도 그래서..

  • 22. 즤집
    '17.7.11 10:35 PM (112.150.xxx.153)

    수건 4장 큰수건 2장써요
    4인가족 머리 매일 감으니 손얼굴 닦고 머리 말리면 땡
    샤워용 큰수건은 딸이랑 같이쓰고 남편이랑 아들 같이써요
    매일 검은빨래 흰빨래하네요 ㅜ
    진심 건조기 사고싶어요 ㅠ
    요즘은 제습기로 말려요

  • 23.
    '17.7.11 10:35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축축해서 싫다는 사람들...

    요즘같은 날은 물론 어떻게 해도 축축하긴 한데, 장마철만 아니면 걸어놓으면 3시간이면 말라요.

    설마 3시간에 한번 샤워하는건 아닐테고..

  • 24. 왜거짓말
    '17.7.11 10:35 PM (119.71.xxx.35)

    수건 40장넘어요
    건조기있어서 빠는건 일도 아님
    요즘같이 습도 높은데 축축한 수건 어떻게 다시 쓰나요

  • 25. 6인가족
    '17.7.11 10:36 PM (117.123.xxx.61)

    아이넷
    샤워하고 수건젖는데 그걸 또 남이써요?
    말려서 또 쓴다는게 저는 놀랄일인데요
    수건에 이물질(콧물.각질.분비물 있을지 모르는데
    말려써야한다면
    수건색깔을 가족수대로 사서 개인수건만 쓴다면 가능할지도

    한번쓰고 바로 화장실앞 세탁바구니 무조건들어가는

    수건은25장 정도 있고
    매일 10장씩 빨아요
    옷도 한번입고 바로 바구니
    세탁기 무조건 한두번은 돌리고
    이불빨래 일주일에 두세번추가합니다.

    팁일지모르는데
    두꺼운 호텔수건보다 미용실.사우나 수건?
    얇은거로 사요
    장마철에도 잘 말라요

  • 26. ㅁㅁㅁㅁ
    '17.7.11 10:36 PM (115.136.xxx.12)

    빨래 자주하면 물도 오염되고
    공기중이나 수건의 세제잔여물때문에 건강에도 안좋을것 같아요.
    수건한번쓰고 빠는건 권장할일은 아니죠..

  • 27. ....
    '17.7.11 10:36 PM (125.186.xxx.152)

    외국에선 욕실 수건걸이가 열이 들어와서
    걸쳐놓으면 말려주는 것도 있어요.

  • 28. 아니 글쎄
    '17.7.11 10:37 PM (61.98.xxx.144) - 삭제된댓글

    3시간 말려 쓰시라구요

    그렇게 하기 싫다는데 원..

  • 29. 수건 재사용 권유문이요?
    '17.7.11 10:38 PM (223.62.xxx.199)

    대체 어디 호텔이요?
    저 런던 암스테르담 브뤼셀 홍콩 5성급 호텔에 있었는데
    그런 안내문 본 기억이 없는데요?
    호텔마다 정책이 다른가요?
    호텔 직원이 매일마다 수건 교체해주려고 하고 비누 샴푸 등등
    다 교체해주던데요 -_-;

  • 30. ...
    '17.7.11 10:38 P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

    건조기 사기전엔 30장정도 썼는데 그땐 자주 수건함이 비어있엇어요 빠는거와 마르는것보다 소비하는게 더 빠르니..
    건조기 잇는 지금은 20장도 충분해요 매일 안빨아도 되요.. 화장실마다 두세장 남으면 세탁기 돌려요 전 부지런하지도 깨끗하지도 않은데 한번쓴 수건은 그냥 찝찝해요 ㅎㅎ 축축한거 다시 쓰는게 싫어요
    어짜피 손빨래 하느라 내손목 힘든것도 아닌데..
    이사하면서 젤 좋은 수건으로 싹 바꿨는데 2년만에 좀 헤졌어요 담번엔 좀 얇은걸로 그냥 쓰려구요

  • 31. 식구 셋
    '17.7.11 10:40 PM (180.66.xxx.92)

    수건 60장이예요
    왠만하면 하루에 두세장은 나오죠
    빨래건조대에 말렸다가 다음날 빨래가 좀 모이면 빨아요
    젖은상태로 그냥 두면 냄새나요~

  • 32. 수건 한 번 쓰고 세탁
    '17.7.11 10:41 PM (175.223.xxx.250)

    2인가구 저희집은 수건장에 45장 a 가지고 있는 듯
    그 외에 새로 산 수건들도 빨아서 다른 서랍장에 차곡차곡 넣어뒀거든요.
    저희도 쓰자마자 세탁실 빨래건조대에 널어서 말린 뒤 다음날 세탁기에 넣어요. 빨랜 사흘에 한 번 해요.

    저희는 양말도 같은 디자인 30개. 스타킹도 30개 이런 식으로 사는 집이라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해두고 세탁도 자주 해요.

    사람 많고 수건 많은 집은 건조기가 답인 듯 해요.
    저흰 둘밖에 안 살고 와이셔츠같은건 한 번 입고 세탁소보내니까 빨래 종류가 속옷 양말 수건 스타킹 잠옷 밖에 없지만 식구많다면 건조기쓸 것 같아요.

  • 33. 근데
    '17.7.11 10:42 PM (222.114.xxx.36)

    한번쓰면 축축해지는데 다시 또 쓰기 그렇지않나요? 크게 더러운거 아니니 세제조금 헹굼도 최소로 모아서 세탁해요.

  • 34.
    '17.7.11 10:43 PM (220.118.xxx.215) - 삭제된댓글

    수건 한번 쓰고 빠는 분들, 뭐 환경에 대해 아무 죄의식 없으면 관계없지만 왠지 쓰면서도 찝찝하시면

    아기용 천 기저귀 추천드려요. 물기 충분히 닦고 천이 얇아서 물이나 세제도 훨씬 덜 들어요. 마르기도 금방 마르고 삶는것도 가능하고요.

    제가 첫애 키울땐 한번 닦으면 빨아서 이때 천기저귀를 수건 대용으로 잘 썼어요. 좀 크게 속싸개용으로 나온거 사면 어른들도 충분해요.
    (그러나 둘째는 굴러다니는 수건으로 닦아준다는 ㅠㅠㅠ;;)

    손 닦는 수건도 자주 빠시면 조금 크게 나온 아기용 손수건 추천드려요. 머슬린 손수건으로 검색하시면 좀 큰거 많아요^^

  • 35. ..
    '17.7.11 10:44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여름철엔 세식구 다섯장쯤 나오는데 모두 말렸다 모아서 빨아요 말려서 빨면 냄새 안나요
    건조기능은 우기때에나 한번 쓸까말까고
    이틀에 한번정도 세탁하는듯 수건은 삼십장정도?
    세제 조금넣고 유연제 안써요

  • 36. 우리집은 두식구
    '17.7.11 10:44 PM (112.150.xxx.63)

    하루에 남편 2장, 저 2장..4장 씁니다.
    수건은 한 30개이상 있어요

  • 37. ㅇㅇ
    '17.7.11 10:44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매일 빨아요
    보통 8장 나오고 3세트로 여유있어요

  • 38. 건조해서쓰기
    '17.7.11 10:4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책에도 나오던데요
    말려서 쓰라고요
    환경을위해서요
    샤워후에도 저는한장으로 끝내요
    몸닦고 머리닦음 돼죠

  • 39. ..
    '17.7.11 10:47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말린거 다시 쓰는건 못하겠어서..
    환경과 나를 모두 생각해서 절충한 방법은
    말려서 모아 빨래하기하고 세제 조금만 써서 짧은 시간 내에 세탁하기입니다

  • 40. 수건
    '17.7.11 10:47 PM (211.108.xxx.4)

    아이둘 매일 샤워 2장
    저랑 남편도 샤워 해서 2장
    기본 4장에 손씻고 닦는건 이틀에 한장정도
    중간에 씻거나 하면 또 나와서 하루에 5~6장정도 쓸때도
    있어요

    교복.체육복 매일 세탁
    남편 운동복 매일 세탁
    속옷.수건 따로 세탁
    일반 옷 매일 세탁

    하루 기본 2번은 매일
    하루 3~4번 돌릴때도 있어요

  • 41. ...
    '17.7.11 10:47 PM (59.10.xxx.226)

    와 수건 부자들이 이렇게 많네요ㅎㅎ 어디에 다 수납하실까? 신기해요.

  • 42. 욕실이 2개니
    '17.7.11 10:50 PM (61.98.xxx.144)

    20장씩 넣어놓고
    한 20장은 거실 수납장에 뒀다 떨어지면 채워 넣어요
    딸이 많아 어쩔수 없네요

    근대 남자애들도 아침저녁 샤워하는 야들은 그렇게 쓰지 않나요?

  • 43. 세상에
    '17.7.11 10:50 PM (61.101.xxx.30)

    세상에 한번 쓴 수건을 말려서 쓰는 사람이 있었다니 ㅠ 냄새 ㅠ 당연히 빨아야지요.

  • 44. ㅇㅇ
    '17.7.11 10:52 PM (58.145.xxx.253) - 삭제된댓글

    난 이래저래 살림을 너무 못하는구나...
    어제도 아이한테 수건 하루는 써라, 한번 쓰고 던지는 건 너무 하는 거 아니니?? 했는데....

  • 45. ..
    '17.7.11 10:53 PM (14.32.xxx.16)

    수건이랑 아이옷은 웬만하면 한번쓰고 빨아요. 세탁기는 거의 매일 한번씩은 돌리죠

  • 46. cakflfl
    '17.7.11 10:53 PM (221.167.xxx.125)

    찜찜해서 두번 어찌 쓰나요 우린 무조건 한번 쓰면 삶아요

  • 47. ..
    '17.7.11 10:54 PM (119.67.xxx.194)

    이래저래 환경오염에 물낭비...
    근데 한번쓰고 세탁하는 건 그렇다치고
    샤워하고 나서 한장으로 해결하면 되지
    몸따로 머리따로 뭘 2장씩이나 쓰나요.

  • 48. ..
    '17.7.11 10:5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직장다니면서 하루에 세탁기를 두서너번씩 돌린다니 부지런도하셔라

  • 49. 음..
    '17.7.11 10:56 PM (1.254.xxx.176)

    그럼 원글님은 수건 어떻게 쓰시나요?

    샤워하면 인당 1장씩.
    손닦는거 하루 1장씩.ok?
    그리고 노파심에서.. 수건은 따로 세탁돌려요.

  • 50. 수건장이 커요
    '17.7.11 10:56 PM (175.223.xxx.250)

    공욕실은 젠다이 위가 다 수건장(거울슬라이딩도어)이고
    맞은편 벽에 천장까지 매립수납장이라 그쪽에는 두루마리휴지 30개씩 넣어둬요. 수건장 한쪽이 다 수건 왼쪽은 첫번째칸은 비누 두번째칸 치약 알맹이만 세워서 세번째칸 쉐이빙폼 네번째칸 위생욕품 다 채웠어요.
    샴푸린스 등의 여분은 다른 서랍장에 뒀어요. 아베다 1000ml짜리 쓰니 수건장에 안 들어가요;;;;

    쓰고보니 게으른 큰 손이네요.

  • 51. ㅇㅇ
    '17.7.11 10:57 PM (58.145.xxx.253)

    역시 난 살림 젬병..
    오늘도 아이한테 "하루에 수건을 몇개를 내던지는거야? 하루 한개만 쓰면 안돼??' 했다는....
    매일매일 도저히 수건 빨아댈 수 없는 현실... 더구나 요즘 같이 장마엔..ㅜㅜ

  • 52. 아니..
    '17.7.11 10:57 PM (39.118.xxx.242)

    3인 가족이고 욕실 두 개인데 욕실 수납장에 수건 열 다섯장에서 스무장은 들어가요.
    하루에 6~7 장 나오고 세탁실에서 대충 말려서 세탁하구요. 이걸 안 말리면 바구니안에서 냄새나니까.

    그리고 샤워했을때도 발 닦고 세수만 했을때도 보통 발은 닦게 되니까 발 닦은 수건을 말렸다가 쓰기는 어려울 듯 한데요? 아무리 씻은 발이라도..^^

  • 53. ㅇㅇ
    '17.7.11 11:03 PM (1.239.xxx.72)

    3인 가족 요즘은 하루에 수건 10장은 나오네요
    대학 다니는 아들 아침 저녁 샤워하면서
    두장씩 사용하고 저도 몸닦고 머리 말리려면
    두장 쓰게 되구요
    손만 닦아도 다음번에 사용할때 촉축한 느낌이
    싫어서 바로 빨래 바구니로 던져요
    세탁은 이틀에 한 번
    욕실 입구쪽에 삼단서랍장을 놓고
    욕실용폼들을 수납하는데
    그위에 바구니를 놓고
    수건50장씩 넣어놓아요.
    전 깔끔한 사람도 아니고 살림에 취미도
    없는데 이렇게 하거든요?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하는줄 알았는데.....

  • 54. 재사용권유
    '17.7.11 11:03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233.62.xxx199님

    JW Marriott
    https://www.fastcodesign.com/3037679/read-about-how-hotels-get-you-to-reuse-to...


    Hyatt
    https://www.treehugger.com/culture/ask-pablo-what-makes-a-hotel-green.html


    W Hotel
    https://www.psfk.com/2015/04/will-i-am-w-hotels-worldwide-sustainable-luxury.h...

    Westin
    http://www.greenhotelier.org/know-how-guides/communicating-sustainability-to-...

  • 55. 한번써요
    '17.7.11 11:0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희 2인 가족
    아침저녁 샤워 일반사이즈 2장 페이스타월 4장
    작은사이즈 발닦 4장
    쓰고 세탁통 직행 페이스나 발닦은 작은 손수건 사이즈

    수건 일반 30장 페이스 15장 발딱 15장
    충분합니다.

  • 56. 아줌마
    '17.7.11 11:05 PM (68.174.xxx.119)

    환경을 생각해서 습관을 고치는 건 어떻지요? 물 오염 장난 아닌데... 깨끗하게 샤워하고 수건 삐딱삐딱 하게 말리면 뽀송뽀송 뽀송뽀송. 정 찜찜하면 드라이 싱싱---

  • 57. 놀지말자
    '17.7.11 11:05 PM (182.222.xxx.108)

    저도 회사덕에 오성급 육성급 호텔 많이 다녀봤는데 수건 재사용 권유 메세지 거의 다 있었던 것 같아요
    지역마다 다를 순 있지만.. 왠지 돈 많은 아랍 같은데는 없을 것 같네요
    유럽 중남미 중국 등 호텔서는 그런 메세지 욕실에 있었고 저도 유럽인들 환경의식하는 것 실제로 보고 느낀바가 있어 수건낭비 안하려고 노력해요
    샤워하면 작은수건 한장으로 끝내고요
    저희집은 여러번 써도 수건 냄새 안나더라고요
    냄새나는 집은 당연히 한번쓰고 세탁해야 하겠지만..
    전 꿉꿉한냄새나는 수건은 수명이 다했다고 치고 걸레로 쓰거나 버려요

  • 58. 저희도 2인가족
    '17.7.11 11:05 PM (125.141.xxx.235)

    1인당 하루 최소 2장
    총 4장 나와요.
    세탁기 매일 돌려요.
    저희는 4계절 내내 한 번 쓴 타올 다시 안 써요.

  • 59. 재사용 권유
    '17.7.11 11:05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233.62.xxx199님

    JW Marriott

    http://www.fastcodesign.com/3037679/read-about-how-hotels-get-you-to-reuse-to...


    Hyatt

    http://www.treehugger.com/culture/ask-pablo-what-makes-a-hotel-green.html


    Westin
    http://www.greenhotelier.org/know-how-guides/communicating-sustainability-to-...

    구글에 그냥 hote towel reuse 쳐보세요^^

  • 60. 아줌마
    '17.7.11 11:06 PM (68.174.xxx.119)

    아... 장마... 말리기가 함들어서.... 근데 빨아도 날려야 하지 않나요?

  • 61. 한번써요
    '17.7.11 11:07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희 2인 가족
    아침저녁 샤워 일반사이즈 2장 페이스타월 4장
    작은사이즈 발닦 4장
    쓰고 세탁통 직행 페이스나 발닦은 작은 손수건 사이즈

    수건 일반 30장 페이스 15장 발딱 15장
    충분합니다. 도저히 쓰던건 싫어요.

    그나마 손수건 사이즈 수건 이라 빨래는 훨 수월하네요.
    페이스 닦고 머리 둘러 물기 쫘악하면 수건이 척척 마무리 일반타올

  • 62. 솔직히 피곤..
    '17.7.11 11:07 PM (76.75.xxx.13)

    그냥 알아서 쓰세요.
    남이 어떻게 쓰던 심하게 불결하거나 청결강박증만 아니면
    수건 매번 쓰고 안쓰고가 무슨 문젠지 이해가???

    자주 바꾸는집은 건조기 쓰나보죠.
    저도 건조기 쓰고나선 손 딱은 수건도 두번정도면 세탁해요.

  • 63. ....
    '17.7.11 11:10 PM (58.122.xxx.85)

    몇달전 김원효부부 다큐프로에서 김원효가 수건 하루쓰면 빨라고 했는데
    그 부인은 깨끗하게 물만 닦았는데 몇 번 더써도 된다며 작은말다툼하던 장면 생각나요
    그거보면서 김원효 너무 깔끔하네 당연히 더 써도 되지않나? 그랬는데
    아...............................

  • 64. 개인
    '17.7.11 11:12 PM (223.62.xxx.83)

    취향이니 어쩔 수 없지만
    여긴 그런 취향의 이기적인 사람들만 댓글 쓴듯요.
    환경생각 전혀 안하는 듯.

  • 65. 재사용 권유 기사보니
    '17.7.11 11:12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적용되는 정책같은데요

  • 66. 재사용 권유 기사보니
    '17.7.11 11:15 PM (223.62.xxx.199)

    미국이나 몇몇 국가에서만 적용되는 특정 호텔들의 정책이네요
    일반적인 정책은 아니네요

  • 67. 한국은
    '17.7.11 11:17 PM (175.223.xxx.250)

    턴다운서비스나 다음날 교체 얘기하면서 침구류 환경생각해서 재사용할거면 그 안내문 얹어두면 교체 안 한다고 써있었고 수건은 아껴쓰란 말은 있었지만 재사용권유는 없었어요. 하얏글로벌리스트 spg, 메리엇 플랫, 힐튼다이아 라 국내숙박도 꽤 하는 편입니다.

  • 68. 환경 생각하면
    '17.7.11 11:17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전기도 쓰지말고 종이도 쓰지 말고 에어컨도 쓰지 말고
    쓰레기도 버리지 말고 빨래 많이 한다고 욕하시길 ㅎㅎㅎㅎㅎ

  • 69. ㅡㅡ
    '17.7.11 11:18 PM (220.117.xxx.59)

    저도 수건 문제로 고민 많이 했는데요
    1번만 쓰고 빠는게 과연 더 깨끗할까 의문이 들어요
    요새는 세탁기 오염도 못믿겠고 말리는과정에서도 먼지등 달라붙기 더 쉬울거같아요
    샤워까지 했던 수건이라도 말려서 한번정도 더 사용해도 무방하더라고요
    단 한번 수건빨때 꼭 삶고 제대로 말려야되요
    두꺼운 수건 대충빨고 대충 말리면 새수건이라도 물 닿자마자 냄새 나더군요
    냄새나니까 계속 던지게 되는 수도 있더라고요

  • 70. 윗님
    '17.7.11 11:20 PM (58.224.xxx.11)

    샤워한거 재사용은 좀.ㅠ

  • 71. ...
    '17.7.11 11:21 PM (211.104.xxx.172)

    호텔에서는 대부분 침대 시트 재사용을 말하는거구요.
    타올은 워낙 넉넉히 주니 수영하거나 특별한일 없으면
    하루정도는 교체가 필요없죠.
    예전에는 수건, 시트 사용안해도 방 청소하면서 무조건
    교체였던거에서 손님이 원하면 교체로 바뀌는 중인거구요
    호텔에서 수건 말려쓰라는 말은 아닌거 같아요.
    로브 정도는 말려쓰기도 하겠네요.

  • 72. 우리나라 사람들은
    '17.7.11 11:25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아직 보편적으로 건조기 사용을 하지 않아서
    이런 곳도 이슈가 되나봐요
    미국에서 잠깐 살때 보니 보통 각 가정마다
    건조기가 있어서 빨래 쉽게쉽게 하더라구요
    수건 한번 쓴거 말려서 쓰는 사람들은 없구요

  • 73. 저는
    '17.7.11 11:25 PM (110.70.xxx.80)

    샤워한거도 몇번더 씁니다.

    내몸 닦은거 말려쓰면 되지
    별.......ㅉㅉㅉ

  • 74. 사이다콜
    '17.7.11 11:25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맞아요
    호텔침구시트 재사용 그것도 카드 올리면 교체
    수건은 되려 넉넉하게 주고 더 챙겨 달라면
    더 챙겨 올려줘요. 환경 생각해서 더 써라면

    지금 집에 1회용기에 샤워도 이틀에 한번
    해야 크ㅡ

  • 75. 우리나라 사람들은
    '17.7.11 11:25 PM (49.1.xxx.183)

    아직 보편적으로 건조기 사용을 하지 않아서
    이런 것도 이슈가 되나봐요
    미국에서 잠깐 살때 보니 보통 각 가정마다
    건조기가 있어서 빨래 쉽게쉽게 하더라구요
    수건 한번 쓴거 말려서 쓰는 사람들은 없구요

  • 76. 한번쓰면
    '17.7.11 11:26 PM (112.151.xxx.111)

    무조건 세탁해요. 수건 쉰내나는게 여러번써서 그런거에요..
    그리구 쓰고난후 말려서 세탁하구요. 이렇게만해도 자주 삶지 않아도 항상 하얗게 쓸수있어요.
    세수만한거면 몰라도 샤워하고 머리쓴걸 다시 쓴다는건...쫌....

    근데 여기 댓글도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여러번쓰시거 알고 저는 충격이였어요.
    저도 깔끔떠는 성격은 아닌데 수건 재사용은 절대 못쓰겠어요. 그 축축한걸 다시 쓴다는게....
    시댁이나 남의집가서 손닦고도 내손수건쓰지 남의집 수건 절대 안씀...
    본인들은 괜찮다고하는데 쉰내 작렬인데... 그집은 그렇게 쓰니까 원래 냄새라서 잘모르는듯싶더군요.

    남편은 가끔 시댁가서 수건쓰면서 이상한 냄새난다고 하는데 시어머니가 노발대발..난리임...
    깔끔떤다고... 남편이 깔끔떠는 성격이 절대 아닌뎅 허허허허....

  • 77. ...
    '17.7.11 11:26 PM (223.62.xxx.78)

    맞아요
    호텔침구시트 재사용 그것도 카드 올리면 교체
    수건은 되려 넉넉하게 주고 더 챙겨 달라면
    더 챙겨 올려줘요. 환경 생각해서 더 써라면

    지금 집에 1회용기에 샤워도 이틀에 한번
    해야 크ㅡ

    건조기 있음수건 진짜 뽀송뽀송 강추네요

  • 78. ??
    '17.7.11 11:28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미국이나 몇몇 국가의 정책이면 일반적인 정책이 아니다?

    북한에서도 도입해야 일반적인가요?

  • 79. 호텔
    '17.7.11 11:31 P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전 출장 자주 다니는데 웬만한 호텔 잘 안보이는 곳이라도 저런 권유문 있어요.

    한국에서도 몇번 봤어요. 제 기억으로는 파크 하얏트랑 W호텔이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 80. ...
    '17.7.11 11:32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59님 북한도입은 진짜 오버네요
    저것도 권유지 강권 아니고 카드 올리면
    교체 해줍니다.

    아니면 환경 생각해서 더 써달라 적혀 있지
    원하면 교체 강권 아니예요.

  • 81. ...
    '17.7.11 11:34 PM (223.62.xxx.78)

    59님 북한도입은 진짜 오버네요
    저것도 권유지 강권 아니고 카드 올리면
    교체 해줍니다.

    아니면 환경 생각해서 더 써달라 적혀 있지
    원하면 강권 아니예요. 파크하얏트는 카드 침대 올리면
    바꿔주는방식이고 다른데는 권유형

  • 82. 59.9.181
    '17.7.11 11:34 PM (223.62.xxx.199)

    제가 있었던 유럽 및 홍콩 호텔에서 저런 안내문 본 적 없다구요
    기사에서도 미국 위주의 환경단체들이 주도하고 있잖아요
    미국이 하면 다 주류인가요? ㅎㅎㅎ

  • 83. 거짓말이라 생각하시다니
    '17.7.11 11:36 PM (14.34.xxx.36)

    30개개정도로 쓰고요
    매일 빨아요.두번 아무도 안써요.

  • 84.
    '17.7.11 11:37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강권이라 한 적 없고요, 저 윗분도 유럽 중남미 중국에서도 권유문 있다 했고 윗분은 한국에서도 봤다 하는데 일반적인 정책이 아니라 해서 조금 황당해서 북한 언급한겁니다.

    당연히 강권은 아니죠. 다만 환경 생각해서 재사용 하지는 취지인건 맞잖아요.

  • 85. ????
    '17.7.11 11:38 PM (175.223.xxx.153)

    축축한걸 또 쓰기 싫다는 분은
    샤워를 매 시간마다 하나봄.

    샤워하고 닦고 걸어두면
    다음 샤워할때까지 수건은 충분히 마르는데....

    샤워 성애자들이신가봄.

  • 86. ...
    '17.7.11 11:44 PM (1.235.xxx.248)

    59님 말이 아 드르고 어 다르다고
    취지는 맞고 좋은거지만 일반적이라 말하기에는

    실제 그래 행해지지 않고 정책이라 꼬딱지만하게
    안내문구도 많아요.
    저도 출장 한달에 두번 특급호텔 많은나라 다니고
    호텔 바꿔다니지만

    호텔 에코정책이 진심 환경때문이라 생각안해요.그럴꺼면
    1회용품에 어매니티 요구대로 주는데
    취지인지 마케팅인지 정책이던지
    결코 일반적인 당연한 느낌 못받네요.

    내가 황당하다고 북한언급은 오버맞구요.

  • 87. 미국인데도
    '17.7.11 11:46 PM (172.10.xxx.229)

    집에 세탁기, 건조기 다 있는데도 수건들 한번씩 안써요.
    아이들에게도 꼭 말려서 다시 쓰라고 해요.

    아이들 자랄때쯤이면 아무 물이 부족해서 그런 버릇있으면 물값 폭탄 맞아요.
    내 몸 깨끗한것도 중요하지만 환경도 생각합시다
    한국이 무척 가뭄이지 않았어요.
    내 수건 한번 쓰는거 자랑하는 무뇌아 되지 맙시다.
    환경도 생각하세요. 좁고 좁은 땅덩어리에서요.

  • 88. 환경은 핑계
    '17.7.11 11:47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냅 축축한게 싫어요.

    성애자라 비꼬니 하는말인데
    어지간히 더러움에 둔한가보네요.

    남 빨래 대신 빨아줄거 아님 백장쓰던 무슨상관?
    환경 생각이라면

    최소 3일에 한번씩 씻으세요.

  • 89.
    '17.7.11 11:48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북한 언급은 오버 인정합니다.

    근데 님도 아까글엔 그런 문구 본적도 없다더니
    이젠 코딱지만한 안내문구가 있다고 하는건 왜인가요 -.-;;;

  • 90. 환경은 핑계
    '17.7.11 11:50 PM (1.235.xxx.248)

    냅 축축한게 싫어요.

    성애자라 무뇌라 비꼬니 하는말인데
    어지간히 더러움에 둔한가보네요.

    남 빨래 대신 빨아줄거 아님 백장쓰던 무슨상관?
    환경 생각이라면

    최소 3일에 한번씩 씻으세요.
    물 부족 국가에서 왜들 이러세요?
    나름 작은수건 요령껏 교체해서 쓰는 사람도
    졸지에 무뇌소리 까지

    사실 환경생각하면 애들 기저귀 생리대 용기
    여기 수건만의 문제 아닐껀데
    배달은 절대 안드시겠지요?

    이게 진심다지켜도 되려 별나다는

  • 91. ...
    '17.7.11 11:52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59님
    저 본적 없다한적 없어요.
    글 다시 보세요.

  • 92. 글쎄
    '17.7.11 11:53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환경이 핑계라뇨. 환경 생각해서 적게 쓰는데요?

    그럼 3일에 한번 씻으라 하셨는데 (근데 이럴땐 최소가 아니라 최대라는 말 써야하는거 아닌가?)

    매일 씻고 수건마저 한번 쓰는 사람이 매일 씻고 수건 재사용 하는 사람보다는 탄소 발자국이 많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줄이자는 취지이지 무결하자는건 아니잖아요.

  • 93. ...
    '17.7.11 11:56 PM (223.62.xxx.128)

    59님
    저랑 다른분이랑
    헷갈린듯. 전 본적 없다 한적 없어요.
    아이피가 뒤가 달라요

  • 94. 북한 언급하신 분
    '17.7.11 11:56 PM (223.62.xxx.199)

    아이피 다른거 확인 안하시나요?
    출장 많이 다닌다는 분과 저랑은 각각 다른 사람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전 유럽 및 호텔에 있었고
    그런 안내문 본 기억 없어요
    덧붙이자면 호텔은 어차피 수건 개수 충분히 주기 때문에
    하루 교체안해도 상관없어요 ㅎㅎㅎ 누가 호텔가서
    수건 말려서 써요 ㅎㅎ

  • 95. .....
    '17.7.11 11:58 PM (222.238.xxx.240)

    해 짱짱하고 날씨 건조한 날엔 잘 말려서 쓰면 축축한 것도 없죠
    샤워하고 물기만 닦는 건데 특별히 더럽게 될 것도 없구요
    비오고 꿉꿉한 날엔 하는 수 없이 새 수건

  • 96. 무비짱
    '17.7.11 11:59 PM (59.2.xxx.203)

    호텔수건 40장 사서 5인가족 하루에 10장정도 쓰고 매일 빨고 건조기에서 나오면 뽀송뽀송 호텔수건 그대로~
    물이 젖으면 부패하기 시작해요. 젖은 수건에서 똥네 비슷하게 나는건 썩은 냄새에요.
    세균 득실드실..씻고 나와 썼던 수건 쓰는 건 세균을 다시 뭍히는 꼴이 되죠

  • 97. 그러게
    '17.7.12 12:00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러니 악담도 적당해야지요.

    무뇌라니
    탄소포인트제가 수건에만 해당 되는거 아니거든요.
    무슨 수건 재활 안해 무뇌, 성애자 취급 할정도면
    스스로들우 무결하단 말이거지요.

    줄이자 취지 좋은말로 가능합니다.
    헌데 무뇌성애 비꼬는 인간들은 진심 밉살 그자체

    저리 언급하는분들은 꼭 무결하세요

  • 98. 그러게
    '17.7.12 12:01 AM (1.235.xxx.248)

    악담도 적당해야지요.

    무뇌라니
    탄소포인트제가 수건에만 해당 되는거 아니거든요.
    무슨 수건 재활 안해 무뇌, 성애자 취급 할 정도면
    스스로들은 무결해야 한단 말인거지요.

    줄이자 취지 좋은말로 가능합니다.

    헌데 무뇌성애 비꼬는 인간들은 진심 밉살 그자체
    저리 언급하는분들은 꼭ㅡ꼬오옥 무결하세요
    탄소포인트제는 아시죠?

  • 99. 수건 재활용하신다는 분들은
    '17.7.12 12:06 AM (223.62.xxx.199)

    중국인들도 물부족해서 샤워 많이 안한다니까
    더럽다고 손가락질 안할꺼죠?
    환경 생각하는 개념인이니까요 ㅎㅎㅎ

  • 100.
    '17.7.12 12:06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아 그렇네요.

    근데 아이피 자세히 보니 코딱지만한한 문구 언급은 1.235님인데 왜 223.62.xxx.128님이 답하신건지... 심지어 128님은 다른 글도 없으심;;; 아이피가 바뀌었나요?

  • 101. 글쎄
    '17.7.12 12:09 A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제가 탄소발자국 언급했지만 무뇌라고 한 적 없는데요?

    그냥 가능하면 줄이면 좋겠다 정도이지 쓴다고 욕먹을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탄소 언급하고 무뇌는 다른 분 글 지칭한거면 오해하기 딱 좋게 쓰신거고요.

  • 102. ...
    '17.7.12 12:09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223.62.xxx.78
    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 전데 뒤 아이피 그새 바뀌었네요 쩝
    저 sk핸드폰이예요

  • 103. ...
    '17.7.12 12:10 AM (223.62.xxx.27)

    223.62.xxx.78
    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 전데 뒤 아이피 그새 바뀌었네요 쩝
    저 sk핸드폰이예요.
    128도 전데 또 바뀜 뭐지?

  • 104. ㅡㅡ
    '17.7.12 12:17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샤워한건그렇다쳐도
    세수한건 쓰고또쓰죠
    씻고나서 닦은건데
    뭐가그렇게더러워요
    물낭비전기낭비세제낭비노동력낭비

  • 105. 4인가족
    '17.7.12 12:26 AM (124.50.xxx.151)

    수건 하루 최소 10 장 이상써요. 초,중아들둘에 남편
    아침저녁으로 샤워하는데 2장씩은쓰고 애들은 손만 씻어도 두번이상 안쓰고 새거 꺼내써요..손닦은건 다시 쓰래도
    말안들어서 애들이 손닦은 수건 제가 샤워할때 다시 씁니다. 수건은 50ㅡ60장정도되구요.

  • 106. 차이점
    '17.7.12 12:37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아..알겠다..
    수건으로 몸 구석 구석 별거 다 닦는 분은
    수건이 더럽게 되었으니 필히 세탁해야겠군이고
    피부 넓은 부분 수분만 훑어 내는 분은 깨끗하게 썼으니 재활용 하자 하는 것

  • 107. ㅇㅇ
    '17.7.12 12:52 AM (175.212.xxx.213)

    매일 삶고 세탁 두번씩 돌릴 시간이 있다는게 신기. 퇴근해서 밥하고 빨래 한번 돌리기도 촉박한 현실

  • 108. 수건회사는
    '17.7.12 12:56 AM (210.222.xxx.111)

    얇은 수건은 왜 안만드나요?
    솔직이 한 부분 쓰는데 사이즈도 너무 크고
    두께도 너무 두꺼워요
    좀 얇게 좀 작게 만들면 환경도 보호되고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리 작고 얇은 수건을 찾아도 없더라구요
    국내용은요

    그리고 수건이 물만 닦지 뭘 닦는다고 더럽다는지?
    머리감은 수건은 다시 못써도 얼굴닦은 수건은 왜 못쓰나요?

    세상이 좋아져서 그렇지 십년전에만해도 서울 카페나 식당에
    수건 걸려있었어요 다들 남이 닦은 수건으로 손 닦았던 기억이 나네요

  • 109. 그럴바에는
    '17.7.12 12:57 AM (210.222.xxx.111)

    차라리 키친타올로 닦는게 낫겠네요

  • 110.
    '17.7.12 1:02 AM (211.114.xxx.234)

    얼굴닦는거는 몇번더써요

  • 111. 각자 취향대로
    '17.7.12 1:33 AM (210.95.xxx.171) - 삭제된댓글

    수건 말렸다가 다시 쓴다는 말에 놀라긴했지만,
    뭐 그런가보다 해요.
    각자 살림하는 방식이 다 다르고,
    식구들이 불편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 없으니.
    저희도 4식구가 다 모이는 날엔 최소 12장 정도
    수건빨래 나오는데 매일 빨아요. 건조기 있어서
    바로 바로 건조하구요.
    여기서 물 아껴써야 한다는 얘기 읽고서 고쳐보려 해도
    빨래 습관은 고치기가 어렵더라구요.

  • 112. ㄱㅇ
    '17.7.12 1:50 AM (218.39.xxx.246)

    아침에 세수하고 얼굴닦은 수건도 세탁기행인가요?
    하루에 한장써요
    아침에 세수하고 닦고 걸어두고 저녁에 머리감고 샤워하고 닦고 세탁기행
    마지막 얼굴씻고 새수건 꺼내서 얼굴닦고 걸어둬요
    담날 씁니다
    24시간동안 한장써요

  • 113. ...
    '17.7.12 1:52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깔끔한 줄로 착각하는 강박적 이기주의자들 많네

  • 114. ...
    '17.7.12 1:53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깔끔한 줄로 착각하는 환경파괴범 많네

  • 115. ...
    '17.7.12 2:07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축축한 걸 빨래통에 넣으니까 당연히 썪어서 냄새나지
    그게 더 더러운 건데 깔끔한 줄로 착각하는 환경파괴범 많네

  • 116. 175.223님
    '17.7.12 2:29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윗님 수건 빨래통에 안 넣고 어디 넣나요?

    설마 그걸 바로 세탁통에 분류도 안해요?
    아님 님네는 한시간에 한번씩 돌려요?
    그러면 환경파괴는 더 심각한데

    매일 빨아도 통에 분류하는데
    하루만에 썩어 안 나자빠져요. 지하 단칸방창고도 아니고 . 억지에 환경파괴범 운운하는거보니 우습네.

    그래서 님네는 어찌하는지 전수좀ㅋ

  • 117. 175.223님
    '17.7.12 2:34 AM (221.148.xxx.49)

    윗님 수건 빨래통에 안 넣고 어디 넣나요?

    설마 그걸 바로 세탁통에 분류도 안해요? 말리고 넣나?
    아님 님네는 한시간에 한번씩 돌려요?
    그러면 환경파괴는 더 심각한데

    매일 빨아도 통에 분류하는데
    하루만에 썩어 안 나자빠져요. 지하 단칸방 창고도 아니고 억지도 참 환경파괴범 운운하는거보니 우습네요.

    수건만으로 환경운운하는 사람 절대 일회용품 안쓰시죠?
    천연세제 쓰시는거 맞지요?

  • 118. 지긋지긋한
    '17.7.12 2:43 AM (125.177.xxx.213)

    수건타령

  • 119. ..
    '17.7.12 3:08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save the planet.
    개인별로 색상으로 구분해 쓰면 각자 하루 한장이면 됩니다.
    오전에 쓴거 오후에 쓸수 있죠.
    세탁에 필요한 물, 세제, 그리고 말리는데 필요한 건조기의 에너지까지 생각해 보세요.
    우리만 쓰고 버릴 지구 아니라 아이들에게 그 후의 세대에게도 물려 줄 지구입니다.
    아무리 현대 사회가 위생에 철저하고 청결이 미덕이지만 우리가 좀 더 깔끔떠느라
    더욱 더러워지는 지구 환경과 낭비되는 에너지를 생각해 보세요.
    혹 궁금하실까봐 전 일회용품 자제하고 세제도 당연히 골라 씁니다.

  • 120. 갑자기
    '17.7.12 4:10 AM (108.225.xxx.148) - 삭제된댓글

    신혼때 이것땜에 엄청 싸웠던 기억 나네요.
    남편은 깔끔 떨며 한 번 쓴 수건은 다신 안쓰고 난 수건걸이에 잘 걸어 놓으면 저녁때 또 쓸 수 있다며 여기가 호텔인줄 아냐며 지랄지랄했었는데 ㅋㅋㅋㅋ 결혼 10년 차 다 되어가니 남편도 하루에 한장으로 줄이고 저도 수건 넉넉히 준비합니다. 아직도 전 제 수건 두 번 이상씩 씁니다 ㅎㅎ 물도 아깝고 솔직히 깨끗이 씻고 나와서 물기만 닦아내는데 그 수건이 아깝나요? 참고로 발수건은 어제 몸닦았던거 하루 다시씀.

  • 121. 갑자기
    '17.7.12 4:11 AM (108.225.xxx.148)

    신혼때 이것땜에 엄청 싸웠던 기억 나네요.
    남편은 깔끔 떨며 한 번 쓴 수건은 다신 안쓰고 난 수건걸이에 잘 걸어 놓으면 저녁때 또 쓸 수 있다며 여기가 호텔인줄 아냐며 지랄지랄했었는데 ㅋㅋㅋㅋ 결혼 10년 차 다 되어가니 남편도 하루에 한장으로 줄이고 저도 수건 넉넉히 준비합니다. 아직도 전 제 수건 두 번 이상씩 씁니다 ㅎㅎ 물도 아깝고 솔직히 깨끗이 씻고 나와서 물기만 닦아내는데 내가 쓴 그 수건이 더럽나요? 참고로 발수건은 어제 몸닦았던거 하루 다시씀.

  • 122. wwwww
    '17.7.12 4:18 AM (223.62.xxx.199)

    잠깐밖에 사용하지 않은 수건이라 할지라도 세균의 수는 상상이상으로 빨리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학의료센터 임상미생물학과 수잔 휘티어 박사는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을 통해 "아무리 깨끗이 씻는다 해도 피부 박테리아가 수건으로 옮겨 붙는다"며 빨지 않은 수건에는 수백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서식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수건은 4번 가량 사용하면 수백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번식하는데, 빨지 않고 말려서 자꾸 사용하다보면 수건에 있는 세균이 몸으로 옮겨올 수 있다. 기껏 깨끗이 닦은 손을 세균이 득실거리는 수건으로 닦게 되면 다시 박테리아로 뒤덮이는 꼴이 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수건은 항상 자주 세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 123. ...
    '17.7.12 5:18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박테리아 좋아하시네..
    그러니까 그렇게 깨끗하게 사는 요즘 애들이 흙 바닥에서 구르며 살던 애들보다 아토피,알러지 작렬이죠.
    과유불급이란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에요.
    그렇게 세균,박테리아가 겁나면 어디 밖에 나갈 수나 있겠어요?
    회나 생야채는 어떻게 드실까?
    이 세상 모든 생명체는 온갖 미생물이 득시글거리는데..
    그런데요.. 유해균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는 건 멸균이 정답이 아니에요.
    더구나 타올 재사용하는 사람들이 축축한 채로 어디 구석에 처박아 놨다가 쓰는 것도 아니고..

    제 동생이 애들 마당에서 뛰며 살게 해준다고 양평으로 이사갔는데요.. 거기가 물이 좋은 곳이라 지인들이 제법 놀러와요.
    그런데 계곡이나 천변에서 어떻게 할 바를 모르는 애들이 있대요.
    그 놈의 깨끗병 때문에 뭘 만지지도 못하고 물에도 못 들어가는 애들이 있더라니까요.
    당연히 그렇다고 더 건강하기는커녕..

    식물의 광합성엔 햇빛만큼 중요한 게 없지만 그 햇빛도 이정량을 넘으면 오히려 해가 됩니다(생물시간에 배운 광포화도 기억하시죠? )
    위생도 마찬가지입니다 .
    인류의 수명연장에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위생이기도 하지만 이미 그 변곡점을 넘어선 지 오래죠.
    도저히 극복 못하는 심리적 요인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위생핑계 대면서 재사용하는 사람 더러운 사람 만들지 마세요.

  • 124. ...
    '17.7.12 5:22 AM (61.253.xxx.51)

    박테리아 좋아하시네..
    그러니까 그렇게 깨끗하게 사는 요즘 애들이 흙 바닥에서 구르며 살던 애들보다 아토피,알러지 작렬이죠.
    과유불급이란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에요.
    그렇게 세균,박테리아가 겁나면 어디 밖에 나갈 수나 있겠어요?
    회나 생야채는 어떻게 드실까?
    이 세상 모든 생명체는 온갖 미생물이 득시글거리는데 말이죠.
    그런데요.. 유해균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는 건 멸균이 정답이 아니에요.
    더구나 타올 재사용하는 사람들이 축축한 채로 어디 구석에 처박아 놨다가 쓰는 것도 아니고 대대손손 물려쓰는 것도 아닌데요.

    제 동생이 애들 마당에서 뛰며 살게 해준다고 양평으로 이사갔는데요.. 거기가 물이 좋은 곳이라 지인들이 제법 놀러와요.
    그런데 계곡이나 천변에서 어떻게 할 바를 모르는 애들이 있대요.
    그 놈의 깨끗병 때문에 뭘 만지지도 못하고 물에도 못 들어가는 애들이 있더라니까요.
    당연히 그렇다고 더 건강하기는커녕..

    식물의 광합성엔 햇빛만큼 중요한 게 없지만 그 햇빛도 일정량을 넘으면 오히려 해가 됩니다(생물시간에 배운 광포화도 기억하시죠? )
    위생도 마찬가지입니다 .
    인류의 수명연장에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위생이기도 하지만 이미 그 변곡점을 넘어선 지 오래죠.
    도저히 극복 못하는 심리적 요인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위생핑계 대면서 재사용하는 사람 더러운 사람 만들지 마세요.

  • 125. ...
    '17.7.12 5:48 AM (125.178.xxx.117)

    손 닦은 수건만 재사용 하고 샤워하고 닦은 수건은 당연히 바로 세탁해야 하지 않나요?

  • 126. ...
    '17.7.12 6:35 AM (220.122.xxx.150)

    4인 가족- 어른용 수건 80장, 아이용 수건 40장 사용해요.

  • 127. 엄청
    '17.7.12 6:40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고 깔꼼들하시네요.
    욕실에 6장 있는데 안방에서 3명이 써요. 각자 관리함서요.
    10장씩 넘어가면 그거 수납할데가 없어서 특히 밖에 나와있는거 못견뎌서 다 넣어놓고 쓰기때문에 딱 6장 놓고 써요.
    매일 저녁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매일 빨아요.

  • 128. 엄청
    '17.7.12 6:45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고 깔꼼들하시네요.
    욕실에 두툼하고 개업식이나 기념용 크기 수건 6장 있는데 안방에서 3명이 써요. 각자 관리함서요.
    10장씩 넘어가면 그거 수납할데가 없어서 특히 밖에 나와있는거 못견뎌서 다 넣어놓고 쓰기때문에 딱 6장 놓고 써요.
    매일 저녁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덜젖었으면 그냥 걸어서 말리고 대체적으로 매일 빨아요.
    요즘 나오는 수건은 얍고 작고 흡수도 잘안되고 뭐가 묻어나오는데 옛날 수건 크기가 젤 적당해요.

  • 129. 엄청
    '17.7.12 6:47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고 깔꼼들하시네요.
    욕실에 두툼한 기념용 크기 수건 6장 있는데 안방에서 3명이 써요. 각자 관리함서요.
    10장씩 넘어가면 그거 수납할데가 없어서 특히 밖에 나와있는거 못견뎌서 다 넣어놓고 쓰기때문에 딱 6장 놓고 써요.
    매일 저녁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덜젖었으면 그냥 걸어서 말리고 대체적으로 매일 빨아요.
    요즘 나오는 수건은 얍고 작고 흡수도 잘안되고 뭐가 묻어나오는데 옛날 수건 크기가 젤 적당해요.

  • 130. 엄청
    '17.7.12 6:49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두툼해서 2명이 한개쓰고 한명은 덜젖었으면 욕실 수건걸이에 두고 걸어 말려요.
    매일 한개나 두개의 수건이 나오고 다 손빨래해요.

  • 131. 어느 호텔이 수건을 말려 쓰라고 해요
    '17.7.12 7:20 AM (151.25.xxx.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쓴 것만 따로 모아달라고 하죠.
    그리고 예전에 방 청소하면서 새것까지 같이 싹 교체 해줬던 정책을 바꾼 거고요. 말려 쓰라고는 아무도 안 해요.

    샤워하면서 닦은 수건은.. 한번만 씁시다-_-
    환경은 개인이 위생을 챙겨서 나빠지는 게 아니라 기업에서 유해물질 정화 안 하고 규제 없이 마구 내다보려서 나빠지는 거에요. 개인 실천하고 그다지 상관 없으니 도덕주의 잣대 들이밀지 마시고 개인 위생 챙기시기 바랍니다.

    몸 구석구석 닦은 수건을 어떻게 다시 씁니까...

  • 132. ...
    '17.7.12 7:23 AM (120.142.xxx.23)

    저희 집 경우,
    *수건- 목욕하고 쓰면 무척 축축해지고 많이 쓴거라 우리집은 다들 세탁통에 들어갑니다. 세탁기로 빨고 건조기로 말리니까 일도 아닙니다. 이땜에 전기세 수도세 걱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냉장고? 냉동고?에 쓰레기- 어떻게 쓰레기를 먹을 음식과 같이 놓는지.

    고로,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이해불가하니까 서로 뭐라하지 말고 그런갑다 하고 삽시다.

  • 133. 수건글은
    '17.7.12 7:26 A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몇 번이 올라와도 매번 같은 반응, 같은 타령인데
    잊을만하면 올라오네요.
    남이사 한번쓰던 여러번 쓰던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남의집 수건이 1장이든 50장이든 한번쓰고 빨든말든 놀랍긴 뭐가 놀랍다는 건지.

  • 134. ....
    '17.7.12 7:38 AM (112.149.xxx.183)

    뭐 여긴 워낙 깔끔들 해서 ㅎㅎㅎ 수건은 5-60장씩 있긴 한데 되도록 아껴서 써요. 요샌 좀 자주 샤워하고 수건도 자주 축축해져서 평소보다 수건 많이 쓰긴 합니다만 여름 아닐 땐 뭐 금방 마르는데 한번 쓰고 빨래하고 이러는 건 죄짓는 기분이라 못하겠구요.
    원래부터 위생에 크게 강박이 없는 편이라 손 자주 씻기 외엔 뭐든 별로 대충;인 편이고 머리감기, 샤워도 최소화, 빨래도 모아 하려는 주의고..
    점점 환경을 생각하게 되는 것도 맞아요. 전 뭐든 편하게 사는 게 최고다 주의자였는데도 물, 전기 쓰고 일회용품, 화학물질 사용 등에는 점점 예민, 죄책감 강박이 심해지고 있어요.
    모두가 그러기 바랄 순 없는 거고 청결함이 더 중요한 분들이 여길 보면 더더 많은 거 같고. 이래라 저래라도 싫고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을 하는 거죠.

  • 135. ...
    '17.7.12 7:43 AM (61.253.xxx.51)

    환경은 개인이 위생을 챙겨서 나빠지는 게 아니라 기업에서 유해물질 정화 안 하고 규제 없이 마구 내다보려서 나빠지는 거에요. 개인 실천하고 그다지 상관 없으니 도덕주의 잣대 들이밀지 마시고 개인 위생 챙기시기 바랍니다. 

    ==>기업이 내놓는 하수 또한 님같은 분들이 써대는 수건 정련하고 염색하느라 생기는 하수구요, 더 어이없는 건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가 전체의 60프로를 차지하는데 웬 기업타령???
    기업은 10프로도 안되거든요!!!
    저렇게 남탓이 생활화 되신 분들은 몸만 깨끗한 게 아니라 뇌도 깨끗하신듯..

  • 136. 양말과 속옷은
    '17.7.12 7:57 AM (223.33.xxx.149) - 삭제된댓글

    손빨래하고 교복들과 나머지 옷들도 애벌로 손빨래후 세탁망에 교복만 다 집어넣고 데오 한 12알 정도와 섬유유연제 넣고 세탁기에 돌려요.

  • 137. 물은 영원히 넘치나
    '17.7.12 8:07 AM (116.40.xxx.2)

    수건 3일 확실히 쓰는 드러운(?) 1인입니다.

    수건을 매일 쓰든 일주일 쓰든 개인의 선호이긴 하지만,
    세탁 전기료, 상하수도료 다 내는데 무슨 상관이냐 하는 시각도 어쩔 수 없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낌없이 1일 1수건이라시니 놀랍긴 하네요.
    환경에 대한 시각도 이렇게 어이없게 다를 수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수백만 박테리아로 매일 얼굴 닦는데, 아직까지 병에 안 걸렸으니 다행인건가요...

  • 138. ...
    '17.7.12 8:16 AM (223.38.xxx.11)

    30개 정도 쓰구요~
    한번쓰고 또 쓰는거 못해요.

  • 139. 쵸코파이
    '17.7.12 8:16 AM (218.38.xxx.229) - 삭제된댓글

    근데 다른사람이 샤워해서 닦고 축축해진수건을 어떻게 사용할수있죠?ㅠ 마를때까지기다리고 내가씻어야하나요?뎌부분 사용시간이 비슷하쟎아요.. 색깔별로 수건을쓴다면 욕실에 수건걸이를 따로 설치하셨나요?

  • 140. 쵸코파이
    '17.7.12 8:19 AM (218.38.xxx.229) - 삭제된댓글

    환경환경하는데 외국에서 살아보니 참 좁은데서 우리만 분리수건뭐니 힘들게 애쓰는구나 싶어 허탈해요..
    그리고 에어컨에 제습기 청정기 건조기 갈수록늘어가는 전자제품이 수건한장보다 더 안좋은거아닌가요

  • 141. .....
    '17.7.12 8:29 AM (112.149.xxx.183)

    위에 되도록 수건 덜 쓰려 한다는 사람인데요. 당연히 저같은 사람들은 전자제품도 덜 쓰려 하지 않겠어요 ㅎㅎ 에어컨 벽걸이 하나로 작년 처음 샀고 아주 더울 때 잠깐 쓰고 있고요. 제습기 청정기 건조기 등 모두 없습니다. 없어도 큰 불편 없이 건강히 잘 살고 있어요.

  • 142. ㅎㄹ
    '17.7.12 8:32 AM (218.69.xxx.53) - 삭제된댓글

    20년전 유학하고 귀국길에 하와이에 들렀었어요..
    와이키키 힐튼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곳에 글이
    물이부족한 곳이니 한번더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요즘이야 뭐든 풍족하니 1회 2수건이란 말이 이렇게
    논란이 되지만 그때는 호텔에서 만이라도 넉넉하게
    썼던 제가 미안해지는 글이라 ..
    지금은 집이던지 호텔이던지 늘 말려서 한번 더 씁니다..
    하지만 특수한 사람들이 있을거예요..
    췌취가 심하던지.. 씻는것을 제대로 안하고 행굼도
    건성으로 하는 사람들의 수건은 바싹 말려도 냄새가
    나겠지요..
    한번도 안해본 사람들은 말려서 한번 더 사용해 보세요..
    같은 기내에서 같은 음식을 먹은 일본사람과 동남아
    어떤 나라 사람들중 일본 사람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 인체가 어느정도의 오염에
    노출이 되어 이기는 힘을 기르는것도 필요하다 싶습니다

  • 143. 옛날엔
    '17.7.12 8:38 A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개인위생이 열악해서 감염성 질병이나 피부병 등 각종 질병이 많았지만 자연은 깨끗했죠.
    생활의 쾌적함과 편의 추구가 자연을 망가뜨리는 건 사실이지만
    의료기술과 위생이 좋아진 덕분에 평균수명이 늘어난 것도 사실.
    개인의 쾌적함과 자연 보호,
    함께 가긴 힘들겠지만
    균형을 맞추긴 해야죠.

  • 144. 쵸코파이
    '17.7.12 8:38 AM (218.38.xxx.229) - 삭제된댓글

    그럼 축축해진수건을 빨래걸이로가져가서 말려서 쓴다는말인건가요? 잘이해가안가서요..저는 샤워하고 머리 몸닦은 수건은 늘 뿌얘진 거울한번쓱닦고 나와서 발닦고 세탁기로 가져가고 식구들한테도 그리하라하는데 ..그걸 그냥 건조대에 넌다는건가요? 아님그냥 수건걸이에두고 다른사람이 쓴다는것인지요?

  • 145. 옛날엔
    '17.7.12 8:39 A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개인위생이 열악해서 감염성 질병이나 피부병 등 각종 질병이 많았지만 자연은 깨끗했죠.
    생활의 쾌적함과 편의 추구가 환경을 망가뜨리는 건 사실이지만
    의료기술과 위생이 좋아진 덕분에 평균수명이 늘어난 것도 사실.
    개인의 쾌적함과 자연 보호,
    함께 가긴 힘들겠지만
    균형을 맞추긴 해야죠.

  • 146. 헐...
    '17.7.12 9:00 AM (61.83.xxx.59)

    별로 위생적으로 살진 않지만 샤워하고 수건 하나 쓰고 세탁기행이 아니라니 놀랍네요.
    빨래 매일 하지 않나요?
    매일 아침마다 세탁기 돌리면 수건이 그리 많이 필요하지도 않는데요.
    냄새가 문제가 아니라 얼굴만도 아니고 몸 전체를 닦은 수건을 어떻게 말려서 다시 쓰나요;;;

  • 147. //////
    '17.7.12 9:02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하루에 네장정도...얄뎃장정도 나오면 그때 런닝셔츠와 같이 돌려요.
    요즘 에어컨 있는데 뭔 걱정 이에요. 오히려 봄이나 겨울보다 더 빨리 마릅니다.


    초코파이님....수건으로 거울닦고 발닦으고 세탁기에 @@@@@@@@@@@
    글고 수건으로 거울 닦으면 무슨 곰팡이인가? 치명적 균이 묻어난대요.
    발닦다니? 아이구 더러워라.....바닥까지....
    수건은 말 그대로 손과 얼굴과 몸만 닦고, 발은 발닦개 따로 화장실 문 앞에 놔두고 씁니다....

  • 148. //////
    '17.7.12 9:05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한번 쓰고서 젖은 수건엔 균이 퍼진다고 했어요..............눈병 자주나는데 그래서 인것 같아서 젖으면 자주자주 갈아주고 있습니다.
    물 아끼고 전기 아끼다가 몸 상하기 싫어요.

  • 149. ㅇㅇ
    '17.7.12 9:12 AM (175.223.xxx.218)

    거울을 왜 닦나요?

    ㅠ.ㅠ


  • 150. 우웩
    '17.7.12 9:12 AM (39.118.xxx.43)

    저 위에 이틀에 한번만 샤워한다는 분.... 제발 매일 샤워 좀 하세요.
    지하철 타면 냄새나는 거 그거 몸냄새 옷냄새예요.

    냄새풍기는 본인은 모르겠지만 우리같은 깨끗한 사람은 역겨운 냄새에 토할 거 같아요.

    수건 매일 안빨아 쓰는 거 자랑 아닙니다.

    드러워 죽겠네.

  • 151. 아니
    '17.7.12 9:15 AM (14.32.xxx.118)

    아니 수건을 말렸다 쓴다구요????
    우리집은 남자아이 둘에 부부 네 식구인데 하루 8-9장 써요.
    수건은 50장이상 있구요 (무슨 환갑잔치 돌잔치 개업기념등 수건 선물로 주는 바람에 수건부자)
    말려서 쓰다니
    샤워하고 몸닦을때 거시기도 닦을거고 엉덩이도 닦을거고 발도 닦을건데 그 수건을 다시 말려 쓴다구요?
    우린 매일 매일 세탁해요. 그리고 장마때는 건조기 없어서 세탁방 가서 한꺼번에 다 말려서 와요.
    다 자기 취향이지만 다른집도 한번쓰면 다 세탁하는줄 알았는데...안그런집도 많구나

  • 152. 쵸코파이
    '17.7.12 9:19 AM (218.38.xxx.229) - 삭제된댓글

    저희집목욕탕은 거울이 아주아주작아요.얼굴만보여요.인테어디자이너가 작은게좋다고 그리했어요.이쁘긴한데 테두리가나무라 젖어있을땐한번 물기닦습니다. 여기주장으론 수건말려쓰며 세균에 강해져야한다아닌가요? 샤워하고 발닦는게 더러운가요??? 점점더이해가 안가네요..샤워한수건으로 발은 안닦아요??발닦는수건만 따로있는게 저는 더비위생적으로보이는데요..샤워하고 말려쓴다는것도 어떻게 하는건지 이해가안가는데 거기에대한답은없네요..

  • 153. ..
    '17.7.12 9:19 AM (1.227.xxx.154)

    말려서 빨 바에는 말려서 다시 쓰겠네요.
    가족들이 쓰던거 뭐 얼마나 더럽다고...
    안 죽거든요.

  • 154. ㅜㅜ
    '17.7.12 9:35 AM (115.137.xxx.76)

    난 미개한 여자였어 ...

  • 155. ..
    '17.7.12 9:44 AM (115.140.xxx.133)

    세수는 아니고-한번정도더써요-샤워하면 당연히 한번쓰고빨아요
    찝찝하지 않아요? 세가족 하루에 서너장이상 나오고
    수건많아요 그런데안아껴요

  • 156. ㅡㅡ
    '17.7.12 9:45 AM (39.7.xxx.116)

    삶은 수건은 사용 후 걸어뒀다
    말려서 재 사용해도 냄새 안나요.
    냄새 난다는 집은 삶지 않고 쓸걸요?
    그리고 샤워 후 수건 두장 쓰지 말고
    한장으로 대충 닦고 선풍기로 말리세요.
    순식간에 말라요.
    요즘같은 장마철엔 두번정도 재사용
    보통은 서너번 재 서용 가능합니다.
    사용 후 걸어두면 대여섯 시간임
    바싹 말라요.
    삶기 귀챦으면 수건 60장도
    모자를테고 삶는 집은 20장으로도
    충분.. 수건 사용은 그러니 살림하는
    주부 마음대로...
    니가 잘하네 내가 잘하네 할 필요 없음

  • 157. 매일..
    '17.7.12 9:45 AM (122.34.xxx.184)

    수건 30장 정돈데 매일 빨면 하루에 10장씩 나와도 돌아가는데요..
    한번 쓴 수건은 젖어서..다시 쓰긴 그래요..

  • 158. ...
    '17.7.12 9:49 AM (223.33.xxx.149) - 삭제된댓글

    갈아입을 옷 들고 가서 수건 놓는 장식함에 옷놓고 샤워하고 그리고 나서 수건으로 몸 닦고 똥꼬나 그곳은 두루마리 화장지로 물기 톡톡 하고요.
    그리고 옷입고 나오는데 발은 수건 제외인데요.
    나올때 화장실 앞에 면깔판 있어서 그거에 다 흡수되서요.

  • 159. ...
    '17.7.12 9:57 AM (203.244.xxx.22)

    전 한번 쓸 때도 있고, 두 번 쓸때도 있고... 뭣이 중헌디;;;
    일단 수건은 한번 쓰면 걸어 말리구요.
    다음에 쓸 수건 없거나, 빨래 잘 안마르는 요즘 같은 날, 별로 많이 안쓴 경우는 두번 써요.
    샤워할 때 쓴 거, 손닦는 용도로도 몇번 쓰고요. 머리만 말리는 용도로도 씁니다.

    2번쓴다고 병에 걸리는 박테리아에 감염되는 경우 없어요.
    어릴 때는 쉰내나는 수건도 경험해봤음 -_-;;; 그냥 두 번 쓸수도, 한번 쓸수도 있는걸.... 왜 댓글 만선인지...ㅋㅋㅋ
    이글 올라올 때마다 그렇더라구요.

  • 160. ,.
    '17.7.12 10:06 AM (211.178.xxx.205)

    왠열. 겨울엔 두번 쓰고 빨기도해요. 근데 요새같은여름철에 한번 쓰고 안빤다고요?
    바로 냄새나요. 왠일. 이런사람들도있군요.
    요새같은 날싸는 한번쓰면 바로 빨아야죠. 일인당 한장 쓰면 머리까지 다 닦고나면 축축해져요.
    그걸 말려쓸생각을 하다니. 우엑

  • 161. 저도
    '17.7.12 10:27 AM (175.194.xxx.109)

    5인가족인데 30장정도 되는듯하네요.
    저희는 목욕과 머리 닦은 수건은 무조건 한번쓰고 세탁이구요.
    아침에 얼굴만 닦은 수건은 걸어놨다가 오후에 샤워하고 머리 닦고나선 세탁실 직행이에요.
    따지고 보믄 하루에 한번 수건세탁인셈.
    하루 10장까지는 안나와도 5-6장 나오는 셈이죠.

  • 162. ㅇㅇㅇ
    '17.7.12 10:39 AM (210.222.xxx.147)

    3인 수건 50장 넘어요. 아이수건따로 쓰고요.

  • 163. 발판
    '17.7.12 10:45 AM (14.63.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제 겨드랑이나 발가락사이사이 물닦은 수건 말려서 제 얼굴 닦고 싶지 않아요. 1샤워1수건이고요.
    바로 말려도 세탁하면 은근히 냄새납니다. 그래서 꼭 삶구요.
    화장실 앞 발판에 발 닦으시면 그건 언제 세탁하시는지...
    저희집은 발판 없습니다. 수건으로 다 닦고 나옵니다.

  • 164. ...
    '17.7.12 10:59 AM (122.34.xxx.163)

    이건 취향차이일뿐이니 놀라고 하실 필요없어요.
    누구는 뽀송한걸 좋아하고 누구는 좀 참을 수 있다 그 뿐이에요.
    저의 경우는 수건이 없어서 말려서도 써 봤는데 아무래도 냄새가 조금 나더라구요.
    그래서 뽀송한걸 쓰고요..
    친정어머니께서 수건은 한번쓰고 세탁기에 넣으라고 항상 그러셔서 버릇이 됐어요.
    집에 수건이 50장은 훨씬 넘어요
    한번쓴 수건은 세제를 아주 조금 넣고 베이킹소다.식초넣고 빨면 깨끗해지고 좋아요.

  • 165. 별 데 다 댓글 ㅎㅎ
    '17.7.12 10:59 AM (210.106.xxx.178)

    욕실에 베이킹소다 푼 물 놓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용한 수건 담궜다
    저녁에 제일 마지막으로 샤워하는 제가 세탁 헹굼
    물에 담궈놨다 아침에 해 좋을 때 널고, 세식구 열 장 정도로 씁니다

    아무렇게나 쓰면 어때요
    살림사는 사람 요령 껏이죠

  • 166. ...
    '17.7.12 11:14 AM (203.244.xxx.22)

    어그로 끄는 댓글들이 있어서 그러는거같아요.
    우웩이라니 말뽄새가 냄새나는 수건만도 못하네요.

  • 167. 보통
    '17.7.12 11:18 AM (211.38.xxx.42) - 삭제된댓글

    세수만할 경우는 아침저녁 같은 수건 쓰는데요.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샤워하기땜에 한번쓰고 세탁해요.
    그냥 닦고 머리까지해서 세탁기로...

    근데도 저희 엄만 하나가지고 쓴다고 2개 쓰라고 머리카락도 닦고 몸도 닦고
    수건 아끼지 말고 쓰라고 여름에 냄새난다며~~

    늘 수건 한장씩 써서...당연한건줄 알았는데요...그게 왜 놀라운 일인지 모르겠기에...

    수건은 엄청 많긴해요. 안세어봤는데 산것도 있고 기념품수건도 있고 여튼 수건은
    부족함 없이많아요. 세탁기는 거의 하루에 한번 이틀에 한번은 돌려요.

  • 168. ...
    '17.7.12 11:18 AM (203.244.xxx.22)

    본인이 샤워 대강하고 나와서 닦고, 바람 잘 통하는데다 안 널으니까 우웩할 정도의 냄새가 나지.

    삶아서 햇볕에 말린 정도의 뽀송함은 아닐지라도

    바람들고 볕드는데 널어두면 두번 써도 무방해요. 코를 박고 맡아도 새수건과 구분 못함.

  • 169. 각자 하고 싶은대로 하는 거죠.
    '17.7.12 11:28 AM (1.255.xxx.102)

    전 1인 가족이라 수건 한 20장 있나? 날마다 세탁하진 않지만, 한 번 쓰고 젖은 수건 다시 쓰고 싶진 않고, 널어서 말리는 건 세탁을 바로 안 하면 냄새나니까, 말려서 세탁하려고 그러는 거지, 그걸 다시 쓰기 위해 말리는 건 아니거든요.

    수건 아침 저녁으로 두 장씩 나와요.
    세탁기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돌리는 듯...

  • 170. 핑크공쥬
    '17.7.12 11:34 AM (211.38.xxx.42) - 삭제된댓글

    세수만할 경우는 아침저녁 같은 수건 쓰는데요.
    (여름엔 이것도 세탁기 넣어요. 겨울은 놔두고 아침 세수한 수건 저녁 샤워함서 세탁기행)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샤워하기땜에 1장 한번쓰고 세탁해요.

    근데도 저희 엄만 하나가지고 쓴다고 2장 쓰라고 물 닦는건데 왜 축축하게 쓰냐고
    하나는 머리 하나는 몸

    뽀송하게 닦으라고~ ㅋㅋ 수건 아끼지 말고 쓰라고 여름에 냄새난다며~~

    늘 수건 한장씩 써서...당연한건줄 알았는데요...그게 왜 놀라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수건은 엄청 많긴해요. 안세어봤는데 산것도 있고 기념품수건도 있고 여튼 수건은
    부족함 없이많아요. 서랍장 하나에 수건 꽉 차고 수건은 수시로 새걸로 걸어놓습니다.

    서랍장 말고 빨아서 개어 놓은 수건이 그만큼 더 있어요. 최소 60장은 되는듯
    (다 산건 아니구요. 기념품 받고 이런것도 포함 ㅋㅋ)

  • 171. 놀랄일은 아닌데
    '17.7.12 11:35 AM (211.38.xxx.42)

    세수만할 경우는 아침저녁 같은 수건 쓰는데요.
    (여름엔 이것도 세탁기 넣어요. 겨울은 놔두고 아침 세수한 수건 저녁 샤워함서 세탁기행)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샤워하기땜에 1장 한번쓰고 세탁해요.

    근데도 저희 엄만 하나가지고 쓴다고 2장 쓰라고 물 닦는건데 왜 축축하게 쓰냐고
    하나는 머리 하나는 몸

    뽀송하게 닦으라고~ ㅋㅋ 수건 아끼지 말고 쓰라고 여름에 냄새난다며~~

    늘 수건 한장씩 써서...당연한건줄 알았는데요...그게 왜 놀라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수건은 엄청 많긴해요. 안세어봤는데 산것도 있고 기념품수건도 있고 여튼 수건은
    부족함 없이많아요. 서랍장 하나에 수건 꽉 차고 수건은 수시로 새걸로 걸어놓습니다.

    서랍장 말고 빨아서 개어 놓은 수건이 그만큼 더 있어요. 최소 60장은 되는듯
    (다 산건 아니구요. 기념품 받고 이런것도 포함 ㅋㅋ)

    각자 스타일이 있는거겠지요. 근데 별로 놀랄일은 아닌듯해요~~
    저는 다 저희처럼 하는줄 알았어요 ^^

  • 172. ..
    '17.7.12 11:45 AM (211.178.xxx.205)

    본인이 맡기에 우웩스럴 냄새면 우웩인거지. 별게 다 트집이네. 저런 댓글이야 말로 어그로댓글이네요.

  • 173. 각자 수건
    '17.7.12 11:53 AM (183.109.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어릴 때는 공동 수건을 사용했는데요.
    어른이 되고서 각자 수건 씁니다.
    순서별로 잘 걸어 놓고요.
    세수하고 손 닦는 정도는 계속 사용하고요.
    머리 감거나 샤워한 수건은 반드시 세탁합니다.
    젖은 수건이 말랐다가 두번째 사용할 때부터 균이 많아진다고 하네요.

    수건...엄청 많습니다.
    가끔, 한번씩 열탕 소독할 때는 한번에 못하니까, 10장정도씩 하는데요.
    며칠 걸려서 빨래 할 때마다 삶아서, 순서대로 섞이지 않게 개어 놓습니다.
    거의 1인 수건 1일 수준입니다.

  • 174. 두번
    '17.7.12 12:05 PM (118.200.xxx.125)

    4인 가족인데 저녁이든 아침이든 샤워할때는 한장씩 쓰고 자기전 혹은 출근 전 의자에 걸어 다 말립니다. 다 말려서 냄새 안 나면 제가 다시 욕실에 걸어두고, 냄새 나면 빨래통으로.
    빨래는 수, 토, 일 세번만 돌리는데 수요일은 주중 애들 급한 교복. 체육복. 양말. 정도만 돌리고 토요일 색깔빨래, 일요일 휜 빨래 로만 구분.
    수건 스무장 있고 수건은 말려서 빨래통에 들어 가기 때문에 주말에 색깔 빨래로 갑니다. 모두 진한색 수건.
    말려 빨지 않고 젖은채로 빨래통 들어가면 주말까지 썩어요.
    저 빼곤 수건에 신경쓰는 사람 없어요. 지들이 빨래 안 하니까요.
    대신 욕실에 걸어논 수건 있으면 그냥 쓰니까 제가 한번 말리고 걸어놔도 별 말들 안 합니다.
    저는 82기준 더러운 맞벌이 랍니다.

  • 175. 각자 수건
    '17.7.12 12:18 PM (183.109.xxx.198) - 삭제된댓글

    각자 수건을 쓰게되는 계기가,
    남편이 나이가 드니 냄새가 많이 나요.
    씻는 것도 대충 씻고, 수건으로 목, 머리, 코....막 문지르는 게 너무 더러워서요.....
    안방 화장실은 남편만 사용하게 하고,
    거실 화장실은 딸들과 사용합니다.
    혹시...나도 모르는 내냄새도 있을까봐, 나도 따로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각자 수건을 쓰게 되네요.
    아이들은 호텔처럼 한번만 쓰고 던집니다.
    결혼후 지네들 부부들 다 한번만 쓰고 빨래통에 던져서, 수건이 산더미라네요.
    그래도 그렇게 사용하는 게 익숙해서 1번만 이용하더군요.

  • 176. 211.178
    '17.7.12 12:47 P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댁네 수건만 냄새 난다고요.ㅎㅎ

  • 177. 단호히 거짓말이라는 분 놀라워요.
    '17.7.12 12:47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4인 가족인데 하루에 10장도 넘어 써요.
    매일 빨래하고 매일 널고 갭니다.
    욕실수납장에 수건이 30장정도 들어가 있고
    밖에도 수건이 그만큼 있어요.
    우리 식구들이 특별히 깨끗해서 그런건 아니고 어쩌다 보니 습관이 그렇게 들었어요.
    본인이 그렇게 안쓴다고 단호히 거짓말이라고 말하는 것에 놀랐습니다.

  • 178. 재사용 한다는 사람들 보면
    '17.7.12 12:59 PM (223.62.xxx.228)

    이유가 빨래 때문인 것 같네요
    즉, 빨래하기 귀찮아서

  • 179. ...
    '17.7.12 1:05 PM (223.62.xxx.89)

    한번 쓰는게 거짓말이라거나.두번쓴다고 냄새 우웩이라는 분들이나. 본인 기준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도 때에 따라서 두번쓰지만. 잘말려두면 완전 뽀송에 향긋은 아닐지라도 냄새 안나요. 재사용 못할정도 수준은 아니란거죠.
    전 대신 수건 모인건 무조건 삶거든요.
    몸에 기름많고 대강씻는 분들. 수건 자주 안삶는 분들은 한번쓰고도 냄새가 날수도 있죠.

    자주자주 갈아서 덜 삶느냐. 그래도 끝까지 쓰고 자주 삶느냐에 따라 다를지도...

    세탁기 삶음 90도라고 꼭 펄펄 끓는 삼숙이에 삶아야 개운하다는 분들도 있으니.. 다 개취아니겠나요.
    이런걸로 남의 생활습관을 미개하다는 등의 말로 매도하진 맙시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똑같은 주제 봤는데. 거긴 물아깝다. 상관안한다가 대부분이더라구요. 82특성상 깔끔한 분들이 낞은듯.

  • 180. ..
    '17.7.12 1:13 PM (180.66.xxx.23)

    한번 쓰고 빨더라도 일단 걸어서 말렸다가 세탁해요
    맬 세탁기 안돌릴거면 젖은거 냄새 나거든요
    말려 놓은거 재사용 할때도 간혹은 있고요
    좀 간지나게 살려고
    호텔타올 두툼한거 좀 비싸고 좋을걸로 샀어요
    두껍고 무겁고 별루에요
    극세사 타올이 물기 흡수 잘하고 빨리 마르고
    얇고 가볍고 정말 좋은거 같아요

  • 181. 히잉
    '17.7.12 1:29 PM (211.177.xxx.70) - 삭제된댓글

    한번 사용한 수건 또 쓰고싶지 않은데
    환경문제가 있었군요 ㅠㅠ
    수건만 모아 매일 세탁해요

  • 182. 형님
    '17.7.12 1:30 PM (125.176.xxx.253)

    더러워서 한번 쓴 수건 또 안씁니다.

    티비에서 보니, 수건 한번만 써도 세균이 증식한다 합니다.

    저는 수건 60장정도 놓고 하루에 한번 15장 이상씩 세탁하네요~

    생활 방식의 차이죠.

  • 183. 멜론
    '17.7.12 1:35 PM (220.122.xxx.150)

    멜론도 자주 먹으면 후숙된거 말랑할때 쉽게 접시에 올리는 것 처럼
    수건세탁이나 베란다확장의 문제까지
    이렇게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결혼하면 힘들 수 밖에 없죠
    결국 생활양식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결혼해야 갈등이 덜 할 것 같죠.

  • 184. ~~~
    '17.7.12 1:41 PM (203.226.xxx.18)

    놀랄것도 없나보네.
    이게 놀랍게~

  • 185.
    '17.7.12 1:52 PM (116.125.xxx.180)

    외국은 타올이 엄청 크잖아요
    호텔에도 엄청 큰 타올과 핸드 타올 둘다있고

    한국가정서 쓰는 타올은 핸드타올이예요
    외국애들은 몸에 칭칭 감는 큰 타올 쓰고 한번 쓰고 빨진 않나보더라구요

  • 186.
    '17.7.12 1:53 PM (116.125.xxx.180)

    우리쓰는거 너무 작아서 샤워나 머리감으면
    당연 빨아야죠 ~

    젖은수건 말려쓰는거 넘나 비위생적인것

  • 187. 개인사
    '17.7.12 2:36 PM (14.42.xxx.179)

    누가 어떻게 하든 각 개인에 맞게 하면 되지않나요?
    저는 직장다니고 수건은 일주일에 한번밖에 삶지 못하기 때문에 각 개인별 수건을 가지고 본인 수건만 사용하도록 하니 아침수건 쓰고 말리고 저녁수건 쓰고 말리고 이렇게 쓰니 수건에 냄새도 없고 남의 수건 쓰는것도 아니고 하니 견딜만 합니다.
    만약 수건이 일주일에 수십장 쌓이면 주말에 전 휴일 접어두고 수건 삶는것만 하고 있어야 할듯......

  • 188. 분란자들
    '17.7.12 2:52 PM (223.62.xxx.210)

    중간에 비아냥 거리던 덧글 싹 사라졌네요.

    수건 한번쓰면 무뇌라는둥
    환경파괴범
    더럽다는둥
    샤워성애자

    막말하고 비아냥 중간덧글 몇개가 지워졌네요.
    이러니 길어지지

  • 189. ㅎㅎㅎ
    '17.7.12 3:02 PM (91.161.xxx.129)

    수건 하루 한장 쓰는 것도 놀라운데 두장이나... 샤워하고 나면 비누, 샴푸 냄새 나지 꾸린내 안나잖아요.. 그래서 다시 말려도 냄새 안나요. 대신 거시기, 똥꼬, 발 등등 안닦고 몸도 대충 물기 닦고 나와서 선풍기나 자연건조 하고 수건 옷걸이에 걸어서 베란다에 둡니다. 이렇게 삼일은 써요~~ ㅋㅋ 살면서 이게 더럽다 생각 못했는데 오늘 살짝 문화충격 오네요.

  • 190. ...
    '17.7.12 3:39 PM (175.223.xxx.237)

    전 수건 말려서 쓴다는 분들 태어나서 여기서 처음 들어요 한번 몸 닦고 머리 닦으면 끝이지 그걸 어떻게 또 써요 여기분들은 속옷도 하루에 여러번 갈아입는 분들 아닌가요? 정말 의외네요 젖은 수건 많이 나오면 당연히 세탁기 돌리는 거죠

  • 191. 또쓰자
    '17.7.12 3:43 PM (14.32.xxx.118)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 샤워후 그 수건을 다시 말려 쓰는지
    냄새 안나도 그러긴 정말 싫어요.
    삶지 않는 대신 뜨거운물로 빨아서 햇빛에 말려 쓰는데
    새로운 문화충격이네요.
    샤워후 수건을 빨고
    아침 세수후 수건은 걸어두었다가 저녁에 샤워후 머리 닦을때 쓰고
    그리고 두장 다 빠는데

  • 192.
    '17.7.12 3:51 PM (117.123.xxx.61)

    위에 윗분
    남자인가봐요
    거시기.똥꼬.발 수건에 안닦고 선풍기나 자연건조
    시킨다고 ㅎㅎㅎㅎㅎ
    낮에 혼자.시간여유라면 모를까

    가족들이 있을텐데 ㅜㅜ
    아 상상만으로 싫어요 자연건조
    물 안닦고 자연건조 시간 10분이상 걸릴텐데
    누가 들어오든지
    전 어린딸이라도 자연건조시키는거보기 싫어요

  • 193.
    '17.7.12 4:07 PM (211.33.xxx.128)

    다시 쓰는 것도 생각해 봤지만, 저희 가족이 협조를 안해서 저희는 거의 하루에 4인 가족 5장 이상은 나오는 것 같아요
    어제 저녁에 수건 빨아서 12장 정도 널어놨는데
    지금 빨래통에 12장 넘게 쌓여 있어요
    그러니 안 빨수가 없네요
    하루에 세번 정도 세탁기 돌리는 집 맞아요
    근데 어쩔수가 없어요
    특히 여름에 남편이 암내가 심해서 남편이 모르고 다시 걸어 놓은 수건에 제가 얼굴 닦다가 냄새에 ㅠㅠ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한 번 쓰면 수건 빨래통에 넣으라고 하네요
    대신 세제를 약하게 쓰고 거의 헹구듯이 돌려서 널어버려요

  • 194.
    '17.7.12 4:08 PM (211.33.xxx.128)

    참 그리고 저의 시댁은 엄청 아끼는 집이어서 하얀 수건을 거의 일주일 정도는 쓰는 것 같아요
    그거 집에 가면 수건 맡으면 냄새가 냄새가 ~~
    어찌 그런 수건을 냄새가 나도 쓰고 또 쓰시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래서인지 수건에만은 더 집착하는 게 있네요

  • 195. ....
    '17.7.12 4:30 PM (68.148.xxx.58)

    누가 타월로 똥꼬닦고 발가락 닦고 그러나요. 더럽게.. -.- 발매트 있고 배쓰타월 두르고 머리 말리고 나서 배쓰타월 풀면 몸의 물기는 다 말라있는데... 읽다보니 수건 다시쓰는거 보다 타월로 몸 여기 저기 닦는거 상상되서 울렁거리게 더럽네요.. 그런 분은 진짜 매일 매일 푹푹 삶아쓰셔야 할것 같고 손님용 타월은 반드시! 따로 준비해주세요

  • 196. 수건 다시 쓴다고
    '17.7.12 4:37 PM (210.90.xxx.81)

    뭐 수건 다시 쓴다고 내 몸에 균이 드글거릴거 같지는 않구요.
    외국에서 애들 학교 보냈는데 미국계학굔데 수건 재활용 하라고 교육하더라구요.
    환경보존위해서, 세재가 하천을 엄청 오염한다고. .
    그리고호텔에서 수건 재사용 부탁하는 메세지 몇 번 본적 있어요.
    한 번은 호주였고 한 번은 유럽이였어요.

  • 197. 손발수건
    '17.7.12 4:5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손바닥만한거 쓰고
    아침저녁 샤워하면서 한장씩 쓰죠.
    세탁기 아침저녁 한번씩 돌리고
    수건은 여름엔 얄팍한거 쓰고 겨율엔 도톰한거씀.

  • 198. 흠.
    '17.7.12 5:01 PM (210.94.xxx.89)

    재활용은 혼자 쓰면 아마도 조금 더 쉽게 될 것 같네요.

    호텔에서야 목욕할때 쓰는 작은 수건, 얼굴 닦는 수건, 그리고 배쓰 타월, 목욕 가운 다 제공하니까, 이걸 매일 매일 갈아달라고 하지 말고 다시 쓸 수 있는 건 써라.. 뭐 그런 의미지, 집에서처럼 알뜰하게 배쓰 타월도 아니고 얼국 닦는 일반적인 크기의 수건으로 머리 몸 다 닦으면 수건이 다 젖어버리는데 이렇게 쓰고 재활용하라는 의미도 아닐테고.. 혼자 쓰면야 그 수건 잘 말려서 쓸 수도 있겠지만.. 1인 가구가 아니면 가족간에 수건 구분해서 널어 둬야 하고.. 이럼 집이 너무 어지러울테고.. 그럴꺼면 그냥 세탁하는게 더 낫고 그렇겠죠.

    그리고 재활용의 의미가 손 한 번 닦은 거, 휴지처럼 딱 한 번 쓰고 세탁해 달라 그러지 말아라..그런 거지 완전 다 젖어버린 수건을 다시 말려서 써라.. 그런 건 아닐 꺼라고 생각해요.

  • 199. 다 습관이지요.
    '17.7.12 5:20 PM (1.252.xxx.44)

    저희도 한번 쓴건 무조건 세탁바구니행이예요.
    세탁기는 하루 한번 돌려요.
    아마도 세탁기 자주 안돌리는 사람은 수건도 여러번 말려쓸듯.
    전 더 아상한건..
    매일 속옷 갈아입는다는 사람이 많은데...세탁안하고 몰아서 빨아요??

  • 200. ....
    '17.7.12 5:51 PM (219.249.xxx.47)

    손 닦는 수건은 2-3일에 한 번 갈고
    샤워나 머리 감은 수건은 매 번 세탁기 앞에
    바구니에 걸쳐 두었다가 마르면
    바구니에 넣었다가
    세탁기 돌려요.
    젖은 것은 금방 다른 옷에 곰팡이를 나게 해서
    말렸다가 세탁할 옷이랑 같이 둬요
    직장 맘이라 바빠도 다른 것은 몰라도
    세탁은 자주 해요.
    이불도 자주 빨아서
    방안에 건조대에 널고 제습기 돌려요.
    주말에 제습기를 계속 돌렸어요 .....

  • 201. 세상에~ 50평생 수건 재활용은 처음 들어요
    '17.7.12 7:30 PM (223.38.xxx.140)

    샴푸 하고 샤워후 젖은 그 수건을 누굴 쓰라 하나요?

  • 202. 얇은 수건
    '17.7.12 7:46 PM (211.108.xxx.67) - 삭제된댓글

    두꺼운 수건은 식초헹굼에도 장마철에는 냄새가 나고
    건조도 힘들어 얇은 수건으로 바꿨습니다.

    일본 온천 얇은수건보다는 좀 두껍지만
    20개 한 묶음 사서 쓰고 있습니다.
    머리하나 몸 하나, 두개로 샤워 끝이죠.
    얇으니 빨리 마르고 냄새도 안나고
    왜 진작 이 생각을 못했는지 훌륭합니다

  • 203. 얇은 수건
    '17.7.12 7:47 PM (211.108.xxx.67) - 삭제된댓글

    두꺼운 수건은 식초헹굼에도 장마철에는 냄새가 나고
    건조도 힘들어 얇은 수건으로 바꿨습니다.

    일본 온천 얇은수건보다는 좀 두껍지만
    20개 한 묶음 사서 쓰고 있습니다.
    머리하나 몸 하나, 두개로 샤워 끝이죠.
    얇으니 빨리 마르고 냄새도 안나고
    왜 진작 이 생각을 못했는지
    얇은 수건 사 철 훌륭합니다

  • 204. ..
    '17.7.12 8:22 PM (183.96.xxx.34) - 삭제된댓글

    진짜 수건으로 별 데 다 닦으시나봐요:::::

    수건으로 톡톡 털듯이 닦고, 물기 대부분을 자연건조시키는 사람도 많아요.

    물부족국가에서 수건 매일 두 세장씩 쓰면서 깔끔떠는 게 그렇게 자랑할만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205. ...
    '17.7.12 8:23 PM (183.96.xxx.34)

    진짜 수건으로 별 데 다 닦으시나봐요:::::

    수건으로 톡톡 털듯이 닦고, 물기 대부분을 자연건조시키는 사람도 많아요.

    물부족국가에서 수건 한 번에 두 세장씩 쓰면서 깔끔떠는 건 좀 부끄러워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 206. ..
    '17.7.12 9:14 PM (85.144.xxx.102) - 삭제된댓글

    외국 사는데요, 방학이나 연휴때 많이 가는 바캉시 파크에 가면 수건을 사람 수×2(큰타월, 핸드타월)로 줘요. 하루에 말고 머무는 내내. 거의 4박-1주일 동안이요. 거기 사람들이라고 축축한 수건 말려쓰는게 너무 좋아서 그러고 살겠어요? 다 비용이며 환경 생각해서 그러는거지. 집에서들도 세탁기 매일 안돌려요. 전기세, 물세 비싸서요. 한국에선 다들 정말 저러고 사시나요? 대단들 하네요. 너무 깔끔떨어도 병걸려요.

  • 207. ....
    '17.7.12 10:35 PM (119.192.xxx.227)

    저희는 아이들 어려도 가족별로 수건 따로 쓰고
    쓰고나서 걸어두면 마르던데요? 어디 구석에 쳐밖아 놓지 않는다면 여름이라도 마르던데?!
    이삼일 써도 냄새 안나요. 여름엔 이틀 씁니다.
    발은 발매트에 톡톡하면 마르고....

    여름엔 이틀씩 쓰고 속옷이랑 같이 삶는 코스로 돌려요.
    제 속옷은 샤워하며 손 빨래하는게 습관이되었고
    그래서 속옷빨래는 애들이랑 남편것만 나오고요.
    빨래는 다른 옷들 있으니 매일 돌리죠.

    하루 쓴거 걸어놓고 마르고 쓴다고 어떻게 안되지만
    다 각자 스타일대로 사는거죠.
    서로 뭐라하는거 자체가 우낌.
    어차피 사람들은 각자의 기준과 마지노선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수건에 어떤 사람은 다른것에 깔끔하죠.

  • 208. 위에
    '17.7.12 10:51 PM (151.25.xxx.130)

    제 글에 댓글 다시면서 뇌가 깨끗하다고 하신
    진정한 뇌청순녀님 보세요.

    ==>기업이 내놓는 하수 또한 님같은 분들이 써대는 수건 정련하고 염색하느라 생기는 하수구요, 더 어이없는 건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가 전체의 60프로를 차지하는데 웬 기업타령???
    기업은 10프로도 안되거든요!!!
    저렇게 남탓이 생활화 되신 분들은 몸만 깨끗한 게 아니라 뇌도 깨끗하신듯..

    기업 탓 하니 저보고 뇌가 깨끗하다고 하신 분 ㅎㅎ
    정말 뇌가 깨끗하신건 님입니다.
    어쩌면 이리 비과학적이신지.
    기업이 버리는 하수가 생활하수와 위험성에서 비교가 되는 줄 아시나요. 차지하는 비율이 생활하수보다 적어도 ( 사실 그다지 큰 차이도 안 남. 10프로라고 뻥치셨죠?) 하수에 끼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합니다.
    생활하수는 대한민국 하수시설이 전반적으로 부실해서 생기는 문제에요. 집수 시설, 후처리만 잘 해도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수 있는데 그걸 잘 안 해서 그런 거라고요. 하수처리를 반쯤 민영화해서 장난질 해놓았으니 이윤이 중요한 기업이 하수 처리 잘 할리가요. 그래놓고 개인에게 책임전가하니 짜증난다는 겁니다.
    산업폐수가 10프로가 안 된다고 하셨죠? 어디서 그런 구라를 치세요?
    생활하수 뺀 나머지는 거의 다 산업 폐수고요. 수치로 따지면 10프로가 아니라 40프로입니다.
    산업폐수는 독극물, 유해물질, 중금속이 가득해서 부영양화 와는 문제의 결이 다릅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네요. 그 입 다무세요.

  • 209. ..
    '17.7.13 12:22 AM (220.127.xxx.123)

    이 주제 잊을만하면 올라오지만 참 수건1장 쓰는 부심이 대단들하다는...ㅋㅋㅋ
    저도 한 장쓰지만 정말 황당합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마지노선이 있다는데 공감합니다.
    그깟 수건 한장쓴다고 세상 깨끗한 사람되는 것도 아닌데 뭘그리 상대방을 깍아내리고 난리인지.
    저도 환경생각해서 노력해요. 요령껏 말린수건은 머리에 두르고 그만큼 덜 젖은 수건은 한번더 쓴다던가 하는 방법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270 이 옷 이쁘죠? 29 봐주세요 2017/07/15 7,844
709269 어제부로 박복자가 밉지 않네요~ 7 품위있는그녀.. 2017/07/15 5,529
709268 제주 한림쪽 여행지추천좀해주세요 3 123 2017/07/15 1,034
709267 시터비로 월급 다 나가도 직장 다니면 남는 거 있나요? 11 ㅇㅇ 2017/07/15 3,407
709266 아파트 청약할 때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10 세입자 2017/07/15 8,234
709265 실수한거같아요... 10 ... 2017/07/15 3,280
709264 문과수학에서 자꾸 좌절하는데요 7 2017/07/15 1,749
709263 제 속에 폭력성향이 있었나봐요.. 6 ㅇㅇ 2017/07/15 3,080
709262 샤워코롱 향수 십년된거 써도 인체에 해가 없나요? 3 ㅇㅇ 2017/07/15 1,884
709261 현재 모 시중은행에서 무기계약직들 상대로 벌어지고 있는 일 3 ..... 2017/07/15 3,091
709260 품위있는 그녀 대박 45 2017/07/15 24,360
709259 티아라 은정이 주연? 9 별별 2017/07/15 3,010
709258 발음 뭉개는 비밀의 숲 5 ... 2017/07/15 2,707
709257 요밑에 탈원전 해도 전기세 그닥 안오른답니다 8 happy 2017/07/15 863
709256 지식 공유 예능이 좋아요 2 . 2017/07/14 832
709255 학대로 아이 죽인 것들 과 2 연락2 2017/07/14 580
709254 과학기술연구자노조 “원자력학자들 대국민 협박 멈춰라” 3 ㅇㅇ 2017/07/14 1,015
709253 이마트 자연주의 스텐제품 어떤가요? 7 비오네 2017/07/14 3,073
709252 한여름에 무주리조트 가보신분? 13 햇살가득한뜰.. 2017/07/14 2,708
709251 우리나라 가수인데 유체이탈을 할 줄 알았대요. 그런데 일본에 가.. 4 2017/07/14 4,266
709250 경제학과 vs. 경영학과 17 ... 2017/07/14 5,619
709249 박근혜 때문에 묻힐 뻔했던 세계 최초 ‘한국인 위안부’ 영상 1 서울시와서울.. 2017/07/14 2,823
709248 영국 백화점 텍스 리펀 방법 2 이방인 2017/07/14 1,264
709247 철학 고전중 쉬운책은 뭐가 있을까요? 8 .. 2017/07/14 1,269
709246 유아용 실내화 미술 가운 2 ... 2017/07/14 547